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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파우더화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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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더화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2 22:14:05 0 삭제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네요.

    1. 처남에게 이야기한 제 의도는 남매가 같은 성격이라
    돌아오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자문을 구하려
    한건데 아마 그쪽에서 새어나갔을 확률이 커요.

    2. 달달한 전화 녹취만으로도 가능할거라 생각한 제가
    안일했습니다. 전쟁이다 생각하고 모든 방법을 강구해
    봐야겠어요.

    3. 집에 있을때도 계속 이야기한게.. 애들도 이 집구석도
    다 싫어. 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을때 녹음해 놓을걸
    그랬어요. 그런 멘트를 싸운것도 아닌데 예삿말처럼
    해대니 그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보다..넘긴게
    실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55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2 16:59:37 2 삭제
    조언 감사해요. 협의이혼전에 증거를 모으란 말씀이시죠? 혹시.. 집을 나간 상태라 같이 살지 않는데
    증거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이 흥신소말고 뭐가
    있을까요?
    54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2 14:12:34 4 삭제
    현재 본인은 친권포기하고 아이셋 모두 키우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러니 양육비는 일정 금액 정해서 제가 받으면 되는 문제라..
    아마 본인은 아이들 없이 자유롭게 새출발하고 싶을 거에요.
    거기에 적어도 성인이 될때까지는 아이들 못보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도 않구요.
    즉.. 맘이 떠나서 이거저거 다 싫은 상태입니다.
    53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2 11:14:40 4 삭제
    네. 애엄마가 애들이 싫대요.
    최소 양육권 분쟁은 없죠
    52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2 10:06:26 3 삭제
    오.. 저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어서 재산분할이
    의미가 없는데.. 집은 전세지만 대출이 90%이상이고
    차는 두대있는데 저희 명의가 아녀서 의미없고..
    현금도 몇 백 수준밖에 안되고 수입은 좀 있지만
    들쭉날쭉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제가 원하는건 양육권과 상간자 이 두가지만
    제가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위자료 청구해봤자 없는거 뻔하고 상간자 위자료는
    금액 상관없이 판결문이라도 받아서 제가 계획하는
    인실좆을 시잔하고 싶습니다.
    51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2 09:38:44 11 삭제
    어휴.. 많은 분들 새해부터 너무 감사드려요ㅠ

    현재까지 진행상황은..
    본문글을 쓰고난 후까지 안들어오면 전화하려고 했거든요.
    그랬는데.. 일단 그녀의 휴대폰 아이피가 회사로 되어있어서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철문을 쾅쾅 두드리며 나오라
    소리쳤는데.. 아무소리 안들립니다.
    전화했더니 받지않는데 안쪽에서 희미하게 진동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위치추적을 눈치챘는지 휴대폰만 사무실에 두고 어디론가 간듯하네요.
    본문에 있는 초밥은.. 베란다 있는 쪽 창문으로 살짝보니
    빈 봉투만 있더라구요.
    답은 회사사람인게.. 맞네요.

    처가는.. 손위 처남(나이는 한살 어림)이 몇달의 과정들을
    알고있어서 이혼하기로 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려라
    그랬더니 명절이라 안하겠다하고.
    둘다 잘 못하고 있는거다. 왜 애가 힘들때 잡아주지 않았냐 얘기하길래. 손절했습니다.

    아이들.. 중2, 초5, 6살 애들에게 얘기했더니
    괜찮다 합니다. 몇 달동안 아빠가 엄마 맘돌리려
    노력한지 안다고 잘했다고 엄마없어도 된다 하는데

    처음 울었습니다.

    우리끼리 재밌고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증거는.. 잡고 싶습니다. 일단 가지고는 있어야 될듯 합니다.
    내일은 해야할 일들이 많겠어요. 일단 이혼서류에
    도장부터 받고 변호사와 상간자 소송을 준비해야죠.
    아직은 습관처럼 한시간에 20번씩은 그녀 걱정에
    가슴이 미어지지만..
    애써 냉정해지려고 해요. 이미 끝은 정해진거고
    저희는 살아야겠어요.
    50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1 12:17:09 46 삭제
    네 물증을 모아야하는데.. 못 모았어요.
    카톡같은 것도 일일히 다 지우고 오는 것 같아서
    쌍둥이폰 같은거 아님.. 흥신소 같은 것 밖에
    모르겠어요.
    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49 이혼 한시간전. (스압주의) [새창] 2022-02-01 12:15:29 86 삭제
    실시간이네요.
    좀 전에 들어와서 어디 다녀왔냐 물었더니 내가 왜 가르쳐줘야하냐 하네요.
    원하는게 이혼이냐 물으니.. 대답안하고
    두번째 물으니 이혼해 라고 하네요.
    유책 배우자라 고지하고.
    아이들 성인 될때까지는 보고싶지도 않겠지만
    볼 생각도 말아라 얘기했구요.
    지금 열심히 짐 챙기고 있네요.
    이제 끝이라 생각하니 홀가분 하기도 하고
    뭔가 기분이.. 막 그러네요.
    48 남자직업이 목수라면 만나시겠어요? [새창] 2020-12-05 03:03:17 17 삭제


    47 남자직업이 목수라면 만나시겠어요? [새창] 2020-12-05 03:02:44 22 삭제

    저희 어머니 이제 70이 바로 앞이신데 목수세요.
    어머니랑 짓는 중인 목조주택.
    46 20대 대학생들이 말하는 돈 때문에 슬퍼서 울어본 경험 [새창] 2020-11-10 22:49:44 8 삭제
    저도 나 하나쯤 그러고 살면 괜찮았을때.
    사업이 힘들어져 직월 월급도 못주던 그때
    마지막 보루였던 투자자가 고개를 저으며
    거절 당하고 용산에서 강동까지 20km 남짓
    택시비가 없어 터덜터덜 걸어오는데
    휴대폰비도 안내서 집에 늦는다 전화도 못하는데
    걸려온 와이프 전화는..
    쌀 살 돈이 없어 오늘 저녁은 두 아이와 함께
    굶었다는 전화를 받은 그때.
    한강물이 엄마품같이 친근하게 느껴지던 그때.

    아직 잊지 못해요.
    45 로또 맞아도 못사는 중고차 [새창] 2020-07-21 02:08:28 0 삭제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필요없겠죠.
    지랄할 돈이 없으니.
    단, 돈이 없는게 문제지 속도제한은
    경차에게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ㅉ
    44 나는있어 돼냥이ㅋ [새창] 2019-11-21 19:25:10 3 삭제

    저희도 5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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