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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7	김원봉이 서훈받을 만한 이유가 뭔가요? [새창]	2019-06-09 21:34:18	7	삭제
		답을 정해놓고 묻는 것은 반칙입니다. 스스로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그걸 믿으세요. 당시 핵심 독립운동가들 입장에서는 남한이 일제 앞잡이들이 빨갱이로 몰아서 숙청하던 시기였습니다. 따라서 월북을 하는 선택을 하기도 했던 것이지요. 김원봉 선생은 남북협상 중에 남아있기로 하였고.... 북한에 가서도 입바른 소리하다가 숙청당한 거구요. 북한에 가서 민족주의 타령하면서 인민을 위해서..같은 식의 발언을 하면 숙청당하는 거 맞죠? 그런데 북한에 있었다고 빨갱이라고 말하는 건 일베나 자한당 논리입니다. 최초 분단 당시 남북의 모든 정치인들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신념으로 국가를 설립했다고 알려져있으니 사실 미개한 정신의 수준에서는 둘 다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김일성이 공산주의화 했고 이승만이 나라를 아주 들어먹었죠. 박정희도 남로당 출신인데 자한당이 물고빨고 하니 ... 사실 이 문제는 답정너입니다.
	174	겨울되면 슬슬 걱정되는 지역.jpg [새창]	2018-10-14 19:47:32	0	삭제
		난 집이 연천임. 군대 정도는 다 나가있어요.
	173	오빠...그만해....옆에 사람도 있는데... [새창]	2018-06-05 15:35:35	0	삭제
		토랜더시군요
	172	ㅋㅋ5에서 옷은...안사는걸로.. [새창]	2018-06-05 15:26:30	0	삭제
		종이 같은 거 덧대고 다리미질하라는 거 같던데....
	171	문명을 리셋한 호주청년 [새창]	2017-11-29 22:26:05	0	삭제
		이런 댓글도 달리는군요. ㅋㅋㅋ
	170	다소19)이 사람은 저를 사랑하는걸까요? [새창]	2017-11-27 03:42:58	5	삭제
		지금 느끼는 감정으로 평생 사실 수 있으세요? 남편과 남친은 다른 거지만 지향점은 같아요. 지속적 관계를 고려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다 덧없는 거죠. 같이 만들어가는 시간(인생)을 목표로 하는 거죠. 지금 느끼는 감정만으로 아쉽기는 해도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만으로 50년..아니 30년 정도 지금 패턴으로 살 수 있다면 지금 관계는 괜찮은 거겠지요. 상대는 정말 사랑하면서도 그렇게 밖에 못배워서 그렇게 하는 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걸 불만이라고 느낀다면 그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깊이 생각해보세요. 양방향으로 어느 쪽이든 참 쉬운 답일 수도 있어요.
	169	뉴욕 전시 제의 [새창]	2017-11-08 15:18:55	0	삭제
		서울에서 전시할건데 30만원 정도 듭니다. 하시겠어요?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산1-1 뉴욕이 뭐라고... 에이젼트(외 기타의 그럴듯한 호칭)가 자기 돈도 아니고 작가 돈으로 전시를 하겠어요? 그 정도 돈이 없어서 작가 돈 삥뜯어야 되면 질문을 하세요. "오늘 끼니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8 15:13:36	0	삭제
		애초에 나는 그림 그리는 게 좋아...로 시작한 여정이라면... 난 넘치는 예술적 감성이 있어서 그걸 표현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가 아니라면.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혼자서 다 하려고 들지않으면요. 이를테면 국문과 출신의 멋진 '글쟁이'와 동화책이나 삽화소설을 만드셔도 되고... 상업용 작업들의 영역은 인간의 욕망만큼 다양하고 취향은 세상에 존재하는 색깔만큼 다양하죠. 난 졸업만 할테니 넌 나에게 돈을 다오. 이런 프로세스를 기대하신 건 아닐테니까요. 미대 나오면 원래 백수예요.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8 15:10:07	0	삭제
		미대를 나와서 취업을 한다는 것보다는 졸업과 동시에 자영업자가 된다고 보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애초에 순수미술을 하면 돈을 주겠다는 직장이 없는 것은 아실 거구요. 그림을 그려서 돈을 버는 쪽은 디자인 계열이고 그건 산업분야의 일을 하는 쪽이니까요.
	166	이작가 이름좀 가르쳐주세요 [새창]	2017-11-08 15:08:07	0	삭제
		모작하신 원본을 올리시는 게 찾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모작이라는 표현으로는 거의 같게 그린 건지 모티브만 딴 건지... 구도의 일부만 빌렸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165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이슬람인의 낙서 [새창]	2017-11-08 15:04:15	0	삭제
		외국어네요. 둘 다... ㅎㅎ
	164	나이터 웨이터의 일침 [새창]	2017-02-04 14:52:43	1	삭제
		"읽기가 힘들어서 행을 좀 나누어 보았습니다." 나이트에서 웨이터로 일하고있습니다. 나이트는 정말 여성들이 갈곳이 못되지요 더더군다나 여자들끼리간다는것은요 남자친구분과가면 웨이터들이 부킹을 시키지않고, 무리한 스킨쉽도 하지않는답니다. 나이트는에서는 음악이 시끄러워 대화를 할때도 귓속말을 해서 말을해야됩니다. 제가 일하는곳에서 웨이터형들이 여자들보면서 그럽니다. "나 저여자 가슴한번 만지고와야겟다" 이러면서 다가가 귓속말로 얘기하는척하며 가슴에 손을대지요. 여자분들은 그걸모르고요.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여자분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부킹하러갈때 남자가 젊은여자들은 기본으로 손을 잡고 간다는것은.. 알고계시지요?? 이여자가 쉬운여자다 라고생각하며 허리를 잡고 올라가고 대놓고 한번하자고 하기도 합니다 저도 밤일이 직업이라 잘 알고 있기때문에 제이상형이 나이트 안가는 여자가 되엇습니다 웨이터로 일하기전에는 나이트가 즐기러 간다는건 알아도, 그렇게 맹목적으로 스킨쉽을 하는줄은 몰랐기때문이지요 그리고 골뱅이를 아십니까??? 시체부킹....... 룸손님들중에 간혹 룸보조를 불러서 말을합니다. "골뱅이(속칭:뻗을만큼취한여자) 좀 데리고와라. 그럼팁을 얼마주겟다." 라고. 그럼 룸보조는 취한여자들(골뱅이들)을 미♡듯이 찾아다닙니다 취한여자를 발견한 즉시 룸으로 부킹해가는거죠. 그리고나서 문을 닫고 못나오게막습니다. 그여자는 대부분 안에서 남자에게 성관계를 당하곤하죠 성관계 후에 다시 내보내고, 또 다른 룸에서 그여자(골뱅이)를 데려가서 다시 성관계 어떤 여자분 하루...아니, 한시간에 4~5개 룸을 옮기는걸 봤습니다... 나이트는 정말 더럽습니다. 저도 집안사정상 돈을 벌어야해서 밤일을하고있고, 직업이긴 하지만.. 여자분들 나이트 절대 가지말라고 하고싶네요. 가더라도, 남자친구나 가족들(사촌들)과 함께 가세요 여자들만 간다는건 아무리 함께 많이가더라도 위험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들은 그러죠. 친구들과 춤추고 놀러간다고... 남자들은 그럽니다. 원나잇이나 골뱅이 먹으러간다고... 저같은경우는 보통 웨이터처럼 하고있지않아서 그분들보다 돈을 2/3밖에 못벌어 가지요 그리고 웨이터들이 만약 여자에게 연락처를 준다면 조각(작업걸려고)을 짜려고하는것입니다. 보통 웨이터들은 대부분 조각을 짜지요. 얼굴이 괜찮은 여자다 싶거나 물주로 써도될것같은 여자면 작업을 걸어요. 보통.. 웨이터는 조각할여자 아니면 연락처를 주고받지않습니다. 나이트 안에서는 그래서 조각을 짜지못하게 단속하지만, 그게 웨이터들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물주가 안되면 성관계용으로 쓰다싶이하고 성관계가 아니라면 내 지명손님으로 계속올수있게 만들어야 되기때문에 날좋아하게 만들면 더욱 자주오겠죠 어쩔수없이 이 일을 하고있지만.. 여자들에게 다시한번 당부합니다. 나이트 안가는게 좋습니다.. 여자분들 그 분위기가 즐겁고 여자분들이 가벼운분이 아니더라도 나이트라는곳에 가게되면 여자분들의 의지와는 다르게 웨이터와 기본으로 손을잡게되고 부킹을하게되고 몸을더럽히게 되는겁니다 앞으로 골뱅이같은 피해를입는 여성이 제발 없길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 밑에분이 물뽕에 대해 말씀하셔서 추가로 덧붙히겠습니다 물뽕이라는게 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음료같은것에 희석시켜서 먹으면 10~15분내에 약물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물효과는... 기분이 좋아지고, 취한듯하면서 몸이 쳐지는느낌. 그러나 단순음료가 아닌 알콜류에 타서 마시면 그 효과가 걷잡을 수 없이 급속히 나타나서..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단기기억상실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자에게 물뽕을 먹였는데 개거품물고 쓰러진사건도 한둘이 아닙니다. 정말 잘못되면 사망하기까지도 합니다. 물뽕을 먹이는 이유.. 말안해도 아시겠죠 쉽게 여자를 눕히기 위해서입니다 이런걸 우리나라의 몰상식한 남자들이 사용하고있다 말입니다 조심하세요.. 내몸 내가지키지 누가지켜줍니까.. 관련 만화 http://kr.blog.yahoo.com/khmnim/3.html?p=1&pm=l&tc=3&tt=1280815617
	163	저희 집이 처월드였네요ㅡㅡ [새창]	2017-01-31 14:25:18	1	삭제
		힘을 내요. 부모는 자식을 이길 수 없어요. 이건 진리예요. 다만 의견충돌로 인하여 서로 속상할 수 있죠. 이 시기에 최대한 상처를 줄이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도 부모님과 충돌하던 시기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만... 부모님과 대화할 때는 사전에 충돌주제들을 정리해서 부모님 세대의 조언과 도움을 받으세요. 고모나 이모.... 상당한 수준의 효과가 있습니다. 아버니 어머니를 한 자리에 모셔두고 이야기하면 어려운 것도 따로 만나서 이야기하면 한 분이라도 방향을 바꾸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바꿔가세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인연과 부모님을 설득하는 일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울 것 같으세요? 답은 다 알고 계세요. 스스로 처월드라고 하시는 거 보면서.... 엄청 속상하고 가슴아프시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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