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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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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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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lm7(b5)
너도 나에게 반말과 욕설을 했으니, 나도 할게.
나 사생팬이라도 생긴 건가 싶다.
나 닉네임 좋은 거 생각나서 바꾸려고 했는데, 너 때문에 못 바꾸겠다. 니가 나 못 알아 볼까 봐.
근데 너 장황하게 하는 거에 컴플렉스 있니?
왜 너는 5 줄만 넘어가면 머리에 쥐가 나?
저 위에 널 위한 댓글 남겨뒀으니까, 좀 읽어 보고.
수고가 많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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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새창]
2022-04-13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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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폭발했네.
반말에 이젠 욕을 시원하게 하고 말야.
왜? 머리 좀 굴리려니까 무리가 와서 이성을 끈을 놓쳤어? 근데 너무 천박해 보인다.
위의 표를 보니까 너 얘기가 맞는 거 같기도 해. 정성이 대단하네. 이렇게 노력할 줄은 몰랐어.
표를 보니, 진짜 '직접수사권'이 없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있나 보다.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기사 보면 버젓이 그 단어가 나오는데 말야.
이 기사 좀 볼래?
https://m.ajunews.com/amp/20210705051345049
여기 보면, 이런 말이 나와.
"검사가 직접 수사개시 할 수 있는 범위 축소돼"
'축소'란 뭘까? 아. 지금 머리가 과부하 상태일테니 내가 설명해 줄게.
전에 넓었는데 좁아졌다는 뜻이야.
따지고 보면, 서로의 '주장'도 아니고 '사실'에 관한 것이기에 논쟁의 대상도 아니고, 이미 이 댓글들을 읽으신 분들은 '팩트체크' 다 하실 거고 하니 니가 맞든 내가 맞든 확인은 다른 분들이 각자 하시겠지.
이게 뭐 중요한가 싶다. 너에게 열을 내서 상식을 심어주고 싶은 맘도 아니고.
근데 내가 진짜 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항상 내 댓글 말미에 있었어.
니가 먼저 시작했고, 내 댓글마다 끝부분에 있던, 니가 애써 못 본 채 하던 그 말.
민주당을 지지하는 마음에 잘 한 일을 꺼내면 '민주당 똥파리'가 되나 봐?
물론 나도 민주당 못 하는 일 못 마땅하긴 해.
그런데 이 논리대로라면, 반대로 민주당을 물어뜯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 '국짐 똥파리' 또는 '일베 똥파리'라 불려야 맞는 거네.
그래서 넌 '일베 똥파리'야.
이목구비 또한 많이 닮았을 거 같아.
이런 지저분한 논쟁의 시작은 '너'였다는 것은 꼭 기억해 주고, 니가 외면하고 싶어 했던 말을 다시 꺼낼게.
-----
그 이유가 뭐든 간이 고쳐야 할 법은 있기 마련입니다.
훗날 법이 수정해야 할 내용이 남아 있어서 문제라면, 우리나라 법 중에 문제가 아닌 법이 있겠습니까?
자그마한 노력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한 일은 칭찬해 줄 생각은 전혀 없고, 완벽하지 않다면 욕을 먹어야 한다는 바로 그 잣대가 국민의힘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의 차이라 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그 이후에 신경을 껐으면 그나마 비난을 받아들일까도 고려해 보겠는데,
늦었는지 최선을 다 했는데도 지금 이 시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하겠다지 않습니까?
암튼 비난할 구석이 없나 두리번거리는 지지자는 대놓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보다 미워 보일 때가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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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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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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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첫 댓글에 대한 건 이젠 말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이것만 남은 거네요?
님: "한줄 짜리 댓글에서 한단어 한단어 전부 태클걸고 계신데 그래서 님하고 싶은 얘긴 뭔가요? 그냥 태클거는거요?"
저: "몇 줄이 되어야 대댓글을 달 수 있는 건지 묻습니다.
오유에서 한 줄이든 두 줄이든 그 말에 동의하지 못 하면 댓글 달린 거 처음 보나요?
그냥 태클'이라고 말하는 게 님이 제 말이 납득이 안 돼서 그렇게 표현하는 거라면, 제 눈에도 님의 첫 댓글은 '그냥 태클'로 보였습니다."
님: "몇줄이 되야 대댓글 달수 있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이런 말은 오해를 넘어 제 댓글을 곡해하는거죠"
저: "제가 님이 기대가 안 된다는 말에 "기대를 꼭 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강요라도 했나요? 그냥 의견을 덧붙인 거지. 여긴 뭐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대되는 말은 하면 안 되나요?
어차피 여기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주절주절 자기 생각 떠드는 곳 아닙니까?"
여기서부터 대화를 이어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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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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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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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님의 댓글에 "반대하지만, 그럴 수 있다", "동의한다"라고 말을 했는데, 그걸 왜 자꾸 물고 늘어집니까?
뭐가 부족한데요?
"님의 모든 말에 적극 찬성합니다."라고 말해 주길 바래요?
첫 댓글부터 쭉 읽어 보시고, 구체적으로 뭐가 아직 해결이 안 된 건지 말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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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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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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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 하니 티가 안 나네? 더 이상 하지마"
"설마 통과 안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말은 아니죠?"
"상관이 있다는 건가요? 없다는 건가요"
"몇 줄이 되어야 대댓글을 달 수 있는 건지 묻습니다."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제가 상스러은 말을 했나요?
반말이라도 했나요?
반대되는 의견을 표현할 때 최대한 정중하게 해야 하나요? 이게 거슬리면 댓글들은 어떻게 읽나 모르겠네요.
제가 님의 표현에 지적이라도 했나요? 욕이나 상스러운 표현만 아니라면, 저는 문제없다 봅니다.
그리고 위에 장문의 댓글은 읽은 건 맞나요?
님이 단 댓글을 두 개로 쪼개서 얘기를 했거만,
"그냥 제 댓글에서 나온 단어단어 말꼬리잡고 늘어지고계시네요"
라고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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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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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2: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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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길게 써야 의사 전달이 잘 되나 봅니다.
잠깐씩 잠시 머물다 보니 길게 쓰기가 힘든데.
님의 첫 댓글을 둘로 나눠서 얘기할게요.
1. "공수처법 통과됐다고 환호하고 초대위원장 결정됐다고 환호해도 결국 바뀐거 없었죠?"
이후 댓글로 제 의견을 말했으니, 제 논점은 아실테고,
그 다음의 님의 댓글을 보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이후 다른 저의 댓글로 누구의 말이 옳으냐의 따질 생각은 없었음을 표현했죠.
2. "3권 중에 국회 하나밖에 안남았고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것도 아닌데 될게 없죠"
이후 남은 얘기는 이건데, "이게 대체 뭔 말이야? 지지율과 뭔 상관이래?" 라는 생각에 물었는데,
이후 답변의 첫머리를 듣고 공감은 했습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이번에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기회주의자들을 나중에 어떻게든 솎아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그런데 여기까지에서 그칠 수 있었으나, 다음의 말이 저의 발목을 붙잡더군요.
"한줄 짜리 댓글에서 한단어 한단어 전부 태클걸고 계신데 그래서 님하고 싶은 얘긴 뭔가요? 그냥 태클거는거요?"
그래서 한마디 더 했습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말이니까요.
제가 님이 기대가 안 된다는 말에 "기대를 꼭 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강요라도 했나요? 그냥 의견을 덧붙인 거지. 여긴 뭐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대되는 말은 하면 안 되나요?
어차피 여기서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주절주절 자기 생각 떠드는 곳 아닙니까?
서로의 감정적인 요소만 제외하고 본다면, 님과 저는 모두 터무니없는 얘기를 한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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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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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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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이 되어야 대댓글을 달 수 있는 건지 묻습니다.
오유에서 한 줄이든 두 줄이든 그 말에 동의하지 못 하면 댓글 달린 거 처음 보나요?
그냥 태클'이라고 말하는 게 님이 제 말이 납득이 안 돼서 그렇게 표현하는 거라면, 제 눈에도 님의 첫 댓글은 '그냥 태클'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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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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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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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나 검경수사권 조정 등의 노력이 님이 느끼기엔 의미가 없어 보이니, 이번에 추진하려는 '검수완박'도 역시나 의미없단 얘기인 건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법안 통과가 민주당 지지율과 상관이 있다는 건가요? 없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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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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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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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런 말을 했던데,
"왜 주어를 니가 맘대로 쳐 바꾸고 난리시죠?"
이젠 나도 너를 '니'라고 부를게요.
1. "틀린거 있으면 알려달라더니 태도가 왜 그따위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마치 틀린 걸 수정하려 해서 내가 어조를 강하게 한 걸로 몰고 가네요. 이 얘기는 밑에서 다시 하고.
이번에도 너의 어조와 같게 할게요.
스스로가 틀린 걸 수정했다라고 평가하나 봐요?
누구든 사실에 대한 설명은 틀릴 수 있기에 그
자체를 뭐라 할 수도, 뭐라 해서도 안 되지만, 너는 좀 악의적이라 다그쳐야 겠어요.
2. "무슨 별도의 직접수사권이 있을 수 있죠?
그런 개념이 존재할 수 없다는게 이해가 안 가시나봐요?"
검찰이 수사를 '개시'하고, 검찰 수사팀이 수사하는 것과, 경찰이 수사를 '개시'하고, 경찰의 수사를 검사가 '지휘'하는 걸 구분하기란 너에겐 참 어렵죠?
니는 이게 원래 있던 게 축소된 건지 없던 게 생긴 건지도 모르는 거 같고.
2. "대한민국 검사가 가지고 있는 많은 권한중에 문제가 되는 핵심 4가지만 적어놨는데
제가 뭘 구구절절 다 적어놨다는건지 납득이 안되고요"
내가 뭘 문제제기 하는지 감도 안 오나 보네요.
4개든 전부든 언급했으면, 그걸 가지고 '검경수사권 조정'이 됐든 '검수완박'이 됐든 연결지어 매끄럽게 설명해야 의미있지 않습니까?
연결지어 설명하지도 않을 거라면, 대체 이게 뭔 쓸데없는 짓인지 싶네요.
3. “이 정부가 추진한 검찰개혁을 말하는데 왜 쓸데없는 소리하면서 개소리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진짜"
일단 이런 말을 했죠?
"문재인 정부가 했던 검찰개혁이 문제가 되는건
검사에게 집중된 이런 막강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시키지 않고"
이 말의 주어가 행정부인 게 타당하다고 보나요?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뭐 대통령령으로 합니까? 그리 쉽게 될 거라면, 왜 민주당이 입법을 해요?
4. 나의 첫 댓글의 성격은?
이번에 민주당이 '입법'으로 신설하려는 '한국 FBI'를 위해 경찰과 검찰의 법적으로 보장되는 권한에 대한 얘기를 '주장없이' 설명한 글을 쓴 것 맞죠?
'객관적' 사실에 대한 '설명'과
'주관적'인 의견인 '주장'은 구분하는 거죠?
"난 '설명'의 내용을 수정하는 거에 집중했다"라고 니가 그렇게 말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본 댓글의 질문과는 상관없이 니 주장을 말하는데에 주력한 것처럼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래 댓글인 질문과 그에 따른 설명인 나의 댓글과는 무관한 댓글을 니가 달고 싶다면, 다른 댓글에다가 쓰는 게 맞지 않나라고 난 생각합니다. 아니면 어쩔 수 없고.
게다가 설명한 내용에 대한 수정이야 틀리든 맞든 문제는 없는데, 너의 이 '주장' 자체가 용납이 안 돼서 니가 비난할 때의 어조에 내 어조에 맞춘 거고.
5. 널 민주당 지지자라고 볼 수 있나?
위의 나의 댓글의 마지막 네 개의 문단은 니도 눈이 있었으니 봤겠죠?
이에 대해서는 니도 스스로 수긍하는 건지 별다른 말은 없네요.
일부분 다시 붙여넣을테니, 넌 좀 가슴에 새기세요.
"암튼 비난할 구석이 없나 두리번거리는 지지자는 대놓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보다 미워 보일 때가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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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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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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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할 땐 안 한다고 뭐라 하고,
하겠다니 한다고 뭐라 하고.
이렇게 비난만 할 논리만 찾는 사람들이야 말로 민주당 지지자인 척하면서 속은 새빨간 놈들입니다.
122
[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새창]
2022-04-13 0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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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는데,
내용을 수정하는 것처곤 어조거 세네요.
주로 비판을 하려는 내용이고요.
저도 같은 어조로 얘기하죠.
1. 검찰 직접수사
"직접수사권이라는 말은 검찰의 수사권이 축소된 이후 6대 범죄에 대해서 직접 수사할 수 있다는 말이지
기존의 검찰이 가지고 있던 권한이 아닌데 뭘 잘못알고 계시네요"
라고 말했는데, 다시 알아 보세요. 뭘 심각하게 잘못 알고 계시네요.
2. 검찰의 권한
"기존의 검찰이 가진 권한 중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기소독점주의, 기소편의주의, 수사지휘권, 수사종결권입니다"
이렇게 구구절절이 다 말할 거였으면, 링크를 거는 게 낫지 뭘 다 치고 있나요?
저는 '검경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에서 주요하게 다뤘던 권한만 열거한 거죠.
3. 검경수사권 조정
"문재인 정부가 했던 검찰개혁이 문제가 되는건
검사에게 집중된 이런 막강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시키지 않고, 일부만 떼어다가
경찰청과 공수처에게 나눠줄 생각만 했다는 겁니다"
주어가 확실치 않아서 바꿀게요. 결국 입법은 민주당이니 '문재인 정부'를 '민주당'이라 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입법할 때도 검찰 맟 야당의 반발과 무난한 법안 통과의 사이에서 많았을테고, 경찰과 검찰 모두 서로 불만이라는 지점에서 일단락지었을 거라 추정해 봅니다.
일단 제가 "민주당이 '검경수사권 조정'을 했으니, 할 만큼 다 했습니다. 모두 박수쳐 주세요."라는 어조로 말하기라도 했나요?
그 이유가 뭐든 간이 고쳐야 할 법은 있기 마련입니다.
훗날 법이 수정해야 할 내용이 남아 있어서 문제라면, 우리나라 법 중에 문제가 아닌 법이 있겠습니까?
자그마한 노력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칭찬해 줄 생각은 전혀 없고, 완벽하지 않다면 욕을 먹어야 한다는 바로 그 잣대가 국민의힘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의 차이라 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그 이후에 신경을 껐으면 그나마 비난을 받아들일까도 고려해 보겠는데,
늦었는지 최선을 다 했는데도 지금 이 시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하겠다지 않습니까?
암튼 비난할 구석이 없나 두리번거리는 지지자는 대놓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보다 미워 보일 때가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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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개검들 개혁에 앞장섰을 뿐임...
[새창]
2022-04-13 00:46: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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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 곳에 썼던 댓글을 붙여 넣겠습니다.
------
검찰 수사가 시작된 시점에 조국 지키기라면, "조국수호"라는 외침 말고 할 게 있나?
정당한 징계 사유가 없이는 해임이 안 되는 검찰총장인 윤석열을 억지로라도 해임했어야 했나?
무리를 해서라도 그랬다면, 검찰이 수사를 그만뒀을까?
과연 조국을 파헤치려는 게 윤석열만의 의지였을까?
그리고 그렇게 윤석열을 해임했다면, 언론과 야당이 또 가만 있었을까?
그런 언론 플레이에 여론은 또 어떻게 형성 됐을까?
이게 아니라면,
검찰 수사 및 기소에 개입하란 말인가?
사법부의 재판에 개입하란 말인가?
'조국지키기 실패'란 대체 무엇을 말하는가?
120
[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새창]
2022-04-12 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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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법 통과는 민주당 의원수가 중요한데, 현재 민주당 지지율과는 무슨 상관이 있나 싶네요.
'검찰개혁'과 관련된 몇 개 법이 제정된다고 해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껴질 변화가 생기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알려 준다면 모를까.
특히 공수처에 대해서는 그 수사 대상만 보자면, 국민들과는 더욱 무관해서 더더욱 변화를 못 느낄 수도 있겠죠.
'검찰개혁'이란 게 법 하나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여러 관련 법을 만들면서 이뤄나가야 할텐데,
"이거 하나 하니 티가 안 나네? 더 이상 하지마"
하고 말하는 건 문제 있지 않나요?
설마 통과 안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말은 아니죠?
119
[속보] 민주, 검수완박 4월 처리 후 3개월 유예…한국형 FBI 추진
[새창]
2022-04-12 22:55: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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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저 '6대중대범죄'를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려고 하는데, 그 부서를 '한국형 FBI'라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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