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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	잊영버스 출발합니다 선착순~_~ ㅋㅋㅋ [새창]	2017-07-23 21:35:30	0	삭제
		만렙버스랑은 다른건가요?
	57	커뮤니티로 용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클랜이 아닌 커뮤니티) [새창]	2017-07-23 21:12:28	0	삭제
		가입신청했습니다
	56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3 12:34:58	1	삭제
		운 좋게 좋은 부모님 만나 학비 지원 잘 받았으니 엄청 큰 도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55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3 11:12:42	1	삭제
		실력 좋은 사람들은 일찍 일찍 성공 합니다만 맨하탄 내에서는 차를 거의 탈 일이 없어요! 혹시 제가 사게 되면 핫핑크로 도색해야겠네요
	54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3 11:11:17	0	삭제
		친구분께서 정말 똑똑하신 분인가 보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시장내에서 위험자산의 역사적 가격 분포도를 보면 흔히 생각하는 표준 분포와 거리가 꽤 먼 fat-tail distribution 을 보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시장이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다가 한번 움직이면 표준분포 내 확률적으로 쉽게 보이지 않을 만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건데요, 일정 기간 이상 장기적으로 (아마 지난 8~9년은 좋은 샘플이 아닐 수도 있어요..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때문에 위험자산이 계속 rally 하기만 했거든요) 평균수익률을 계속 높게 유지하려면 이런 tail risk 를 잘 대응해야 합니다. 현재 금융공학/모델링은 이 tail risk 라는 한계에 도전하는 중이구요. 친구분께서 만드신 모델이 만약 이런 부분까지 공략하고 있다면 금융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분일지도 모르겠네요
	53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3 11:06:35	0	삭제
		맞아요! 인원감축은 월가 어디서나 정말 큰 이슈에요. 다만 단순 자동화 뿐만이 아니라 capital cost 에 관한 규제때문에 인원감축이 훨씬 빠른 점도 있죠. 08 년도 전과 현재의 월가는 다른 세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현재 운영효율이 높습니다.
	52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3 11:04:52	0	삭제
		트레이더들은 한 포지션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지식이 정말 풍부합니다. 헤지 라는 것을 통해서 원하는 리스크만 고립시킬 수 있는데 한 포지션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리스크를 잘 이해하고 그 리스크중 업사이드가 큰 리스크만 잘 골라내서 폭락장에서도 살아남거나 수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51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3 11:02:35	0	삭제
		자세한건 나중에 따로 글을 올려보던가 할게요. 아마 생각하시는 트레이딩과 실제 트레이딩이 굉장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글이 길어질 수 밖에 없겠네요. 모든 수익의 근원은 시장의 비효율성입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세력" 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 큰 투자은행/헤지펀드/뮤추얼펀드 등등 정말 "큰손"들은 월스트리트건 전체 금융계에서건 제일 깨끗한 곳일 거에요. 오가는 돈의 단위만큼 규제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50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3 11:00:53	0	삭제
		넵, cash equity, spot FX 같은 굉장히 쉬운 프로덕트들은 automate 안되는게 이상한 일인것 같아요. 현재 그쪽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은 퀀트 트레이더라고 엔지니어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의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49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3-01 09:02:50	3	삭제
		네 맞아요. 꼭 자동화 때문이 아니더라도 각종 금융 규제때문에 예전과 같은 비즈니스를 할 때에 드는 capital cost가 증가했거든요, 그래서 거의 모든 월스트리트가 비용절감에 큰 중점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코딩이나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높은 인력이 주는 혜택이 어마어마하죠. 여기서는 비용 중에 가장 높은 비용이 인건비니까요 (수익의 몇 퍼센트를 페이로 주고, 다루는 장비나 블룸버그 플랫폼에 들어가는 연간비용이 셉니다)
	48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2-28 21:11:07	0	삭제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통계라던지 cs쪽 대학원 과정이 유리해요, 그 쪽 관련 전공자를 선호하기도 하고 논문이나 스스로 리서치 한 트랙 레코드를 갖고 계신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developer 로 지원하시지는 마시고 퀀트트레이더 포지션으로 지원하셔야 원하시는 포지션에 배정받으실 수 있을거에요.언어같은 경우는 저도 기본지식만 있는 수준이지만 파이썬/자바를 많이 사용합니다
	47	머신러닝, 자동화, 트레이딩의 실체(?) [새창]	2017-02-28 13:59:05	3	삭제
		금융 관련 직종 내에도 굉장히 많은 세부 직종이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차이가 굉장히 클수밖에 없을거에요. 예를들어 제가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가장 단순하고, 쉽고, 변칙이 많지 않은 분야는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자동화 될 확률이 높습니다. 세금/단순 회계 (세부적인 감사라던지 높은 수준의 회계가 아닌 개인 세무업무) 쪽만 봐도 turbotax 같은 플랫폼이 대체하고 있구요. 다만 이런 단순 반복업무를 제외한 투자/discretionary trading 등등의 금융업에서의 AI는 어디까지가 AI고 어디까지가 인간의 사고방식인지 단정짓기가 꽤나 까다롭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특정한 모델을 코딩해서 트레이딩에 이용한다면 모델은 제 사고방식을 패턴화시킨 것 뿐이지 AI라고 말할수는 없죠. 계속된 반복학습으로 AI가 트레이더 하나를 완전 대신 하기에는 시장에 존재하는 dislocation 이라던지 inefficiency가 너무 많습니다. 매 변수를 조금씩 모델에 학습시키는 것 또한 아직 인간의 영역이고 이 부분에서는 제가 완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생각처럼 완전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는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6 20:24:28	0	삭제
		잘 고민해보도록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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