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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4	부장님, 사람들이 왜 부장님보고 [새창]	2014-08-17 11:02:09	43	삭제
		예전부터 충청도가 양반이 많고, 말도 느리고 행동도 느리고 그래서 멍청도라는 말이 있긴 있었죠. 그런데 노태우와 3김 대선 때 지역감정과 맞물려서 정치적으로 이용이 되었습니다. 박통 말부터 '문디가 문디 안 뽑으면~'을 시작으로 '우리가 남이가' 등 일부러 지역감정을 도입했고, 영남과 호남으로 양분된 정치판에서 충청도의 표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영남은 영남대로 호남은 호남대로 충청도에 표를 요구하며 '상대쪽에 표를 주면 멍청도다!'하며 비난을 했죠. 충청도는 원래 지역감정에서 자유로운 편이었으나 '아, 쟤들 뭐라는겨~' 하면서 역시 지역감정을 호소한 충청 출신 김종필을 찍게 되구요. 그리고 이후 영남권(홍사덕)은 '어짜피 판세에 영향도 못 주는 3인자에 몰아주는 진짜 멍청도'라고 발언했고, 호남권에서도 역시 영남권 표도 꽤 나온 충청도에 대해 멍청도 발언을 이어가면서.... 멍청도라는 단어는 정치적으로 충청도를 비하하는 용도로 자주 거론되었습니다. 사실 대선 승리자들 중 누구도 충청권 출신이 없었고 충청권이 대선을 통해 이득을 본 일이 없었다는 점 등으로 보면 충청도가 이용만 당하는 느낌이 있죠. 네, 저도 충남 출신이라 잘 압니다.^^
	1183	공공장소에서 목격했던 나쁜 훈육썰 [새창]	2014-08-17 10:27:08	51	삭제
		애들 앞에서 욕하는 분들도 자제 부탁드려요. 애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도 애가 다 듣고 있습니다. "씨foot" "존나" 이 두 단어만 대한민국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182	학교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녀석들의 부모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료.jpg [새창]	2014-08-17 09:49:14	20	삭제
		111111국개론님. 반사회적 행동이 또래집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 또래집단이 유아기 다음 단계라는 듯이 언급하신 부분이 문제가 되는군요. 대체로 (반사회적 성향을 많이 띄든 적게 띄든) 또래집단은 만 12세~15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아이가 어떤 또래집단을 형성하는가에 대해 부모를 통해 충분히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은 청소년기까지의 반사회적 행동에 대해 가장 책임이 큰 것이 맞습니다.
	1181	지식인 할아버지의 위엄 [새창]	2014-08-15 22:46:38	9	삭제
		제가 부정적인 시선이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런데 동문서답하시네요" 라고 먼저 느낌이 왔습니다. 다른 댓글 읽고서 '감탄'의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다시 댓글을 봤는데, 다시 읽어 봐도 처음의 느낌을 계속 받았네요. 댓글 작성자는 감탄의 의미로 댓글을 달았을 수도 있지만, 본문을 읽자마자 저 댓글을 읽으면 비꼬는 느낌을 먼저 받게 됩니다. 만약 글이 아니라 실제로 말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듣는 사람들은 비꼬는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광복절에 대해 물었는데, 자신이 겪은 근현대사를 말씀하시네요." "응? 그래서 동문서답이라 걸고 넘어지는거야?" "뭐? 아니, 그게 아니고...... 저분은 삶 자체에 광복절이 살아 있는 대단한 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 난 또......" 이렇게 될 수 있겠죠. 그러니 실제 감탄의 의미로 쓴 댓글이라 하더라도 부정적으로 해석한 사람들이 틀렸다거나 신중하지 못하다거나 할 건 없다고 보입니다. 말로 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것을 글로 본다면 더 심했지 덜하진 않으니까요.
	1180	외국 초딩의 꼼수.jpg [새창]	2014-08-14 20:32:31	0/5	삭제
		어려서 글씨 쓰는 것과 밥 먹는 것은 오른손으로 사용하도록 교육 받아서 오답 표시할 때 왼쪽 하단에서 오른쪽 상단으로 작대기 쫙 긋는데, 외국은 왼손잡이들도 대부분 왼손으로 글씨 쓰기 때문에 방향이 반대인 오답 표시를 자주 보네요.
	1179	보배X림에 또다른 성지 탄생 [새창]	2014-08-14 20:00:15	16	삭제
		마지막에 "야, 이 개XX야, 운전 똑바로 하라고!" 하고 소리쳤을 때 옆에 여성분(어머님?)이 '잘했어, 잘했어' 하던데요... 중간에 여성분이 물론 계속 말리긴 했지만 여성분이 어머니라면 아들 통제를 정말 못하시는 것 같네요. 공공장소에서 뛰는 5~7살들 엄마들 중에 건성건성 "가만히 좀 있으래두"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을까 정말" 하고 한두마디 하고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는 그냥 냅두는 엄마들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네요. 애가 3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돌아다니면 3분에 한번씩 애 붙잡고 1분씩 설명을 해줘야죠. 한시간 동안 열 다섯번 해주면 됩니다. 자식 교육은 원래 부모의 인내와 끈기로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 애가 얌전한 편은 아니에요"하는 말은 "자식교육 귀찮아서 제대로 못했어요"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동영상 주인공 같은 자식 키우지 않도록 우리 모두 어려서부터 애들 교육 잘 시켜 보아요.
	1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3 17:20:02	2	삭제
		승차거부가 아니라 승차불가 토맛토마토가 처음부터 승차거부라는 표현에 집착하다가 나중에 본인도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 버리지 못하는 것 같네요. 나중에 교단에서 학생이랑 오해가 생겨서 문제가 발생했다가 나중에 오해인 게 밝혀져도 절대 제자에게 사과 따위는 못할 속좁은 인간 같네요. 근데 이상하게 이런 옹졸한 사람들이 교감 승진은 빨리 하던데.
	1177	6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4-03-17 22:34:45	8	삭제
		Yi에서 Lee로 영어 이름을 바꾸신 점. 물론 이부분이 잘못된 게 아니라, 이것을 기억하지 않고 있다가 그대로 발권하신 부분에서 작성자 본인의 실수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문제 인식 직후, 여행사가 아닌 항공사에 직접 했어야 합니다. 항공사에 연락했다 하더라도 발권 티켓이 프로모션인지 아닌지 등의 여부에 따라 문제해결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 여행사보다는 문제해결 가능성이 더 높지요. 영어 이름을 바꾸려면 무조건 발권취소 후 재발권 해야 하는데, 발권취소하는 순간 대기자 1순위가 발권되기 때문이지요. 이 과정에서 대화스킬을 잘 구사하면 수수료를 내고 이름변경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권의 성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고 설명한 공무원이 '미출국자는 예외'라는 부분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작성자분께 미출국자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변명하는 것도 잘못이구요. 민원인이 미리 얘기 안하더라도 그 부분은 먼저 말해줬어야 하는 거니까요. 공무원이 실수한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좌석 업그레이드 한 것을 전적으로 공무원의 책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공무원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여행사에 '어째서 발권 전에 여권 이름과 동일한 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라고 하지 않았나?' 하며 여행사에도 따져야겠지요. 1차적으로 작성자분 책임이 가장 커 보입니다.
	1176	대륙의 축구 수준 [새창]	2014-03-13 23:15:15	0	삭제
		절대 이 경기를 이길 수 없는 4가지 불안요소가 있지.
	1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3 23:12:53	0	삭제
		내가 이렇게 무식했다니. 게시물 제목보고 귀욤뮈소가 작가 이름인 줄 모르고 '당신없는나눔'이라는 자료를 보면 귀여운 미소를 짓게 된다는 줄 알았네요. 혀짧은 소리 내는 아이 동영상이 나오는 줄 알았음. ㅠㅠ
	1174	이봐 일어나라구.gif [새창]	2014-03-12 19:23:29	0	삭제
		제목 - 흔한 섬나라의 아침기상
	1173	자기야.. 오늘 집으로 올수 있어?? [새창]	2014-03-03 02:21:08	5	삭제
		처음에 타타노마키아님이 이해한 내용은 "오늘 부모님 집에 못 오시는데" 요거인 듯 하네요. 이거는 맞죠. 맞는 표현 써 볼게요. 1. 오늘 부모님 집에 못 오신대 2. 오늘 부모님 집에 못 오신다데 3. 오늘 부모님 집에 못 오시는데
	1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9 23:38:36	2	삭제
		잘 생각해 보아요. 변태란 무엇인지. 고딩때부터 속옷을 쭉~ 20년 넘게 안 입으셨다고? 고딩때부터 쭉~ 20년 넘게 변태 맞잖아요!
	1171	확인용 [새창]	2013-04-29 23:22:48	0	삭제
		2006년이넹...2004년부터 했는데, 가입은 늦게 했구낭...
	1170	왜 인터넷에 여슬아치 경험담이 많고 추천도 많이 받을까? [새창]	2011-12-21 16:57:26	0	삭제
		이런 멋진 오유인들 같으니라구!!! 추천이 많다는 건 다들 이 내용을 인정한다는 거잖아!!! 이런 가식 없는 친구들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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