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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도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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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도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9:13:24 0 삭제
    말씀드렸다시피, 왜란에 대한 침략대비와 국방력강화하는거랑은 분명 다르구요.(조선이 전쟁준비를 했었다는 님의 말씀에 대해서)

    만약 조선이 김성일의 오판..잘못된 공식보고에도 불구하고 ,
    일본의 직접 외침에 대해 구체적인 준비를 한부분을 짚어주신다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 수정하겠습니다.
    허나, 국방력 강화와 일본에 대한 직접외침에 대한 구체적인 군사방비는 구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황윤길은 정확히 예측했으니깐요. 큰 왜란이 날것이다.)

    그리고, 백성의 불만을 의식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는것과 그 책임은 구별했으면 합니다.
    왜냐면, 이건 현재의 일이 아닌 역사이기 때문이죠.(우리는 임진왜란이라는 결과를 알고 있기때문이죠)
    "김성일의 어쩔수 없는 선택, 혹은 당시 백성과 민심을 의식한 오판"과
    "임진왜란에 대한 책임이 없다" 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퇴근 관계로 달아주신 댓글은 저녁늦게 읽어볼것 같습니다.
    많은 답변들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1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8:55:31 0 삭제
    아이러브캐리어님/

    가정을 이어보겠습니다.
    결과는 북한이 쳐들어 왔고, 7년동안 전쟁으로 거의 일방적으로 당한 전쟁이였다면,
    그리고 그 북한의 침략의 역사가 500년이 흘러 후손들이 그 티브이에 나왔던 두 전문가이야기를 합니다.

    전 전쟁 난리없다. 왜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느냐. 민심 해치지 마라.라고 한 전문가를 비난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김성일은 티브이 전문가가 아니죠.
    그 사안에 대한 정당 대표자 입니다.
    그의 책임을 논하는 일이 그렇게 오류스러운일인지....흠..
    30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8:50:41 0 삭제
    아..저랑 부딪히는 부분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을 이해하겠군요.

    황윤성을 비롯한 누구도 임진왜란을 예측하지 못했다. 다만 큰 왜란이 날것이라고는 생각을 했다.
    라고 제가 착각한다구요..

    흠..그게 예측한거지 그럼 머가 예측한겁니까?
    조정내에서 분명 왜란이 날것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이 있고, 한쪽은 히데요시는 그럴 인간의 못된다라고 세월보내는 사이
    히데요시가 바다 건너 쳐들어 와서 조선을 사단냈습니다.

    근데

    --필히 왜란이 날거이라고 경고한 황윤성은 "임진왜란"을 예측하지 못하고 "다만 큰 왜란이 날것이다"라고 한거고,
    "히데요시가 쳐들어올일 없다." 라고한 김성일은 책임이 없다.

    이게 요점이신것 같군요. 맞나요?
    흠..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군요.

    요점에 대한 동의가 안되는지라..이야기가 길어지는듯 합니다.
    제 요점은 저 두문장에 대한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큰 왜란에 대한 경고는 너무도 정확한 보고이자, 후손으로 보기엔 아쉬움의 순간이고,
    김성일의 그에 대한 반대는...임진왜란의 피해를 줄일수 있었고,
    (님 표현대로 엉뚱한 상상까지 더하자면) 전쟁 초기에 막아낼수도 있었던 전쟁이였다.
    그래서 그 책임은 그 최초 보고자..
    (군사행동 및 전쟁에서 보고 및 정보의 중요성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김성일의 오판이 막중하다.

    이상입니다. 조선일보 관련 부분은...김성일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것 아닌가요?
    김성일의 의견으로 인해 분명 국론은 나뉘었구요.
    물론 님 말씀대로 원래 그렇게 나누어져 있던 조정이였다 하더라도,
    다시 또!! 나누어 진건 맞지 않습니까.

    그렇게 국론이 나누어진 영향은 백성및 조정에 영향을 주고도 남지요.
    두사람만 모여도 없는 호랑이 만들어낸다고..
    하물며...조정대신의 일본에 대한 정식보고가
    조선과 백성들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조정이 반으로 나누어 싸웠는데두요? (물론 원래 그랬다는건 말씀하신대로 압니다만, 또!! 싸운것 말입니다.)
    29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8:37:31 0 삭제
    tratraisol님 제가 자꾸 글을 길게 쓰니, 제 무식함이 자꾸 드러나는듯 하여, 짧게 물어보겠습니다.

    "언제 발생될 폭력에 대비해서 내가 헬스클럽 다니는것과 내 주변에 저넘이 나를 언제든 때릴넘이다 인식하는것과는 분명 다르다"
    라는 제 생각에 어찌 생각하시나요.

    방법이 수도 없이 달라지겠죠. 하다못해 내가 칼을 들고 다닐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넘 대비해서요.
    만약 그넘이 그냥 몇대 때리는게 아니라, 나를 죽일려고 하는 넘이라면..죽는것보단 낫겠죠.
    오히려 역으로 그넘을 잡아버릴 기회도 되는거겟지만, 그것까지는 너무 님 말대로 엉뚱한 상상이니깐. 멈추겠습니다.

    암튼, 전면전을 예상하지 않고, 그냥 좀 다르다 정도 인식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바로 김성일의 오판이 부른 가장 큰 책임입니다.

    전쟁대비와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에 대비하는건 하늘과 땅차이구요.
    하다못해 부산 앞바다 인근에 목침이라도 세워두는게 없는것보단 낫겠죠.

    님과 이야기 하다 보니, 김성일에 오판이 더욱더 책임있게 보입니다.

    모든 역사적 사실은 많은 정황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분이..
    신립 장군과 한양의 초단기간 함락 이런 부분은..왜 다 각기 다른 사안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사안들은 연관이 안되시나요.

    전혀 대비하지 못한 전쟁, 혹은 대비했다고 해도, 왜의 대규모 침략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전쟁.
    1년전 예고했던 황윤길,
    그걸 반대했던 김성일.

    분명 그 책임은 큽니다.
    전쟁의 경고...이건 징비록의 첫부분이자.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부분이고, 그 주인공이 김성일의 오판으로 시작됩니다.

    동래성,신립이 지휘관의 문제라...
    물론 지휘관 문제지요. 이순신같은 명장이 있다면 이겼을수도.

    허나...일본서 그 대규모 함대가 하루만에 모여 출항한게 아니라면..
    상상해서 단 한명의 간첩이 보고만 했어도,

    동래성에서 격퇴시킬수도 있었다는 가정...무리 인가요?
    님 말대로 상륙하는 적을 육전으로 밀어버릴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28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8:25:56 0 삭제
    아이러브캐리어님(영타 포기 죄송)

    당시 히데요시가 조선의 왜침에 대비해서, 전쟁을 포기했다면,

    김성일이 오판이 비판받는다구요?

    조금 문맥이 이해가 안되서.

    "만약 김성일도 전쟁을 예언하고, 조선이 전쟁대비에 국력을 엄청 쏟아부었는데 막상 히데요시가 전쟁을 포기해버리면,
    전쟁을 예언한 김성일의 경고가 오히려 현실에선 비판받았을꺼다."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나요?
    김성일은 전쟁을 예언하기는 커녕 그 반대로 했구요. 조선은 왜의 침략에 대비하지도 않았구요.
    (이부분은 tretraisol님 의견대로 전쟁준비를 하긴 했다고는 하시나, 내 몸 단련하는거랑 저넘이 나 때릴꺼다라고 알고 대비하는거랑은
    다르다는 제 의견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런데, 김성일이 전쟁준비를 찬성했다면(1차가정)
    히데요시가 전쟁을 포기했다면(2차가정)
    현실에서 김성일을 비판했을것이다.(3차가정)

    어차피 역사 토론은 가정을 하는게 전부라지만, 3번까지 꼬아서 가정해버리면,
    아이러브캐리어님께서 그토록 걱정하시는 논점을 더 흐리시는듯 한데요.
    저희는 지금 김성일의 오판으로 부른 임진왜란에 대한 영향과
    그 오판에 대한 책임을 이야기 합니다. 그게 논점입니다.

    그리고 현실에 대한 적용이 우려스럽다고 하셨는데,
    그럼 우리가 역사를 왜 배우나요.

    비유가 단편적인 현상을 설명하기 좋은 도구라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래서 비유를 드는겁니다.

    임진왜란속 김성일의 오판에 대한 비유가 4대강 찬성론자들의 입지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성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보니,

    똑같은 토론이 훗날 반복될 확률이 높겠네요.

    주제는 물론 4대강 공사 피해에 대한 조선일보의 영향이겠죠.

    책임있다 없다.

    아닌가요? 다른가요? 왜죠?
    27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8:14:43 0 삭제
    임진왜란이 발발 했을때 황윤성의 김성일에 대한 마음은 어땠을까요.

    지금 우리가 4대강 문제 관련해서 조선일보를 바라보는 마음 아니였을까요?
    26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8:09:58 0 삭제
    류성용의 책이름은 징비록입니다.

    김성일 관련 부분을 "전쟁에 대한 책임은 없는, 그냥 단순부분이였다."라고 이해하고 넘어가기엔..

    징비록..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

    tetraisol님 말씀대로 라면, 김성일 부분은 "징비"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인데, 류성용 내용상 그냥 집어넣은 부분이겠군요.
    25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7:58:52 0 삭제
    tetraisol님의 핵심은 김성일의 오판이 임진왜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 그걸 증명해보아라. 이 말씀이시면..

    내가 내 몸을 단련시키는거랑, 어떤넘이 날 때리는걸 준비하는 거랑은 다르죠.
    전쟁대비를 한것과 국방력 강화(사실 그게 한건지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전쟁준비를 하셨다고 하시니)는
    큰 차이가 있지요.

    하다못해 간첩이라도 한명 더 보내죠.
    부산 앞바다에 시커멓게 떠있는 왜의 함선을 보면서 놀라서 난리피우지는 않았겠죠.

    부산 동래성이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지지도 않을겠죠.
    제승방략 전략으로,
    해당 지휘관이 내려오기도 전에 해당 지역이 유린되버리는 일도 벌어지지도 않았겠구요.
    한달만에 한양이 무너지지도 않았겠죠.
    신립이 엉뚱한 배수진을 치는 일도 않았을테죠.

    왜냐!! 국방력강화가 아닌 왜에 대한 침략대비,전쟁대비를 했을테니까요.

    내가 언제 모를 폭력에 대비에 평상시 헬스클럽 다니고 무술 배우고 하는거랑,

    저넘이 날 때릴일이 얼마 안남았다, 조심하자 하는거랑 그 차이점이 있듯이,
    그 기회와 그 장점을 놓치게 만든게 김성일의 오판입니다.

    근데 책임이 없고 증명해 보시라니요.
    더도 말고, 간첩 한명만 보냈어도,(황윤길의 보고가 힘을 받아서 조정대신및 임금이 "어? 그래, 그럼 간첩좀 보내봐"라는
    명령하나만 나왔어도)

    일본서 그렇게 대규모 함선이 출항하는걸 더도말고 하루만 반나절만 일찍 알았어도,
    전쟁은 많이 바뀌었을꺼라 확신합니다.

    적어도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밀리진 않았겠죠.
    그게 제 증명입니다.

    어떠신지요.

    그리고,
    조정내에서 분명 전쟁이 임박했음을 경고했고, 그걸 부정한 김성일의 오판이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증명해라..
    전쟁에 대한 경고-->그사실에 대한 부정한 공직자-->피침략당한 전쟁.
    해당 공직자에 대한 책임유무.
    이게 증명해야 되는 사실인지.
    이건 상식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조선일보의 예...
    조선일보에 요새 틈만 나면 4대강 까고 있어요.
    국가와 국민을 위해, 4대강의 피해를 앞장서 알리고 있죠.

    후에..조선일보는 4대강에 대한 오판으로 4대강을 공사를 적극 찬성했으나, 후에 4대강의 피해를 적극 알렸다.

    그래서 누군가 훗날 4대강 피해 관련해서 조선일보를 깐다면,
    tetraisol님 논리와 같이,

    조선일보가 찬성을 하건 안하건 당시 4대강 공사는 강행되었다.
    국민을 위해서 필요한 공사였다고 조선일보가 오판한거다.
    게다가 후에 조선일보가 4대강의 피해를 알리기 위해 얼마나 애썼느냐.

    4대강 공사 피해에 관해서 조선일보가 무슨 영향을 미쳤는지 증명해봐라 라고 누군가 주장을 한다면,

    이렇게 대답하겠죠.

    "조선일보가 4대강 공사를 적극 찬성했다."

    그럼 대답왈

    "조선일보의 오판은 인정한다. 근데 그게 시대상황상 4대강공사는 어차피 누구도 막을수 없는 흐름이였고,
    나중에 조선일보가 언론으로서 4대강 피해를 고발하는데 앞장섰다. 그래서 무관하다."

    다시,
    " 그게 피해를 준거고 책임이 있는거 아냐냐"라고 주장하고,

    또 다시 답변왈
    "오판은 인정한다. 증명해봐라"

    흠...국가에 엄청난 피해를 알려줄 일에 대한 경고, 나눠진 국론,
    실제 발생되버린 피해. 그에 대한 책임은..4대강 공사 건설업자도 있지만,
    분명 그거에 대한 오판한 사람도 책임이 큰겁니다.

    tretraisol님도 조선일보에 대한 4대강 공사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시죠?
    24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6:58:40 0 삭제
    4대강과 조선의 상황이 다르다는 말씀...
    아시겟지만, 같은 상황의 역사는 1분 1초도 존재할수 없습니다.
    비교를 어떻게 하는냐죠.
    4대강 찬성론자들도 단 한번도 "돈벌려고, 정치적이여서"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항상 그 넘의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4대강 공사를 강행했지요.
    4대강에 찬성했던 수많은 권력자들과 학자들과 언론중에,
    요샌 조중동마져 4대강 공사 비리, 그 폐해를 드러내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훗날 "가장 결정적인 4대강의 비리 혹은 페혜"를 조선일보가 일면 보도한다면,
    (아시겠지만 조선일보는 이슈 선도자로서는 아직까지도 1등입니다. 여당과 대통령을 움직일수 있는게 조선일보 1면 보도죠)

    우리가 훗날 조선일보를 4대강 홍보에도 앞장섰지만, 훗날 그 폐해를 막는데 또한 앞장섰으므로 그건 공이다.
    이렇게 봐야 하는건가요?

    아..물론 김성일의 오판과 4개강 찬성론자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시니,
    제가 든 조선일보의 예는 인정안하실겁니다.

    허나..님께서 제시하신 김성일과 4대강 찬성론자들이 다르다는 근거가.
    1, 당시에 김성일은 국민을 위해서 였다.
    2, 김성일은 임진왜란에 큰 공적을 세웠다 라면.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

    1,4대강 찬성론자들, 대통령, 여당, 막강언론들 역시 국가를 위해 했고,
    2, 현재 그들중 그 막강 언론들은 4대강 까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른가요? 저는 비슷한데요. 충분히 예로 들수 있다고 봅니다.
    23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6:47:21 0 삭제
    다시 한번 글을 정독해 봤는데요.
    제가 왜 댓글을 달게 되었는가 생각해보니, 이부분이네요.

    김성일이 임진왜란에 미친 영향은 전무하다.
    그러면서,한편으로는 김성일의 오판은 인정한다.
    김성일의 오판은 인정하시는데, 그가 임진왜란에 미친 영향은 없다??

    이부분이 제가 자꾸 댓글 만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판을 인정하신다면,

    " 김성일이 전쟁을 예언하는 정확한 보고에 대해, 반대를 함으로서 전쟁을 예비할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라던지..
    아니면 말씀대로 국방도 개판이였고, 임금도 엉망이였고, 정치도 엉망, 민심도 엉망이였으므로,
    전쟁준비는 한계가 있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tetraisol님께서
    김성일의 공직자로서 전쟁에 대한(말이 전쟁이지 조선이 유린당한 전쟁) 안이함은
    앞으로 다시 있어서는 안될 오판이였다 정도는 피력하셔야지.

    김성일의 오판은 인정하는데, 임진왜란에 대한 책임은 없다.(나아가서 전무하다?)
    님의 이 부분에서 제가 자꾸 무식함을 드러내게 만드시는것 같습니다.
    22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6:25:06 0 삭제
    다다다다 타자를 치다보니 중간에 오타및 중언부언 한 부분이 많네요. 감안해서 제 핵심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6:21:38 0 삭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게다가 그게 7년간이나 백성을 고난케 한 전쟁이였다면..
    그거에 대한 정확한 예언을...(그럼 황윤길은 정치적 입장에서 일본의 침략을 주장한게 되나요?)
    희석시켜 버린 김성일의 무능이 임진왜란에 대한 책임이 없다면,
    이 세상만사 그 책임은 누가 지는게 옳은지요.

    국론이 분열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징비록에 분명 나와있기를 의견이 반으로 나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의견이 반으로 나누게 된게 있는게 황윤길과 김성일 이전부터 원래 그랬던거다" 라는 생각엔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그 당시 그랬던건 사실이겠지만, 그게(원래 팽팽히 나누어져 있던게)
    국가 외침에 대한 경고를 희석시켜 버리는 역할을 했던, 김성일에 대한 쉴드로는 영 아닌것 같은데요.

    가끔 역사에 박식하신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분들중에 tetraisol님 같은 의견도 종종 봐왔습니다. ( 당시에 많은 정황들이 있었다. 꼭 한가지 사안만을 가지고 결론을 내릴수는 없다.)
    저는 이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실에선...한쪽이야기만 들어서는 안됩니다. 양쪽의 의견을 들어보고..아하 저 사람은 저런 입장이 있었구나.
    나는 이런데 저사람은 이래서 이랬구나..라고 생각해야 된다...
    하지만, 역사를 쳐다봄에 있어서는
    그래선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이미 끝난 이야기, 죽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고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교휸을 얻기 위함"이고,
    역사에 마져, 현실에서의 상호간의 이해를 적용한다면,
    그건 역사가 현재가 되버리며,
    그 역사는 현재처럼 복잡하고 어려움이 되버리고,
    그러면 역사속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해답을 찾는건 불가능하다.
    이게 제가 역사 쳐다보기를 좋아하는 기준입니다.
    20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6:10:05 0 삭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예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4대강에 찬성한 수많은 학자들과 여권 유력 정치인들은

    " 이미 4대강 이전부터 여권과 야권으로 나누워져 있었으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학법, 전시작전수행권 환수 등으로

    돌이킬수 없는 사이였습니다.

    또한 4대강 공사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수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4대강 공사를 반대하는것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및 북핵사태,전작권환수등으로 흉흉해진 민심을 생각해본다면,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격으로 백성들이 겪을 고초를 생각한다면 4대강 공사 찬성한 여권 정치인들과 언론인 학자들같은

    판단을 내릴수도 있어다는것이 사실입니다. "

    1, 제가 바꿔놓은 tetraisol 님의 문장의 내용에 동의하신다면, 제 의견(김성일의 임진왜란에 대한 책임은 막중하다)을 더 이상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2, 만약 제가 제시한 예와 tetraisol 님이 쓰신 의견이 전혀 다른 이야기라면(적절치 못한 비유라면)
    적절치 못한 부분을 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4대강 찬성 론자들과, 아니 정확히 말해 4대강 찬성론자들에 대한 변명과
    님께서 김성일에 대한 의견이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당시엔 합리적인 판단, 결과는 그 당시 상황이 안좋았다.
    19 오늘의말씀님께서 하시는 주장의 문제점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04 15:15:34 0 삭제
    흠..워낙 치열한 분위기라서, 갑자기 끼어드는 분위기 생뚱맞긴 한데.

    임진왜란에서 김성일의 책임은 막중하다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임진왜란에는 수많은 요인과 세부사항들이 많다. 고로 김성일의 오판에 너무 많은 책임을 지우는건 부당하다"

    이런 의견들이 많으신것 같은데요.

    작금의 사태를 보세요.

    한사람의 발언으로 한사람의 경거망동으로 한사람의 정치적 입장에 따른 "정치적 발언"으로

    옳음이 틀림이 되고, 바름이 그름이 되는지.

    그 사람이 거짓을 일부러 했건, 정치적 입장이 그랬건, 강하게 말했건 약하게 말했건,

    황윤길의 너무도 정확한 전쟁발발( 결과적으로 참혹하게 당했던 피침략국으로서)에 대한 경고 및 예언을

    "일부로 거짓말을 했건,정치적 입장이 그랬건, 강하게 말했건 약하게 말했건" 간에,

    그 반대입장으로서 국론을 정확히 나누었으므로,

    김성일의 임진왜란에 대한 책임은,

    절대로 탕감되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국정원녀 사건이 적절하지 못한 비유라고 한다면,

    4대강에 대한 찬성세력들은 어떤가요??

    그들에 대해서도 김성일에 대한 변명이 그대로 적용 가능하지 않나요?

    "김성일을 옹호하는건 아니다. 근데 그때 당시 정황을 같이 봐야지 김성일 하나에게 책임을 지을수 없다"

    이것도 애매모호한 면에서는 선문답 수준같아요

    문장은 이해가지만 결론이 없죠.

    김성일에게 임진왜란 책임을 너무 많이 씌우면 안된다. 근데 김성일을 옹호하는건 아니다.
    18 주사파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있는곳없나요? [새창] 2013-09-04 14:49:29 0 삭제
    이미 끝난 이론을 자세히 알아볼 필요는 없으실듯 하네요.
    그냥 대략적인 것만 아시면 될듯.
    제가 94학번인데,
    그 당시에도 주사파 어찌고 하는 선배들은 은근 왕따스럽고 조금 이상한 취급 받고 그랬습니다.
    하물며..20년이 지난 오늘..주사파란 개념을 자세히 알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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