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아빠가 입이 까다로우셔서 고기를 잘못드셔서 삼계탕을 드실때 고춧가루를 팍팍 넣어서 드시거든요. 저희도 그렇게 보고 배워서 고춧가루 넣어서 먹는데 시집와서 삼계탕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는데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심. 지금도 애기아빠나 애들은 그냥 먹는데 저만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어요.^^
처녀때 우연히 점을 봤는데 28살 아니면 서른몇살에 결혼을 하면 남편복과 자식복이 있다해서 28살에결혼을 했어요. 남편이 착실하고 자식은 6명이니 점쟁이 말이 맞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복은 진짜 없네요. 인복,돈복,시부모복,부모복,형제복, 기타등등 아참 일복은 많네요.ㅠㅠ
저는 17년전 애기아빠가 결혼하고나서 군대를 있고 친정,,시어머니 모두 안계시고 홀시부 모시는 와중에 첫애가 생겼는데 저희딸도 엄청 예민해서 24시간중 20시간 넘게 울어되는거예요. 이아버님은 아무 도움이 안되시고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도 않아서 혼자 울어되는 아기를 돌볼려고하니까 나중에는 애도 던져버리고 싶기도했고 산후우울증이 올려는차 100일이 된거예요. 100일의 기적이 생기더군요. 그덕분에 지금 60일 된 늦둥이 6째 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사진처럼 해맑게 웃는 이쁜이로 변할껍니다. 힘내세요
제가 애키우느라 발관리를 전혀 못했거든요. 건성피부고 나이가 들어서 발에 각질이 많아진거라 생각했는데.(각질이 장난 아니였음) 목욕할때마다 물기제거후 면도칼모양의 각질제거하는거 사용하고 바세린 꾸준히 발라주니까 좋아졌어요. 지금은 각질양도 적고 조금만 사용한뒤 바세린 발라주면 겨울철에도 뽀송뽀송해요.^^ 발도 얼굴관리하듯 매일 바세린 발라주세요
작성자님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댓글 답니다. 80년대 국민학생이였던 시절 저희집은 당구장을 했었고 당구장안에 살림방이 있어서 다섯식구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저희 아빠께서 두개장롱위에 2층침대였던 매트리스를 두개 각각 깔아서 저희 삼남매는 책상을 밟고 올라가 천장과 붙어 있는 매트리스에서 잠을 잤어요. 장롱위 매트르스였지만 그당시 그것도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빠른걸음으로 왕복 6km 3일 걸어봤는데요. 빠른걸음으로 6킬로 걸으니까 1시간정도 걸리고 힘들어요. 더구나 더운날씨에는 정말 고생이실텐데 다이어트해서 먹고 싶은것 못먹고 있는데 아~~ 떡뽁이 너무 맛있겠어요. 먹고싶당..^^ 맛있게 드시고 집에 가실때는 대중교통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