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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40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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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40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코로나 확진 여고생의 체력 [새창] 2021-03-25 13:36:35 5 삭제
    딸 아이와 같은 동네 학생이라... 이 친구 이야기를 조금 깊게 들었는 데... 위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1차 양성 2차 음성 이렇게 나왔답니다. 문제는 1차 양성이었을 때 직접 롯데월드에 전화해서 자기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직접 알리고 자기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했는 지 최대한 자세히 정보 제공 하고... 나름 자기는 대처한다고 했는 데 이상하게 소문이 "코로나 걸렸는 데 롯데월드 가서 많은 사람에게 피해입힌 사람"으로 나버려서... 댓글이니 뭐니 엄청 심하게 당한 모양입니다. 음악하는 학생으로 알고 있는 데 이 일로 인해 많이 힘들어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좀 많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일입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17:55:16 1 삭제
    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한가지 궁금한 게 생긴 건 있습니다. 만일 위의 커플이 유명한 작가 - 그러나 개인적인 가치관으로는 동성결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작가분에게 동성결혼을 하려고 하니 우리와 그 결혼식에 참석할 동성연인들을 위해 축사를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작가분이 친절하고 정중하게 자신의 작가적 가치관으로 인해 이를 거절한다면 이 역시 폭력적이거나 혹은 부당한 차별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라는 질문입니다. 즉 가치관과 가치관이 충돌하는 경우 어디까지가 차별이고 어디까지가 용인되어야 하나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된 데에는... 원문을 들으니 위의 역할을 담당한 케익가게 종업원이 케익을 만드는 사람이었고 나는 당신들을 위해 케잌을 만드는 게 내 가치관과 어긋나는 일이다 라는 부분이 있어서 였습니다. 물론 원문에서는 가치관이 차이가 난다고 해서 차별받으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지만 역설하면 가치관이 다르더라고 당신의 직분은 케익을 만드는 사람이고 그 직분에 맞게 케익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관점을 보면 이 역시 케익을 만드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과는 상관 없이 케잌을 만들어야 한다는 다른 방식의 편견이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입니다. (물론 본 영상에서 이 사람이 싸가지 없게 응대하긴 했죠...)

    또 한가지 드는 의문은... 위의 주황공주마마(닉언급 죄송합니다.) 말씀중에 '성소수자로서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걸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폭력적인 행위가 된다.' 이 부분은 좀 이해가 어렵습니다. 물론 성 소수자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모두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바라는 건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만 성소수자가 자기의 의견을 이야기할 때 차별이 아닌 '나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라는 말을 꺼내는 거 자체가 폭력이라면, 그래서 그 말을 꺼낼 수가 없는 거라면 이 역시 반대로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없는 반대적 의미의 폭력은 아닐까요?
    5 한바자가 말하는 나라가 망하는 징조 47가지. [새창] 2014-09-16 14:07:27 0 삭제
    한비자가 좋은 말을 많이 남기긴 했지만 전제적 봉건사회의 기본 원칙인 생살여탈권(生殺與奪權: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을 수 있는 권리)을 최초로 주창한 학자이기도 합니다. 즉, 봉건사회의 왕이 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군신과 백성은 이에 따라야 한다 뭐 그런 이야기죠... 그런 면에서 보면 독재와 뭐가 다른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 데... 하여간 이러한 한비자의 사상때문에 개인적으로 한비자의 말은 여러번 생각하면서 읽게 됩니다...
    4 불면증같아요.. 자고싶은데 아 도와주세요 죽을꺼같에요 제발 [새창] 2014-08-27 13:02:21 1 삭제
    아 저도 익명Z2dnZ 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억지로 잘려고 하면 잘 안되구요... 저는 해외 출장이 많아서 시차 적응하느라 수면유도제 (수면제 아닙니다...)를 공항에서 사서 먹어봤는 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잠 많이 못자면 진짜 힘든데... 빨리 극복하세요~
    3 키스해라.gif [새창] 2014-08-13 18:18:31 17/19 삭제
    홍진영.. 뉴라이트 아버지만 아니어도 참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3 09:52:36 0 삭제
    아~ 젊은 연인 분들은 오유에선 반대를 받으시던데~ 전 부럽고 좋아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물어보신 질문은... 다분히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는 할 텐데... 첫번째 능숙한 척은... 남자들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못하며 바보 소리 듣는 게 남자들 세계인 듯요.. 벌주는 건... 좀... 제가 가끔 보는... 영상물 생각에... 부끄럽고요.. ㅋㅋㅋ
    가장 공감한 것이... 저도 연애때 딱 한명의 여자와 관계를 맺은 적이 있었는 데... 한번 관계를 맺고 나니 그전에 놀이 공원도 같이 다니고
    영화도 보러 다니고 사진 찍고 자전거 타러 다니고 이렇게 함께 했던 모든 일들이 그 일 이후로는 바로 비디오방 (앗! 전 모텔을 한번도 간적이 없는 불쌍한 40대...)으로 직행을 해서... 두달만에 금욕 생활 선언 한적이 있었는 데... 정말 이부분은 너무 공감합니다... 연애때 선 한번 넘으면 그 이후에는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게 쉽지 않다는 거... 지금의 20대 여러분께 꼭 한번은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1 인종차별에 대한 흑인의 일침.AVI [새창] 2014-06-19 05:56:33 2 삭제
    아..마지막 흑누님말씀은 정말 찡하네요..그리고 이런 상상을 해보게됩니다..만일 이게 흑인과 백인의 상황이 아니라 한국남자와 사귀는 일본여자라면..그리고 만일 그커플에게 이런 일이 내눈앞에서 벌어진다면 난 어떻게 할것인가..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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