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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8	그디어 박근혜의 창조경제가 성공했습니다 [새창]	2016-12-03 23:07:43	71	삭제
		데이트 어플에 있는 외국인들의 프로필 사진 근황. 제 독일인 친구는 1밀리언이 모였는데 평화롭다고 놀라더군요. 독일에서 시위는 필연적으로 폭력적이라고. 한국인들은 시위 끝나면 광화문 청소까지 하고 간다, 라고 말해주니까 황당한 표정. 저녁에 엄마한테 얘기해줘야겠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237	여자가 먼저 남자를 좋아하기도 하나요? [새창]	2016-09-08 21:09:34	14	삭제

	236	(19) 이번 맥심 해프닝에 대한 제 생각 feat.유시민,이철희 [새창]	2015-09-06 02:01:36	3	삭제
		맥심이라는 잡지는 여성미, 남성미 즉 섹시함을 표방하는 잡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여성의 몸매나 남성의 야수성을 강조하는 사진이 많죠. 이것도 그런 컨셉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 해 봅시다. 살인하는 남자가 섹시한가요? 시체로 추정되는 여성의 다리를 트렁크에 넣어놓고 차에 기대어 담배를 피는 모습이 진정한 남성성인가요? 저는 이 화보에서 도대체 어떤 매력을 강조하고자 하는 건 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남녀를 바꿔서 생각 해 봐도, 살인하는 여자 .. 섹시하지 않군요. 저는 표현의 자유는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표현이 어떤 표현이냐에 따라 보장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맥심은 분명히 섹시를 표현했고, 그 섹시가 살인이었습니다. 여성의 시체와 함께한 남성의 모습을 남성미로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다고 해도, 살인이 섹시할 수 있을까요?
	235	패션고자라는 말은 그렇게 잘써놓고 [새창]	2015-08-13 22:50:15	5	삭제
		근데 맘충이라고 하면 너무 포괄적으로 아기엄마들을 격하시키는 느낌이 들어요. 패션고자같은 경우에는 특정부류를 놓고 우습게 만드는 느낌이지만, 맘충은 왠지 애엄마=맘충 이라는 느낌이랄까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진상엄마 = 맘충 이라는 느낌보다는 애엄마들이 다 맘충으로 싸잡아 내리는 것 같아서 남기는 의견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주위에 옹호 할 아기엄마들도 없고, 진상엄마들과 악다구니를 써가며 싸운경험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진상맘충도 아니고 그냥 맘충... ~맘 때문에 유래된 건 알겠습니다만 표현이 불편한 건 사실이네요.
	234	어색한남자 꼬시는 법을 보고 쓴 어색한여자 꼬시는 법 [새창]	2015-08-11 22:29:20	0	삭제
		데이트 합시다. 네. ?????
	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23:54:15	1	삭제
		영웅이십니다. 세상을 소신껏 살기가 그 얼마나 어려운 지, 우리 모두 알고있지 않습니까.
	231	여자 5초면 꼬실 수 있는 눈빛 [새창]	2015-07-24 17:33:34	6	삭제

	230	여자 5초면 꼬실 수 있는 눈빛 [새창]	2015-07-24 17:33:12	16	삭제

	229	지키지 못한 약속 - 태완아, 미안해.JPG [새창]	2015-07-20 23:19:42	17	삭제
		그런데 그 장애인 친구는 훌쩍 자라 대학까지 다니고 있더군요. 컴퓨터 자판으로 대화하며 다시 증언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228	[익명]되게 서럽습니다.... 집에 왔는데 마누라도 없고, 애도 없고.... [새창]	2015-07-11 00:32:40	1	삭제
		아빠 멋져요.
	2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0 01:35:11	7	삭제
		있는데 안쓰는 것과 없어서 못 쓰는 것은 진짜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225	1년 12회 (월1회) 영화관람권 필요한 사람잇나? [새창]	2015-06-05 14:09:15	0	삭제
		야무지게 보고 오겠습니다. 크으. 이런 꿀같은 나눔!
	224	[본삭금] 하다 못해 메르스 갤을 실드 치다니요.. [새창]	2015-06-05 03:24:40	4/4	삭제
		저는 메르스갤에 대한 입장이 오유의 대다수 입장과 다릅니다. 저는 메갤이라는 현상이 옳거나 정당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일방적으로 당했던 혐오와 일반화를 참는 데에 한계를 넘어서 결국 저 지경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캡쳐해서 신고하고, 반대버튼을 누르고, 대댓글을 달며 반박해도 말이 통하지 않던 여혐종자들에게 결국 최후의 극딜을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개소리엔 개소리로. 비논리에는 비논리로라는 의미이고, 여혐의 대표 사이트는 일베이기에 일베 프레임으로 무조건적인 일반화와 혐오를 보여주며 여혐이 얼마나 흔하고 가볍게 일어나는 일인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남자혐오를 조장한다기 보다, 여성혐오를 혐오하는 곳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일베 특유의 무논리로 여혐을 극딜하다보니 일베 말투와 일베 무논리가 너무 적나라한 게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런 여자입장에서 이런 대립, 혐오구도는 계속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와 이성,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 여성의 인내심이 잘못된 방향으로 터진 것 같네요. 하지만 그 인내심의 폭발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자면 좀 속시원한 것도 있네요. 근 10년을 김치녀 소리만 듣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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