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컴퓨터 들고 가서 설치해달라고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메인보드 호환성 그런 건 상관없고 설치도 알면 쉽지만 하드만 달랑 시키면 설치에 필요한 나사4개 사타선은 안오고 파워케이블 선정리 좀 풀어서 하드 끼우고 이런 일련의 행동이 글쓴 분께는 엄청 피곤하실 수가 있어요라고 적으려다가 먼지청소도 하셨는데 하드디스크 설치는 왜? 브랜드 피시 특히 스몰폼팩터형은 하드디스크 공간이나 케이블 연결 각이 안나와서 골탕 좀 먹을수도 있어요
이재명이 이야기한 것도 좀 무리수긴 한데.. 전화 끊어버려서 성매매를 불편하게 하자는 거지 성매매를 단속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성매매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건 경찰청장이 할수 있는 말이고 그 위로는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급이 할수 있는 말이죠 광역지자체장 권한을 넘어서는 얘기..
저는 이 내용은 좀 아니라고 보는데.. 성매매는 행정청에서 단속하는게 아니고 경찰에서 잡습니다. 행정기관에서도 같이 경찰과 합동으로 움직일수도 있겠다만 주는 경찰이죠. 오피 같은데는 그래서 신규 손님 핸드폰(?)은 경찰일까봐 무서워서 생깐다고 하대요. 퇴폐업소는 경찰소관이에요. 굳이 따지면 마사지 자체가 불법(대한민국은 맹인만 마사지가 가능)이라 보건소에서 잡고.. 안마사들이 태국 같은데서 오는 얘들인데 대부분 관광비자라서..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도 단속 하죠. 성매매한다고 행정청에다가 잡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신고자가 행정기관에 전화걸어 경찰에 고발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하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러느니 경찰에 찾아가서 직접 고발하는게 빠르죠. 행정기관이 무슨 대행업자도 아니고..
베스트 글 정밀 십자포화해서 다 내리고 위력시위했던 분들이 누굽니까? 시게 아닙니까?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해서 있었던 게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대화란 동등하게 앉아서 하는것이지 한쪽은 앉고 한쪽은 강당에 서서 내려다보는 게 아니에요. 결국 시게에서 원하는 건 반대자들의 입을 틀어막고 오유를 뉘른베르크 전당대회장처럼 만드는 거예요. 성스러운 달님의 고귀한 뜻을 홍보하고 전파하는 목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돈을 더 추가지출할 의향만 있으면 수가 현실화 됩니다. 근데 '돈을 더 추가지출할 의향'은 없으면서 다른데서 돈 더 처줄테니 일단 이거는 깎아줘하는 흥정(문케어)을 하니 문제죠. 문케어와 심평원의 현 작태를 분리해서 생각하고 문재인 정부(사실상 문재인)과 심평원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건 너무 순진한 생각입니다. 50만원 줄테니 100만원 짜리 컴퓨터 사와 이렇게 심평원한테 시키는게 문제입니다. 100만원 줄테니 100만원 짜리 컴퓨터를 사오도록 하는게 정상인데.. 더 나아가 30만원 줄테니 100만원 짜리 컴퓨터 사와 이러고 있으니.. 문제는 그걸 강제로 사올 능력이 되니.. 그 컴퓨터는 부품을 최저로 싼거만 골라 조립하고 티안나는 부품은 가장 저질 부품으로 넣을 수 밖에 없게 되는것이죠. 50만원짜리는 그래도 컴퓨터가 잘 켜졌습니다. 게임 잠깐하면 다운돼서 문제지.. 30만원 짜리 컴퓨터는 아예 안켜질지도 모릅니다. 군병원처럼..
심평원이 만악의 적이다 심평원만 타도하면 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통찰력 있으십니다. 근본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의료라는 재화를 사려고 해서 생기는 문제예요. 심평원이 깎고 싶어서 깎는게 아니에요. 그냥 재정이 넉넉치 않고 깎는게 자기 일이니까 깎는 것이지.. 그냥 정부가 의료분야에 좀더 재정지출 확대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하면 되는 문제인데 그게 하기가 싫은 것일뿐.. 심평원도 결국은 보건복지부가 하자는대로 하는 을일 뿐이며 보건복지부는 기재부가 짜주는 예산만 바라보는 을이며 기재부가 관장하는 예산은 정치인들의 놀이판이고 그 정점에는 대통령이 존재하죠.
간호사들 근무강도가 살인적인 것 맞죠.. 간호사들이 그토록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수요 충족 못해요.. 다들 조금만 하다 그만두니까.. 간호사들 군대문화 쩝니다. 군대도 안갔다온 것들이 유사군대문화 비슷하게 하는데 더하더군요. 하긴 교수들중에 군기 찾는 사람 중 군대 정상적으로 갔다온 사람을 못봤더만
깨진 유리창 이론이 여기에도 적용되는데 선을 넘고 그에 따른 응당한 후속조치가 없다면? 그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얌전했던(?) 유저들도 같이 배싱 또는 인터넷 독재에 동참하게 됩니다. 왜냐면 재밌거든요. 깽판치는게.. 한마디로 경찰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 도시라고 볼 수 있겠죠. 그 도시사람들 개개인을 탓하기보다는 구조적 문제에 따른 필연에 가깝습니다.
저분들이 선을 안지킨 건 운영자의 룰에 따라 자연스레 표출된 내용이에요. 같은 사람도 디시에서 행동과 네이버 카페에서의 행동은 극과극으로 나뉩니다. 시사게과 북유게화된 것은 그분들에게 완장을 차게 해준 운영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일정부분 과격분자는 존재합니다. 군게도 마찬가지.. 근데 워낙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보니 한쪽이 너무 크게 허물이 보이는거죠. 일정 선을 넘은 행동은 운영자가 쳐내면됩니다.
근데 이기준이 군게는 지나치게 낮고 정상적인 활동조차 관리자 차단이 되고.. 시게에는 너무나 관대하다는 점이죠.. 한마디로 오유의 디시화?
이세상에 정치에 관심있는 인간이 의외로 적고 자기 의견은 있지만 그걸 제3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사람은 크게 많지 않습니다. 사실 정치를 일종의 취미영역으로 즐기고 있는 셈인데.. 이런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결국 정치이야기하는 커뮤니티 사용자는 그사람이 그사람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사이트 운영자 성향따라 한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이런경우.. 정치색이 다른 사람들은 대다수는 그냥 떠나가게 됩니다. 이걸 막기위해 정치이야기를 막으면 사이트가 노잼이 되어버려 역시 사람들이 떠나가게 됩니다. 결국 사이트도 일종의 수명이 있어요. 좀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운영자가 노골적으로 시게 편을 들면서 시게가 좀더 북개미 성향을 드러내도 괜찮은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지요. 북개미들의 씨앗은 태초부터 오유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