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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	유학으로 인해 롱디 커플 경험있으신분 있으세요? [새창]	2016-09-21 13:35:55	1	삭제
		유학생입니다, 여친은 중국인이구요, 둘 다 영국에서 공부하고있어요. 연인이라는 이유로, 서로의 일상적인 삶을 방해한다면 좋은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없어요. 오히려 복돋아주고 더욱 더 성장할 수 있게 격려해줘야 하는 것 입니다. 방학이나 과제철, 시험기간이 겹쳐서 이삼주 보고, 한 두달 못보고가 일상이 되었어요. 그때마다 서로간의 애뜻함과 간절함,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매일 연락에 보고를 한다고 돈독해지는 건 아닙니다. 하루 십오분, 딱 정해서 하루에 한번만 통화해보세요. 저희는 바쁘면 하루종일 연락 안해요. 일어나서 아침인사, 자기전 제한된 통화시간이 다죠. 뭐 중간중간 짬나면 연락하기도 하고요. 거리가 멀 수록 각자의 삶에 더 충실해야, 좋은 관계가 지속될 수 있어요.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1 13:27:18	2	삭제
		관계가 이기적이고 강압적일 순 없는 겁니다. 무조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해요. 남친분이 성에 대해선 아직 어린듯 해요. 잘 이야기해야"만" 합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싶으시다면요
	41	남자친구 사귀고싶어요.. [새창]	2016-09-21 13:23:48	0	삭제
		꽁냥도 한 순간이지요ㅋㅋㅋㅋㅋ 시간지나면 징그럽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고요
	40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새창]	2016-09-21 13:22:23	1	삭제
		연인사이라, 끝내고 싶은 것은 자기 맘 이지만, 결혼하게되면 더 한것도 경험하고 또 이겨내게 됩니다. 더 성숙해지기위한 도전을 위해선, 겨우 이정도로 끝을 내지마시고, 지금 섭섭한 점, 잘 대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타협하시고 이겨내세요.
	39	헤어지고 잠수타는 것의 의미가 뭔진 모르겠지만 ㅋㅋ [새창]	2016-09-07 05:27:19	0	삭제
		인간은 강하지 않을 수 있기에, 자신만의 시간을 고요히 갖겠다는 것을 비판할 여지는 없어보이네요
	38	남자분들만 봐주세요.저 피곤하게 구는건가요??? [새창]	2016-09-07 05:17:41	0	삭제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말아요.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더욱 성숙해진 진짜연애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7 05:15:25	0	삭제
		아니면 남친분을 존중하며 지혜롭게 잘 이야기할 수 있을만큼 생각한 후에 물으세용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7 05:14:00	1	삭제
		묻지마세요. 과거는 과거이고, 이미 해결 된 사건이고요, 그걸 존중하시지 못하겠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막말로 님이 혼전에 성관계를 했다고해서 미래의 남편이 뭐라고하며 님의 인생을 제단하면 미래가없듯이,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세요.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7 05:11:36	0	삭제
		차라리 익명으로 이렇게 글을 써서 의견을 물으세요 ㅎㅎ 주변사람들 말고요.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7 05:10:42	0	삭제
		아무리 객관적으로 이야기해봐야, 친구분들이 남친분에게 정든 것도 아니고, 그 남친분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작성자님도 포함), 사실 쓰니분도 남친을 인간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3자가 판단하고 제단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시라면 3자에게 시시콜콜 떠벌리며 가벼움을 남기지 마시길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7 05:07:50	0	삭제
		연애는 둘이 하는 것이고 그것을 남이 듣는다고해서 해결해주거나 판단해줄 수는 없는 겁니다. 남에게 떠벌려봐야 결국 부정적인 이야기는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격입니다. 둘이 해결하고 이야기해야 성숙해질 수 있는 것이지, 잠깐의 서러움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지마세요.
	32	누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여사친과의 대화 [새창]	2016-08-24 23:37:56	4	삭제
		사실 여사친 남사친 만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말을 미리 해줘서 상대방이 걱정을 안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한 겁니다. 사귀더라도 소유물이 아니니, 사실 남사친을 만나든 여사친을 만나든, 그 관계를 끊으라고 강요할 권리나 자격은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미리 말 해주는 게 배려고 존중의 자세겠지요. 오해가 없게 하는 성숙함이고요. 만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안들키면 된다는 생각이 문제인겁니다.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23:30:55	0	삭제
		닿아도 반대쪽이 싫어서 스쳐지나가는 관계가 많지만, 자기짝은 항상 있으니, 맘 상할 필요는 없어요. 사람사이 관계니까용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23:29:19	0	삭제
		사실, 양쪽이 모두 처음부터 좋아해 사귀는 경우는 드물어요. 대다수는, 한쪽이 호감을 표하고 그게 맘에 닿아 닿은 이가 맘을 열고 사귀는 경우죠 ㅎㅎ.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23:23:05	0	삭제
		그냥 성격이 다른 거 입니다. 연애를 하면서 고민이 없을 순 없겠지만, 그게 서로 평생을 다르게 살아왔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라고 성격이 비슷한 거 같아 사귄다고 사귀고보면 성격이 천지차이듯이 말입니다. 그렇게 상대를 자신에게 맞추려하면 언젠가는 무너집니다 관계는. 스스로를 위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소유하고 입맛대로 한다는 것이아니라, 그렇게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성숙해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바꾸려하지말고 받아들이면 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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