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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관찰자12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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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자1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5 이거 비판좀 해주실분 [새창] 2016-03-04 22:06:28 0 삭제
    확률이라는 것이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컴퓨터의 난수 발생기는 알고보면 난수처럼 보이는 숫자가 이미 입력된 것인데요.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4 00:01:31 0 삭제
    제가 초중고에서 배운 기억으로는 초기 소련, 북한은 종교의 자유를 표방하기는 했으나 음으로 양으로 종교를 탄압 했답니다.
    러시아 정교회의 전통이 워낙 강해서 아예 뿌리를 뽑지는 못한 것 같고
    고프바초프 이후는 우리가 비난하는 초기 및 냉전시대 소련과는 많이 달라지는 것이고요.
    현재는 주변 위성국가들이 많이 독립해 나간 이후의 러시아입니다.

    반기독교 중에는 스탈린을 기독교인으로 믿는 사람도 있더군요.
    "유명한 무신론자" 반열에 올라야 할 인물을 말이죠.

    파스칼의 내기 자체는 게임이론의 시초이기도 하고 논리적인 겁니다.
    '논리적'이므로 논리가 필요치 않은 경우가 아니라는 것이죠.
    143 내 차고 안의 용 [새창] 2016-02-19 17:13:37 0 삭제
    "나의 가설을 무효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은 이 가설이 참이라고 증명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같은 이치로, 나의 얘기를 상대에게 납득시킬 수 없다고 해도 내 얘기가 거짓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증거의 부재는 부존재함의 증거인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불을 뿜는 용의 존재의 유무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없다"라는 결론이 나와야 합니다.

    태양을 도는 찻주전자, 차고 안의 불을 뿜는 용, 하늘을 나는 스파게티 괴물 등의 예는
    이미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존재라는 결론이 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증명할 수 없는 것==>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설득력을 갖는 것입니다.
    142 종교와 도덕성과의 연관성 [새창] 2016-02-18 00:13:15 0 삭제
    다음을 구별해서 질문하고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 종교와 도덕은 연관이 있는가 - 1. 2. 3. 6.
    (나) 종교인은 도덕성이 있는가 - 4. 5.

    (1) 자연주의적 세계관이나 문화상대론에 따른다고 해도 도덕과 종교는 인간사회나 문화의 발달에 따라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산물로 봐야지 부산물로 보면 안됩니다.
    (2) 종교와 사상은 각각이 제시하는 세계관에 부합하는 도덕 규범을 제시합니다.
    이런 면에서 종교가 해당 종교인의 도덕의 근본이 될 수 있습니다.
    (3) 여러 종교나 사상이 제각각으로 보여도 어떤 보편적 도덕을 향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자연법 같은 게 여기 속합니다. 이런 면에서는 종교가 보편적 도덕의 근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4) 반기독교 성향의 네티즌이 좋아하는 거증의 법칙을 따르면 어떤 도덕 명제가 사실이라는데 모두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도덕은 상대적이며 객관적이거나 보편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는 종교는 도덕의 근본이 될 수 없습니다.
    문제는 반기독교가 종교를 비판할 도덕적 근본도 없어진다는 것이죠.
    (5) 종교인이 도덕적인가라는 질문은 통계청이 제시하는 범죄자의 종교성향 통계를 참조하세요.

    사실 이런 질문은 신, 종교에 대한 입장 및 각자의 세계관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론은 그것을 따른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종교에 대한 정의도 다를 제각각입니다. 본질적 종교, 시스템적 종교/기성 종교, 광의의 종교 등.
    141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30 23:41:09 0 삭제
    똥이 더럽게 여겨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거의 모든 생명체는 똥을 눕니다.
    나도 똥을 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타인이 눈 똥의 더러움에 집착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똥을 누는 사람이 똥 그 자체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140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9 17:53:10 0 삭제
    어쩌다보니 제일 늦게 답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성의껏 본 글을 읽어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 기독교의 진리에 회의가 들면 다른 진리를 탐구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논리학, 철학, 인문학 등의 배경이 탄탄하지 않다면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는 셈이 됩니다.
    - 지적 유희는 비꼬아서 말한 것이고 상대를 어리석다고 조롱하며 놀리는 것을 뜻합니다.
    - 사회적 정의감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도가 지나치면 일종의 마녀사냥이 되기 쉽습니다.
    - 어리석은 자들을 어둠에서 계몽/인도하겠다는 것은 일종의 인생의 목적이 되고,
    세상에 나보다 못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인생의 자긍심과 위안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139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9 16:10:32 0 삭제
    좋은 지적입니다.
    그런데 나치즘이 홀로코스트라는 학살을 일으켰기 때문에
    "잘하시면 ..."의 댓글 두번째 줄은 굳이 필요없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님이 종교인이기를 바랬는데 님의 닉네임을 보면 종교인은 절대로 될 수 없겠네요.

    문화상대론은 일부인지, 대부분인지 모르는 무신론자에게서 나온 주장입니다.
    무신론자들의 도덕에 대한 설명은 아래 어느 분의 이야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도덕적 허무주의는 도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전우주적인 "절대적" 도덕의 근원이 없다는 것이죠. 도덕은 인류가 진화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습득되어 온 규칙일 뿐이며, 이러한 규칙이 평행우주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보는게 "허무주의"입니다. 즉 윤리는 단순히 사회적으로 관습적으로 약속된 것이다 라는게 허무주의죠."

    나치즘의 홀로코스트는 "단순히 사회적 관습적으로 약속된 것" (생명 윤리겠죠)을
    구시대적이라고 해서 없애고 자신들이 새롭게 정의하여 실행한 셈이 됩니다.

    즉, 나치즘의 사회에서의 도덕적 정의는 나치즘이 정하는 것이고,
    이슬람에서의 도덕적 정의는 이슬람이 정하는 것입니다.
    명예살인 등을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말할 절대적 근거는 없게 됩니다.

    기독교가 악의 문제를 못푼다고 ㅋ/ㅎ 거릴 상황은 아니란 거죠.

    주장하는 것의 거증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세상에서 정말 나쁜 놈조차 거론하기 쉽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자유의지에 대한 생각은 그것이 존재한다는 '믿음'과 '상상'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빅뱅부터 시작된 결정론적 상황에서 자신이 살아남겠다는 유전자의 본능을 거스를 의지는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
    사회적 정의감 같은 숭고하게 여기는 것도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생화학적 전기반응의 일종일 지도 모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차피 도덕적 난제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상대론을 택하던 말던 말이죠.
    138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9 00:19:33 0 삭제
    (3), (4), and/or (5) 입니다.
    저는 위 두 유저를 (5)로 분류했었으니 오해없기 바랍니다.
    바로 위 분은 머리가 아프다(?)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 나고,
    다른 분은 일해야되는데도 모자란 시간을 내서 열심히 반기독교 펌글을 올린다고 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도 트윗에 자신의 실존 때문에 기독교를 믿는 것은 이해한다고 썼습니다.
    같은 이치로 자신의 실존 때문에 반기독교가 되는 것도 이해하려고 합니다.
    137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9 00:04:07 0 삭제
    개인이 사상의 배경에 따라 "신은 없다" "신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등의 여러가지 생각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결론은 비슷하지만 각 개인의 사상의 배경이 충돌합니다.
    무신론적 결론이 맞다고 해도 그 결론을 도출한 생각들은 불완전하다는 것이죠.

    "도덕적 상대주의자 (윤리는 절대적인 것이고 그 절대성은 개개인의 가치관으로 비롯한다)"
    상대의 반대는 절대입니다. '절대'와 '객관'과 혼동하신 것 같습니다.
    136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8 00:20:54 0 삭제
    기독교'가' 문제있다는 건 반기독교의 주장이니 동의하지 않습니다.
    불론, 횡령목사가 문제있다고 생각한다면 십계명을 찾아보시면 기독교 교리자체와는 다른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 특히 개신교 측에 이런 저런 사회적 문제가 있다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문제 수준이 일반적인 사회적 수준을 넘지 않는다라는 것이 문화상대론적 주장입니다.
    특히 현대 사회는 십자군 전쟁의 중세의 정교일치 사회가 아닙니다.

    그리고 기독교에 문제 있는 것과 반기독교 개인의 인성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공산당이 싫어서 가스통을 들어야겠다는 어버이들을 이해한다면 모를까요.

    일반적인 사회적 수준을 넘는 문제가 어느정도 발생하는지 여부는
    범죄자의 종교성향 통계자료를 제시하면 됩니다.
    이렇게 신문 사회란에 나는 모든 기사를 매일 같이 올린다고 해서
    1천만 정도의 한국 기독교 집단에 대한 일반화를 시키는 건 불가능합니다.

    또한 기독교 자체에 문제있다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라는 문제제기를 위해서는
    전세계의 기독교 분포를 보고 연구를 해야 하는데
    아마 문화상대론을 넘어서는 내용 이상을 주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문화상대론을 적용하면 반기독교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다수는 보통이지만
    일부의 극단적인 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교게시판에서의 반기독교 성향은
    비기독교 대 기독교 비율이 3 대 1정도 되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인은 종교적 생각을 나누기 위해 교회를 가지만
    비기독교인은 딱히 갈데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대부분의' 반기독교적인 글을 쓰는 사람은 인성이 문제가 아니라 교양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 교양의 수준이 낮다는 주장이 아니고 일반적인 수준과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도찐개찐인데 계몽이 될까요...

    종교 자체를 비판하기 위해서는 쌓아야 할 지식의 양이 엄청납니다.
    니체, 비트겐슈타인, 러셀 등의 천재들도 인문학 박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즉, 전문가 수준이 아니면 이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종교의 사회문제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사회의 구성원이니까요.
    하지만 문화상대론적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사회란에 교사, 교육계의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로 학교가 없어져야 하는지...
    정치란에 사회지도층의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로 대한민국이 없어져야 하는지...
    이런 사회, 정치의 문제를 일으킨 근본은 기독교인지...
    135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7 00:22:16 0 삭제
    관련 용어 정의에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가조차도 용어자체를 자신의 설명에 맞게 재정의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런 용어에 한정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자신이 실제로 그런 말과 행동을 한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가 관찰해온 결과) '일반적'인 무신론자도 '신이 존재한다는 객관적, 보편적 근거는 찾을 수 없다'라고 일단 주장합니다.
    제가 불가지론적 무신론이라는 용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무신론과 유신론의 다른점은 정치에서 정당을 선택하는 성격과 같다는 설명이 이해가 쉬웠습니다.

    '도덕적 상대주의'는 moral relativism을 한국어로 사용한 것인데 관련 문헌을 찾아보세요.

    객관적, 보편적 근거를 논거로 사용하면 제대로 된 논'증'을 할 수 있습니다. 수학 문제도 공리가 없다면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134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5 01:00:09 0 삭제
    "종교라는 것이 특별할 것이 없는 여느 다른 집단과 같은 것이라면 거기에서 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그걸 기독교에만 들이댈 수는 없죠."
    "철학적, 인문학적 관점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상대와의 그런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특정종교인과 무신론자는 대화의 '상대'이지 전도의 '대상'이나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위 부분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33 반기독교적 생각을 쏟아 놓는 이유/목적 [새창] 2016-01-25 00:55:46 0 삭제
    본 글은 님같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언행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본 사람이니까요.
    그렇다고 님의 댓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좁은 의미의 유신론, 불가지론, 무신론이 아니면 세가지의 구분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불가지론적 무신로자가 존재한다면 불가지론적 유신론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신에 대하여 매순간, 모든 일에서 의문없는 확신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테니 말이죠.
    (물론 스스로 확신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 신앙의 고민들이 이런 부류에 속합니다.)
    그러면, 세상에는 불가지론적 유신론자와 불가지론적 무신론자가 대부분인 셈이고
    그렇다면 '불가지론적'이란 말은 거추장스러워지는 것이죠.
    리차드 도킨스도 자신은 불가지론적 무신론자로 이야기 합니다.

    제가 말하는 상대적 도덕론은 도덕적 사실의 기준에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보편적 도덕이 존재한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도덕도 절대적일 수 없다.
    도덕적 상대주의자가 윤리가 절대적인 것이라 주장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정의한 도덕적 허무주의자가 사는 공간에서는 도덕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존재한다면 그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근거없는 믿음" 자체에는 언어적 모순이 있습니다.
    또한, 이 세상의 아무 것도 완벽하게 주장할 근거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이성에 대해 확신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크고 작은 믿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각자가 지금까지 이해하고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얼마만큼의 '객관적' 증거가 있었던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알 것입니다.
    132 유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짤막한 비판 [새창] 2016-01-14 17:05:52 0 삭제
    진화의 과정이 "unguided"되었다는 주류의 입장에 반하여,
    "guided"되었다는 상반된 아이디어를 가질 수도 있고,
    추후 이를 입증하면 새로 정립된 주류의 입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주류의 입장이 이미 존재한다고 해서 상반된 주장을 입밖에 꺼낼 수조차 없다고 한다면
    아마 세상에는 아무 발전도 없을 겁니다.
    물론, 리차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의 비유 같은 벽에 부닥칠테지만요.

    진화가 "guided"되었다는 생각이 왜 그렇게 자연스럽게 나오는지는 진화 알고리듬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진화 알고리듬을 사용하여 원하는 문제를 풀고 싶다면,
    일단 문제를 이해하고 전체적 알고리듬을 짜는 프로그래머가 존재하여야 하고,
    여러 gene을 담고 있는 schema를 설계해야 합니다.
    이후 개체수, 교배 방법, 교배율, 돌연변이율 등도 잘 설정해야 세대가 지나면서 진화가 멈추지 않게되죠.
    마지막으로 적합도를 판단하는 기준도 만들어야겠죠.

    그나저나 진화의 원리 자체는 왜 동작할까요?
    지금 잘 동작하니까 당연한 것일까요?
    131 신이 존재할까요? [새창] 2016-01-13 22:18:30 0 삭제
    기독교의 신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비슷한 논리로 제우스 신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따르면 기독교의 신이나 제우스 신 중 하나만 존재해야 할 겁니다.

    유니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특정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유비추론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A: 존재 여부를 증명할수 없는 대상, B: 존재 여부를 증명할 수 없는 대상, A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확실하므로 B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무시한 것입니다.
    A: 부존재하므로 존재 여부를 증명할 수 없는 대상, B: 존재하지만 관찰/인식 능력 부족으로 존재 여부를 증명할 수 없는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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