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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aximu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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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aximu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2 투표 보이콧? 권리당원 탈퇴? [새창] 2022-05-21 01:18:31 10 삭제
    '한덕수 인준 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이렇게도 발끈할 정도라면, 현재까지의 국민의힘과 윤석열의 행태에는 더더욱 발끈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번 일로 투표 보이콧을 하겠다는 말은,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못 막을 바에는 차라리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지지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아니면 애당초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막을 생각이 없었거나.
    941 지선을 이기려고 한덕수를 인준한거쟌아요. [새창] 2022-05-21 01:10:31 0 삭제
    "3시간 넘게 이어진 의총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으며 결국 민주당은 내부 투표까지 거친 끝에 '임명동의안 가결 투표'로 당론을 정했다고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간에도 의견이 달랐습니다. 민주당이 '한덕수 인준 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이유를 납득할 수 있는지는 각 개인에게 달린 것이지만, 이에 관한 기사를 읽어 보시죠.
    https://m.nocutnews.co.kr/news/amp/5759711

    그리고 지금 오유만 보더라도 지지자들 간에도 '한덕수 인준'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데도, "근데 그 당론은 왜 항상 당원과 정 반대로 가는걸까요??"라며 극단적으로 말하는 건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940 지선을 이기려고 한덕수를 인준한거쟌아요. [새창] 2022-05-21 00:58:30 0 삭제
    버티는삶

    "민주정부 사상 역대급 거대여당을 만들어졌는데 아무것도 못한 게 지지율 하락에 제일 큰 영향을 끼쳤을껄요"

    이러한 추정에 동의하기 힘드네요.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못 막을 바에는 차라리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지지하겠다"는 생각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했다라는 말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939 혚치? [새창] 2022-05-20 23:38:29 0 삭제
    이 시점에 '협치'에 관한 게시물이지만, '한덕수 인준'과 관련된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보네요.

    그리고 저건 2년 전 기사인데, 저는 기사 내용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이진 않네요.

    "긴급재난지원금 선별 지원에 뜻을 같이 하며 협치 행보를 본격화했다."
    "협의 과정에서 저희들이 원칙은 지키지만 양보할 수 있는 것은 양보하는 유연함을 가지도록 하겠다."
    938 참 탈당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새창] 2022-05-20 23:22:00 0 삭제
    버티는삶

    "지지자가 혹은 당원이 비판하는게 내부총질이라...."
    이 말 때문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내부'의 정의에 따라 '내부총질'이 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당 내의 의원끼리 비이성적으로 비난하면 '당 내부총질'이 되겠고, 지지자들 중 누군가가 지지자들의 사기를 꺾는 말을 한다면 '지지자 내부총질'이 된다 봅니다.

    또한 지지자들이 당에 영향을 미칠 만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다면, 이 또한 '당 내부총질'로도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지지자가 하는 말은 '틀린' 말이더라도 나쁘진 않을 순 있지만"이란 말은 틀린 말일 수도 있다 봅니다.
    937 민주 의원 18명 "최강욱 지켜달라" [새창] 2022-05-20 23:11:33 12 삭제
    검찰들이 정치질을 하면 이렇게 되는데, 검찰공화국을
    만드려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네요.
    936 오늘 서울시장 토론 하이라이트 [새창] 2022-05-20 23:09:47 14 삭제
    국민의힘은 '공약은 선거용' 뿐이라 말하는 정당이니, 그 후보들의 공약은 모두 대충 듣기 좋게만 말하네요.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이러는데도, 국민의힘 공약을 믿고 계속 찍어주는 지지자들은 대체 뭔가 싶습니다.
    935 참 탈당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새창] 2022-05-20 22:54:03 1 삭제
    버티는삶

    한 정당의 지지자든 해당 정당의 의원과 같은 관계자든 비판을 하는 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그 비판의 내용이 납득이 되지 않거나 부실하다 느낀다면, 또한 비이성적이라 느낀다면, 누군가에게는 비판보다는 단순 비난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누구든 이런 비난을 한다면, 충분히 내부총질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판단은 주관적이기에 사람마다 판단은 다를 수는 있습니다.
    934 혚치? [새창] 2022-05-20 22:40:25 0 삭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등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협치가 아닌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덕수 인준을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이를 두고 '협치'라 말한 적은 있어도, 민주당이 '협치를 위해서'라고 말한 기사라도 있나 싶네요.
    933 가끔은 개돼지 [새창] 2022-05-20 22:37:08 0 삭제
    한덕수 인준을 두고 '협치'라 표현한 건 국민의힘 측이고, 민주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등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협치가 아닌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932 투표 꼭 합시다 !! [새창] 2022-05-20 22:16:31 5 삭제
    투표는 주권을 가진 국민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의무라고 봅니다. 심지어 정당 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 미세한 우열이라도 가려내어 투표를 해야만 정당끼리 경쟁을 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투표로 정치에 참여한 유권자에게만 정치에 대해 언급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투표권이 없는 사람은 예외이고요.
    931 왜 ? 박지현은 악다구니를쓰면서 그를 제끼려하는가 ? [새창] 2022-05-20 22:02:17 0 삭제
    누군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특정 직책을 맡겼다고 추측까지는 할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할 만한 걸 제시하지 않는 이상 민주당 내부에서는 자제했으면 하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할 때까지만 해도 윤석열이 저런 인간인 걸 몰랐던 것과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믿고 어떤 직을 맡기는 시점에는 그가 누군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어렵다고 봅니다.
    930 민주당 지도부는 좀 적극적으로 당원들 설득 작업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22-05-20 21:53:03 1 삭제
    민주당이 한덕수 인준 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이유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759711

    "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가결 결정에 대해 '대승적 결정'임을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가결 결정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대내외적인 경제상황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의 긴장구조에서 총리 자리를 오랜 기간 비워둘 수 없다는 점, 새 정부 출범에 야당이 막무가내로 발목잡기를 하거나 방해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임명 동의안에 찬성하기로 한 건 한 후보자가 그에 걸맞는 자격을 갖춰서가 아니"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한 후보자가 총리로서 능력과 자질, 도덕성 모두 미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또한 "새 정부 첫 총리라는 점을 감안해 윤석열 정부가 순조롭게 출범해 국민의 삶을 책임지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의견을 모았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도 더 이상 갈등과 대립을 부추기지 말고 진정성 있는 협치와 통합의 의지를 실천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929 참 탈당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새창] 2022-05-20 21:35:24 2 삭제
    이런병맛!

    다른 사람의 의견이라고 해서 모든 의견이 납득이 되지는 않는 건 당연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저는 국민의힘의 의견은 존중하거나 납득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가 게시물이나 댓글로 의견을 낼 수 있는 것 자체는 제가 존중하는 것과 관계없이 자유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에 대해 저의 의견을 댓글로 달 수 있는 것 또한 자유입니다.

    중요한 건 그 댓글들의 내용이 부당한지만 서로 따지며 논쟁을 하면 되는 것이겠죠.
    928 참 탈당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새창] 2022-05-20 21:29:23 0 삭제
    민주당이 지방선거 이후까지는 비대위 체제로 갈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고,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비대위원장을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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