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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맥주 제조 후기입니다. 맥주도 음식이니까! [새창]	2013-11-10 15:58:14	6	삭제
		댓글 하나당 사진이 한장밖에 안들어가는 모양이군요. 1. 주스를 200ml가량 덜어낸다. 발효중 넘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이죠. 2. 설탕을 64g 첨가한다. 적정 알콜도수를 맞추기 위해서 당도를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와인 효모를 넣는다. 1/4티스푼으로 두스푼. 적정량이 0.25g이라고 하는데 이때 좀 효모가 과하게 들어갔어요. 효모양이 과할경우 막걸리향이 날수도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4. 와인효모는 와인만들기 카페를 이용하시거나 옥션이나 지마켓에서도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꼭 와인효모가 아니더라도 빵만들때쓰는 이스트를 넣어도 가능은 합니다. 쥬스로 간단히 만드는 것이니까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5	맥주 제조 후기입니다. 맥주도 음식이니까! [새창]	2013-11-10 15:54:10	9	삭제
		어디 나가야 되서 2부는 못쓰겠고, 간단한 쥬스와인 제조방법을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보통 웰치스 1리터짜리 쥬스를 씁니다. 발효시 거품이 일어나기 때문에 200ml정도 덜어내야 되는데 그럼 시중에 파는 와인양과 비슷한 양이나오지요. 그리고 pet병이 아니라 유리병인점도 마음에 들고. 사실은 다른분이 웰치스로 만들어 동일한 레시피로 하는게 편했기 때문입니다만,
	4	맥주 제조 후기입니다. 맥주도 음식이니까! [새창]	2013-11-10 15:48:57	5	삭제
		수제맥주 도수는 시중에 파는 맥주보다 좀 높습니다. 정확한 도수를 재기가 쉽지는 않은데 5~6도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맥주에 따라 12도 정도나오는 맥주도 있습니다. 숙석을 아주 오래시켜야 제대로된 맛이나고,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만 성급한 마음에 깠더니 소맥맛이 나는-_-;; 발리와인 이라는 맥주입니다. 홉을 띄우지요. 홉을 물과함께 끓여서 그물을 같이 넣기도 하고 드라이 호핑이라고 그냥 뿌리는 방법도 있는줄로 압니다. 오렌지 같은 과일을 첨가하시는 분도 있고한데, 가열되지 않은 생과일을 넣는 방법은 균에 오염되어 맥주품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3	맥주 제조 후기입니다. 맥주도 음식이니까! [새창]	2013-11-10 15:24:44	6	삭제
		자고 일어났더니 베스트도 아니고 베오베군요.. 제가 지금 일어났거든요-_-;; 물어보신거에 대해 답변을 일단 해드리자면, Redemption님// 자제비는 저같은 경우 기본기구 비용이 한 8만원 정도 들었던거 같고(지금도 비슷할 겁니다) 재료비는 회당 5~6만원 정도입니다. 맛을 위해 효모를 좋을 걸 쓴다던가, 홉을 추가하고 말토덱스트린등의 추가재료를 투입하는 경우 조금더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Homer님// 제가 만든 상품은 굳이 다른걸 첨가하지 않아도 되는 캔하나에 다 들어있는 프리미엄 상품입니다. 저는 따로 홉을 추가하지 않았어요. 홉을 추가하면 좀 더 풍부한 향을 만들 수 있으나 맥주만들때면 항상 야근을 하거나, 다른 일이 있어서 밤늦은 시간에 쫒기듯 만들어야 했기때문에 귀찮았거든요. 쥬스로 와인만들기는 매우매우 간단합니다. 꺅궁님// 예 맛있습니다. 국내 맥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 맥주는 거의 모두 라거의 일종으로 맛이 일률적이고 그 맛이 그리 좋지 않다는건 아시지요? 수제는 만들고 싶은 맥주를 만들고, 여러가재 재료를 첨가함으로써 그 맛을 조절 할 수있거든요. 물론 그 맛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 되겠습니다. 특별한커피님// 한창 과실주 만들때는 10년도 전쯤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부분 맛이 없었어요. 담금주로 쓴 과실주가 너무 독하더군요. 제일 좋았던건 역시 매실주였어요. 매실에 설탕을 엎고 3주정도 청이 우러나올때쯤 소주를 부어서 2개월 정도 뒤에 매실을 건 져내고 한달쯤 더 두었다가 마셨는데, 그 향이 아주 좋습니다. 매실주는 지금도 담궈 먹습니다. 오유야안녕님// 예. 미스터비어의 사이트네요. 저긴 1회제조량이 아마 8리터쯤 될껍니다. 만들다 보면 로스도 좀 생기게 되고, 그러면 7리터 좀 넘게 생산될텐데요, 저한테 7리터는 3일분량밖에 안되서-_- 바보영자님// 캔제품이라 살균은 이미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제조기구는 제조전 살균을 잘 해두어야 하고요. 으허허헝// 아.. 그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절대 조심해야 되요. 수제맥주는 추후 병입한 후에도 계속 조금씩 발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이 폭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내압용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2	맥주 제조 후기입니다. 맥주도 음식이니까! [새창]	2013-11-10 03:48:51	9	삭제
		에일도 만들고 라거도 만드는데요, 윗 사진은 예전 사진 중 찾아서 올리는 거라, 이것저것 섞여 들어갔나 보군요. 바바리안 휘트는 6월에 만든 라거고, 넛브라운 에일은 7월에 만든 에일맥주였어요.
	1	맥주 제조 후기입니다. 맥주도 음식이니까! [새창]	2013-11-10 02:57:59	17	삭제
		제 첫게시글에 첫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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