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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관찰자1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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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자1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IS가 기독교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걸 말씀해주세요 [새창] 2015-03-11 16:01:30 0 삭제
    주변 국가에 있는 같은 이슬람교들도 IS가 잘못한다고 얘기하는데 기독교는 침묵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IS가 상대적 도덕론으로 잘못되었다는 걸 말할 수 있는건가요?
    84 아이들 교육에는 성경만한게 없죠 [새창] 2015-02-11 14:58:06 1 삭제
    해당 글의 내용은 기독교 성경에 있는 것과 비슷한데,
    그림에서 롯으로 보이는 사람이 웃고 있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어느 출판사인지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7 18:15:51 0 삭제
    * 동성애가 기독교에서 죄에 해당되냐하는 것은 해석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 예수를 사랑을 얘기하면서 [예수 = 그리스도 = 기독 (그리스도의 한자 차음) = X독]이란 말을 사용하시네요.
    노무현 전대통령은 인간적으로 맘에 드는데 친노가 맘에 안든다고 O현 추종자라는 말을 사용하지는 않죠.

    * 간통으로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여인을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라고 해서 살려주는 구절이 인상 깊으셨다면,
    이후에 여인에게 말하는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한 구절도 참고해야 합니다.

    * 어떤 정죄하고 판단하는 사람을 예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 비판하면,
    그것도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이 되고,
    그것을 보고 지적하고 분석하는 글을 쓴 사람도 정죄하고 판단하는 사람이 되며
    그 글을 읽고 어디서 지적질이야 하는 사람도 정죄하고 판단하는 사람이 되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 12사도라는 말은 본문에서 글쓴이가 먼저 사용하고 댓글에서 정정했으니,
    "12사도 중 한 사람이었던 바울은"에 대한 윗분의 지적은 정당합니다.
    모호한 표현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표현을 수정하는 겁니다.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5 13:55:30 0 삭제
    젠틀파인//
    자살을 막는 논리적 근거를 대라는 것이 철학적으로 순수한 질문이라면,
    헌법이라는 근거를 댄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헌법 자체에는 어떤 논리적 근거가 존재하나요?
    사회 구성원 다수의 의견으로 수정될 수 있는 헌법하에서
    사회구조의 모순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소수가 있다면
    그들의 자살을 막는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3 10:34:32 0 삭제
    (찰스 도킨스 --> 리차드 도킨스)
    도킨스 등이 얘기하는 "이기적 유전자의 이타적 행동"이란
    만족감을 느끼로독 생물이 진화했다는 주장이 아니라
    이타적 행동(=협동=cooperation)이 집단 진화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주장입니다.

    자연선택 (natural selection)은 이기적 유전자들의 경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협동이라는 이타적 행동은 쉽게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설명하는 게 친족 선택(kin selection) 이나 그룹 선택 (group selection) 등과 같은 집단 진화의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이기적 유전자만으로는 물에 빠진 형제를 구하려 목숨을 바치는 행위나 자살 폭탄 테러 행위를 설명할 수 없지만
    해밀턴 공식 (Hamilton's rule) 등으로는 자신이 속한 가족, 민족 공동체가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한 행동이라는 설명이죠.
    80 다단교(계)와 개독교의 공통점 (펌) [새창] 2015-01-03 06:16:16 0 삭제
    고양이요정=운좋은고양이//

    3. 신에 대한 믿음이 이성(인간의 인식)으로 판단할 문제인가 아닌가에는 여러 이견이 있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이성을 버리라"(출처도 없고..문맥도 없고..) 는 말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모든 일에 지적 장애인이 되라는 식으로 해석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4. 무슨 얘기인지 이해 못했습니다.
    5. 인권은 제한되는 것이지 박탈되는 것이 아닙니다.
    차별을 행하는 사람에게 차별을 못하게 해야지 나도 보복으로 차별하겠다는 올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그리고 반대, 차별, 모욕(쌍욕) 등은 구분하셔야겠죠.
    6. "문제점" = "개신교 만행" 이 사안에 따라서 전체와 일부가 구분된다고 이미 설명했습니다.
    "개신교 만행"이라는 구체적이지 않은 표현을 또 쓰시네요.
    글쓴이가 전에 올린 사진에는 벌거벗고 십자가 들고 대로를 뛰어다니는 사진도 있습니다. 아주 큰 일부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7. 이 부분은 파라라라라님에게 한 답변을 참조하세요.
    반기독교 성향에 한정된 자칭 무신론자를 지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새해 정초부터 [다단계=기독교 ㅋㅋㅋㅋㅋ] 라는 놀이에 괜히 끼어들어 왠 시간 낭비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79 다단교(계)와 개독교의 공통점 (펌) [새창] 2015-01-03 05:13:46 0 삭제
    파라라라라//
    "만들어진 신"을 과학 교양서로 읽는 건 님의 자유입니다. 유명한 진화생물학 과학자라고 해도 자기가 갖고 있는 형이상학적 신에 대한 생각을 기술한 것이 과학인지는 모르겠고, "밈" 애기가 과학인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님과 저와의 과학에 대한 생각이 다르겠죠. 그리고, 알고보면 정답은 도서관 사서 맘대로 입니다.

    "만들어진 신"의 수준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반기독교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들어진 신"의 서문이나 도킨스의 강연을 듣고 고무되는 사람들 많습니다. 실은 이것도 의미없는 논쟁같아보이네요. "무신론자"의 정의가 참 다양하거든요.

    지난 번에 제 질문에는 답변하셨나요?
    동물이 인간과 비슷하게 감정과 고통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면 파라라라라님 같은 분들은 왜 육식을 하시나요?
    78 다단교(계)와 개독교의 공통점 (펌) [새창] 2015-01-02 04:16:02 1 삭제
    여기 적혀 있는 것은 딱히 다단계,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흔히 보이는 반기독교/무신론자들을 적용해보죠.

    1.이분법적 관점: 종교(기독교)=사회의 악 vs. 반종교(반기독교)=사회의 선

    2.자신들이 생각하고 행하는 것을 옳다고 생각함 (이건 누구나 그런 것 같던데...자기 이성에 대한 신뢰/믿음이죠)

    3.종교 특히 기독교를 믿으면, 지적 능력이 떨어지거나 인성이 나쁘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함.
    불쌍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혐오 대상이죠.

    4.이용당하면서도 무한신뢰: 반기독교/무신론자는 단체가 없으니 정치적 성향으로 생각해보세요.
    혹시 야당 지지자라면, 소득이 하위인데도 여당 지지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지역감정에 기반한 지역정당도 비슷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5."속맘은 아니면서 말로는 서로 사랑하고 아껴준다고 합니다."
    실제 사랑에 대한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건 대상에 대한 차별에서 옵니다.
    반기독교/무신론자의 인권의식이 투철하여 모든 종류의 차별에 반대한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종교인이 차별대상이 될 수 없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

    6.전체-일부 논쟁에서 "문제점"이라는 것을 두리뭉실하게 표현하면 안됩니다.
    문제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전체와 일부가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다음 댓글란에는 기독교 관련 기사에 무조건 쌍욕을 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종교 외치며 건물에 방화했던 사건도 있었어요.
    역사적으로는 스탈린 같은 무신론자도 있군요.
    여기 게시판에 있는 반기독교/무신론자도 동일하게 간주하면 곤란하겠죠.

    인터넷 뉴스에 기사 올라오는 빈도수 얘기가 나오는데,
    교사/교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폐쇄하자거나 모든 교사나 교수를 욕하지는 않죠.
    더군다나 문제교사가 있는 학교나 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욕하면 어떡하나요.

    7.세뇌교육: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은 무신론 입문에 해당하는 서적입니다.
    철학적으로 깊은 사색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고 종교 특히 기독교를 공격할 수 있는 아주 많은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관할해 본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인터넷 무신론자는 이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모든 생각은 반종교/반기독교라는 깃발에 고정되고 앵무새처럼 "개독"을 외치고 있죠.


    -------------------------------------------------------------------

    이런 종류의 글의 숨은 논리는 다음과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1) 다단계는 나쁜 것 (전반적인 인식)
    (2) 다단계와 기독교의 공통점
    (3) 그러므로, 기독교는 나쁜 것 (주장)

    이런 종류의 글이 가질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단계와 기독교의 다른점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
    - 다단계와 기독교의 공통점이 일반적인 것인가 두 그룹만의 고유한 특성인가하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

    "속맘은 아니면서...":
    저도 궁예때부터 내려오는 관심법을 좀 활용하자면,
    글쓴이가 자신의 인식 속에 이미 나쁜 것으로 정해진 두 그룹의 공통점을 찾아보려는 것은
    - 지적 유희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혹은
    - 자신이 갖고 있는 사회적 불만에 대한 화풀이 대상을 찾고자 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0 17:20:18 0 삭제
    파라라라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화론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그들이 채식주의자가 되지 않는 건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최소한 이성적인 무신론자들은 육식을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 지구상에 인간은 동물과 다르지 않다
    - 인간외의 동물도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감정과 고통을 느낀다
    76 예수가 이글을 본다면 [새창] 2014-12-20 16:35:52 0 삭제
    예수가 이글을 본다면...좀 황당하겠죠.
    지하드 같은 이슬람의 테러가 자신의 이름으로 저질러진다고 하니 말이죠. ("these crimes done under your name")
    마녀사냥, 십자군 전쟁 등 다른 건 수도 충분할텐데,
    이것저것 관련성이 적은 것까지 가져다 붙이면 글의 신뢰도나 비판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됩니다.
    혹시 제가 영어실력이 안돼서 오독한 것이라면 지적해주세요.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20:16:53 0 삭제
    fishCutlet//
    동성애 반대 의견 제시에 대하여 어떤 사회적 책임이 존재합니까?
    종교에 대한 반대 의견 제시는 왜 사회적 책임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님은 상대적 도덕론자로 알고있는데,
    아직 사회에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보편적 인권을 적용하여 도덕적 책임을 묻는 건 어떤 근거인지 궁금하네요.
    반대로 헌법에도 보장된 종교 자체를 반대하는 무신론자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지요.

    또한, 동성애자에 대한 포괄적 차별 금지에 동의하시면서
    개독과 같은 특정 종교인에 대한 포괄적 차별은 정당화시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아시다시피 김치녀는 성별에 대한 차별, 개독은 종교에 대한 차별입니다.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5 16:07:12 0 삭제
    fishCutlet//
    15년 전만해도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는 건 일반적이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구요. 즉 사회 구성원 다수의 가치관에 반하는 게 아닙니다.

    기독교에서 동성애 반대는 부수적인 것으로 봐야 합니다.
    동성애 반대 때문에 기독교라는 종교를 선택했다고 보는 것도 이상하고,
    동성애 반대 때문에 기독교라는 종교를 버리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이상하니까요.

    일베 사람들이 이상한 짓을 한다고 정치적 보수 모두가 "베충"으로 불리면 이상하겠죠.

    님이 가진 기독교의 동성애자 차별 사례는 어떤 것인가요? 기독교 전반적인가요?
    73 미로 사이에 갇혀 살아가는 인간들 [새창] 2014-12-12 15:49:13 1 삭제
    (1) "여기"서 평생을 사느니 차라리 "미로"에서 죽겠어 (= 여기서 사는 것보다는 미로에서 죽는 것이 낫다)
    --> (1)에서 "여기"와 "미로"는 다른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여기": 원하지 않았는데 강제로 보내져서 갇혀있는 곳
    (3) 본글의 제목: "미로 속에 갇혀 살아가는 인간들"
    --> (2)와 (3)에서 "여기"와 "미로"는 동일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와 "미로"는 동일한 것인가요, 다른 것인가요?
    영화를 보지 않았으니 감이 안오는 군요.
    72 절, 무소유에 대해서 [새창] 2014-12-11 18:12:46 0 삭제
    카카오드림//
    본문에서 법륜스님이 설명하는 절의 효과 (개인을 위함)와 그르부티엠님이 제시한 성시경 어머님의 자식의 수능을 위한 108배(타인을 위함)은 성격이 달라보이는데요.
    새벽마다 뒷마당에 정한수 한 그릇 떠놓고 자식을 위해 기도하던 전통적인 어머님의 마음이 다음의 설명과 어떤 상관이 있을까요?
    " 첫째, 그냥 절만 해도 육체 운동에 아주 좋다.
    둘째, 절을 하면 자기 아상이 좀 허물어진다.
    셋째, 기도문을 가지고 절을 하면 무의식 세계에 변화가 오면서 스트레스 해소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

    그루브티엠//
    법륜스님은 깨달음이 있는 분입니다. 모두의 멘토가 될 수 있는 분이니 존중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종교 게시판에서 댓글에 성경구절이나 무신론 명언을 내밀면 상대와의 대화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건 이젠 경험으로 체득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성시경 어머님이 관악산 정상에서 했던 게 108배가 맞나요?
    71 종교의 여러 가지 활용법 [새창] 2014-12-04 17:26:37 0 삭제
    Δt //
    지적이 일리가 있네요. 지적 유희라는 표현보다는 지적 우월감을 느껴 자존감을 상승 시킬 수 있는 대상으로 이용한다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리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별의회담//
    "ㅋㅋ"는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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