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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맞은편미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9-29
    방문 : 1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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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은편미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9 전입신고날 근저당 건 집주인.jpg [새창] 2019-01-16 15:24:38 0 삭제
    전세 만랩의 입장에서 저도 이렇게 하는데요 대부분 중계사들 이거 들어줍니다. 악의를 가진놈들을 여기서 걸러집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처리합니다.

    1. 이사는 동사무소가 근무하는날(평일) 한다.(이사짐 이동 할 때 바로 동사무소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2. 전세계약서에 특약을 하나더 넣는다
    -현 등기부등본사항(1순위 대항력 확인한 후)을 이사 익일(다음날)까지 유지한다. 변경시 계약을 파기하고 임차인에게 잔금 및 계약금 2배를 반환한다.
    148 결혼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고민이 너무 없는걸까요...? [새창] 2018-11-12 10:56:04 0 삭제
    저도 크게 고민은 안했음. 사실 욕심이 없으면 크게 고민 안되는듯..
    (저도 음씀체 ㅋ)
    저 37살 남편 33살. 내가 많이 늦은 결혼이였음
    남편 기술 배우기 시작 하는 단계여서 월급 적음
    기술 배우기전 상황도 애매해서 그 전에 모아둔 돈 거의 없었음
    난 그냥 무난하게 쭉 회사생활 해왔음
    양가 집안 도움 안?못? 받음

    집은 내가 살던 집에서 살면 됨
    혼수용품? 그냥 있던거 일단 쓰면 됨
    (내년에 이사 할 생각이라 그때 뭐 큰거 한두개만 바꾸지 생각중)
    스드메? 사실 로망 없어 그런가 그냥 적당한 곳에서 진행
    (드레스 투어도 안하고 샵 포플만 두권 보고 그냥 정할 정도 흥미 없었음 ㅋㅋ)
    결혼식장?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서 그냥 가까운 곳이면 됨
    신혼여행? 풀빌라.. 패키지 이런거 별로 안좋아함
    적당히 동남아 에어텔만 예약하고 걍 자유여행
    반지? 금은 싫어하고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하려고 티타늄으로 함

    둘이서 결혼식 들어가기전까지 8개월정도 각각 50만원씩 통장에 돈을 넣어둠
    그 돈으로 어느정도 결혼식 진행에 계약하고 뭐 하고 하는 비용에 적당히 쓰여짐
    그리고 축의금 들어온거 보면 그 금액으로 퉁쳐짐

    따지고 보면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안들었다고 봄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제일 부담스러워하는게
    집과 혼수에 들어가는 목돈임.. 그에 따르는 예단 예물..
    간혹 결혼식에 로망이 큰 사람들이 투자하는 스드메, 결혼식장에 들이는 비용..
    이것만 아니면 결혼식은 어렵지 않은듯
    평생 같이 살 사람이 제일 중요한듯!

    사실 집고 살고 있는집도 크지도 않음
    큰집보다 내가 원하는 동네에 살면 그냥 저냥 만족하는중
    그냥 둘이 살만함.. 저도 월세임..
    내년에 계약 끝나면 대출받고 전세가야지 생각중
    전 자취를 오래했고.. 결혼식 전부터 남편이랑 반동거처럼 살아서 그런지
    그냥 결혼식만 올렸지 결혼식 전후로 생활패턴은 크게 차이가 안남
    이전에 쓰는 그릇에 밥 먹고 이전에 쓰는 침대에서 자고..
    뭔가 새로운 물건에 대한 로망? 욕심?없이 물 흘러가는대로 살고 있음.

    아 저희도 딩크로 합의 봄 (어른들 합의는 없이 우리끼리 몰래 딩크임.. ㅠ)
    내가 나이가 많아서 자신이 없어서..
    강아지 한마리 키움

    ——

    님과는 나이와 빚에 대해서는 차이는 나지만..
    생각하는 선은 비슷한듯 하여 이렇게 결혼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제 상황도 펼쳐놔봤네요.

    님은 아직 어리시기니깐 아무래도 아기의 변수가 생길수도 있고..
    (최근 딩크로 살거야 하는 친한 언니네도 40에 애기가 운명처럼 옴.
    그런 변수는 운명임.. )
    아직 학자금 갚는거에 부담스러움도 계속 생기겠지만..
    아직 젊으시니..
    님이 결혼하려는 그 남자에 대해서 믿음만 있다면
    그정도로 고민없이 결혼식을 진행하는거에 대해서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봄

    그리고 저희는 그냥 우리가 적당히 준비해서 결혼할께요. 했지만.
    진행하면서 자꾸 양가 어른들께서
    그래도 예복이라도.. 예물이라도로.. 형식상 예단이라도 조금이라도..
    하려고 자꾸 그러셔서.. 그 의견 물리치는데 조금 힘들었네요.
    그런거 하나하나씩 하다보면 판이 커짐..
    판 키우기 진짜 싫었음.
    형식상이라도 어느집에서 작게라도 뭐 준비하면..
    상대방 집에서도 그럼 저희도 이거라도 준비해야겠네요 하면
    또 상대방으로 이런걸 받았으면 그럼 우린 이걸 더~ 이러다 보면
    남들 하는거 다 해야하는 꼴이 됨. 서로 부담 만 가짐..

    ——

    저는 님이 생각하는 그 생각으로만 살아갈 자신만 있다면..
    부담없이 편안한 결혼 진행 하고 잘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쁘게 행복한 결혼식 잘 올리세요~
    147 결혼준비 도움주세용ㅠ [새창] 2018-09-04 13:45:37 1 삭제
    전 인터넷에서 검색했어요~
    저도 남친이 아는 친구가 플래너라고 해서
    물어볼까 하다가 난 싫다고 애매한 지인이면
    더 불편하다 그리고 비쌀거 같다 ㅋㅋ
    (전 스드메에 돈 많이 들이기 싫어서 저렴하게 찾아보려던 참이라서.. 역시 물어보니 300대로 나오는 곳이였음)!

    그래서 당연히 지인은 패스시킴!
    개인적으로 지인 통해서 일 맡기기 완전 싫어서..
    내 돈 주고 진행하는데 지시(?)하기에 불편함..
    일 진행 미스나면 더 골치아픔

    근데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은 홀패키지나 박람회가서 했다고 하는데..
    홀패키지는 왠지 별로일거 같고
    박람회장 같은데 가기 귀찮고..
    잘은 몰라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박람회? 플래너? 카페 같은데서 했는데 규모도 있고 활발하기도 하고
    스케줄만 잡아주는(비동행) 곳이라서 저렴하다고 하길래 그곳 하루 가서 상담 받고 바로 그냥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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