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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 시끄러워 항의하러 갔다가 홧병나서 약먹고 있어요
[새창]
2009-10-27 13:33:19
1
삭제
예전에 복도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아이들 부모에게
좋은 말로 조용히 해달라니깐 말로만 미안하다고 안고쳤던..
그래서 언성이 좀 높아지니깐 자기도 어쩔수 없다면서 오히려 큰소리치던 부모들 부모들에..
어이가 없어 112 상담하니 바로 경찰(약간은무개념이 왔지만)와서 주의 주고 가니
한동안 복도가 조용하더랍니다.. 지금은 살포시 가끔 시끄럽긴한대 그냥 그럴려니 합니다^^
보상을 원하시면 후회하지마님 글처럼 하시고
그냥 시끄러운게 문제면 찾아가서 좋케 한면 말하고(글쓴님은 말이 안통하셨지만)
말이 안통하면 그냥 112전화하면 가서 주의 줍니다
복도랑 층간 소음은 약간의 차이지만 그래도 본인이 참기 힘들정도면 스트레스가 엄첨나죠...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8-10-06 06:47:46
1
삭제
어릴적 읽은 책이 생각난건대....
(오래돼서 생각 나는대로 대충 적었어요^^)
두소년이 살고 있었는데, 두 소년 그마을에서 머리가 좋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두소년은 유명한 학자에게가서 제자가 되기를 부탁하였습니다.
그유명한 학자는 두소년에게 천자문을 주며 두달뒤에 평가를 해서 우수한사람을
제자로 맞이 한다고 가버렸습니다.
두소년은 열시미 천자문을 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는중 한소년이 싫증을 냈습니다. 가만히 앉아 천자문을 외우는건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 못해먹겠다고 하면서 자기는 두달동안 여행을하면서 공부하겠다고 했습니다.
남은 소년은 묵묵히 천자문을 공부하여 페이지 몇번째 글자가 무엇인지 알정도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여행을 떠난 소년은 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격었는데
[오래되서 기억 나는게 이거뿐이네요] 두 어린이가 떡 하나를 가지고
서로 먹겠다고 싸우는겁니다 싸우다가 지나가는 자기를 보며
떡을 공평하게 나눠 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소년은 정확하게 나누기 위해
떡위에 막대기로 대서 어린이들에게 공평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순간 소년은 中자를 떠올리게 되었고 어떨때 쓰인다는걸 깨닳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정확한가를 모르겠네요ㅎ]
어느덧 두달의 시간이 흘러 여행을 떠난 소년은 돌아와서 남아있던 소년과 함께
학자에게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자는 이새상에 존재하지 않는 글자(한자)를 쓰라며 문제를 냈고
남아서 공부하던 소년은 그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었지만,
여행을 떠나 공부하던 소년은 자신의 경험에 의해 그글자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자 학자가 웃으며 남아서 공부하던 소년이 천자문을 공부하는 동안
여행을 떠나공부하던 소년은 만자문을 공부하였다고...........
/대충 그런 내용 같군요/
여기서 대충 비유하자면 남아있던 소년은 지금 교육 정책에 마춰 공부한거고
여행을떠난 소년은 교육 정책떠나 공부했다고 말하고 싶군요
(이야기다보니 꼭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렇타고 보자는거죠ㅎ)
제가 지금 하는 말이 글쓴분의 생각을 잘못 짚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남아서 공부한 소년이 어리석거나 멍청하다는게 아니라...
여행을 떠나 공부한 소년이 꼭 틀리지만 않았다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공부가 당연시 되어 버린다는 말 자체가 자연스래 알아가고 배우게 되는게
아니라 강제적으로 해야된다는거 얽매이게 된다는거 자신이 뭘원하고 있는지
모르고 뭘해야 될지 모르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포기하고 원하지 않는
공부를 해야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그런 현실이 씁슬하네요.
=================================================================
위에 제가 적어 놓고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적은글 지우려다 그냥 남겨 봅니다(자기도 뭔소린지 모르는
횡설수설한글 남겨서 죄송죄송)
8
인디언 추장의 지혜
[새창]
2008-10-06 05:56: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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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항상 다른 한마리(좋은)한테 먹이를 줄려고 노력을 하지만..
무의식속에 한마리(악한)한테 먹이를 주고 있는 나를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었네요^^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 널 굶겨 버리겠어 +_+하악~
7
인디언 추장의 지혜
[새창]
2008-10-06 05:56:06
11
삭제
이글을 읽고
항상 다른 한마리(좋은)한테 먹이를 줄려고 노력을 하지만..
무의식속에 한마리(악한)한테 먹이를 주고 있는 나를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었네요^^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 널 굶겨 버리겠어 +_+하악~
6
엠티때 씻는데...
[새창]
2008-10-06 05:34: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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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엔
창피하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그런상황을 이해 하지 못하고 만약 놀릴려거나 장난을 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창피한거죠^^
만약 반투명유리 실루엣으로인한 오해의 요소(속옷에 대.소변)가 있다면...
그것도 사실이 아니니 창피해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5
아파트 복도에서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뛰어노는 아이들아 ㅜㅠ
[새창]
2008-09-28 23:30:5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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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첨에는 아이들 떠들어도 또 떠드네 그런식으로 넘겼는데 아이부모들의 반응이 그러니 아이들이 조금만 떠들어도 더 신경쓰이네요 << 이게 사람심리 같기도 하구요.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많고, 다른 생각이신분들도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해욤~
일단 제가 부모들과의 충돌로(목소리는 커졌는대 절대 욕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아이들, 그냥 넘길것도 신경을 쓰는거 같아 일단 제가 맘을 추스려야겠어요.
법대생님 이야기 감사해욤 그런대 그러고 싶은 맘도 들때도 있지만 막상 그러지 못하는게.....ㅎ 어떤 맘인지 아실꺼라 생각해욤ㅎㅎ
4
아파트 복도에서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뛰어노는 아이들아 ㅜㅠ
[새창]
2008-09-28 2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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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첨에는 아이들 떠들어도 또 떠드네 그런식으로 넘겼는데 아이부모들의 반응이 그러니 아이들이 조금만 떠들어도 더 신경쓰이네요 << 이게 사람심리 같기도 하구요.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많고, 다른 생각이신분들도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해욤~
일단 제가 부모들과의 충돌로(목소리는 커졌는대 절대 욕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아이들, 그냥 넘길것도 신경을 쓰는거 같아 일단 제가 맘을 추스려야겠어요.
법대생님 이야기 감사해욤 그런대 그러고 싶은 맘도 들때도 있지만 막상 그러지 못하는게.....ㅎ 어떤 맘인지 아실꺼라 생각해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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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서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뛰어노는 아이들아 ㅜㅠ
[새창]
2008-09-27 23:24:5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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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키를 좀 이용할려고 해봤는데 쎈스가 없어서 정리를 못하겠어욤 ㅜㅠ
더 지저분해 보이니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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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서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뛰어노는 아이들아 ㅜㅠ
[새창]
2008-09-27 2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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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키를 좀 이용할려고 해봤는데 쎈스가 없어서 정리를 못하겠어욤 ㅜㅠ
더 지저분해 보이니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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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서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뛰어노는 아이들아 ㅜㅠ
[새창]
2008-09-27 2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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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키를 좀 이용할려고 해봤는데 쎈스가 없어서 정리를 못하겠어욤 ㅜㅠ
더 지저분해 보이니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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