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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훗,,,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28
    방문 :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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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훗,,,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9 통제권 잃은 서울대병원.... sk텔레콤이 좌지우지... [새창] 2014-07-26 00:49:45 1/24 삭제
    다만, 의료 법인의 영리 사업 허용은, 현재와 같은 의료 시스템에서는, 의료 법인의 경제적 숨통을 틔워 주기 전에, 의료 법인의 대형화, 중앙 집권화를 더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한국 의료계의 고질적 문제인 의료 법인들의 만성 저순익 구조에 의한 폐단은 저수가 등의 시스템적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한 고민 없이, 이런 정책만 시행한다고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다른 문제를 유발하게 되겠죠.

    그리고, 정말 진심으로 리플 단 사람을 위해서 하는 말인데, 국가의 의무에는 의료에 대한 부분은 없습니다. 요즘들어 복지에 대한 개념이 많이 강화된 측면은 강한데, 복지와 의료는 다르죠. 기본적 개념정도는 구분 좀 하시길...
    128 통제권 잃은 서울대병원.... sk텔레콤이 좌지우지... [새창] 2014-07-26 00:48:03 1/23 삭제
    awesome1204, 이제는 논리적으로 반박이 안되면 막말을 써도 되는 건가요? 어이가 없군요.
    의료의 민영화라는 건 크게 2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의료 써비스 제공의 민영화 : 한국은 이미 의료 써비스 제공에 대해 민영화를 이루었습니다.
    의료 써비스 제공을 공공화 시킨 나라는 영국 (보건소 같은 general clinic 만이 기초 의료를 제공) 이 대표적이죠.
    2. 의료 보험의 민영화 : 한국은 의료 보험을 건보라는 공적 보험으로 공공화 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는 병원(의료 법인)의 영리 사업 허용은 건보의 민영화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뭐, 건보 민영화의 첫 단계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현 시점에서는 건보 민영화와 관련된 정책이나 사항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의료 영리 법인을 결국 막게 되는 대신, 저수가 구조에서는 '저순익 구조의 늪에 빠져서, 의료의 질적 저하를 이룰 수 밖에 없는
    부적절한 구조를 막기 위해' 비영리 법인인 의료 법인의 경제적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해 영리 사업을 허용한다는 측면이 강합니다.
    또한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부분도 있겠죠.
    127 통제권 잃은 서울대병원.... sk텔레콤이 좌지우지... [새창] 2014-07-26 00:38:45 2/24 삭제
    지금 서울대 병원이 왜 영리 법인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군요. 더욱이, 서울대 병원은 국립대의 병원이긴 하지만, 공공 병원은 아닙니다. (서울시 재정에서 국가 분담율이 10% 도 안된답니다.)
    그리고, 비판할 때는 비판하더라도 좀 사실을 바탕으로 비판했으면 하는데..
    1. 서울대 병원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 환자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압니다. 영리 법인의 허용과 환자 정보 보호에 대한 의료법을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2. 원래, 전부터 병력이 있으면, 보험금이 늘거나, 보험 거부 사유가 되었습니다. 그건 생명 보험 관련에 대한 상식입니다만,,
    126 유방결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새창] 2014-07-24 01:29:12 0 삭제
    만져서 아픈 걸 동통이라고 하는데, 지금 유방 바깥 쪽에 동통이 있으신 것 같네요. 일단 초음파에서 특별한 게 안 나왔으면, 대게 특별한 이상이 없거나, 양성 결정 혹은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초음파가 100% 정확한 검사는 아닌데, 대게 악성 결정은 통증이나 동통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일단 좀 더 지켜보시다가, 멍울 같은 게 만져지기 시작한다던지, 동통이 더 심해지는 거 같으면, 병원을 재방문 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보가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는 있는데,,, 젊으시면, 아마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4 01:25:34 0 삭제
    이 정보만으로는 아무 것도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124 유병언 시신이 가짜라는 결정적 단서 [새창] 2014-07-24 01:21:00 0 삭제
    이제는 과학적 근거보다, 신도들의 비상식적 행동을 더 믿는 건가요? 그게 결정적 단서 인가요?
    123 [혐주의]유병언의 시체로 추정되는 사진 공개 [국민TV] [새창] 2014-07-24 01:19:53 0 삭제
    rt 님 잘못 알고 계시네요. 시신의 부패는 온도와 습도 등과 기상 조건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이 모든 걸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한국의 법위학 수준은 세계적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부패된 사체에서는 당연히, 신원 판별을 위해, DNA 검사를 하며, dehydrate or slighlt decomposed 된 사체에서도 지문 얻을 수 있습니다.
    본인들의 얕은 지식보다는 법의학자의 판단을 더 믿는 게 어떠실지,,,
    122 유병언 사체 맞나? 경찰 내부서도 반론.. "아닐 가능성 110%" [새창] 2014-07-23 00:07:31 2/22 삭제
    크롬사용자님,, 국과수에서 직접 specimen 채취 합니다만,,, 그것도 여러명이서,, ㅡ_ㅡ,,, 그걸 조작하기 위해서, 막아야 되는 입이 도대체 몇인가요? 더욱이, 크롬사용자님의 가정에는 유병언의 specimen 을 이미 경찰이나 검찰에서 갖고 있어야 한다는 가정이 붙습니다. 그것도 bone specimen 을요,,
    121 유병언 사체 맞나? 경찰 내부서도 반론.. "아닐 가능성 110%" [새창] 2014-07-22 23:57:23 12/9 삭제
    RhysDe빽돈 님은 잘못 알고 계시네요... 머리카락으로는 DNA 검사가 불가능 합니다., 머리카락에 모근이 붙어 있어야, 이 모근으로 DNA 검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체의 머리카락에서 모근까지 얻기는 매우 어려우며, soft tissue (모근 포함) 는 부패 정도가 심해서 DNA 얻기 어렵습니다. 가장 확실한 곳이 bone 이죠. 그래서 bone 에서, 그것도 사체에서 가장 검체 체취가 수월한 pelvic bone 에서 DNA specimen 을 얻은 것이죠
    120 유병언 사체 맞나? 경찰 내부서도 반론.. "아닐 가능성 110%" [새창] 2014-07-22 23:54:20 4/7 삭제
    그리고, DNA 검사에서 본인 확인은 약 10억분의 1 확률로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면, 본인으로 인정합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유병언의 형과 교차 비교 및 그 전에 채취했던 유병언 체액과도 비교를 했군요.) 일단 미토콘드리아 이용하면, 유병언 형과의 형제 관계 확인가능하고, 이전 체액과 거의 동등한 SNP 를 확인해서, 유병언으로 확인한 것 같네요
    119 유병언 사체 맞나? 경찰 내부서도 반론.. "아닐 가능성 110%" [새창] 2014-07-22 23:47:34 5/20 삭제
    귀요다님, 아까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골반뼈에서 specimen 을 추출했는데, 그 부위에 다른 DNA 조직을 골라 심는 게 가능할까요? 더욱이, 유병언의 뼈조직을?
    118 유병언 사체 맞나? 경찰 내부서도 반론.. "아닐 가능성 110%" [새창] 2014-07-22 23:45:41 14/30 삭제
    그래도, www, Yiann 처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군요,,, 제발, 비약적인 사고 좀 자제 합시다, 영화와 현실은 다릅니다.
    117 돌턴 : 원자는 쪼갤 수 없는 공 같은 모양입니다. [새창] 2014-07-22 23:38:00 8 삭제
    이미 쿼크가 발견되고, 힉스 입자가 발견되니 마니 하는 상황에,,, 흠,,, 전문적으로 따질거면, 한참 더 있는데,,,
    116 유병언 사체 맞나? 경찰 내부서도 반론.. "아닐 가능성 110%" [새창] 2014-07-22 23:30:26 16 삭제
    참고로 유전자 감식에서 유병언의 형을 대조군으로 삼았습니다. 뭐, 그렇게 따지면, DNA 검사만으로는, 유병언의 다른 형제일 가능성도 존재는 하겠네요,,,(ㅡ_ㅡ;;) 지문까지 확인했으니, 뭐 이마저도 가능성 (이런걸 가능성이라고 표현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없지만요.
    참고로, 완전 백골이 된 것이 아니라, 반백골화, 즉 부패정도가 심한 상태였고, 한 쪽 손의 skin 이 비교적 보존이 잘 되었다면, 지문 얻을 수 있습니다.
    115 유병언 사체 맞나? 경찰 내부서도 반론.. "아닐 가능성 110%" [새창] 2014-07-22 23:27:40 13/44 삭제
    그 경찰이 누군가요? 시간에 따른 부패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고, 법의학자도, 주변 상황과 그 당시의 일기, 기온을 봐가며 추론을 합니다. 경찰이 그런 부분을 판단할 능력은 없다고 보여지는 데요?
    무엇보다, DNA 검사와 지문에서 확인이 되었죠. specimen 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뭐, 있을 수는 있겠지만, 과학 수사 연구소에서 DNA 검사와 관련된 관련자가 많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pelvic bone 을 specimen 으로 썼는데, 그러면, 만에 하나 바꿔치기 했다 하더라도, 유병언의 뼈 조직이랑 바꿔 치기 했다는 건데, 유병언이 도망다니다, bone biopy 를 했단 말인가요? (최소한 국소 마취 필요 - 국소 마취해도, 무지 아파서, 골반뼈이면 1-2일 정도는 못 걸음)


    또한, 현시점에서 유병언 사체를 터트리는 것은 정부와 여당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죠. (의료 법인의 영리 사업 허용 법안의 입법 예고 기한을 감추기 위해서 라는 음모론이 있던데, 어차피, 야당의 반대가 심해서, 바로 적용 어려운 법안입니다. 또한, 유병언 사체 발견 전부터, 재보선 때문에,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었구요. 더욱이, 재보선을 앞둔 상황에서 굳이 현 정권과 여당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유병언 사체 발견을 터트릴 이유가 없죠.)
    차라리, 사체가 발견된 직 후나, 몇 일 후에 터트리는 게 정부에 훨씬 유리했습니다. (순천에서 유병언 도주하고 2-3주 정도만 지난 시점이었고, 선거와도 거리가 있었음)

    결국, 정말 전혀 예상치 못하고, 노숙사 사체로만 생각하던 사체에서, 유병언 형과 일치하는 DNA 가 나오자, 부랴부랴, 중앙에 보고하고, 추가 검사를 시행했고, 결국, 유병언일 가능성이 높자, 어쩔 수 없이, 발표한 것이라고 보는데, 조작설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그리고 이런 가능성 어쩌구 다 떠나서, 일단 evidence 가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뭐, 국과수의 최종 결과를 좀 더 기다려 볼 필요는 있으나, 제발, 근거없는 음모론 좀 자제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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