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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UnknownVodk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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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Vodk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 성인식 [새창] 2014-10-30 13:45:27 0 삭제
    물론 거쳐가야하는 단계가 있겠지요. 바로 군제도를 바꾸는 것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군대라는 내부 조직에서 일어난 비인간적인 일들을 살펴보면 지금은 예전보다 나았다고 자위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 나라의 거의 모든 남자들이 2년 씩 속해있는 집단의 힘은 강합니다. 그 강함의 근본은 사람들이 그곳에 자의던 타의던 한번은 반듯이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군대가 사회의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막강한 힘을 가진 집단이 내부의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그 문제들이 금전적 이익에 관련되어 있으면 더더욱 그럴 것 입니다.
    이 나라에 군대라는 집단을 견제할 수 있는 집단을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나라의 거대집단은 그들만의 리그를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런 고질적인 구조의 문제를 깨기 위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구조를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군대라는 집단에서 합리적인 발언이 불러온 욕체적 정신적 고통을 격은 사람이 그것을 할 수 있을 까요.
    살기위해 모든 일을 다 해야하는 전쟁은 분명 일어나서는 않되고 그것을 막기위해 군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 군대의 제도를 유지해야 하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 나라가 침략전쟁을 하지 않고, 전쟁억제력을 잃지 않는 다면 군대라는 조직에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하는 개인들의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해주는 방향으로 바꿔야 합니다.
    37 선 긋기 [새창] 2014-08-24 12:04:08 0 삭제
    그것을 어떻게 깨야 할까요?
    깬 다음에는 어떤 시스템을 도입해야지 보다 좋은 삶을 얻으수 있을까요?
    36 논리철학논고 [새창] 2014-08-17 03:16:27 0 삭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저도 모르게 마음 한 구석에서 내가 이런 책을 읽었다고 자랑하고 싶었는지도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누군가에게 내가 이런 책을 읽었다고 이야기하고 그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싶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처럼 저는 철학을 하기에는 나이브한 사람입니다.
    제 필력이 부족해서 제가 생각하는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제가 한달간 위의 3권의 책을 다 읽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논리철학논고는 7개의 명재만 외워봤다는 것이고, 철학탐구만 쭉 읽어 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반철학적 단장은 정독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모로 착잡한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35 철학을 혼자 배우면 왜 위험한가요? [새창] 2014-06-12 00:15:17 0 삭제
    혼자 공부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혼자 하다가 정 않되고 자신이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궁금하다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될꺼 같습니다.
    자신은 이렇게 본게 다른 사람은 다르게 보는구나 하며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34 읽기에 관하여 [새창] 2014-06-09 12:36:09 0 삭제
    문자라는 것이 고정되 있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우리들이 보는 것은 불길처럼 너울대기 때문에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침묵을 지킬때와 대화를 나누어야 할때가 명확하게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른 사람은 다르게 느끼고 내가 보는 것이 상대방 에게는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하나를 보고도 수천의 말을 만들어 지고
    그때에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침묵 속에서 고집의 무개를 굳히게 되면서 결국 그는 자신을 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자신이 아는 것 느끼는 것이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 들이는지, 이것을 확인해 나가는 작업이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인간에게는 필요합니다.
    다양한 시각의 존재를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로 대화를 통해 그 사이에는 가장 높은 산으로도 매꾸어 질수 없는 깊이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명확하게
    다릅니다.
    무엇보다 그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굳이 그 사이를 채우지 않고 두 사람이 협력해서 다리를 놓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닳을수도 있고요
    쓰는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때 격은 일은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니 별일 아니였다는 것을 알때나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지금은 밤에 자다가 이불을 발로 차게 만들기도 합니다.
    쓰는것은 침묵으로 말하는 행동입니다.
    저는 당신이 쓰는것을 멈추지 않기를 조심스럽게 기도합니다.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7 15:49:19 0 삭제
    제 생각이지만, 언어분야 전공자로써 암기는 도움이 꽤 됩니다. 문장이 구성되는 패턴은 일상생활 에서는 그닥 다양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많은 문장과 단어를 암기하고 있는 사람일 수로 더 오랜시간을 해당 외국어로 대화 할 수있고, 원어민들이 쓰지는 않지만 이해는 하는 이상한 구조를 만들어 내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비교적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암기를 싫어 하긴 하지만, 많은 정보들이 비록 그것들이 누군가가 강요하는 생각이 다분하게 숨겨져 있더라도 머리속에 저장을해 두거나, 어디가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라는 기억을 해두면, 나중에 의문이 생겼을때 그것들을 기억해내 정보들을 모으고비교해 보고 나서 어떤게 더 합리적이고 내가 더 수긍하는 결과 인가를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써먹을 생강없이 외우기만 하면 별 의미는 없지만요.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중 간혹 책이란 책은 다 씹어먹으며 외우는데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그가 가진 지식에 훨씬 못미치는 표현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7 15:09:09 0 삭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마술을 수학의 영역으로 끌어 들이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인간의 마음과 생각의 형성 과정을 체계화 시키시는 작업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주의에 있는 사람들이 무슨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벗어나면 죽는줄 압니다.
    공산주의, 독재, 자유주의, 그런 시스템아래에서 살때 가장 중요한건 시스템이란 것은 항상 문제가 발생하고 그걸 볼때마다 적절하게
    고처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옛날에 괜히 친구들 앞에서 공산주의 이론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했다가 경을 치른뒤부터 현실에서 뭔가 말하는게 꺼려지네요
    가끔씩 오셔서 좋은 글 남겨 주세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21:37:26 0 삭제
    글쎄요,
    대중이 멍청하다는건 누구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지 감이 않잡히네요
    하시려는 말씀은 알겟지만 대중은 배운대로 행동합니다.
    한 개인은 끈임없이 생각하고 올바른 것이 무었인지 생각 해야합니다. 그런 개인이 모인 집단은 건강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시스템은 그런 생각을 할 시간을 주지 않으니 대중들은 제한적으로 배울수 밖에 없지요.
    아는대로 행동하니까요
    30 봉사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마음 가짐 [새창] 2014-05-11 13:15:25 0 삭제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경험을 위해 봉사를 했어요
    봉사 할때 마음가짐이 무었인가 끈임없이 생각 하다보니
    제가 하는 일이 과연 도움이 될까? 혹시 그저 생색을 위한거 아닐까 ?
    같은 의문들이 떠올라 힘빠지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난 그냥 이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거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했어요
    29 악마가 말했다. " 우리의 사업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새창] 2014-05-10 00:10:28 1 삭제
    불가 쪽 필이 와서 링크 타보니 맞네요
    그 불립문자 였나? 그 말이 생각 나네요.
    어짜피 모든 종교가 가르키는 건 같고 다만 그 방법이 제각각 일 뿐이니까
    알아서들 진리를 찾아 내야지요
    28 결혼이 너무 하고싶어요 [새창] 2014-05-10 00:07:23 0 삭제
    ㅎㅎ
    연애와 결혼은 다른겁니다
    27 깨트림 [새창] 2014-04-15 20:41:45 0 삭제
    그런것도 일부 있겟지요,
    그래도 티비가 쉽게 사건의 본질을 흐릴수 있다고 하길래 낚일까봐 않보려고도 합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고쳐나가는건 전혀 이상이면서 우리가 해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난이 폭력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26 고통에 익숙해진 시대. [새창] 2014-03-13 13:18:06 3 삭제
    모두가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도 않 잡혀서 그런가 싶습니다.
    그 최규석 이란 작가가 만든 100'C 라는 작품에
    물은 100'C 끓기 시작하지 99'C에서는 끓지 않으니 최선을 다하고 기다린다.
    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우리는 100'C를 기다리고 그것이 이루어 졌을때를 대비해 부당함과 잘못됨을 잊지 말고 기억합시다.
    25 당신은 나와 의견이 다르지만, [새창] 2014-03-08 17:00:59 0 삭제
    늘 생각해 봅니다.
    나는 어디까지 말할 수 있고 어디까지 말하는것이 타당할까요.
    누구나 다 말하고 그것을 인정해 준다면 부당한 차별도 말 할수 있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말하는 것에 선을 그어버리면 누구나다 말 하는것이 아닙니다.
    24 무서운일 [새창] 2014-02-14 17:54:33 0 삭제
    가정이 그래서 재밌지요
    어짜피 100%로는 않되도 99% 정도는 가능 할꺼 같은데
    그래도 99%면 50:50 대의민주제 보단 낫겠죠(맞 춤법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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