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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2 13:39:10	35	삭제
		작성자님의 부모님이 야권 성향이셔서 댁 내에서는 이런 논의가 없었다는 글은 읽었지만... 만에 하나 작성자님의 배우자가 본인의 부친에게 "부끄러운줄 아시죠"라고 일갈한 뒤, 대형 커뮤니티에 "시부 왈왈왈.. 제 행동에 부끄러움은 없지만 남편 얼굴을 보니 착잡하긴 하네요" 라는 논지의 글을 남겼다면.. "자식된 도리로서 속은 상하지만... 내 부모가 세상을 올바르게 보지 못하여 우매한걸 어쩌리요... 역시 내 배우자 잘하셨소.." 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2 13:09:45	90	삭제
		과연 글쓴이가 저 글의 문맥상 왈이라는 단어를 曰 의 의미로 쓴 것일까요? 아내의 부친이 아무리 말도 안되는 얘기를 했다지만, 짐승의 의성어로 표현하는 건 대체.. 지금 쓰신 글이 베오베 올랐다고 글쓴 님 와이프 분께 보여드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 비록 그들의 논지와 행동이 짐승같다해서 우리까지 똑같은 금수가 되지는 맙시다...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지요... 세월호 아이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할 수 있지만, 본인 와이프의 명예와 장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망가뜨린 건 인지 못한 것 같네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7 15:59:19	8	삭제
		글쓴님이 평소 소위 대기업 직원들을 상대하시면서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 많으셨나봐요 벤더나 서브콘, 하청업체의 직접 대면을 진행하는 직무는 산업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전체 구성원 대비 20%정도 입니다. 그리고 어느 조직이건 안하무인이며 무례한 인간은 꼭 존재하죠. 아마도 글쓴 님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 놈도 같은 부류였겠죠. 하지만 대기업 임직원이라는 사람들도 결국에는 피고용자이며 월급쟁이며 노동자입니다. 이 사람들이 다른 중소기업 직원들보다 특별하게 비상한 두뇌를 갖고 있다거나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거나 열정이 넘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취업 준비생들이 그랬듯 학교 졸업 후 수십, 수백장의 자소서를 집어넣고 멘사 테스트도 아닌데 대체 이 시험을 왜 치는지도 모르는 인적성 테스트를 통과하고 토론 면접에 압박 면접에 임원 면접까지 "운 좋게" 통과해서 회사에 몸 담고 있을 뿐입니다. 이 사람들이 과연 합격하지 못한 분들과 능력면에서 큰 차이점이 있을까요? 당장 앞선 채용 절차에서 가려진 인재가 유능하고 대한민국의 산업 역군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아니오. 그들은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대부분의 대기업 월급쟁이들은 본인이 그리 특출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본인의 미래를 걱정하며 불안하게 살고 있죠. 치킨집 개업을 언제까지 미룰 수 있을까만 고민할 뿐입니다. 똑같이 불안한 파리 목숨일 뿐입니다... 당장에 내 밥벌이가 넘어간다면 처자식들 생각에 불안해하는 일개 월급쟁이죠. 글쓴님이 당하신 속상한 일은 그 사람이 덜 생겨 먹었을 뿐이에요.. 부디 일부를 전체로 생각하진 말아주시길 바래요.
	31	미국 앱스토어로 다운받은 어플로 일본에서 가능한가요? [새창]	2016-07-22 13:00:53	0	삭제
		가능해요~ 마침 오늘 해봤는데 바로 되네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5 15:31:53	49	삭제
		근데 저기서 까는 대상이 소비자는 아닌 것 같아요. 블라인드에 글을 올렸다고 하는데.. 아시겠지만 블라인드는 같은 회사 및 동종 업계 관계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즉 넥슨 내부에서도 서든어택 2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았다는 얘기 같네요... 하긴 월급쟁이가 무슨 힘이 있겠어요.. 까라면 까는거지..
	29	수능 가채점 레전드 [새창]	2016-02-29 16:23:04	13	삭제
		저도 기억나요! 그 해 수능 언어 정말 멘붕이었어요.. 모의고사때는 그래도 110점대 유지 했던 것 같은데.. 막상 실제 수능에서는 80점대...;; 지금은 정말 존경하지만.. 당시 이해찬 전 교육부장관 님을 어린 마음에 많이 원망했었죠... (생각해보니 전혀 상관도 없었는데;)
	28	VR 여친에 과몰입한 남자.gif [새창]	2015-12-17 09:29:51	8	삭제
		앜ㅋㅋ 코난 아니에요?ㅋㅋ
	27	선우엄마 택이아빠.jpg [새창]	2015-11-23 23:11:44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이게모얔ㅋㅋㅋㅋㅋ
	26	조모씨가 천하의 쌍놈인 이유 [새창]	2015-11-03 23:27:52	1	삭제
		헐... 이 인간 한양조씨였어요?? 지하에서 조병옥 박사님이 땅을 치겠다 이놈아....
	25	석정현 작가님께서 그리신 마왕 근황 ㅠ [새창]	2015-10-27 23:11:47	0	삭제
		맞아요.. 유재하씨랑 김현식씨랑 산울림의 김창익씨 등.. 선배들과 티격태격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음 좋겠어요.. 갑자기 십수년전 형님이 낸 자서전? 에세이집? 에서 김현식씨 돌아가시던 날 차안에서 혼자 울고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이제 두 분 서로 만나서 좋으시겠어요
	24	다음 생에 태어날 자신의 모습 [새창]	2015-09-17 15:49:31	0	삭제
		원피스는 있다!!!.................(댕강)
	23	[브금] 모래의 요정 [새창]	2015-07-17 18:32:57	1	삭제
		복사복사 실실~ 복사복사 실실~
	22	[上편][新]웃긴대학주간답글Best![7.6~7.12] [새창]	2015-07-16 17:13:57	24	삭제
		근데 저 후지큐하이랜드 전율미궁 다녀왔는데요... 정말... 상상치도 못한 공포였음... 분위기 잡는 음산한 음악 하나 안나오고.. 에비비 하는 귀신 분장 알바생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도 아닌데.. 아 정말 여기 있다간 미쳐버리겠구나 하는 느낌의 공포..?; 어두운 복도 걸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발소리가 난다던지.. 복도를 돌아 들어갔더니 좀비 분장을 한 알바가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던지..... 말도 안되는 공포였어요 진짜ㅠㅠ
	21	쿠로버거! 저도 먹어봤습니다 @시부야 버거킹 [새창]	2014-10-04 23:00:54	1	삭제
		@꽃팬더 짭짤하구요... 음.. 뭔가 정말 이건 소고기로 만든게 맞구나라는 느낌...?;; 굉장히 "소고기" 틱한 냄새가 많이 나요...;;
	20	오늘부터 출근 보면서 불편했던 장면 [새창]	2014-09-26 10:48:23	0	삭제
		같은 그룹사 건설회사 다닙니다. 보수적인 걸로 유명한 건설회사지만 정말 팀장의 성향에 따라 캐바캐입니다. 무릎 꿇고 기어가서 술 따라야 하는 팀장이 있는 반면, 1차 간단한 식사 후 바람같이 알아서 사라져 주시는 팀장도 있죠. 회식 자체를 지양하는 팀장도 있구요. 결론은 조직 사회인 이상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꼴통들은 꼭 있기 마련이고 그런 꼴통들이 직장생활의 발암요인인거죠... 제 생각엔 프로그램의 흥미요소를 위해 다소 오바했다고 보이긴 합니다.. 지가 김일성도 아니고 무슨... 위대한 지도자 동지 놀이를 하고...;; 무튼 확대해석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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