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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돌아도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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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도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베오베 보고 쓰는 학교쌤들의 5.18 경험담 썰 [새창] 2013-09-04 14:45:48 1 삭제
    역사의 큰 물줄기에서 그 안으로 뛰어 들었던 분들에게는 정말 큰 박수를 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이름없는 시민으로 시작해서 현재도 이름없는 시민일지라도,

    그건 분명 큰 용기임에 분명하고,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아낌없이 박수쳐주는일이라도 열심히 해줘야 하죠.

    왜냐...그 당시..당신이라면 어찌했겠는가? 라는 질문에 스스로에게 대답해 보세요.

    총칼로 무장한 공수부대 앞에 서있을수 있었겠는가..라는 질문에

    아주 당연히 맨앞에 앞장설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것도 사실 스스로에게는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근데, 그걸 이미 행동한 분들이 계시죠.

    다시 한번 그분들께 박수 칩니다. 역사앞에 부끄럽지 않을수 있었던 용기에..짝짝짝.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4 14:42:31 0 삭제
    전국적으로 전두환 군부독재에 대한 항의시위는 많았는데,

    광주에 공수부대 투입 그리고 강경진압이 원인이 되고,그 강경진압에 광주시민이 항쟁한게 광주민주화항쟁이죠.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3 16:46:14 39 삭제
    g20 작년 의장국이 멕시코였다는거 아는분이 별로 없는듯.
    쉽게 말해 별것 아닌것 중에 별거 아닌게 g20의장국인데, 그냥 돌아가면서 하는거.

    근데 이게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 체재 아래에서는 글로벌 선진국으로 우둑서는 징표가 되버림.
    웃긴건 국민들도 그렇게 알고 있음.
    멕시커 어떡할꺼야.ㅋ

    정말 우리나라 수준뿐만 아니라 국민들 수준까지 떨어뜨려 버린 장본인.
    근데 교과서 수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03:12:15 0 삭제
    아..황윤길을 계속 황성용이라고 썼네요. 죄송합니다.민망해라.ㅋ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03:07:12 1 삭제
    1,어짜피 집을사면 거의 평생가져잇을건데---->평생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직장,교육,의료 등 그밖의 수많은 이유로 집이 있건 없건 이사하게되있습니다. 특히나 "교육"관련 해서는 "부모의 마음"이라는게 바뀌지 않는한 평생 한집 사는건 드문경우 입니다.
    2,집값이 떨어지면 집이없는사람에게는 좋은거고---> 좋을수도 있지만,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집을 사려고 돈을 들고 있는 집없는 사람에게는
    좋겠지만, 집값이 떨어지는데 돈도 없고 집도 없는 사람이 집을 살일이 그리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그럼 집을 사려고 돈을 들고 있는 집없는 사람? 흠...주변에 계시나요.
    3,문제된다면 집이 두채,세채 되는사람일텐데 그사람들은 투자목적으로산거고 그럼 불평하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바꿔말해 기득권 층인데요. 민주주의 시스템이 생긴건 길게 잡아 200년...그리고 그 민주주의 시스템 안에서도 기득권층은
    아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200년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인류 역사는 기득권층이 짱먹었죠.
    근데 기득권층이 불평하면 안되냐구요? ㅋ
    기득권층은 불평할일 없습니다. 자기들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니까요.
    집값 빠지만 그들은 싫죠. 재산이 깎이는데, 근데 불평할일 없습니다.불평할일이 없게 하면 되거든요. 지금 보시잖아요.
    글고 집값 폭락이 와도, 어떻게든 다 살아납니다. 아이엠에프때 망한 부자도 많지만, 오히려 재산 두곱절 세곱절 늘어난 부자도 많아요.
    집값 빠지면 부자들이 불평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라는 질문에 좀 어이없는 대답같지만...그럴일 없습니다가 대답이네요.
    딴소리 같지만, 그나마 그걸 유일하게 견제할수 있는장치는 딱 하나..투표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걸 빨갱이(?) 잡는데 쓰고 있는 대한민국이죠.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02:42:05 0 삭제
    댓글중에 김성일의 나름대로 합리적 판단이라...

    "나름대로 합리적 판단" 이말을 받아 들이기 시작하면,

    처녀가 임신해도 할말이 있다. 더불어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할말이 있다. 라는 속언과 만나게 되는데,

    그러면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멀까요..하는 고민을 하게 되네요.

    역사관련 일자리 만들기 위해서는 아니지 않을까요.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02:37:24 0 삭제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완용과의 직접 비교는 저에겐 어려우나,
    김성일 부분은 김성일이 거짓을 고백했다..혹은 나쁘다...무능하다...임진왜란에 대한 책임이 있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류성용의 질문 자체가
    "너는 황성용의 말이랑 전혀 다르다.바꿔말해, 황성용은 왜가 쳐들어 온다고 하는데 너는 왜 안처들어 온다고 하느냐.
    나중에 왜가 쳐들어 오면 어떡할려고 하는냐"인데요..

    분명 공식보고에서 김성일이 부정한건 사실이고, 류성용의 질문은 일종의 사석에서 대화 같은데요..
    사석에서 "아..그거요..사실 나도 잘 모르긴 하는데 황성용이 하도 강경하게 왜의 침략을 경고하길래, 백성들이 당황할까봐 그랬습니다."
    이건데..

    공식적인 보고를 사심에 의해 왜곡 보고 했고,
    황성용의 너무나 정확한 보고를 반대했으니, 역사속 각각의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를 예측한다는건 매우 뛰어난 능력이고,
    훌륭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터라,
    김성일의 무능함과 그에 대한 아쉬움은 충분히 비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바꿔봅니다.

    대북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한명은 북한이 조만간 분명 쳐들어 올겁니다.
    한명은 "전혀다른(류성용이 김성일에게 질문했던 표현)" 주장을 국회나 국무회의에서 합니다.
    그 둘의 주장에 대해 정부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섭니다.
    그리고 김성일류의 주장을 했던 분이 여의도 어느 식당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나도 솔직히 북한이 쳐들어 올지 안올지는 모르는데, 저쪽에서 하도 강경하게 주장하길래, 분위기좀 식힐려고 그랬던거다.
    후에..북한이 전쟁을 일으킵니다.

    김성일류의 주장을 했던 사람에게 당시 존재했던 공직자로서 후대의 평가가 조금이라도 쉴드가 가능한건지요.
    전 그게 의문이네요.
    예를 들어, 김성일이 거짓을 말한건 아니다. 사실과 거리가 있다.
    그 당시 국방이 원래 약했다. 국방부 자체가 썪었었다.
    김성일이 그렇게 말을 했건 안했건 간에, 당시 국방부는 나름대로 준비를 13개월 동안 했었다.

    우리는 현재인이여서 과거속 인물의 무언가에 대한 예언을 확인할수 있지요.(전 그게 무지 행복합니다. 역사가 재밌는 이유구요)
    황성용은 100% 정확한 예측을 했고,
    김성일은 예측한면도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정확한 예측에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류성용에게 애매모호한 말을 사석에서 합니다.
    이거..오늘, 그리고 미래의 대한민국에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는 공직자이길 바랍니다.
    10 모든 역사는 왜곡된 역사이다. [새창] 2013-08-31 02:05:50 0 삭제
    역사학쪽으로 정규교육은 근처에도 못가본 직장인입니다.
    다만, 취미삼아 역사읽기는 무지 좋아하는터라 오유가입하고 역사게시판 출입을 좋아라하는데,
    위에 한솥님과 랑랄라님의 대화는 절대 따라가지를 못하겠군요. ㅜㅜ
    다만 글쓴님의 글 내용은 이해가 가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들을 화제삼아 친구랑 대화해본적이 있는데..
    그걸 이해하기 위해선 한솥님 랑랄라님 수준으로 사고해야 한다니..후덜덜.ㅋ
    그냥 이정도 차원에서 스스로 이해하고 넘어갔었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역사가 존재하는..우리가 역사를 봐야 하는 이유는..
    교훈을 얻기 위함이다...조금 포장하자면 진보하기 위함이다.
    역사속에서 반복되는 나쁜일들(이 부분에서 위에 두분의 어려운 이야기가 등장하는듯 합니다.
    "그 나쁜일들이라는게 주관적 기준 아니냐.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거기서 등장하는 단어가 랑랄라님이 말씀하신 "보편윤리"라는 말 같네요.)

    암튼 제 기준에서(아직 제 의견이 객관화 관문을 통과했다는 자신이 없기에)
    역사에서 반복되는 나쁜일들을 통해..내가, 우리 국민이, 이 시대가 진보해야만 한다.
    그게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다...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시 글쓴님이 말씀하신 "왜곡"으로 돌아가서..
    "왜곡"이라는 논리적 단어를 사용하면 분명 역사속에는 수많은 거짓과 왜곡이 들어있는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역사에 "왜곡"이라는 단어를 붙이면...역사를 배워야 하는 수많은 이유가 망가져 버리더군요.

    역사는 수학이 아니다..공식화 시킬수 없다..왜곡을 걸러내야 하는게 분명 논리적인 인간의 의무인건 확실하지만,
    그걸 역사에 적용시키면 역사의 가장 큰 존재이유가 훼손되 버리는구나..

    이게 친구랑 저의 술자리 안주삼아 이야기하던 결론이였습니다.
    정규교육이 부족한터라 더이상의 역사에 대한 철학적 사고는 불가능 하더군요.
    9 우리나라 역사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3-08-31 01:39:43 0 삭제
    류성룡의 징비록 추천합니다.
    비록 임진왜란 기간의 짧은 역사지만, 그안에 정말 많은게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기득권층의 행태, 백성들의 분노..
    하지만 결국 백성들의 분노는 분노로써만 끝나버리고 결국 최종 승리는 기득권층..이런 반복되는 대중과 기득권의 관계..
    평양을 버리지 않는다고 약속하던 선조와 조정이 평양을 떠날때
    그 앞을 가로막고 외치는 백성들의 고함이 압권이죠.
    니들이 나라가 평화로울땐 호의호식 하고 지내더니, 막상 나라가 위기에 닥치니 제일 먼저 도망가는구나..
    머 이런 백성들의 분노가 조정 일행을 가로막지만..

    결국 거기서 끝나죠. 서양 선진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왜 한국에는 없는가..
    결국 1차적인 책임은 기득권이지만, 최종 책임은 백성들이 였구나 하는 생각도 갖게 되였던..머 그렇습니다. ㅋ
    8 전직통진당당직자로서.. 착각들 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새창] 2013-08-31 01:30:16 9 삭제
    유시민이 어떤 인물입니까. 이명박씨 대통령때 한명숙씨 부터 해서 온갖 음해로 있는일 없는일, 무죄 판결 나면서도 아직까지 먼지털이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중에 제일 미운 인물.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는 진리속에서 먼지라도 찾아내면,
    진보 진영에 제일 타격을 줄수 있는 인물 1순위...
    그게 유시민이였을테지만,
    아직까지 그 먼지 하나 안나온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내보내면서 지금 달고 있는 통진당 뱃지? 푸하하
    유시민 심상정 그렇게 내보낼때 이미 끝난 정당이였어요. 정말 가찮고, 기가 막히고, 내 아까운 통진당 비례대표 투표. 평생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는데,

    어차피 끝난 정당 곱게 끝날것이지. 이렇게 진보진영에 끝까지 민폐주고 끝나는 통진당 여러분.

    이말 주로 새누리당에게 하곤 했는데.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이 민폐 정당아!!
    7 8/28 부동산 대책을 슬쩍 본 생각 [새창] 2013-08-28 18:08:55 0 삭제
    제 생각은요.
    1, 부동산 부양책 쉽고 빠르게 경기를 살릴수 있는 카드죠. 더 좋고 세련된 경기부양책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 정부에게 그걸 기대하기는 무리겠죠. 쉽고 빠른 카드, 게다가 자기들 재산가치 까지 증대할수 있다는데 당연히 부동산 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못버리죠. 빈부격차확대 라던지 수많은 비리의 온상이 건설업이다라는 약점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걸테구요.
    오히려 그런것은 사회에 필요한거다라고 생각하고 경제를 살린다 라고 표현하는 분들.
    그리고 사실 큰 문제중 하나가 현재 부동산 관련 대출인데, 이게 규모가 너무 커서 집값 하락시 어마어마한 재앙을 몰고 올겁니다.
    그러니 그게 무서워서 거기까지는 안가죠.
    좌파 정권이라면 썩은부분은 도려내고 간다라는 생각을 충분히 고려해보고 연구해보고,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 차원에서 어차피 치를일 해보자. 이런식의 발상을 해보겠지만,
    현 정부나 여권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라던지, 근시안적인 분들이라(그분들 근시안적인게 어디 경제정책뿐이겠냐만, 교육,국방,외교 등등)
    암튼,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 보면 이해는 되더군요.

    2, 저도 궁금합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말하고, 진보적인 경제학자들이 경고해온 집값 폭락론이 계속 진행될것인가.
    아니면..혹시..여기가 바닥인가..
    저도 궁금합니다.

    3.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허나 지금이 아니고 내년이나 내후년정도..
    왜냐..전세라는게 참 좋은제도..그동안 지속된 매매가 하락시기에 대피 장소로는 딱 좋죠.
    그래서 전세수요만 더 늘어나고, 전세가 오르고..
    근데 말이죠..세상만사 좋기만 한게 어디있을까요.
    전세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만기때 나가라면 나가야죠.
    이차 저차 정들고 이 동네 살만한데 주인이 나가라면 이거..안당해본사람은 모를정도로 짜증납니다.
    그중에 가장 큰 요인..바로 애들 학교. 주인 잘만나면 10년도 내집처럼 사는게 전세지만,
    그런 경우보다 2년, 아님 4년..이사를 해야만하는 상황이 온다.
    근데 전세가 대비 매매가가 얼마 차이 안난다.
    예를 들어 요새 뉴스에 매일 나오는 잠실..30평형대 기준 전세가 6억5천~7억. 매매가 9억~9억5천.
    전세입자가 맘만 먹으면 내일 저금리 대출로 집을 사고도 남는상황.
    게다가 요새 슬슬 나오는 이야기기 고가 전세자들에게 재산세를 먹여야 한다.(고가전세는 전세금도 재산이다?)
    이런 상황이 오면 어느정도는 매매 활성화 가능하다 봅니다.
    거기에 따른 약간의 매매가 상승, 내지는 하락을 막아낼수도..(물론 예전같은 버블까지야 가겠습니까. 그땐 친구따라 부동산갔다가 집사던 시대)

    4..추가적인 집값 하락..이건..정말 저도 궁금한데요.
    이렇게 생각하면 더 하락..저렇게 생각하면 여기가 바닥.
    일본 부동산 폭락..요샌 멈췄다고 봐야죠?
    그리고 그 폭락시에도 도쿄 중심지는 오른 지역도 많아요.(도쿄회귀현상)
    고로.."부동산"이라는 단어의 뜻대로..하락지역은 끊임없이 내려갈지도 모르죠. 예를 들면 용인? 이미 대형평수는 거의 반값인걸로 아는데..
    하지만, 서울 중심지역은...모릅니다...특히 "교육" 관련 지역은..
    상승은 몰라도 최소한..추가하락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전쟁같은 국가 비상사태일 경우는 다 끝난거라고 보니 예외로 둡니다. 쿨럭.ㅋ

    이상..오유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3학년 9반 학생의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ㅋ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8 17:39:04 1 삭제
    아무리 축하해도 부족함이 없군요. 인생이라는게 쓴건 많고 단건 적은데,
    충분히 감사하고, 축복받아야 쓴일들을 싸워 이겨나가게 되는게 인생인듯 합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7 11:56:49 0 삭제
    저도 이번 하루키책은 좀..머랄까.."싱겁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하루키라는 이름만으로 칭찬하기엔 먼가 쫌..ㅋ

    하루키 다음에 그 싱거운 맛이 영 밍숭맹숭해서 오래전 읽어던 김훈의 칼의 노래를 다시 꺼내읽고,
    캬..역시 소설은 이맛이야 하고 제대로된 식사한 기분을 느꼈음.
    4 어째서 다른 나라가 하면 제국주의의 야욕이고 [새창] 2013-08-27 11:53:44 1 삭제
    글쎄요..일단 제국주의의 뜻부터 보자면..자국의 정치적·경제적 지배권을 다른 민족·국가의 영토로 확대시키려는 국가의 충동이나 정책.
    국사를 보면 우리나라는 확실히 제국주의적 기질은 가진적 없어 보이는듯.
    제국주의란것 자체가 18세기~20세기 강대국들을 지칭한거라 생각하면, 우리에게 "제국주의"는 맞지 않는게 맞구요.

    고대 시절까지 따져봐도..한민족 국력이 정말 강했던 백제시절에도 일본을 점령하기 보다는 문화적 전파라던지,
    머 이런식이였기 때문에, 한민족에 제국주의는 적용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는 아무리 강성한 군사력을 이뤄도
    서구열강같은 침략적 식민주의는 꿈도 꾸지 않는 민족임.
    3 시사게보다 경제게가 더 정확한거같아서..ㅎㅎ 이명박정권의 경제 [새창] 2013-08-26 16:51:38 1 삭제
    주변분들에게 해외여행 가본적 있냐고 물어보세요.

    절대 부자분들 말고, 그냥 저냥 열심히 살고 있고, 열심히 살아왔던 주변분들에게..

    거의 대부분 "응 갔다 온적 있지"라고 할겁니다.

    그럼 물어보세요. "언제요"

    그럼 대부분..."음..어디보자..노무현때네" 혹은 "2002년~2007년" 일겁니다.

    서민들의 해외관광...요거 별것 아닌것 같아도 경제비교하기엔 좋은 비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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