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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애초에 윈윈으로 갈 수 있던 전략 [새창] 2015-10-14 18:42:51 0 삭제
    이게 다 축구기자들이 부추긴 탓입니다.
    10 안정환 [새창] 2015-10-14 18:08:50 0 삭제
    어렵네요. 축구란것은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여주진 않습니다. 특히 어려운 가정사를 가진 프로축구 선수도 청춘팀만 그런것은 아닐겁니다. 이런 청춘들을 구제하는 가장 손쉽고 빠른 방법은 누가 뭐래도 역시 현장에 나가서 축구를 관람하는 방법이 가장 좋죠. 수요가 늘면 이런 스토리를 찾아 기사를 쓰는 기자도 늘어날거고 미디어도 주목하게 될겁니다.
    9 청춘fc경기보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5-10-14 18:04:54 2 삭제
    승강제를 시행하는 리그를 나누는 단위를 "디비전"이라고 합니다. 최상위와 그 하위 그리고 그 하위를 이루는 단위를 디비전1, 디비전2, 디비전3 등으로 나누는데 디비전 1 리그가 그 나라의 최상위 리그가 됩니다.
    각 디비전은 개별 리그를 치루며 우승자와 최 하위자를 교환하게 되죠. 이게 승강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디비전 1과 2밖에 운영이 되지 않고 그 가장 큰 이유는 최상위 리그의 가입비가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이슈를 통해 가입비를 극복하고 현재는 디비전을 통합해 운영하지만 아직 그 하위 리그가 붙지 못한 상황이죠
    8 청춘fc경기보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5-10-14 18:01:21 0 삭제
    프로스포츠 중 축구는 이래저래 까이고 차이고 유구무언한 역사가 참 많은 바닥입니다.
    특히 수원연고의 축구팀 역시 이래저래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사고가 참 많았죠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31 20:43:53 0 삭제
    아들이 소신 있다면 어머니 의견에 대한 반대의견을 조목조목 반박할 근거를 마련하셔야죠. 그 근거는 희박해도 의견이 다름을 표현할 자기방어는 할줄 알아야죠.
    부모세대가 말이 안통한다, 나와 안맞는다는 생각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 본인 자신에게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6 [익명]연애질도 한편으론 감정 노동인가봐요.. [새창] 2013-10-31 20:40:16 0 삭제
    마찬가지로 상사에게 받은 짜증을 여친에게 냈다면 여친은 그 스트레스를 누구에게 풀어야 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상대방을 위해줄 가식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사는거잖습니다.
    남을 지키는 가식도 살면서 꼭 필요한 것중에 하나입니다.
    5 [익명]대학입시...힘들어요 [새창] 2013-10-31 20:37:56 0 삭제
    인생은 그냥 연속입니다. 인생에는 실패도 없고 성공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시간에 흘러갈 뿐이죠. 돌이켜보면 심각했던 고민도 하찮았던 인간관계도 소중하고 덧없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바로 앞에 달성해야 할 목표때문에, 주변 상황때문에 겉돌고 힘들거예요. 중요한건 그 상황은 혼자 겪어내야 한다는 점이죠. 그건 부모도 대신해줄수 없습니다. 아직 포기하진 마세요. 내 노력과 근성이 바로 내일에 답을주진 않더라도 내가 나를 배신하는 순간 모든게 무너지는거예요. 계속하세요. 그리고 앞에서 뒤를 보며 흐뭇하게 웃는날이 올겁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31 20:33:33 0 삭제
    그동안 잘 살았는데 이왕 그렇게 숨쉬고 있는거 좀 더 숨 쉬면서 다른고민을 해보는건 어떤가?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31 20:32:10 0 삭제
    우선 "관심'이 있는지부터 파악해야죠. 대화 몇마디에 내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혹은, 초식계인지 육식계인지 파악을 한 뒤에 접근법을 고려해야죠.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31 20:27:50 0 삭제
    청년이여, 왜 대학을 가려 하느냐? 대학에 가서 무엇을 이루려 하느냐? 이루고자 하는 꿈은 가고자 하는 대학에 있는 것이냐? 그냥 대학에 가는 것이 꿈이냐?
    우선 이거부터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접한 대학은 싫다면서 내신, 수능점수 끌어올릴 생각않고 그저 대학대학 운운하고 부르짓는건 그냥 과자 사달라고 땡깡부리는 유아에 불과하네요.
    남들이 대학대학 한다고 대학에 목매달지 말고 먼저 목표부터 잡고 그 목표에 가까워 지도록 자신을 담금질 하세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31 20:14:52 0 삭제
    이거 때문에 가입하게 되리라곤...
    일단 침착합시다. 산전수전 다 겪은 50세 아저줌씨도, 다 자란 30대 삼촌이모도 동갑내기 18세 청년녀도 한창 땀흘리는 장면, 혹은 남이 땀흘리는 장면을 감상하는 모습이 들통났을땐 민망해하고 당황해하기 마련입니다. 이건 나이와 관계없어요. 당황스러울땐 당황스러움을 숨길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동생아, 너의 호기심은 잘못된게 아니지만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란다"는 것을 설교하는 본인이 확실히 알고 동생에게 뚜렷하게 인지시켜 줄 필요가 있어요. 성에 대해 죄의식을 갖게 할 필요는 없지만 부끄러워 함을 지킬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너무 발랑 까져도 곤란하잖습니까? 담대하게 혼내지 말라는것도 초등학교 2학년이라는 나이에 비하면 조금 안맞는것 같습니다. 아직 네가 보면 안되는 것을 보는 것은 잘못된것이라는 것 정도는 혼내줘야죠. 고3이라는 나이도 아직 겪어야 할 과정이 너무 많습니다. 어린 나이에 동생과 같이 무분별한 성인 문화에 노출되어 걱정되네요. 동생을 꾸짖되 무엇때문에 혼나는건지는 확실하게 구분지어 주세요. 학교에서 하는 일반적인 성교육은 아이가 호기심으로 성인 판타지 영상을 접하는거랑 같은 단락에 있으면서도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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