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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식(feat.동네피자)
[새창]
2017-10-26 10:00: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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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 먹고 배부를 수 있다니, 위가 너무 부러워요..
204
반반결혼 하지마요
[새창]
2017-10-26 09:57: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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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더라고-> 아니고
203
반반결혼 하지마요
[새창]
2017-10-26 09:56: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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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때 신호위반으로 급하게 결혼, 둘 다 어릴때라 첫번째 집은 시댁 힘으로 원룸생활, 2번째 집은 부부 신혼부부 대출로 작은 빌라, 3번째 집은 1층 시부모님 2층 저희 살면서 어머님이 육아케어해주시고 맞벌이 하고 있어요. 제사 없고요. 마냥 행복하기만 하고 마냥 고부갈등 없는 건 아니지만,
저희 시부모님 한번도 예물, 예단, 혼수 안해온 걸로 눈치주거나 말씀한 적 없으셨는데ㅠㅠ 그냥 집 청소 잘 못하고 빨래를 개어 놓지 않고 빨랫대에서 수확하고 있어서 그부분 답답하게 생각하셔서 게으르다고 자주 혼나고 있기는 하지만 ㅎㅎ
제사 이런걸로 부담주시고 그게 집, 혼수 반반에서 오는 문제라면 그건 반반결혼이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 아닐까요ㅠㅠ
그래서 남편의 가치관이 나와 맞는지 중요하고, '맞는 집안' 이라는게 꼭 재력이 아니더라고 양가 부모님의 가치관도 잘 맞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202
아기 몸줄 하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7-10-26 09:4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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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댓글보니 균형 잃지 않게끔하는 제품이 있군요!!! 전 애 셋인데 저런거 하나 사고 싶다가도, 오히려 당겨지면 뒤로 넘어지고 하면서 다칠까봐 구매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균형 잃지 않게 하는 제품 있다면 당장 구매 각입니다.
아이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팍 하고 튀어나가요..ㅠㅠ 한명인데 잘 보고 있으면 되지 않냐 싶은데.. 정말, 앗! 하는 순간에 튀어나가고 갑자기 나뒹구는 게 아이들 ㅠㅠ 귀여운 가방과 함께라면 귀여워보일 것 같아요 ㅋㅋ강아지 같은 면이 없지 않아있는데 곧 다른 부모님들이 뭐냐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 것 같은 ㅎㅎ
201
울집 가장의 생일
[새창]
2017-10-25 16:23: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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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파스타 소스 이마트에서 파는 노브랜드 소스 쓰세요. 저렴하고 맛있어요!!!!!!!!!! 정말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요번 주말에 또 사러가자고 남편 조를거예요!!!!!!!!!!!!!!!!!
200
결혼식 하기싫어서 죽겠네요
[새창]
2017-10-25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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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는 식장에서 연계해주시는 분. 폐백도 식장과 연계, 음식은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걸로 따로 예약해서 받았구요.
부케, 부토니아는 그냥 저렴하고 이쁜 인조 부케썼는데, 정작 아무도 인조인지도 모르고 저렴한 티도 많이 안났어요.
주례는 양가 부모님이 좋은 말씀해주시는 걸로 퉁했었어요. 사실 어른들이 많이 오시는 행사고, 저희쪽은 또 시골분들이 많으셔서 좀 걱정도 많이했었는데, 오히려 주례없는 결혼식 너무 좋았다고 양가 아버님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인사하고 부부에게 덕담해주는 것이 보기 좋으셨대요.
(6년전이라 주례없는 결혼식이 많을때는 아니였고 슬슬 유행타던 시기였어요.)
축가는 대학교 동아리 후배들이 힘써줬구요. 대학생들이라 축의금 안 받고 고맙다고 사례금 줬어요.
남편이 깜짝 축가해줬어요ㅎㅎ(자랑)
사회는 남편 친구가 해줬어요!!
아끼고 싶어하시는 거 같아서 조금 주절주절 해 보았어요. 어떤분이 보시기엔 좀 궁상맞아 보일 수는 있겠지만,
결혼식 정말 양가 부모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한 거였기 때문에, 다 허례허식처럼 느껴져 최대한 돈 아끼고 싶었답니다 ㅎㅎ
199
결혼식 하기싫어서 죽겠네요
[새창]
2017-10-25 15:02: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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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고 싶은 의지있으시다면 충분히 아낄 수 있으세요. 일단 스드메를 깨면 돼요. 저 같은 경우도 부부 둘다 사진찍는거 결혼식, 오글거려서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스튜디오 사진 그냥 안하기로 했고요. 본식때 스냅 해주시는 분 인터넷으로 따로 검색해서 좋은 가격에 앨범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주셔서 너무 만족해요. 물론 동영상은 없었어요. 드레스는 처음부터 명품 드레스 입고 싶은 생각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검색했구요. 외국에서 드레스 떼다가 대여/판매 하시는 분이 계셔서 인터넷으로 한번보고 직접 서울가서 피팅해보고 사왔어요. 50만원정도였고, 한달 뒤쯤 바로 중고로 되팔았어요. 1시간도 안 입는데 돈 너무 아까워서 처음부터 중고로 팔 생각으로 그렇게 한거였거든요. 웨딩슈즈도 그냥 만 얼마짜리 깔끔한거 사다가 신고(웨딩슈즈라고 검색하면 깔끔한거 많이 나와요.) 드레스 팔때 끼워 팔았어요.
메이크업도 연계된곳은 진짜 너무 비싸서, 그냥 따로 개인이 신부, 혼주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들 알아보고 따로 예약해서 진짜 저렴하게 했어요ㅎㅎ
스드메만 깨도 돈 절약 엄청 되요. 다만, 발품 팔 시간 없으시고, '그래도 생에 한번인데..'하는 생각 있으시면 그냥 스드메로 진행하시길 권해드려요.
전 생애 한번인데 너무 과하게 돈쓰느는 거 별로다라는데에 더 기울어서 이런식으로 남편이랑 함께 진행했던 거구요.
생에 한번인데 후회없이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도 공감되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이 돈이 아까우시다고 생각하고 절약할 욕심이 있으시다면 발품 팔면서 주변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진행하신다면 200만원 안에서 하고도 남을수도 있어용..!!! 바쁘신데 골치아프게 알아보시느라고 고생많으세요! 그래도 그때 같이 발품 팔고, 여기저기 시식도 다니고 하면서 쌓인 추억도 돌아보면 너무 재밌고 풋풋한 기억이라.. 돌아보시면 좋은 시간이실거예요^^
198
저 진짜 변태인가봐요ㅡㅡ
[새창]
2017-10-20 10:30:4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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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우리 냥이 함께 지낼때 관심없는 척 기회보다가 옆에 와서 엎드리면 발바닥 킁킁거리고 킁킁거리는 척하다가 입에 넣고 음마음마.
지금은 함께 안지내느데.. 같이 지낼때 생각하면 진짜 나른하면서 행복해져요. 정말 마약맞는 듯 싶어요.
197
아부지랑 고기를 먹으려가면 편하다...
[새창]
2017-10-17 11:16:1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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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친정아빠가 다 구워주세요. 아빠가 구워주는 고기가 세상에서 젤로 맛있어요 ㅠㅠ
196
아이낳으면 정말 행복한가요?
[새창]
2017-09-22 16:23: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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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딱 진짜 이거였는데 표헌 방법을 몰랐어요.
아이에 대한 감정 빼면 정말 딩크족으로 살고 싶은데, 이 아이 없이 살수 있어하면 절대 아니죠.
정말 복잡..ㅎㅎㅎ
195
아이낳으면 정말 행복한가요?
[새창]
2017-09-22 13:46:0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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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적부터 아가들 좋아하고, 친척동생들 잘 봐주고 했어요.
전 제가 아기를 갖으면 정말정말 잘 할 것 같았어요. 근데, 제 생각과는 달랐어요. 육아는 제 상상과도 달랐고 제 뜻대로 되는 것도 하나도 없었죠.
남편과 사이가 정말 좋아요. 죽이 잘 맞는달까요? 속 다 상하도록 싸운 적도 있지만 결국 아이때문에 산다가 아니라
너를 많이 사랑해서 못 헤어진다. 우리 둘 다 노력하자. 둘 다 이런 입장이었어요.
저는 저희 아이들 너무너무 사랑하는데요, 그 만큼 마음도 너무 무겁고 책임감이 가끔 저를 숨막히게 짓누를때도 있어요.
그래서 가끔, 아니 조금 생각해요.
남편과 딩크였으면 더 재미있진 않았을까 하고. 아이들이 있어서 이런 생각, 상상하는 것 조차도 죄책감이 들어요. 그 죄책감이 또
저를 압박해요...
전, 솔직히 아이들 때문에 행복하고, 어젯밤에도 사랑한다 말하며 잠들고, 오늘도 사랑한다며 뽀뽀하고
다녀오시라며 인사하는 막내둥이를 보며 행복하고 가슴이 벅찼지만, 가끔 생각한답니다. 세 아이들과 부대끼며 살지만, 외롭다고요.
그냥 제 입장이예요. 어떻게 하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어요.
저처럼 겪어보니 육아에 잼병인 사람과 달리, 아이 좋아 하지 않았는데 정말 자기 아기 너무 사랑해서 옆에서 보이게도 꿀이 떨어지는
지인들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건 정말,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추천해주기도 조언해주기도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죄송해요 ㅠㅠ
194
[왕중왕2017] 3. 쿠션 팩트
[새창]
2017-09-22 07:13: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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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수부지/ 톤보다 살짝 밝게 바르는 것 선호.
21와 23호 중간 톤인데 화사한 거 좋아해서 21호 사용하는데 밝은 느낌. 5년넘게 닥터자르트 좋아하면서 실버라인 비비 너무 잘맞아서 기대하며 샀음. 첫 발림과 커버력 좋았으나 무너지면서 모공끼임 너무 심하고 뭉치면서 일어나는 현상 있어서 일주일 버텨보다가 다른 걸로 갈아탐 ㅠㅠ 여름이라 그랬나 하고 며칠전 다시 썼는데 역시나. 내사랑 닥터자르트가 안 맞아서 너무 슬퍼졌음..
193
일주일간 속눈썹 오일 사용해본 후기!
[새창]
2017-09-22 07:02: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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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뤱
감사합니당
192
간호조무사 의료단체로 정식으로 격상? 말도 안됩니다!!!
[새창]
2017-09-21 07:51: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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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죠.
191
간호조무사 의료단체로 정식으로 격상? 말도 안됩니다!!!
[새창]
2017-09-21 07:49:46
45
삭제
네? 근무환경과 임금이 열악하면 임금을 높여달라는 법안을 발의해야지 뜬금없이 왜 의료인자격을 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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