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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냠냠O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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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냠냠O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09 제가 전체주의인가 해서.....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가르간티아 스 [새창] 2015-07-18 06:53:13 0 삭제

    이미 해적들의 힘이 압도적인 세상입니다.
    국가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내수 경제가 돌아가고, 국방력이 있고, 주민들이 자급자족하는, 가르간티아 급의 대규모 선단이라면
    현재 비유할수 있는게 국가밖에 없지 않을까요?

    노략질이 본업이든, 한 국가의 두배가 넘는 힘을 모아 바로 보복전쟁을 걸어올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인을 공격한 국적불명의 해적들이, 한국 육해공 전력을 합한것보다 두배이상 군사력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게 저 세계에서의 "정상적"인 상황인 것이고요.
    "정상적"인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의 비유가 맞지 않다는 의견 있을수 있습니다.
    그 의견 존중합니다.

    그냥 제가 왜 그런 비유를 했는지만 말씀드리고 싶었고, 더이상의 논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또다른 시각에서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분석글 부탁드릴게요!
    1408 종이접기 [새창] 2015-07-18 05:52:55 0 삭제
    퍼가셔도 돼요!
    1407 제가 전체주의인가 해서.....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가르간티아 스 [새창] 2015-07-17 18:37:06 1 삭제
    ===========================================================
    1. 첫번째 의견에 대해서는 '일본의 상황'때문에 저도 '지나치게 약한 국방력을 묘사한 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특별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여기서 작성자님의 "추정"을 "인정 해야된다고 본다"라고 제가 오해한것 같습니다
    당황스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ㅠ
    논의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점을 사과드리기 위해 언급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406 제가 전체주의인가 해서.....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가르간티아 스 [새창] 2015-07-17 18:28:55 0 삭제
    2,3. 마지막 문단의 비유를 다시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르간티아와 해적의 전력을 비교해 볼때, 그 보복은 가르간티아를 전멸시킬수도 있는(우리나라로 치면 한반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수 있는) 전쟁이 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학살의 주범인 윤보로가 가르간티아의 것이라고 해적들이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어선이 한국어선을 약탈하는 상황에서,
    주한미군이 도와준답시고 해당 상대 선박을 전부 부수고 선원들을 모두 시체도 없이 갈아서 죽입니다.
    그러나 중국(또는 러시아)는 그것이 한국이 했다고 보고받습니다.
    그래서 중국(혹은 러시아)가 보복성으로 한국을 향해 군사를 움직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단순히 미군에게 고맙다는 말만 할수 있을까요?

    물론, 저의 비유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애초에 제가 작품을 오해하여
    사실은 "전체주의적인 작품"을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작품"으로 잘못 해석해왔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저는 해당 작품에 대해 이렇게 해석하고 있었고,
    따라서 작성자님이 해석하시는 것과는 다른 시각이라는것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5 제가 전체주의인가 해서.....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가르간티아 스 [새창] 2015-07-17 18:05:44 0 삭제
    1. 가르간티아 선단이 약하게 묘사된것이,
    "일본 자위대는 이렇게 약하다. 따라서 군사력을 증강해야한다"
    이런걸 노리고 그렸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물론 그렇게 보실수도 있고, 개인의 감상과 분석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것 뿐이고,
    작성자님은 그렇게 보는 차이라서,
    논의의 실익이 없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404 제가 전체주의인가 해서.....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가르간티아 스 [새창] 2015-07-17 16:51:32 0 삭제
    1. '상대방의 공격을 막기위해 먼저 공격할수도 있다'는 명제가
    일본의 상황에서 어떤 의미를 담고있는지 상대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위대를 선제 타격이 가능한 군대로 만드려는 움직임이 있고,
    이는 일본내 군국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근거중의 하나로 쓰이고 있는 말입니다.

    2. 레드가 "해적을 죽이지 않는것"이 전체주의적이고
    군국주의적인 모습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레드가 가르간티아와 힘을 합쳐,
    복수하러 오는 해적들 또한 가루로 만들고,
    또다른 선단이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면 전원 생명반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학살합니다.

    전세계에 가르간티아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선단만 남을때까지 반복합니다.

    이제 가르간티아의 모든 사람들은 해적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켰고,
    그러한 결과를 내다보고 결정을 내린 리더는 "전체주의적이지 않고, 군국주의적이지 않은" 현명한 리더가 되는 걸까요?

    "국가 안에 모두가 있고, 국가 밖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으며, 국가에 반대하는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가르간티아 안에 모두가 있고, 가르간티아 밖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으며, 가르간티아에 반대하는 그 누구(해적조차도)도 존재하지 않는 것"

    3. 살인방조죄를 피하기 위해서, 반드시 살인자를 죽여야 하나요?
    살인자를 "죽이지" 않으면, 살인을 방조한 것이 되나요?
    1403 제가 전체주의인가 해서.....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가르간티아 스 [새창] 2015-07-17 16:03:36 0 삭제

    이 부분에서 ①과 ②를 같다고 보신게 오해의 원인인것 같습니다.

    살인자를 죽이지 않았다고 해서, 살인자의 공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1402 제가 전체주의인가 해서.....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가르간티아 스 [새창] 2015-07-17 15:47:41 0 삭제

    가르간티아는 '상호협력'의 공동체를 상징합니다.

    에이미의 동생이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배제하거나 하지 않고, 장애인일지라도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걸 상징한다고 봅니다.

    반면에 해적들은 그런 룰을 지키지 않는 단체입니다.

    총을 들이대고 무력을 과시하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가르간티아가 무장을 한거고요
    (여기서 분명히 언급합니다 "그런 해적놈들에게 우리 생명과 재산을 넘겨줄수 없지"/"그러니까 그걸위해서 '우릴 건드려서 좋을게 없다는것', 그것만 알게 해주면 돼."-> 가르간티아가 선원들 소수는 희생되도 좋다는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걸 막기위해 무장을 하고 있고, 가르간티아 측에서 해적을 죽이게 되면 더 큰 전쟁으로 번지기 때문에 해적이라 할지라도 불필요한 살인을 자제하고 있다고 하고 있죠. 이것은 군비 증강을 주장하는 전체주의자의 의견보다는, 필요한 만큼의 자위력만 갖춘다는 평화헌법에 더 가까운 모습 아닐까요?)

    해적과의 싸움에서 폭파된 배에 있던 사람들은, 가르간티아 사람들이 해친게 아니라

    가르간티아의 '상호협력' 룰을 지키지 않는, 해적들에 의해서 희생된겁니다.

    해적들이 그 룰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가르간티아가 '복수'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가르간티아가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켰다고 보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복수라는 명목으로

    방어와 견제라는 선을 넘어서 불필요하게 무력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죽이는 행동이야 말로,

    전체주의, 군국주의와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14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4 07:38:47 0 삭제
    마감의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다음달 공모전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1400 [일상] 바보언니! [새창] 2015-07-04 05:39:35 0 삭제
    111 ㅂㅌ는 추천!
    1399 비오는 밤 수채화로 그린 비의 차창 [새창] 2015-06-26 10:39:21 4 삭제
    글과 그림이 이루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어둠과 울분 속에서도
    꿈틀거리며 스스로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듯한 치열하고 뜨거운 삶의 빛... 같은 느낌?

    공감이 가는것과 동시에 숙연해 지는 무게감이 좋아요

    정말정말 좋아요!
    1398 [아이마스] 히다카 아이 쨩의 행복한 생일 파티[BGM] [새창] 2015-06-26 05:06:40 0 삭제
    1 어제 였어요!
    1397 실시간!! 러브라이브 컵라면 개봉기 [새창] 2015-06-24 08:52:13 4 삭제

    멘요나
    1396 [아이마스] 리츠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새창] 2015-06-23 10:21:53 3 삭제

    글 수정이 안돼서 여기에 올려요
    1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2 17:34:03 42 삭제
    저 위에 보건복지부 페이스북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해당 그림을 보니,

    메르스 신고기준을 알려주고

    1. 신고기준에 부합할 경우-> 신고

    2. 신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을경우-> 예방

    그래서 예방법들을 소개하는데요,

    - 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 씻지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세요."
    - "멸균되지 않은 낙타유 또는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를 피하세요."

    라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보고있는 이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그림에는 "중동 여행시 주의사항"이라는 단서는 안붙어 있습니다
    손씻기 등 일반적인 예방사항과 나란히 언급되어 있지요

    애초에
    신고기준: 증상 전 14일 이내에 중동에 갔거나 환자와 밀접접촉했는가
    신고기준에 부합?->
    Yes: 신고
    No: 예방- 손씻기, ...낙타주의 등

    이런 메카니즘 에서, 중동지역에 가는것 자체가 신고기준에 해당되는 사항인데
    "낙타주의"문구가 예방이라고 보기엔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악의적 편집이라고 하기엔 자료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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