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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Vodk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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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Vodk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누구를 위한 도전인가? [새창] 2015-12-23 00:14:50 0 삭제
    단백질로 이루어진 신체는 기술로 얼마든지 재현해 낼 수 있으며, 제가 가졌다고 믿고 있는 개인의 특수함은 결국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짜낸 프로그램 혹은 경향성에 불과합니다.
    결국 제 생각에는 만일 인간의 기술이 고도로 발달해서, 신체적으로 월등히 뛰어나고, 개인이 가졌다고 믿는 개성을 가진 인조인간이 등장하면, 과연 우리 인류가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것은 불을 발견한 원시인이 했던 고민과 흡사한거 같습니다.
    그는 불을 발견한 이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같은 신인류의 출현을 진화의 연속으로 봐야 할까요?
    52 누구를 위한 도전인가? [새창] 2015-12-23 00:09:35 0 삭제
    제 생각에

    우선 제가 컴퓨터를 다루는데 능하지 않아서 이리 본문없이 글을 올리게 된점을 사죄 드립니다.
    엔터 두번 눌렀더니 글이 올라 가네요.
    무튼 저는 외골수라서 한 번 마음에 든 것들은 두고 두고 사골우리듯 반복해서 보는 편입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건 이럴때 장점이 됩니다. 본거 또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오늘은 간만에 공각기동대를 재탕했습니다.
    보다 보니 문득 한가지 의문이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술 속에서 인간이 영혼이 무었인지, 아니,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그 무엇을 탐구하는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프로그램과 영혼의 차의, 살로 이루어진 육체와 기술로 만들어진 신체의
    차의를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고도로 발달한 인조인간과 저가 같은 인류가 아니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51 교육부, '인문학 살리기'에 600억 투입한다 [새창] 2015-12-23 00:00:21 0 삭제
    모르겠네요. 돈을 투자해서 살리겠다는 발상 자체가 경제학에서 나오는 생각같은데......
    인문이라는 것이 돈으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50 위선자나 악당 [새창] 2015-12-02 22:47:51 0 삭제
    정직이나 성실으로 사회가 더 나아지고 전부에게 안정감을 선사할수 없더라도 점점 그 수가 많아진다면, 그것은 우리가 추구할 만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 짧은 시간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나라에서 정직이나 성실의 미덕은 털리기 딱 좋은거 같습니다.
    강자의 뜻이 약자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림이 없는 굳건한 인간을 말한다면, 그런 의미에서 필요에 따라 악을 쓸줄아는 것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깜보여서 너무 물어 뜯기면 매우 아프지 않습니까.
    제 글이 뭔가 이상하네요,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기위해 개인이 악을 행할줄 알아야 한다니, 앞뒤가 않맞는거 같기도 하고.......
    49 제가 생각하는 좋은 작품이란 [새창] 2015-10-12 23:53:40 1 삭제
    뭐 그렇게 보자면 극단적으로 심심한 삶을 산 사람도 예술을 할수 있을거 같네요.
    48 100분 토론을 안보는 이유가 각 진영에서 단점을 일부 숨기기 때문이죠. [새창] 2015-06-03 19:49:23 0 삭제
    아마도 화자가 원하는 것이 달라서 그럴것입니다.
    대중들에게서 지지를 얻는것이냐 아니면 더욱 정확한 앎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저도 글을 쓰다보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맹점이 아주 드물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알지만 과감하게 무시하곤 합니다. 비슷한 문장들이 뭉쳐져 있을때 그 효과는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에게 경도되는 것입니다.
    47 전환점. [새창] 2015-02-20 00:12:24 0 삭제
    번거롭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46 전환점. [새창] 2015-02-20 00:12:01 0 삭제
    제 생각에

     오늘도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신박한 글을 읽었습니다. 기술적 특이점에 대한 내용이 였습니다. 극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 기술적 특이점을 넘은 사회야 말로 이 단어로 정리 될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기술적 특이점이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한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들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로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고 스스로 발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극도로 발달된 기술덕택에 인간은 삶에서 해방됩니다. 질병도 없어지고 생물적 수명은 거의 무한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생노병사는 인간인 이상 벗어날 수 없는 굴레입니다. 인생은 단 한번이고 인류는 아무것도 모른채 이 세상에 태어나고 행복을 추구해야만 했기 때문에 별의별 지랄을 다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기술적 특이점 이후의 시대에는 인간은 굴레를 벗게 됩니다.
    이 시대가 인류가 완성되는 시대일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시대가 인류가 처한 가장 위험한 시대일 것 같습니다. 분명 생노병사를 극복해서 인류는 완성될 것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그동안 스스로에게 물어왔던 근본적인 질문들, 자신들의 뿌리, 삶의 의미, 혹은 자신에 대한 정의 같은 과학으로 풀어낼 수 없는 문제들은 그 심각함이 더 극명해질것 같습니다.
    사람의 탄생은 특이점 이전에는 성교를 통해서만 가능하였지만, 이 시대에는 기술만으로도 인간을 공장에서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뿌리를 찾는 일이 신화나, 사랑으로 포장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죽음 또한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무한의 시간 속에서 죽음에 쫓기는 일 없이 살 필요가 없습니다. 기계로만 된 인간, 인간과 완벽하게 다른 외형을 가졌지만 정신만은 인간인 생명채, 전자 정보로만 구성되어 넷상에서만 사는 인간등, 기술 덕에 오만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인간들 덕에 외형은 벗어난 무언가로 스스로를 정의 내려야 하는 사태도 벌어집니다.
    진부하고 사기성이 새볔안개 처럼 짙은 격언이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다. 어쩌면 저 시기야 말로 전 인류가 할것도 없으니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 이 문제들을 풀어내지 못하면 인류는 역사의 주역에서 물러나 기계들에게 주도권을 넘겨야 할지도 모릅니다.
    45 부모가 없는 동생에 대해 난 뭘해야 하나? [새창] 2015-01-10 18:32:03 1 삭제
    다들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기를 기도하면서 그에게 다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44 자위행위를할때에... [새창] 2014-12-24 01:30:46 0 삭제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제 생각인데 이건 취향 문제인거 같습니다. 맞다, 그르다 의 문제가 아닌것이지요.
    당신의 머리속은 누가 뜯어 보지 못하니까 자위할때 더 기분이 좋은 쪽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정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감정이 가시지 않으시면 다음날 만나서 잘 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43 철학관련 라디오를 듣다가 관심이 생겼는데요 [새창] 2014-11-30 09:22:46 0 삭제
    옛날에 누가 해준 말이 기억이 나네요.
    철학을 배우려면 채계적인 교육과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약간 편법이지만,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시면 중, 고등 학생을 위해 만든 철학입문서들이 있습니다.
    원전을 읽는 것이 저작의 생각에 가장 근접 할 수있지만 여의치 않으니 이런 가벼운 책들로 준비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42 이상과 현실 [새창] 2014-11-27 13:09:04 0 삭제
    말하는 거나 쓰는건 참 쉬운데, 현실로 가지고 오기는 너무 어렵지요.
    저는 그냥 되는거 하고 살려고 합니다.
    41 환상의 역활 [새창] 2014-11-10 16:55:22 0 삭제
    신기하네요, 신해철 씨의 라디오 프로그램 애청자였는데, 알게 모르게 그의 생각이 어딘가에서 살고 있나 봅니다.
    40 말의 힘에 대한 철학이 있을까요? [새창] 2014-11-01 22:33:10 0 삭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라는 것이 주술적인 힘이 기본적으로 있다고 봅니다.
    당신이 매력을 느끼는 소설, 시, 노래를 깊게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39 19세 미만 청소년들은 담배와 술을 왜 하면 안될까요? [새창] 2014-10-30 13:55:28 0 삭제
    어른들이 다 마시고 다 피려고 그런거에요.
    아니면, 술이나 담배에 있는 화확성분들에 대해 비교적 나이가 적은 아이들이 면역이 없어서 일껍니다.
    건강걱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술이나 담배를 해서 벌어지는 사고들에 대한 책임을 아이들은 질 수가 없기 때문에 어른들이 해결해야 합니다.
    애완견이 똥을 아무데나 싸면 주인이 피곤해 지는것이랑 비슷한 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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