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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aximus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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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aximu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 의료민영화 그 후 시나리오 [새창] 2022-04-08 23:10:52 2 삭제
    심하게 잘못 알고 있네요.

    우산 선 OECD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영리병원을 하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영리병원을 허용 안 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영리병원과 비영리병원의 차이를 어떻게 이해했길래 '봉사' 얘기가 나오나요?
    영리병원은 투자자로 이뤄진 '영리법인'이 설립한 병원이란 뜻일 뿐, 비영리병원도 영리를 추구하며 월급 잘 주고 있습니다.

    사실 확인없이 추측으로만 왜곡된 거짓 정보를 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71 2022년판 항소이유서 [새창] 2022-04-08 21:58:54 1 삭제
    '어용지식인' 얘기가 왜 나오고, 정치 평론 얘기는
    대체 왜 나오죠?

    노무현재단 계좌를 검찰이 불법적으로 들여다봤을 것으로 추정되어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서 불편한 기분에 이를 토로한 건 당연한 것 아닌가?

    또한 유시민의 잘못을 어떻게든 찾아내어 잡아넣을 구실을 찾으려고 하던 때라 당사자가 그런 것에 대한 불편함을 얘기할 수도 있지 않나?

    판단력이 흐린 건지, 검찰을 욕을 해도 시원찮을 상황에 되려 피해자에게 뭐라 하네요.
    70 속이 후련하냐??? [새창] 2022-04-08 21:16:39 7 삭제
    A: "난 조국 조민 실드치는건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는 말을 함.
    B: (A가 이해라도 할 거란 실낱같은 희망으로 엄청난 답변을 하심)
    A: "광신도 팬클럽 수준"이란 말을 함.

    아니 반박을 하려면 반박을 하던지.

    이런 수준으로 대화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이러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68 [속보] 검찰,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에 징역 1년 구형 [새창] 2022-04-08 20:35:20 1 삭제
    유시민 예전에 잘못을 시인한 것과 지금 재판 중인 '명예훼손 혐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유시민이 사과한 내용은 "자신이 추정한 시점에 검찰이 노무현 재단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을 입증하지 못 했다" 입니다. 지금 재판 중인 것은 '한동훈'의 명예를 훼손했냐 아니냐를 따지는 거고요.

    우선 유시민은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노무현재단 계좌를) 봤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한동훈은 저기에 내 이름이 들어가 있어서 내 명예가 훼손되어 피해를 입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죠.

    명예훼손이 성립되는 조건 중에 하나가 '명예의 주체' 즉 피해자인데, '한동훈 검사가 있던'이란 말로 한동훈이 피해자가 될 수 있느냐는 다툼의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명예훼손의 조건 중 또 다른 하나는 그로 인해 피해를 입었냐인데,
    이에 관해서는 한동훈은 이렇게 말하고 있죠.
    “현직검사로서 유일하게 네 번 좌천됐다”
    이게 유시민 발언으로 인한 피해인지 아닌지도 다퉈 봐야 겠죠. (좌천된 건 자기 능력이 부족해서인 것 같지만)

    다시 말하지만, 유시민이 잘못을 시인한 내용은 "자신이 추정한 시점에 검찰이 노무현 재단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을 입증하지 못 했다"일 뿐 명예훼손과는 무관합니다.
    67 몇 달 전만해도 한국 여성 인권이 안좋다고 하지않았나요? [새창] 2022-04-08 12:59:22 1 삭제
    먼저,
    현재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말이 옳고 그름을 떠나 본인이 쓴 글을 다시 한번 자세하게 보길 바랍니다.

    "아니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정책이 맞죠...
    왜냐면 여성들이 권리가 '''''부족'''''할때 나온 사상이니까요"

    부족한 걸 같게 채워달라는 건 '평등'을 외치는 거고,
    내가 너보다 더 나은 사람이나 더 많이 채우라는 건 '우월'을 외치는 겁니다.

    글을 길게 쓰썼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이 남성과 평등하다 못해 심지어는 남성이 불이익 받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페미니즘에서 요구하는 게 남성에게 불리한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답변을 다시 쓰기 귀찮지만 굳이 다시 써 볼게요.

    평등을 요구하는 페미니즘 그 자체는 문제가 없다 봅니다. 다만, 극단적 페미니즘인 여성우월주의에서 비롯된 역차별적인 요구 또는 남성 비하는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성평등이 이뤄졌다고 해서, 차별적인 요소가 없는지 감시하고 이게 발견되면 시정을 요구하는 행위는 전혀 문제없어 보인다는 게 저의 주장이었습니다.
    문제가 없는지 감시하는 기능 자체가 뭐가 잘못된 건가요?

    다시 한번 제가 위에 적은 댓글을 유심히 읽어 주길 바랍니다.
    66 자영업자 지원금도 취소각이네요..하하하 [새창] 2022-04-08 08:51:01 3 삭제
    차등지급이나 일괄지급이나 상황과 그 시급성에 따라 선택하여 적용할 수는 있다 봅니다. 시급해서 빠르게 지원하려면, 조사하고 선별하는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일괄지급하는 게 옳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런 논의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람에게나 하는 거 아닐까요? 진정성이 느끼지는 사람이라야 그가 고민해서 이런저런 수정을 하는구나 싶지, 윤석열에게 뭔 이리 큰 기대를 하고 있나 싶네요.

    누군가가 강 정비를 한다고 하면, 강 정비의 효과를 따져볼 수는 있겠지만, 이명박이 한다고 하니 "이걸 빌미로 뭘 해 먹으려고 하지?"라는 게 먼저 떠오르 듯 말입니다.

    저건 대선 기간에 소상공인 표 좀 얻으려고 했던 말일 뿐, 국민들을 위해 쓰는 세금이 아까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선되니 벌써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쉽게 말 바꾸기를 하는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기사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소상공인 560만 곳의 2020년~2021년 2년 간 매출·영업이익 감소액 등 피해 규모를 보고 받았다. 인수위는 추가 보완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해당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해당 액수를 왜 못 밝히는진 모르겠지만, 얼마나 제대로 된 조사를 하고 그에 타당한 결정을 할지 의문입니다.

    오유의 대다수 분들은 윤석열에게 큰 기대는 없으리라 추정하지만, 행여 기대를 하시는 분들에게 "윤석열이 공약을 바꾸면 의심부터 해 보시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65 몇 달 전만해도 한국 여성 인권이 안좋다고 하지않았나요? [새창] 2022-04-07 20:30:49 5 삭제
    답답하네요.

    '우월'이란 사전적 의미에 따라 잘못된 대목을 지목한 겁니다. 부족해서 평등하게 채워달라는 것과 내가 우월하니 더 채워달라고 주장하는 게 같진 않죠.

    엉뚱한 질문이지만 답변하죠.

    여성의 권리가 뭐가 부족한지 제가 알면 여성 권리가 부족하고, 모르면 충분한 건가요?
    제가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성분들을 만나서 그들의 속사정을 듣지 않는 이상 뭘 알겠습니까?

    각자의 느낌으로 여성 인권이 높다 낮다 말하는 건 추정일 뿐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객관적으로 논할 수 있는 지표가 성평등지수 아닐까요?
    우리가 언론 욕할 때 참고하는 지표가 언론신뢰도이듯 말이죠.

    제 주변사람들만 놓고 보면 여성 불평등은 느끼지 못 했지만, 그건 제가 그들의 속사정을 모를 뿐더러 전체 여성을 대표하지 못 하겠죠. 그러나 성평등지수는 아직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말하고 있습니다.

    치안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해서 이제 치안을 등한시하는 게 옳지 않듯,
    성평등이 어느정도 높은 수준이라 해서 이젠 그 얘긴 그만하자라고 말하는 건 옳지 않을까 싶네요.

    페미니즘은 평등을 주장하기에 그 자체는 문제될 게 없다 생각합니다. 다만, 페미니즘이란 이름 뒤에 숨어 극단적 페미니즘인 여성우월주의로 물든 사람을 비난해야 겠죠.

    기독교가 그 자체는 문제가 없고 광신도가 문제이듯,
    페미니즘 그 자체는 문제가 없고 여성우월주의자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64 몇 달 전만해도 한국 여성 인권이 안좋다고 하지않았나요? [새창] 2022-04-07 19:10:36 5 삭제
    "아니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정책이 맞죠...
    왜냐면 여성들이 권리가 부족할때 나온 사상이니까요"

    장애인 권리가 부족해서 장애인 권리를 주장하면, 장애인우월주의란 말 같네요.
    63 동양대 전 총장 최성해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 [새창] 2022-04-07 18:09:26 1 삭제
    수사 과정의 부당함을 얘기하는 자리에서 무죄세계관이니 뭐니를 왜 말하나요?
    유죄냐 무죄냐는 수사 이후의 결과이지 않습니까?

    과정이 부당해도 결과가 나오기까지 묵인하고, 결과가 나온 후에야 유죄면 과정의 부당함을 용서해 주고, 무죄면 그때나 되어서 비난을 하란 말입니까?

    검찰이 아무나 탈탈 털고, 죄없면 "미안, 내가 착각했나 보네" 이러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길 바랍니다.
    62 문재인 정부 전셋값 상승 기사 팩트. [새창] 2022-04-07 01:00:46 0 삭제
    jungho11//

    이게 본인의 생각 중 일부가 맞는 거죠?
    61 문재인 정부 전셋값 상승 기사 팩트. [새창] 2022-04-07 00:57:18 1 삭제
    jungho11//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보지 못 해서 윤석열이 집권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윤석열은 부동산 문제를 잡을 기대조차는 안 한다고 하니, 아주 혼란스럽네요.

    이렇게 정리해야 납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 정부는 부동산 문제를 잡으려는 의지는 있었다.
    그러한 의지로 정책을 추진하며, 정책 시행의 결과를 지켜보고 그에 따른 정책을 추가로 내놨다.

    하지만 이 정책이 적절치는 못 했다.
    (임대차3법? 후속조치로 공급을 늘린 것? 각종 규제?)

    이에 투표자 중 48.56%의 일부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며 윤석열에게 투표했다.
    (서울 중 집값이 높은 지역에서 윤석열에게 열성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비춰볼 때, 이들은 되려 윤석열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것을 믿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이들은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것이다.
    윤석열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능력은 커녕 의지도 없다."
    60 문재인 정부 전셋값 상승 기사 팩트. [새창] 2022-04-06 19:33:47 10 삭제
    윤석열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이나 할 거라 기대하지는 않는 거 맞죠? 윤석열 장모가 어떤 혐의가 있는지는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냐 아니냐를 떠나 먼저 진심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겁니다.
    부동산 문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묘수란 없을 듯 하며, 정책을 추진하면서 그 결과를 피드백 받아 수정하고 보완하겠죠.

    "임대차3법 만들고 규제하고. 결국은 공급억제한거 잘못한거 인정하고 3기신도시만들면서 공급확대하기 시작하고"
    안급하신 이 대목만 봐도 임대차3법을 만들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공급확대까지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나요?

    윤석열은 임대차3법마저 폐지나 축소하겠다고 합니다. 윤이 진심으호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지켜봐야 할 일이기는 한데, 불안감은 지우기 힘드네요.
    59 언론이 부동산으로 민주정부 죽이는 법 [새창] 2022-04-06 18:30:25 1 삭제
    부동산 정책을 펼치려는 의도 자체를 서민을 힘들게 하기 위해서라는 식의 악의적인 말도 서슴치 않는 사람도 있더군요.
    58 검언 정상화 안될시 낙선운동 한답니다 [새창] 2022-04-06 18:22:57 0 삭제
    처음부터의 대화를 따라가기 버거워서 다시 얘기해 보자는 의도였구나.
    당사자도 아닌데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려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말을 했던데, 답변을 해 보죠. 얘기나 나눕시다.
    "문재인 대통령이라면 하나님처럼 찬양하는 사람에게 똥파리라는 말보다 문빠라는 말이 훨씬 저 잘 어울리는건 사실이죠"

    답변:
    '하나님처럼 찬양한다'란 의미가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말했다는 의미로 쓴 표현은 아니리라 추측하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처럼 찬양한다'의 의미가 누군가 자신의 주장에 따른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의미였다면, 충분히 비난할 수는 있다 봅니다.

    이곳에는 '하나님 찬양하듯' 칭찬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 찬양하듯'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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