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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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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ㅅㄱ어린이집 성추행사건 (채널A 뉴스첨부) [새창] 2017-05-31 09:30:59 41 삭제
    이 사건 접하고 올라온 글 없으면 제가 올리려고 들어왔는데 벌써 올려주셨네요. 가해 아이들 부모는 정말 천벌 받아도 모자랄 지경이에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정말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찢어지네요. 더 크게 이슈화 되어서 가해 아이들 제대로 교육받고 보호자와 감독자는 법에 따라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피해 아이는 이 트라우마를 안고 어린시절을 보내야 하는데 그걸 누가 어떻게 보상할지... 피해아동과 그 가족이 끝까지 힘내서 꼭 관련된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해요.
    49 잘생긴거? 다 필요없어요. [새창] 2017-05-29 14:15:18 1 삭제
    애낳고 나니 남편 존재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부럽네요, 이런 신혼, 이런 사랑....
    언제 했었는지...하긴 했었는데 ㅎㅎ
    48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새창] 2017-05-29 14:08:44 5 삭제
    님 글에 공감 200%에요.
    내가 왜 이런 결혼을 했을까...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아이때문에 힘들고 남편때문에 힘들고....
    아기가 17개월 되어가는데도 결혼한 내가 잘못이지...하며 살아요 아직도...
    낳고 키우는 거 해보지 않은 남편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거에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건지요.
    전 돌때부터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했어요.
    육아보다 일이 10배는 쉽더라구요.
    출근해서 일하는 게 오히려 힐링되었어요.
    님은 아이가 4개월이면 아직 엄마손이 너무 갈테니
    6~7개월 되면서부터 어린이집 보내시고 엄마가 숨 쉴 수 있는 구멍을 좀 찾아보세요.
    저도 아기 돌되기 전까지 24시간 독박할때는 진짜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아무나 다하는 육아를 뭐 그리 유난스레 힘들다고 하냐 하던 남편 죽이고 같이 죽고 싶었던 적도 있었어요.
    근데 아이때문에 살아요. 아이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우니까요.
    남편 사랑했던 마음이 다 아이한테 간 거 같네요 ㅎ
    지금도 퇴근후에는 독박육아이고 어린이집가는 아이는 감기약 달고 살지만
    직장 나와있는 시간에는 좀 살 것 같으니 또 살아지네요.
    남편한테 좋은 얘기 듣는거 도움 받는 건 그냥 포기한 상태이고 전만큼 남편 사랑하는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좀 나아요.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9 13:06:57 12 삭제
    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17개월 되어가는 딸아이 하나 키우고 있는 엄마이고
    지극히 평범한 상황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고 있는데 독박육아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생각했던거보다 10배, 100배는 힘들어요.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요.
    전 남편도 있고 친정부모님도 가끔 도움 주시고 하는데도 말이에요.
    님 상황 보니 남편 도움 없이 혼자서 키우셔야 하는데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혼자서 아이 키우는 건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일이에요.
    게다가 아이가 자라면서 느낄 박탈감. 경제적인 문제 등등..... 끝도 없는 고난이 계속될 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극복하겠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태어난 아이는 선택하고 태어날 수 없잖아요.
    아이가 '인지'라는 걸 시작하고 어느정도 커서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나에게는 아빠가 없다'라는 상대적 박탈감을 겪으며 자랄텐데...
    아이의 아픈 마음은 엄마가 아무리 사랑을 많이 줘도 100% 채워지기 힘들겁니다.
    미혼모와 그 가정의 아이를 폄하,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태어나보니 난 아빠가 없고 엄마 혼자 힘들게 나를 키운다....
    이게 아이를 어떤 상황으로 이끌지 잘 생각해 보세요. 어떤 식으로든 상처는 생길겁니다.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46 새벽부터 눈물이 나네요 ㅜㅜ [새창] 2015-09-18 11:20:37 0 삭제
    24주라 보건소에 임신성당뇨검사 하러 와서 이 글 보고 저도 처음 테스트기 두줄 봤을때가 생각나네요. 긴가민가 하면서도 너무 기뻤던 기억이...맘 고생하시다가 찾아온 아가라서 더 행복하고 기쁘시겠어요. 아가 잘 자라려면 엄마 건강이 첫째인거 아시죠? 꼭 건강챙기시고 항상 조심하세요. 전 2주전 벨마비(구안와사) 와서 병원에 입원해서 10일간 치료받고 약먹었어요. 뱃속 아가한테 얼마나 미안하던지...님은 꼭꼭 건강하게 품고 계시다가 순산하셔요~!!!축하합니다~^^
    45 뽐뿌 해킹사건 터졌네요 [새창] 2015-09-12 17:13:46 1 삭제
    전 이방법으로 메일로 링크와서 비번 바꾸긴 했어요.근데 이전에 사용했던 비번을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사용해서 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그 많은 사이트들 다 기억도 안나는데...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6 01:32:05 0 삭제
    말미에 기획이라고 써있는 사람.. 인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입사한지 꽤 된 정식직원이에요. 뉴스에 얼굴도 나왔었던걸로 기억하네요. sbs뉴스 안본지 꽤 되어서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4 19:26:41 0 삭제
    저도 듣는 순간 이 가산 대체 뭔가..싶었어요. 새겨들음 엄청 야해요. ㅜㅜ
    40 거의 9년만에 공무원 7급 됐습니다.... [새창] 2015-07-19 14:38:57 5 삭제
    저도 주변에서 '신랑 일찍 퇴근하지?'할때마다 '매일 야근해요.'라고 하면 '그래? 공무원 칼퇴근한다는데...'이러는 사람이 대부분... 칼퇴근 하는 공무원 저도 궁금해요
    39 거의 9년만에 공무원 7급 됐습니다.... [새창] 2015-07-19 14:16:59 6/6 삭제
    9급 초봉 야근없이 130-140 받아요. 울 남편 매일 야근하고 겨우200받아와요. 아침 9시~밤 9시. 6시에 퇴근하고 일찍 들어오는 경우는 한달에 5번도 안되네요. 매일 12시간 일하고 월급 200이면 꿀인가요? 연금도 희망없어지고..공무원 말단만 일 다하고 월급적고 맞벌이 안하면 가정 꾸리기 힘들어요.
    38 아가 성별 반전 있으셨던 분~? [새창] 2015-06-30 17:38:06 0 삭제
    1아가가 숨겨놓음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딸 생각하고 다 준비했는데 아들이면 당황할듯요ㅋㅋㅋ
    37 아가 성별 반전 있으셨던 분~? [새창] 2015-06-30 17:17:14 0 삭제
    1네~ 성별이야 어떻든 사랑으로 예쁘게 키워야죠~^^
    36 마누라 임신했어요 [새창] 2015-06-30 17:11:06 1 삭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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