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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천상의목소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2-24
    방문 : 11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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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목소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0 학원강사 12년차가 씁쓸하게 써보는 '공부'의 진실 [새창] 2016-09-26 22:40:16 1 삭제
    틀린 말은 아닙니다. 비단 수능뿐입니까?
    수능 다음 단계, 취업도 똑같습니다.

    요구스펙이 낮으면서 좋은 연봉과 복지를 자랑하는 극소수 강소기업 제외하고,
    대졸 또는 고졸이 많이들 준비하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모두 높은 지능을 요구합니다.

    구직 경험이 있거나 직장이 있으신 분들, 부정하실 수 있나요?
    대기업, 공기업 서류 통과는 스펙이 좌우합니다. 근데 서류를 통과해도 기본 10:1입니다.
    10:1이라는것도 서류에서 좀 빡빡하게 보는 대기업 기준이지, 일반적인 대기업 공기업 서류통과 후 경쟁률은 20~30:1정도 됩니다.
    여기에 대기업은 인적성이라는 이름의 IQ테스트를, 공기업은 NCS라는 이름의 IQ테스트를 거친 후 3배수로 면접에 임하죠.

    공무원은 5급 제외 이러한 IQ테스트식의 관문은 없지만 여전히 머리 좋은 사람이 단기간에 합격한다는 사실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공무원 9급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비견하기엔 좀 모자라구요)

    근데 뭐 이게 틀렸다는 건 아니고.. 실제로 직장 가서 일해봐도 머리 잘 돌아가는사람이 지시사항도 찰떡같이 잘 알아듣고 개인적인 성장도 빠릅니다.
    같이 일을 해보면 서울대, 연고대 출신들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낄겁니다.

    그저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한계를 알지 못하고 수능에 매몰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1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9 19:59:50 1 삭제
    본문에 덧붙여,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실무를 접하며 능력을 키워서 몸값을 올리는 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 큰아버지와 삼촌이 각각 작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나이도 있으셔서 슬슬 후계자를 정해야 하는데 두분 다 회사를 물려줄 만한 자식이 없습니다.
    (딸만 있거나, 아들이 있는데 아들이 정신지체) 그분들의 가장 큰 고민이 이거랍니다.
    스펙 좋고 똑똑한 애들 고임금 주고 뽑아서 잘 가르쳐서 회사 주축이 되도록 임금 지불할 능력도 되고 교육할수도 있는데
    그런 애들은 실력을 쌓고 해당 분야에서 어느정도 전문가가 되면 자기가 맡아서 하던 일 싹 가지고 나가서 본인 사업을 해버린답니다.
    중소기업은 그 규모가 작아서 회사이름보다 사람이름으로 사업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죠.
    그렇다고 좀 부족한 애를 뽑자니 일을 제대로 못하고..
    1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0 13:22:06 0 삭제
    남자로 바꿔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것 같네요..
    155 오유 채널이용 소소한 팁 [새창] 2015-06-20 11:58:35 0 삭제
    신청합니다!
    1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1 23:28:00 0 삭제
    아 질문글은 안되는거였군요.. 본삭금 걸어서 지울수도 없고 ㅜㅜ 죄송합니다.
    153 수수께끼 나눠요~ [새창] 2015-02-21 14:10:39 0 삭제
    조건 1 신청이요!
    1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1:27:13 0 삭제
    남자친구 동네까지 갔는데 남자 입장에서 굳이 여자친구 집까지 가야돼나..우리집 앞인데..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상대방을 얼마나 좋아하느냐는 이 문제랑 결부시키면 안될것 같고요
    그냥 자연스럽게 여자분 동네에서도 만남을 가져보세요
    1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1:25:55 1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3532&s_no=163532&page=1

    참고하세요. 저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자료였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줘!! 하면서 아무런 준비도 안하고 면접에 가는 취업준비생이 있을까요?
    나는 자연스러움을 즐기겠어!! 라고 말하며 비행기표조차 사지 않고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연애도 결국 상대방이 원하는 걸 주고 내가 원하는 걸 얻는다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문제가 간단해지더라구요.
    솔직히 우리도 '내성적이고, 말수도 없고, 남자가 말하면 웃어주지도 않고 얼굴에 여드름도 있어요. 그래도 키는 크고 몸매도 좋은데..' 라는 여자가 있다고 하면, 안 끌리는건 사실이잖아요
    149 [익명]나는 내 자신을 사랑할 것이다 [새창] 2014-09-01 01:22:33 0 삭제
    연애도 포함해서 모든 인간관계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자기애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힘든 경험 하면서 좋은 걸 배우셨네요. 잠시간의 기분에 취하는게 아니라 그 마음 쭉 이어가시길
    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1 01:21:03 1 삭제
    서운함>호감(사랑, 좋아함) 이 되었을 때 헤어지세요.

    저는 늦은시간 아니면 여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줘야된다는 의무감 가진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늦은시간 아니면 여자분이 남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줄 수는 없나요?
    147 현재 대학생이신 분들께 옷 관련 질문... [새창] 2014-09-01 01:19:14 1 삭제
    1. 옷장 사정에 맞춰서.. 2~3가지로 돌려 입습니다. (상의만 달라도 다른셋트)
    2. 옷 좀 입는다 하는 친구들은 적어도 4셋트 이상 '갖춰입는' 셋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3. 별 생각 안합니다~ 집안에 돈이 좀 있구나..? 정도
    146 오늘의유머의 고질적 문제 [새창] 2014-08-28 01:13:45 0 삭제
    시사 게시판이니 시사 관련 이슈도 떠오르는군요.
    저는 정치는 잘 모르니 좌파, 우파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무지로 인한 것이니 용서해 주시길.)
    오늘의유머는 명백히 좌파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입니다.
    하면 진보의 입장이 무조건 정답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오유를 자주 오다 보니 진보 성향이 강해지긴 했습니다만
    어차피 정치싸움이라는 게 조금은 더럽고 불편한 이면이 있을 수밖에 없고 한 쪽의 입장이 무조건 맞고 틀릴수가 없는 것인데

    이를테면 이러한 오유에 보수적인 그러나 주장과 근거가 잘 갖추어졌고 합리적인 FACT의 글이 올라와도 닥반을 먹습니다.
    집단의 무서운 점인데, 개개인은 "나는 진보이지만 근거가 합당하다면 보수쪽의 의견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지만
    대중은 자신의 성향과 반대되는 '모든 의견'을 닥반합니다. 무시하고, 매장합니다. 댓글이라는 시스템과 익명성의 가벼움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중이 좀 더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정희가 비록 민주주의를 한참 후퇴시켰지만 경제적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잘 한 점도 있듯이,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서로 다른 입장의 옳은 부분은 인정해주는 성숙한 네티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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