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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선생닝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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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2-23 17:13:57 0 삭제
    근데 동생분...저거 웨딩사진 아녀?
    9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2-23 17:13:57 0 삭제
    근데 동생분...저거 웨딩사진 아녀?
    987 여러분 '신'은 있습니다 ! (19금 ㅋ) [새창] 2010-02-22 21:12:27 3 삭제
    정작 외국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방영하는 드라마라면 다 괜찮은건가요? 외국과 우리의 문화는 당연히 다릅니다.
    자막을 만드시는 분들이 워낙 많고 자료도 난무하니 이해는 합니다만, '보지'라는 단어를 '뱃속'이나 '자궁' 정도로 했으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봐도 무난한 자막이 될텐데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보지'가 저 상황에서 생생하게 전달되고 웃기면서도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단어를 직접 보거나 듣기에 거부감이 많아요.
    986 서울대 대학원생의 위엄.swf [새창] 2010-02-21 15:49:05 0 삭제
    웃긴 영상 만들어보려고 촬영하던 중.... 예를들어 퀴즈에 말도 안되는 답을 말하고 이런저런 드립... 헌데 실제 티비에서 더이상 웃길 수 없는 빨갱이드립이 나오니깐 그냥 그대로 플짤 만드셨나봐요...
    985 경상도 친구 등급에 따른 호칭. [새창] 2010-02-21 14:54:28 22 삭제
    '기본적'이라는 토대가 대중에 의해 붕괴될 때 받는 아픔이 있네요.
    글쓴이를 비난하지는 않아요. 다른지역보다 살벌한 말투가 많은 경상도를 나름 애정어린 태도로 표현한 것 뿐이죠. 저도 친한 친구나 선배들이 '씨발놈아, 미친년아, 이새끼야' 등을 친근함의 표시로 제게 많이 사용했었고, 그게 분명 기분 나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별개로 댓글의 많은 논리와 추천들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뭉클하네요.

    시대가 변하면 언어도 변하는것과, 너도나도 가볍게 쓰는 욕이면 시대가 반영한 언어로 인정하자는 논리는 대체 어디에서 연결이 될 수 있을까요?
    잘못된 건 잘못된 겁니다. '존나, 씨발' 등은 욕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게 자연스러운겁니다.
    친한친구끼리 많이들 사용하죠. 그 속에는 '이런 욕설이 남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지만 막역한 우리한테는 아무 문제 없지 않냐 친구야!' 하는 의미가 담겨 있죠. 안 친할수록 형식적이고 예의를 갖추고, 친할수록 예의와 범절이 생략되니까요. 하지만 이건 결코 발전적인 방향이 아니며, 권장할 수도 없습니다.

    욕을 사용하지 말자는 댓글에 반대가 많네요. 친근함의 표시인데 그렇게 오버하지 말자는 댓글에 찬성이 많구요. 옆사람들끼리의 대화에서 욕설을 들었을 때, 눈살이 찌푸려지는 게 잘못인가요?
    아이들에게는 욕설 사용하지 말라하고, 대중장소에서 욕설쓰는 고딩들 혼내는 사람에게 잘했다 하는 게 오유의 주류라면 우리 스스로도 욕설을 자제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욕인걸 누가 몰라? 누가 너한테 사용한대? 친구한테만 쓴다고! 우리끼리 괜찮으면 된거 아냐"

    이에 대해 좀 기분나쁘게 대답하자면,
    "아닙니다. 당신끼리 괜찮으면 되는 거 아닙니다. 간접흡연이 싫듯이 당신들끼리 하는 욕설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괴롭습니다. 흡연자들이 흡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듯 당신들끼리만 있는 공간에서만 사용하세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욕을 안쓰면서 살고 있으며 욕설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몹시 불쾌하답니다."
    984 경상도 친구 등급에 따른 호칭. [새창] 2010-02-21 14:54:28 55 삭제
    '기본적'이라는 토대가 대중에 의해 붕괴될 때 받는 아픔이 있네요.
    글쓴이를 비난하지는 않아요. 다른지역보다 살벌한 말투가 많은 경상도를 나름 애정어린 태도로 표현한 것 뿐이죠. 저도 친한 친구나 선배들이 '씨발놈아, 미친년아, 이새끼야' 등을 친근함의 표시로 제게 많이 사용했었고, 그게 분명 기분 나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별개로 댓글의 많은 논리와 추천들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뭉클하네요.

    시대가 변하면 언어도 변하는것과, 너도나도 가볍게 쓰는 욕이면 시대가 반영한 언어로 인정하자는 논리는 대체 어디에서 연결이 될 수 있을까요?
    잘못된 건 잘못된 겁니다. '존나, 씨발' 등은 욕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게 자연스러운겁니다.
    친한친구끼리 많이들 사용하죠. 그 속에는 '이런 욕설이 남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지만 막역한 우리한테는 아무 문제 없지 않냐 친구야!' 하는 의미가 담겨 있죠. 안 친할수록 형식적이고 예의를 갖추고, 친할수록 예의와 범절이 생략되니까요. 하지만 이건 결코 발전적인 방향이 아니며, 권장할 수도 없습니다.

    욕을 사용하지 말자는 댓글에 반대가 많네요. 친근함의 표시인데 그렇게 오버하지 말자는 댓글에 찬성이 많구요. 옆사람들끼리의 대화에서 욕설을 들었을 때, 눈살이 찌푸려지는 게 잘못인가요?
    아이들에게는 욕설 사용하지 말라하고, 대중장소에서 욕설쓰는 고딩들 혼내는 사람에게 잘했다 하는 게 오유의 주류라면 우리 스스로도 욕설을 자제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욕인걸 누가 몰라? 누가 너한테 사용한대? 친구한테만 쓴다고! 우리끼리 괜찮으면 된거 아냐"

    이에 대해 좀 기분나쁘게 대답하자면,
    "아닙니다. 당신끼리 괜찮으면 되는 거 아닙니다. 간접흡연이 싫듯이 당신들끼리 하는 욕설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괴롭습니다. 흡연자들이 흡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듯 당신들끼리만 있는 공간에서만 사용하세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욕을 안쓰면서 살고 있으며 욕설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몹시 불쾌하답니다."
    983 이말년씨리즈 15화 '누구를 위해 불을 붙이나' [새창] 2010-01-27 09:07:00 8 삭제
    평소에도 권선징악, 세계평화, 애국수호, 예의범절 등의 교육적 내용을 이끌어 갔었지만, 역시나 이 만화의 화룡점정은 지존병맛의 결말이었다. 그런 결말을 볼 때마다, '풋, 역시 이말년... 허허, 이..이런 병맛이라니... 참내 어쩌다 이지경까지...'등등의 찬사를 보냈으나, 오늘의 이 자연스런 무병맛 결론에는 미친듯이 웃음이 나와 버렸다.
    최초의 무병맛 결론이었던 매미유충은 이말년 최초의 탈(脫)병맛이라는 신선함과 병맛을 기대한 이들에게 선사하는 반전이 있었지만, 이번화의 결론에는 동양적 여백의 미를 동반한 소박하고 해탈한 큰 웃음이 숨어있다.
    982 이말년씨리즈 15화 '누구를 위해 불을 붙이나' [새창] 2010-01-27 09:07:00 19 삭제
    평소에도 권선징악, 세계평화, 애국수호, 예의범절 등의 교육적 내용을 이끌어 갔었지만, 역시나 이 만화의 화룡점정은 지존병맛의 결말이었다. 그런 결말을 볼 때마다, '풋, 역시 이말년... 허허, 이..이런 병맛이라니... 참내 어쩌다 이지경까지...'등등의 찬사를 보냈으나, 오늘의 이 자연스런 무병맛 결론에는 미친듯이 웃음이 나와 버렸다.
    최초의 무병맛 결론이었던 매미유충은 이말년 최초의 탈(脫)병맛이라는 신선함과 병맛을 기대한 이들에게 선사하는 반전이 있었지만, 이번화의 결론에는 동양적 여백의 미를 동반한 소박하고 해탈한 큰 웃음이 숨어있다.
    981 서울대 문화관의 위엄 [새창] 2010-01-26 09:20:55 3 삭제
    배경음 = Bae Gyung Mm...
    980 1억분의 1 확률로 성공했습니다 ^^ ! 축하해주세요 [새창] 2010-01-22 17:42:43 42 삭제
    됐고!
    아버지는 지금, 그 옛날 당신이 거둔 승리를 기뻐하고 계신가?
    979 요즘 여학생들 진짜... [새창] 2010-01-21 11:46:51 5 삭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자식은 안그런 줄 안다' - 요게 참 문제

    에피소드1. 학교에서 선생님 앞에서도 '존나', '씨발'을 한 문장에 두세번씩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때리지는 못해요. 대략 2000년~2002년만 해도 그런 녀석들 정신봉 맛보게 해주면 최소한 선생님 앞에선 안 했는데...... 요즘은 뭐 벌만 좀 세우니까, 들어가면서 '존나 짜증나' 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에피소드2. 욕을 너무 심하게 하는 문제로 학부모에게 전화했더니 '우리 애는 그런애가 아니에요' 말을 들었다는 옆반 선생님. 얼마 전, 그 분의 초등학교 6학년 영애가 그만 실수로 친구인 줄 알고 엄마에게 전화했는데, 잘못을 깨닫기까지 7~8초 동안 4가지의 욕이 나왔다면서 믿을 수 없다는 표청으로 놀란 선생님의 한마디. '우리 애는 정말 그런 애가 아닌데......'
    978 [소리주의] 딸쳐본적이 없사옵니다!! [새창] 2010-01-18 18:31:22 4 삭제
    나 처본적이 옵싸호모다.
    977 받아보고 싶은 이벤트가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0-01-18 12:00:56 29 삭제
    남자든 여자든 '일상에서 쓰는 실용적인 물건이지만 비싸서 내 돈주고 사기는 꺼려지는 물건'들이 젤로 좋아요.
    여자는 일상에서 쓰는 실용적인 물건들로 (명품)백, (명품)화장품, 보석류 등이 있겠지만, 남자는 일상에서 (정품)플스, (정품)wii, 고사양 그래픽카드 등이 있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정성에는 감동을 합니다. 그리고 가격에는 흥분하죠. 하지만 반대로 감동에는 상대에 대한 미안함이나 안쓰러움이 배어 있는 것이고, 흥분에는 행복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여자친구가 있다면 정성껏 짠 목도리보다는 시계나 뭐 기타 고가의 제품이 훨씬 고마울 것 같아요.
    976 아카펠라-마술 [새창] 2009-12-29 09:56:11 1 삭제
    이번 열차는 느낌이 좀 수상하지만 그래도 타 봅니다.
    975 아카펠라-마술 [새창] 2009-12-29 09:56:11 52 삭제
    이번 열차는 느낌이 좀 수상하지만 그래도 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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