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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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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 베충이가 한 말인데... 반박하기가 쫌 힘들어서 [새창] 2015-05-06 14:55:51 0 삭제
    베충이는 민주주의의 댓구(반대의 의미)로 사회주의를 독재와 동일한 개념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진보는 좌파라는 선동에 닥치고 1번만 찍는 동네 어르신들이 그러한 것처럼..
    118 베충이가 한 말인데... 반박하기가 쫌 힘들어서 [새창] 2015-05-06 14:50:28 0 삭제
    민주주의의 반대는 독재, 전체주의
    사회주의의 반대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둔) 자본주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전혀 별개의 개념이기에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구분만 잘 하셔도 됩니다.

    베충이의 말을 논리에 맞게 정정해보면
    -> 투표를 통해 정권교체시킴으로써 책임을 무는 게 민주주의이고,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그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이다.
    117 [bgm] 예감왕 남경필.jpg [새창] 2014-08-17 22:23:29 0 삭제
    남경필 마음 속에 들어가서 관심법으로 해석해 보자면...

    남경필은 "나는 (과거의 자기 당 꼰대들과는 달리) 두 아들 모두 현역으로 군대에 보낸 떳떳한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엇던 것일 수도..
    어지간하면 군 면제가 상식인, 자기가 속한 새누리당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변하고 싶었던 것일 수도..

    근데, 그게 오히려 역풍으로 돌아오게 될 줄이야.. ㅋ
    (아마 자당의 다른 인사로부터 이런 위로 겸 충고를 받았을 수도.. "그렇게 나처럼 진작에 빼 줄 것이지.. ㅉㅉ")
    116 [bgm] 예감왕 남경필.jpg [새창] 2014-08-17 22:04:25 1 삭제
    "이틀만에 현실화"라고요?
    당일이었어요. ㅜㅜ
    https://www.ddanzi.com/index.php?mid=ddanziDoctu&page=3&document_srl=2802287

    남경필 글이 중앙일보에 실린 걸 보고 '모처?'에서는 회의가 있었을 듯..
    육군에선 당일 "남상병은 남경필 아들이다.'라는 정보를 흘렸는데, 그게 과연 육군만의 뜻이었을 지..
    남경필이 사전에 장남 일을 알지 못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남경필이 그 시점에 그런 글을 기고했다는 것도 이상하고,
    육군에서 남경필 글이 중앙일보에 실린 당일에 정보를 흘렸다는 것도 이상하고..

    뭔가 있긴 있었는데, 남경필과 당 사이에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았었던..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남경필 글이 일주일 정도 인구에 회자된 후에 육군 발표가 나오게 된다면
    (아마, 어쩔 수 없이 발표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모종의 이유가 있었을 듯..)
    완전 조!가 될 수도 있겠다는 당 차원의 판단에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무마하고, 남경필 본인이 처리해야만 할 뒷감당의 무게를 줄여준 것일 수도..
    115 댓통령 사라진 7시간에 호텔 갔다는 말이 어디서나온건가요? [새창] 2014-08-07 09:41:08 0 삭제
    제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여기에도 다시 달아 보겠습니다.
    -------------------------------------------------------------
    현재는 증권가 찌라시 수준의 정보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닭이 [7시간 동안, 롯데호텔에 있었다는 것과 수행을 청와대 부속실 정호성 비서관이 했다] 는 것까지는 들어 난 것같다."라고 해서
    http://cafe.daum.net/wulgaetenis/8p9e/458?q=%B9%DA%B1%D9%C7%FD%20%B7%D4%B5%A5%C8%A3%C5%DA
    어떤 자료에서 본 것일까 하고 다 뒤져봐도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에 "증거가 확실하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인 것입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호텔 이야기도 꺼내서는 안 되겠죠.

    현재까지 확실한 하나의 진실은, 사생활이 아니라 근무 시간인
    4월16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오후 5시 경까지 박근혜가 어디에 있었는 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 뿐입니다.
    그 사실에 대한 진술인은 바로 비서실장 김기춘인 건 다들 아실 테고요.

    24 차례 보고가 있었다고는 하나, 박근혜가 모습을 드러낸 오후 5시 경까지
    대면 보고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합니다.

    청와대 내부에 있었건 외부에 있었건, 가장 중요한 시간에 대통령이 있었어야만 하는 자리를 비우고 다른 곳에 있었다는 것 만큼은 확실히 분명해졌습니다.
    그리고, 출발은 어떤 물타기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만 합니다.
    저들은 어떻게 해서든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라는 인식을 지우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으면서 애매모호한 다른 사안을 맨 앞줄에 내세워서 말입니다.
    114 증거가 확실하다면 호텔이라는 장소까지만 얘기하고... [새창] 2014-08-07 09:18:59 0 삭제
    1 현재는 증권가 찌라시 수준의 정보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닭이 [7시간 동안, 롯데호텔에 있었다는 것과 수행을 청와대 부속실 정호성 비서관이 했다] 는 것까지는 들어 난 것같다."라고 해서
    http://cafe.daum.net/wulgaetenis/8p9e/458?q=%B9%DA%B1%D9%C7%FD%20%B7%D4%B5%A5%C8%A3%C5%DA
    어떤 자료에서 본 것일까 하고 다 뒤져봐도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에 "증거가 확실하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인 것입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호텔 이야기도 꺼내서는 안 되겠죠.

    현재까지 확실한 하나의 진실은, 사생활이 아니라 근무 시간인
    4월16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오후 5시 경까지 박근혜가 어디에 있었는 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 뿐입니다.
    그 사실에 대한 진술인은 바로 비서실장 김기춘인 건 다들 아실 테고요.

    24 차례 보고가 있었다고는 하나, 박근혜가 모습을 드러낸 오후 5시 경까지
    대면 보고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합니다.

    청와대 내부에 있었건 외부에 있었건, 가장 중요한 시간에 대통령이 있었어야만 하는 자리를 비우고 다른 곳에 있었다는 것 만큼은 확실히 분명해졌습니다.
    그리고, 출발은 어떤 물타기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만 합니다.
    저들은 어떻게 해서든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라는 인식을 지우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으면서 애매모호한 다른 사안을 맨 앞줄에 내세워서 말입니다.
    113 늙은 처녀가 남몰래 호텔가서 7시간동안 할만한것.. [새창] 2014-08-06 20:52:53 0 삭제
    그닭 관심도 없지만, 굳이 저 쪽(청와대와 새눌당)에다가 이 중에서 하나 골라보라고 한다면
    숨도 쉬지 않고 1번을 선택했다가
    바로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https://www.ddanzi.com/index.php?mid=ddanziDoctu&page=2&document_srl=2751555
    (제가 어제 딴지일보 독투에 올리고, 오늘 오후에 마지막 댓글을 달았던 글입니다.)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후에 그 시간에 호텔에 간 것 까지만..
    거기서 뭘 했느냐고 묻는 것은 저 쪽의 답변이 나오고 난 후에 왈가불가 해도 늦지가 않는다는..
    오히려 먼저 설레발 치다가 역으로 꼬이기(당하기) 쉽상이 될 수도 있어요.
    저들이 세월호를 유병언으로 틀어 막은 수법과 전혀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112 안철수코드.. [새창] 2014-08-06 20:35:53 0 삭제
    위 댓글 작성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린 후에 댓글을 올리고 나서 추천을 하려는데,

    현재 컴퓨터는 오유 이용시간이 짧아서 추천을 하실 수 없습니다.
    약 21시간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브라우저 쿠키를 삭제하시면 오유이용시간이 초기화됩니다.

    라고 나오네요. 이건 어떤 경우인가요?
    111 안철수코드.. [새창] 2014-08-06 20:32:28 0 삭제
    제가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sizers 님이 최소한 안철수 보다는 더 순수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이고,
    우선은 이 글에 반대 3 이 먼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대가 없었더라면 추천은 하지 않았을 거라는..)

    총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sizers 님은 댓글에서
    이제 이념이나 과거의 역사적 사건보다는
    현재의 상황이나 정책만 가지고 여야가 실물정치만 가지고
    논하자는게 아니겠숩니까..
    라고 말씀하셨더군요.

    현재의 이 나라에서
    확고한 역사적 인식과 이념에 대한 이해없이
    (사실 이것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소된 것이 없는 상태인, 현재 이 순간의 대한민국에 적용되는 상식과 원칙에 대한 개념에 해당함)

    보편적 원칙에만 입각해서 정치를 하려고 한다는 것은
    부모를 살해한 원수와 함께 사심없이 동업을 하겠다는 것과 똑같습니다.

    밀양이라는 영화에서 보면 전도연은 자기 자식을 살해한 죄수를 용서해 주려고 갔다가
    그 죄수가 자신은 이미 하느(나)님께 용서를 받았다고 말하는 순간 빡이 돌아가는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누가 당신을 용서해 줬다고?"

    현재의 상황은 자신은 이미 용서를 받았다고 자뻑하고 있는 원수가 바로,
    정치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상대(새누리당)이기 때문입니다.
    그 반대편의 상황도 얘기할 거리가 있긴 하지만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현재의 안철수의 실패는
    일반론에 입각한 교과서적인 정의에만 익숙해져 있을 뿐,
    역사적 인식의 결여는 매우 심각하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 그 일반론이 박정희에 의해서 제창된 '한국식 민주주의'의 일반론일 가능성을 이미 매우 다분히 보여 줬다는 점은
    정말 매우 커다란 함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꽁스 생각)
    110 왜 수꼴들은 단체이름에 '자유'를 붙이는지.. [새창] 2014-08-06 12:15:55 0 삭제
    ※ 반공의 의미로 '자유'라는 이름을 앞에 붙인 최초의 단체(?)는 바로...

    '자유대한' 입니다.

    ('공산독재'에 반대하는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뜻으로..
    따라서 '자유 대한민국'의 개념은 '민주주의 국가'의 의미보다도 '반공 국가'의 의미가 더 강하게 되는 거죠.)
    109 왜 수꼴들은 단체이름에 '자유'를 붙이는지.. [새창] 2014-08-06 11:57:05 0 삭제
    거꾸로 생각해 보면 이들에게 '북한'은 '애국'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모든 애국 논리는 반드시 북한을 향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들에게는 친일파는 용서(포용)할 수 있어도 빨갱이는 절대 용서 할 수 없는 집단이 됩니다.
    바로 이승만 정권이 그랬었고, 이후 박정희 전두환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기조에는 한 치의 변함도 없는 것입니다.
    108 왜 수꼴들은 단체이름에 '자유'를 붙이는지.. [새창] 2014-08-06 11:48:42 0 삭제
    참고로 이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민주주의' 앞에도 반드시 '자유'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여길 정도였는데,
    이는 바로 '반공'을 전제로 하는 '민주주의'라는 의미가 됩니다.
    유신 시절의 '한국식 민주주의'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107 왜 수꼴들은 단체이름에 '자유'를 붙이는지.. [새창] 2014-08-06 11:45:11 0 삭제
    이들이 말하는'자유'는 '반공'의 다른 이름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반공'이 곧 '애국'이 됩니다.
    5공 때까지만 해도 '국시(國是)는 반공'이라고 공식적으로 돼 있었죠.

    1986년 유성환 의원은 "국시는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여 국회에서의 발언으로 체포된 최초의 국회의원으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참조 기사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85

    '자유'가 곧 '반공'을 의미하게 된 기원은, 해방 후 좌익과 우익의 싸움에서 '공산독재'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반공)
    우익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앞에 붙이기 시작하면서부터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106 양회정 인터뷰에 미루어 보면 시체는 유병언이 아닐 가능성이 99.9% [새창] 2014-08-03 23:28:33 5 삭제
    위 댓글은 추측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소설)일 뿐인데,

    거기에 반대 한 표가 먼저 붙은 이유가 궁금해지는 이유는..?

    난독증 or 심장이 찔림? ㅋㅋ
    105 양회정 인터뷰에 미루어 보면 시체는 유병언이 아닐 가능성이 99.9% [새창] 2014-08-03 23:03:58 11 삭제
    국개론. (2014-08-03 20:43:10) (가입:2012-12-22 방문:1182) 추천:6 / 반대:0 117.111.***.249

    김어준말이 맞는거 같네요
    6월 현장에 있던 시신은 4월달에 발견한 변사체 가져다 놓은거고(이때가 유병언 사망시점)
    유병언 시신은 40여일 다른곳 방치해서 사인등 알아보기 힘들게 부폐한후 국과수로 보낸거(dna 일치)

    이렇면 말은 되지만, 이렇게 머리 잘굴릴 인간이 저쪽에 있을꺼 같지 않다는게 문제
    /
    1.
    양심에 입각한 머리를 잘 굴릴 인간들이 저 쪽에 있지 않은 건 맞는 얘기지만
    이런 머리를 잘 굴리는 인간들은 저 쪽에 넘쳐 난다는 점.

    성실하고 꼼꼼하기 이전에 잔머리를 잘 굴릴 줄 알아야 저 쪽 브레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성실하고 꼼꼼하게 충성을 다 하고 싶어도 일단 도둑적으로 완벽한 시나리오가 먼저 나와 있어야..
    2.
    김어준 가설은 저 역시 생각하고 있었던 시나리오 입니다.
    저는 여기에 그 시나리오의 모티브를 덧붙여 보고 싶습니다.

    결론은..

    '김형욱 실종 사건 + 장준하 선생 실족사 위장 사건' 입니다.

    물론 지 아비 때 벌어졌던 역사에 기록된 사건들이죠.
    아마 그 두 개의 업적(?)을 짬뽕했을 가능성이.. 쿨럭~

    김형욱은 빠리의 모처에서 급 실종되었고 (1979 년)
    그 때 그 시절 상황으로는
    그 것으로 적당히 끝내도 그만이었을 뿐..

    -이상은 이 번 사건의 동기 차용..

    하지만 21세기에는 100% 똑같은 방식으로 그렇게 해서 통하기는 어려움.

    일단 시신은 발견되어서 (시나리오대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내야 하면서 동시에..
    그 사인은 절대 밝혀져서는 안 됨.

    그 힌트는 두 개골에 뿅망치로 가격된 흔적(구멍)이 뚫린 장준하 선생의 유골이 대답을 해 줌.

    언론을 완벽하고 철저하게 도둑적으로 장악하고 있었던 1975년 당시에는
    그 두 개골의 구멍에 대해서 입만 뻥끗이라도 하는 사람은 남산(중정)으로 초빙 됨.

    그리고 장준하 선생의 사인은, 참으로 미묘한 시기에 어이가 실종된 실족사로 급 마무리가 됨.

    이 두 사건은 영부인 육여사 사후에(1974 이후) 그녀가 '영애'라는 이름으로 애비를 보필하고 있던 시절에 벌어졌던 사건들 임.

    물론 그녀의 닭한 기억력에서 (닭한 = 딱한)
    그 일들이 바로 재창조 돼지는 않았겠'쥐'만, ('돼지' 아니고 '되지'가 맞는 거라고 맞춤법에 태클 걸기 읍끼..)
    그 때 그 시절 권부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던 한 참모가 있어서
    그 때 그 일들을 기억해 내고는,
    그 걸 재창조에 활용한 참모 사령간신이 분명히 바로 옆에 있었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 한 줄 요약 = 사건의 동기는 前 중정부장 김형욱 건에서 표절하고, '대 국민 사기 스킬'은 고 장 준하 선생 위장살해 의문사에서 써 먹었던 방식으로..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유병언은 이미 수십일 전부터 세상에 없게 되었고, 국과수 발표가 - 교묘하게도 - 거짓은 아닐 것으로 사료 됨.)

    ※ 여러 줄 요약 =

    이번 재보선 결과로 평가해 보자면,
    1970년대의 그 두 가지 사건을 표절해서 적절히 짬뽕을 말아 먹은 후에
    21세기 방송의 힘으로 편집을 하게 되면
    여전히 통할 수도 있다는 (여의도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보여준

    (그들 입장에서만 보자면) 쾌거라 할 수가 있을 수도 있는.. (그 반대의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지고도 모자란.. ㅠㅠ)

    ※※※

    진짜 중요한 단서는.......

    유병언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최종 주범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저들은 유병언을 이미 꽤 오래 전부터 (전모가 밝혀지지 않았던, 참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기부터)
    최종병기 유_병_'활'로 캐스팅 해 놓고 있었다는 점.

    참조 외화 = 유주얼 서스펙트

    화두 = 궁지에 몰렸던 그들은 과연 어떤 계기로 이번 재보선에서 압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힌트 = 최대한 불리한 사건의 본질적인 의미를 지우면서 시간을 끌다가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준비하고 있었던 한 방을.. 퐈이야~~

    시기에 따라서 모습만 바꿀 뿐 수 십년 째 반복되고 있는 똑같은 패턴인데도 불구하고

    수 십 년 째 똑같이 당하고만 있으면서도

    여전히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고 있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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