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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	[모..험?]GINORMO SWORD 크고 아름다운 검을 만들자 [새창]	2015-01-22 13:17:47	0	삭제

	66	이 기계를 만드셨던 분한테 죄소해요 ㅠ [새창]	2014-02-18 22:47:51	0	삭제
		제가 가족이 되어 드릴께요
	65	롤 마스터즈리그 질문있어요~ [새창]	2014-02-16 14:08:14	0	삭제
		3경기까지 무조건 가요. 3:0이기면 승점몇점 뭐 그렇게 되어있던데요.
	64	답답합니다.... [새창]	2014-02-09 23:17:21	0	삭제
		저한테 일베라고 하시는건가요???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9 16:04:42	0	삭제
		사학과나와서 뭘 하려면 석박사가 기본이죠. 저희 지역에 정말 조그마한 시립박물관이 하나있는데 거기서 6개월짜리 계약직뽑는데도 관련학과석사이상이 조건이였습니다. 뭐 출판사나 신문사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거같긴해요... 근데 저는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그런거는 꿈도못꾸고.... 그냥 몇년째 임용준비만 하고있습니다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9 16:02:54	1	삭제
		그래도 역사관련기록물중에서는 가장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한편이죠. 사관이 4명이나 붙어서 다녔는걸요. 2명은 행동을 쓰고, 2명은 말을쓰고... 이정도로 노력한 기록물은 별로 없을껄요?
	61	식근론에 대한 문제제기 [새창]	2014-02-08 01:16:50	0	삭제
		그럼 작성자분은 한국사에서 "근대"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계신 건가요??
	60	식근론에 대한 문제제기 [새창]	2014-02-08 00:56:52	2	삭제
		지금 작성자분께서 대안을 말씀안해주셔서 그래요.... 그렇게 반대만 하시는게 아니라 대안으로 생각하시는 것을 말해야 토론이 되는거지... 그냥 식민지 근대화론은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토론이 안된다니까요.... 그러면 식민지시기의 성격은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건데요?? 그냥 우리 역사에서 빼버려야 하나요?
	59	식근론에 대한 문제제기 [새창]	2014-02-08 00:31:59	0	삭제
		서울시립대 교수이신 정재정 교수님이 쓰신글입니다. 그 교수님이 주장하신 거는 아니구요. 그글은 현재 연구경향을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58	식근론에 대한 문제제기 [새창]	2014-02-08 00:25:19	0	삭제
		그리고 제가 포스트모더니즘 이야기를 하는건 제가 포스트모더니즘을 옹호하기 때문이 아니라 작성자분께서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연구자들이 하고 있는 주장과 다른 주장을 하고 계셔서 한것입니다.
	57	식근론에 대한 문제제기 [새창]	2014-02-08 00:23:24	0	삭제
		제가 그럼 다른 분들과 말을 맞춰서 해야하나요? 저는 그냥 제가 본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말씀드리는 건데요. 저는 한국사연구회에서 쓴 한국사길잡이라는 책에서 보고 쓴 것입니다.
	56	식근론에 대한 문제제기 [새창]	2014-02-08 00:03:02	2/5	삭제
		1-식근론과 시혜론이 왜 구별이 불가한가요? 지금 학계에서는 다 구별하고 있다니까요. 언제부터 역갤이 그런것의 기준이 되었습니까? 2-지금 작성자분께서 말하시고 있는 논리는 자본주의맹아론을 비판할때 나오는 논리입니다. 전공책에 관련된 것이 있네요. 역사는 단선적인 발전과정을 거치는 '하나의 역사'가 아니라, 그 흐름이 서로 상충하고 모순되기도 하는' 복수의 역사'들로서 이루어 진다는게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각이라네요.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식민지시대연구는 식민지시대의 근대성을 인정하자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3-아까부터 말씀하시는거 중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학계에서 식근론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식근론자체가 당위성이나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어느 책이나 논문을 보시고 당위성과 정당성이 없다고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혹시 출처좀 알수있을까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7 23:37:58	0	삭제
		여러분 이런게 시혜론입니다 학계에서 나오는 식민지근대화론은 절대로 이런말을 하지 않습니다
	54	식근론에 대하여 [새창]	2014-02-07 21:46:57	0	삭제
		11 식민지근대화론자들도 식민지체제에 대하여 충분히 비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식민지시기를 연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수탈과 억압'이 아닌 '개발과 성장'의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장하는 '개발'에는 두가지 의미가 잇는데 하나는 '개발을 통한 수탈'이라는 의미에서 '식민지 개발'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인이 근대사회에 알맞은 농민, 노동자, 자본가 등의 계급으로 변신한다는 의미에서 '자기 개발'입니다. '자기 개발은' 한국인을 식민지의 지배 대상 또는 저항 주체로서만 보지 말고, 식민지의 성격을 띤 왜곡을 내포하면서도 근대사회에 알맞은 민족으로서 자기를 형성해 가는 과정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쨋든 1930년대에 한국경제가 발전을 하였고, 한국인의 자기성장은 비록 식민지체제의 제약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하더라도 괄목할 만한 현상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식민지시기의 이러한 변화는 한번 일어나면 쉽게 되돌릴 수 없는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해방 이후 한국 자본주의의 전개로 이어지는 역사의 조건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우리나라의 철도는 일제에 의하여 만들어집니다. 물론 그 의도는 수탈을 원할히 하기 위한 것이죠. 하지만 해방 이후 일제가 만든 것이라고 해서, 이 철도를 만든 목적이 우리나라에서 수탈을 보다 쉽게 많이 하기위한 것이라고 해서 철도를 모두 없애고 다시 만들었나요? 아니죠. 그것을 이용했죠. 물론 일제가 아니였어도 언젠가는 철도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쨋든 일제에 의해서 철도가 만들어졌고 이후 우리는 그것을 이용하였죠. 이렇게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를 만들어준것이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식민지근대화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쨋든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철도가 필요한 것이고, 이것이 일제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이것이 식민지시기에는 어쨋든 수탈을 위한 도구로 왜곡되었지만, 해방 이후에는 경제발전의 인프라가 된 것이죠. 이것은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식민지 근대화론의 주된 논지입니다. 물론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해서도 많은 비판이 있습니다. 비판의 논지는 '개발을 통한 수탈'을 강조하면서도 수탈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고 개발에 대한 연구만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식민지시기에 있었던 경제성장도 식민지 경제구조의 와해과정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급격히 줄어서 식민지의 물적 유산이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최근에는 식민지 근대성을 재조명하는 연구들이 등장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거시적역사가 아닌 미시적역사를 더욱 강조하면서 당시 서민들의 삶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었고, 이때 교통통신시설이 만들어졌다든지, 학교와 병원이 생겼다든지, 백화점이나 카페가 생겼다든지, 대중가요가 등장했다든지 하면서 사회, 문화적으로 근대적 요소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을 너무 뉴라이트계, 친일파로 몰아가는 것이 보기 좀 그래서입니다. 학계에서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비판은 위에 쓴것처럼 식민지의 경제발전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별다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다, 또는 너무 경제발전만을 부각시켜서 수탈에 대한 연구나 우리민족의 저항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판은 여기 오유 역게에서 식민지근대화론을 비판하는 분들의 의견과 다른 것 아닌가요? 식민지 근대화론도 결국 하나의 이론이고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이론이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한다고 해서 일제시대를 미화한다거나 찬미한다는 비판은 받아들일 수 없네요. *여기에 쓴 거의 모든 내용은 한국사연구회에서 나온 한국사길잡이를 참고하여 쓴 것입니다.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7 01:14:53	5	삭제
		그래서 저도 "식민지 근대화론"보다는 "식민지 근대성론"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식민지 통치하에서 어쨋든 근대적인 요소가 나타난 것은 분명하거든요. 그래서 식민지시대에 근대화되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용어보다는 식민지시대에 나타난 근대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로 식민지 근대성론이 그래도 괜찮은 용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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