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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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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0 22:36:15 5 삭제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은 대참사를 고작 축구 진 거에 비교하는 게 제정신이냐구요.
    60 기권이 권리라는 X소리. [새창] 2014-06-04 14:29:24 0 삭제
    저기요. 뭔가 착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민주주의는 다수의 국민이 국가의 주인인 걸 말하는 거고, 투표는 민주주의의 목적이 아니라 그저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유지하는 데 쓰이는 '수단'일 뿐입니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수단으로 안 보고 목적으로 보는데 그것도 위험한 생각입니다. 마치 "투표했으면 끝난거지. 난 이제 정치에 관심 끊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다음 투표날을 기다리겠다" 민주주의를 무슨 투표만 충실히 하면 장땡인 것처럼 생각하게 되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투표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유의하세요.
    59 투표시간 저녁8~9시까지 연장만 해줘도 투표율 쭉 오를것 같던데 [새창] 2014-06-02 00:25:10 0 삭제
    사전투표가 있는데 여기서 뭘 더 투표시간을 늘려요. 2일이나 투표할 시간 더 줬으면 됐지. 이 2일 동안 투표 안할 사람이면 당일에 투표시간 2시간 늘려도 안할 사람이죠.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31 16:44:44 0 삭제
    유럽에선 경찰과 군인도 노조가 있단다. 최근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에서도 경찰들이 파업해서 정부가 강경대응한단 뉴스도 못봤니? 좀 알고 말해라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30 18:11:14 0 삭제
    공창제같은 소리하고 자빠져 있네. 성매매를 합법화한 나라들 보면 공창제는 개뿔 거기도 결국 거의 다 범죄조직과 연관되어 있고 성매매여성들도 자신들의 신분이 노출될 위험이 있는 공창제보다 법 뒤에서 몰래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슨 공창제타령이야. 여성인권이 비교적 높은 북유럽에서도 성매매하는 여성들 추적해보니까 거의 다가 자신의 신분 숨기고 개인적으로 종사하는 걸로 나타났구만, 이러니 관리도 안되고 세금도 못 걷고 있으나마나한 공창제지. 성매매를 합법화해도 제대로 관리 못하고 불법화 해도 못 막는다면 그냥 불법화하는 게 낫지. 마치 범죄처럼,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못 막는다고 범죄가 절대 합법화될 수 없는 것처럼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7 02:07:57 1 삭제
    민족해방운동

    마르크스주의자는 민족억압을 가장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국제주의자가 민족해방을 지지한다니, 이것은 모순이 아닌가? ...문제는 어떻게 하면 국제적 단결을 이뤄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선, 마르크스주의자는 강요된 것이 아닌 자발적인 국제적 단결을 지지한다. 자발적 단결은 분리의 권리를 내포한다. 민족억압은 억압하는 나라의 노동계급과 억압당하는 나라의 노동계급 사이의 분열을 낳는다. 이러한 분열은 억압하는 나라의 노동계급이 억압당하는 나라의 자결을 위해 투쟁함으로써만 없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민족억압은 억압하는 나라에서건 억압당하는 나라에서건 지배계급과 노동계급 사이에 일종의 이데올로기적 유대를 형성한다. 이러한 유대는 노동계급이 민족억압에, 특히 그 억압이 자신의 국가에 의해 자행되고 있을 때 그것에 반대함으로써만 깨질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형태의 민족억압에 대한 반대는 진정한 국제주의의 필수적 부분이다.

    ...하지만 ...민족해방 지지가 그것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 민족 자주의 성취는 사회주의적 과제의 성취라기보다는 부르주아 민주주의적 과제이며 민족혁명은 노동계급이 지도하지 않는 한은 사회주의 혁명이 아니다. 노동계급이 지도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국제 혁명 과정의 일부가 되지 않는 한 혁명은 지탱될 수 없다.

    ...마르크스주의자는 모든 형태의 민족억압에 반대하고 민족해방 투쟁을 지지하지만 민족주의자로서가 아니라 국제주의자로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마르크스주의는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합동이 되지 않는다. 즉, 마르크스주의자는 부르주아 민족주의의 한계에 대한 비판을 누락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민족혁명의 지도자이자 국제 노동계급의 일부로 노동계급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노동계급이야말로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로부터 진정한 해방을 가져오고 인류를 지속시킬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다.

    -존 몰리뉴 책 중에서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4 17:35:13 3 삭제
    진보는 확실히 아닙니다.
    53 김구 선생 격하시키는 놈들은 반공주의자, 우파도 아님 [새창] 2014-05-09 18:14:15 2 삭제
    1922년 초기에 상하이 임시정부가 한인사회당의 간부인 김립(1880~1922)을 “ 레닌이 보낸 독립운동 자금을 유용했다”고 성 토한 데 이어 김구 부하인 오면직, 노종균 두 청년이 1922년 2월11일에 상하이의 거리에서 김립을 사살했다. 이 암살을 ‘정당한 응징’으로 묘사한 <백범일지>의 권위가 절대적이기에 김 립이 “응분의 대가를 받았다”는 통설을 의심한 이들이 여태까지 거의 없었지만, 반병률 교수( 한국외대)의 연구에 의하면 김립의 ‘횡령 행위’ 가 사실이라기보다는 정적이 유포한 뜬소문이 었다. 레닌 정부의 바람대로 김립과 그 동지들 이 세 차례에 걸쳐 수만루블의 자금을 한인사 회당에 어렵게 운반해주어 한·중·일 좌파 혁명 가들의 사업비로 쓰게 했지만, 그 자금이 김구 등 임시정부의 우파적 지도자들의 손에 들어가 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 됐다. 자금 문제를 놓고 그 뒤에도 우파 민족주의자들에게 ‘동족 테러’ 가 빈번히 이용됐다는 사실은 우리가 잊지 말 아야 할 무장 독립운동의 비극적인 이면이다.
    51 세월호 관련 부잣집 사모님들의 대화 [새창] 2014-05-04 23:10:16 26 삭제
    뜨거운 물 뿌려재꼈다는 것에서부터 주작 느낌 팍 나네. 부잣집 동네에 음식점이 하나 둘이냐. 생각해보니 강남이면 강남이자 부잣집 동네는 또 뭐야. 강남구 무슨 동인지도 디테일하게 첨가 좀 하지. 사모님들은 또 뭐고.. 막장 드라마 좀 보고서 지어내려니까 저딴 수준의 글이 나오는 거
    50 2호선 사고보니까 철도 민영화되면 [새창] 2014-05-02 22:54:59 0 삭제
    1아직은 시기상조라면 후엔 민영화해도 된다는 소리신가?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30 23:00:40 3 삭제
    정의니 민주주의니 상식이니 하는 사람들, 최근 사태와 관련해서 말로는 "이제 행동에 나설 때입니다. 모두들 일어서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랍니다." 온갖 투쟁적 혁명적 어구는 잘도 갖다 붙이더니만 정작 직접 행동에 나서려는 시도는 "불순한 세력"이 먼저 한다면 진짜 정의와 민주주의와 상식이 있는 쪽은 누굴까?
    48 정말 선장과 승무원만의 탓인가? [새창] 2014-04-26 22:07:29 1 삭제
    선장이랑 대다수 선원,승무원들이 알고보니 비정규직 직원이었다고 하더군요. 1년 실컷 부려먹히다 버려질 예정이었던 계약직 선장이 배와 승객들을 투철하게 지키고 보호할 책임감을 얼마나 갖을 수 있었을런지, 누군가에게 큰 책임을 바란다면 그 사람에게 그에 합당한 권리와 보상을 해주기나 하고서 바라야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그래봤자 비정규직 선장의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고 그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명백한 책임을 져야하겠지요. 다만, 이 사태가 단지 한 명의 선장의 불찰로 일어난 재난이 아니라 총체적인 사회적 부실에 의해 예견된 사회병폐가 여실히 드러나 터져버린 사건이 라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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