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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관찰자1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1-10
    방문 : 1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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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자1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앗수루인 식 성경해석 [새창] 2015-12-20 18:57:54 0 삭제
    기독교에서 윤회와 관련된 해석을 하는 분은 처음봤는데요.
    본인의 생각인지 아니면 어느 교파가 그런 교리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모든 부연설명이 성경에 한정될 경우는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하고는 대화가 되지 않는데
    이 게시판은 그런 글을 올리는 분들이 많이 보이니 읽는 사람은 답답하기도 하겠네요.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0 17:33:58 0 삭제
    1.
    링크된 글의 질문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지적장애인들은 사회에 보탬이 될까요?"
    님의 결과적인 답변은,
    "평상에서의 지적장애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답이 없는 커뮤니티'에서 '지적장애인'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부재할 경우'를 이야기한 건데"

    "지적장애인"에 대한 님 개인의 정의에 맞추어 님이 이미 정한 답안이 만들어진 경우에 제가 댓글로 끼어들은 셈이 된 것이라는 겁니다.

    2.
    "누군가 의학적 소견으로 지적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것과는 별개로 우리가 그(지적장애인)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재할 경우에..."

    누군가 의학적 소견으로 암진단을 받았으면 일반인은 식별할 능력이 없으므로 전문가의 소견은 무시해야 한다는 것인지...
    그리고, 지적장애 중증은 일반인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프랑스 꼬마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동일한 내용의 '학습'을 시켜보고 그 과정과 결과를 관찰해 보세요.

    3.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한 히친스 등의 진화생물학자는 ..."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리차드 도킨스 급의 진화생물학 권위자이기도 했었던가요? 처음 알았습니다.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8 01:02:48 1 삭제
    글쓴이//
    제목으로 닉을 언급하거나 본문 글을 여러 개 연속으로 올리 것 (예전에는 도배라고 했죠)은 철학게시판에서는 다들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철학게시판이 종교게시판화 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님의 이전 글에 단 제 댓글은 님이 혹시 다음 글에 대해서 반박하는 것일 줄 알았습니다.

    [진지, 토론] 지적장애인은 우리사회에 필요한가? [14]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12927&s_no=12927&page=1

    글쓴이가 유도한 답안지에 걸려드는 어리석음을 범했군요.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7 16:03:40 1 삭제
    지적장애인 판단은 의사가 내립니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등급도 있구요.
    즉, 칼같은 정답은 없어도 범위는 존재하고 이에 대한 의학적 소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진화론의 핵심인 환경적합도를 고려해보고자 한다면,
    지적장애인은 밑도 끝도 없는 무한 경쟁 사회라는 환경에서 살아가기에 정말 적합할까요?
    사실 환경에 적합한 것이 아니라 지적장애인도 타인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사회에서 노력하는 것이죠.

    그럼 이기적 유전자의 이타적 행동이 어떻게 이뤄지는가라는 질문이 생길텐데,
    리차드 도킨스 박사는 아마도 이타적 행동은 사회라는 집단의 발전(생존)에 도움이 된다고 얘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문제는 지적장애인을 차별받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건,
    뭔가 절대적인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것이 아닌
    사회의 발전(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깃들기 시작할 때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의 경우에 직면하게 될 때 지적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가 아래 본문글의 변형된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1) 사회 공동체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이 도래한 경우, 예를 들어 식량이 모자라게 될 때.
    (2) 타 사회 공동체와 극한 경쟁하게 될 때, 예를 들어 전쟁이 일어났을 때
    (3) (1) + (2)

    진화 생물학이라는 과학으로 인간의 행동양식을 설명하려고 하는 진화론적 사고는
    알고보면 인간의 모든 행동양식을 원초적 수준으로 환원시켜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인데
    아직까지는 전통적 사회적 가치들을 제대로 설명해 내기에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125 전지전능과 자유의지는 모순 [새창] 2015-10-29 22:59:41 0 삭제
    "어따 팔아먹었습니까?"라는 표현을 상대방과의 대화에 쓰다니 놀랍군요.

    글을 다시 보니,
    글의 제목인 "전지전능과 자유의지는 모순"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닌,
    기독교인의 모순을 설명하고 비난하기 위한 것이었군요.
    생각에 모순이 있는 건 (by 칼츠)님도 이해했듯이 인간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렇겠죠.

    글의 제목을 따라 "전지전능과 자유의지는 모순"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면 다음의 글의 순서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참고로, 전지함과 전능함은 구분을 하면 좋겠습니다.
    ----------------------------------------------------------------------------------------
    - 정의: 신은 전지하다 = 모든 명제(사건)에 대하여 그것이 참이라면 신은 그것을 알고 있다.

    - 사건: 내일 강도가 나를 죽인다
    (1) 신이 미래의 일을 알고 있다면, 강도가 나를 죽이는 것은 필연적이다.
    (2) 강도가 나를 죽이는 것이 필연적이라면, 그는 자유의지가 없는 것이다.
    (3) 그러므로, 신이 미래의 일을 알고 있다면, 강도는 자유의지가 없는 것이다.

    - 토마스 아퀴나스의 주장
    신의 시간, 공간 개념은 인간과 동일하지 않다.
    모든 것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사고의 방법 또한 귀납적이지 않다...

    - 근, 현대 철학자들의 반론/재반론

    - 글쓴이가 생각하는 반론
    ------------------------------------------------------------
    124 기독교란 왜 자연스레 묻힐수 없는가-자신들만 옳다고 하기때문에.. [새창] 2015-10-27 16:14:44 0 삭제
    종교와 사상의 자유는 왜 존재할까 한 번 생각해보세요.
    동의하기 어렵다면 불교의 윤회와 환생은 증명이 끝났는지 생각해보시구요.
    거증책임은 알고보면 일종의 약속입니다.
    모든 대상에 무조건적으로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123 기독교란 왜 자연스레 묻힐수 없는가-자신들만 옳다고 하기때문에.. [새창] 2015-10-27 15:51:14 0 삭제
    "동양권의 음양오행은 실재 물리학의 원자가 마이너스 플러스 균형으로 이루어져 만물을 이루는 원리를 꽤 근접하여 설명한 이론입니다."

    음양오행에서는 물리학의 4대 기본 힘 중 나머지인 중력, 강한핵력, 약한핵력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요?
    "만물을 이루는" 원자에는 중성자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122 전지전능과 자유의지는 모순 [새창] 2015-10-27 14:53:44 0 삭제
    "내가 내일 죽는다"를 신이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신이 전지하다고 가정한다면,
    나의 "죽음"을 알고 있는 시점에서 내가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이미 알고 있어야 합니다.
    즉, 1번과 2번은 사람이 보면 다를지 모르지만 신이 전지하다면 신에게는 같은 내용이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본문 처음 5줄은 님이 얘기하는 것처럼 이해하기가 상당히 힘든 건 맞는데,
    님이 든 예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겁니다.

    진심으로 전지전능에 대한 기독교의 주장/설명이 궁금하다면 (서양)종교철학 1장을 보면 됩니다.
    "신은 자신이 들지 못하는 돌도 만들 수 있나요" 등 웬만한 1차적 질문과
    그에 대한 안셈, 토마스 아퀴나스 등의 답변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유의지에 대한 건 알빈 플란팅가가 주장한 내용도 같이 실려 있을 것이니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물론 반기독교/무신론자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킬만큼 완벽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121 기독교란 왜 자연스레 묻힐수 없는가-자신들만 옳다고 하기때문에.. [새창] 2015-10-23 19:21:15 0 삭제
    "내가 옳다"라는 건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죠.
    게시판 곳곳을 보면 열심히 자기 주장을 역설하죠.

    그런데, 내가 옳으면 상대방은 틀린 것이다라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 결과일 수도 있어요.
    불교의 윤회는 기독교의 구원 심판과 양립할 수 없어요.
    "신이 없다"라는 주장은 신이나 초월적 존재가 있다라는 종교적 주장과 양립할 수 없어요.
    또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동시에 이뤄질 수 없습니다.
    공리주의와 자유지상주의와의 충돌, 관념론과 유물론 등도 양립할 수 없습니다.
    양자역학의 다양한 해석이나 여러 우주 모델 등도 하나가 맞으면 다른 건 다 틀린 것이죠.

    사회에서 진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내 생각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옳으므로 당신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라고 강요/강제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종교재판 같은 게 문제가 되었고 현재에는 ISIS의 기독교인 참수 등도 있네요.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는 사실 반기독교인의 투쟁으로 손에 주어진 게 아닙니다.
    계몽사상가들의 '관용'에 기반한 사상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이죠.

    반기독교 입장에서 기독교는 세상 모든 악의 근원이다라고 충분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근거 제시는 그 주장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죠.
    또한 조롱, 욕설, 비방 등 상대에 대한 무례한 언행을 해도 괜찮다는 건 어디서 배운건지 궁금하네요.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3 18:05:36 0 삭제
    //킹스마일
    존댓말 쓰는 오유게시판에서 상대에 대한 기본적 예의는 지킵시다.

    "이분 주체사상의 근간이 기독교에 있다는거 알면 기겁하시겠네"
    여기서 님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2 23:55:35 0 삭제
    민족/인종주의가 우생학을 기반으로 한 것이니 우생학이 맞다고 얘기하는 것도 일리는 있지만,
    나치추종자들이 우열에 신경쓰는 기준은 인종입니다.
    유대인종을 핍박한 것은 독일민족의 번영을 방해하는 인종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인의 순수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두 민족/인종 간에 결혼을 금지하는 법도 만들었습니다.
    독일인 중에서 장애인이나 동성애자들을 핍박한 것은 독일인종의 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나무위키가 모두 거짓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뢰할만한 출처로 제시하는 건 무리입니다.
    역사에서 정설은 스탈린은 무신론자이며 공산주의자라는 것입니다.
    신은 없다라고 주장하며 수도자들과 논쟁을 자주했다고 합니다.신학교는 중퇴입니다.
    말년에 몰래 교회를 다녔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가 역사에 남긴 충격은 공산주의자이며 무신론자로서 자행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킹스마일
    북한 사람들이 국어(한국말)을 쓰는 것을 알면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 같아 보이네요.
    언어철학자들이 주장하듯 언어와 사고는 상당히 밀접한 관계니까요.

    북한이 주장하는 국가명은 무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입니다.
    우리는 '조선'의 얼을 이어 받았고 민주주의 체제이며 영어 국가명은 'Republic' of Korea랍니다.

    동일한 것이 상당히 많으니 한민족/민주주의/공화국 등을 표방하면 같이 비난받아야 할 것 같네요.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1 23:05:06 0 삭제
    스탈린이 계속 종교를 믿었다는 건 리차드 도킨스가 반가워할 얘기네요.
    어렸을 때 기독교의 악영향을 받아서 그런 무시무시한 일을 하게 된 것이라고만 주장하던데...
    믿을만한 출처에서 나온 얘기라면 공유바랍니다.

    민족주의보다는 인종주의가 맞을수도 있겠네요.
    사회생물학에서 얘기하는 우월한 민족/인종이 게르만/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유대인종을 청소하려고 하는 것이구요.

    어디에나 극단주의가 있듯이 반기독교 운동도 극단으로 흐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1 22:57:06 0 삭제
    알겠습니다.
    원래 미운 녀석은 뭘 해도 미운 법이죠.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0 23:52:24 0 삭제
    펌글이 시도하는 프레임은 기독교를 근본주의와 자유주의로 양분하는 이분법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 근본주의 기독교: 원래 역겨움
    - 자유주의 기독교: 더 역겨움
    - 그래서 기독교는 어느 쪽이던지 역겨움
    - 나는 기독교가 역겹다는 것이지 기독교인이 역겨운 건 아님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한다고 해서 자유주의도 아니고,
    문자 그대로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근본주의는 아닙니다.

    사실 반기독교가 비판하는 것은 기독교 극단주의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는 ISIS이고 무신론 극단주의는 스탈린/레닌이겠죠.
    민족주의의 극단은 히틀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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