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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망태누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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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태누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10:14:43 3 삭제
    두분 다 만나보세요. 평생직장은 없습니다. 돈 벌어다 줄 사람 찾는게 결혼은 아니잖아요. 직장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건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해요.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10:05:31 8 삭제
    장난 개념부터 잡고 오세요. 혼자 즐거우면 장난입니까!? 그리고 여자친구 잡지 마세요.
    50 [익명]낼 친구 결혼식인데 모바일청첩장만 받았어요. [새창] 2015-05-29 20:30:13 0 삭제
    저도 그런 동생이 있어서 웃으면서 한마디 했거든요.
    지금 모바일 청첩장 하나 딸랑 보내고 끝이냐고, 이 김에 차라도 한 잔 하고 그러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
    그랬더니 잘 몰랐대요.
    나이대가 어느정도신지 모르겠지만 모바일청첩장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는 것 같아요.
    마음 쓰이시면 전화해서 슬쩍 여쭤보셔요.
    49 왕따시키는게 능력이라뇨... [새창] 2015-05-24 20:58:44 0 삭제
    역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경험으로 남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내"가 무너져버리면 그 어떤 행동을 취해야겠다는 판단조차 옳게 서지 못하니까요.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내가 왕따를 당한거야"란 비합리적인 신념의 또 다른 표현일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가해자의 잘못보다 피해자를 탓하는 사회분위기의 문제도 있겠지요. 많이 안타까워요.
    48 [익명]제 첫인상과 성격의 갭이 너무 커요 [새창] 2015-05-24 17:08:55 2 삭제
    이외라는게 '첫인상이랑 달라서 실망이다'가 아니라 '또 다른 매력이 있네?'로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타고난 외모에 내 성격을 맞춰야 하면 억울하잖아요.
    괴팍하거나 나쁜 성격도 아니고 청순한 외모에 재밌는 성격이라시니 굳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47 [익명]다단계 거절법좀 알려주세요ㅠ [새창] 2015-05-24 17:05:45 0 삭제
    약속있다는 식으로 핑계대지 마시고 깨놓고 얘기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물론 처음에 망설여질 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선 그어버리지 않는 이상 계속 연락할 것 같아요.
    안절부절하면서 어떻게 거절할지 사촌언니 연락 올 때마다 고민하며 시간, 감정 소모하는 것 보단 마음 굳게 먹고 단박에 잘라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거절하신다니까 부모님께도 꼭 말씀드리려구요.
    판매하는 걸 넘어서서 글쓴님을 끌어들이려고 하시는거니까 사촌언니보다 동생이신 글쓴님 스스로 끊어내기 어렵다면 부모님 도움 받는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이왕이면 사촌언니부터 하루 빨리 다단계로부터 벗어났음 좋겠네요.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4 16:56:15 0 삭제
    글쓴님이 택하시는게 정답인거죠.
    사람이 자기 인생 살아가는데 정답, 오답이 어디있겠어요.
    다만 글쓴님이 덜 후회하는 쪽으로 선택하셨음 좋겠어요.
    45 [익명]의대생인데 개인봉사하는데가서 기타치는거 오바인가요?? [새창] 2015-05-24 16:53:25 0 삭제
    예쁜 마음으로 해주시는데 오지랖일리 없죠.
    글쓴님께서 가진 재능을 나눠주시는건데 좋은 일인거잖아요.
    '개인봉사하는곳'이라고 지칭한 곳에 담당자분께 연락 한 번 드려보세요.
    일정이랑 어떤 내용인지 논의한 후에 진행하셔야 할테니까요.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4 16:41:04 0 삭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에요. 글쓴님도 잘 모르고 어떠한 상황이었고, 얼만큼 고통이 있었는지 저는 몰라요.
    근데 글쓴님 글만 봐도 지금 화가 나요. 글쓴님 인생에 아무것도 아니여야만 하는 새끼들이 글쓴님 인생을 헤집어 놓은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나요.
    공격성이 바깥으로 향하게 되면 그건 남을 위한 폭력이 되고, 스스로에게로 향하게 되면 그건 자해가 되고 자살이 돼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거 잘 알아요. 그래도 최소한 글쓴님 스스로를 아프게 하진 말아요.
    왜 사는지 모르겠다구요. 사실 저도 제가 왜 사는지 잘 몰라요. 그냥 사니까 사는거 아닐까요?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왜?'라는 질문은 꼭 필요하지만 너무 '왜?'라는 질문을 많이 던지면 추궁당하는 것 처럼 느껴지잖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은 결곡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 뿐이에요.
    상담도 받아보시고, 종교도 알아보시고......
    글쓴님께선 현재 상황을 해결해보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셨네요.
    그래도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하셨을 때 얼마나 절망적이셨을까 그 마음이 감히 상상도 되질 않아요.
    상담도 종교도 결국 '나'자신 밖에 있는 것들인 것 같아요.
    세상에 어느 누구도 '나'를 온전히 아는 사람은 없어요. 어쩌면 나 자신도 나를 잘 모를텐데요.
    못난 사람도, 부족한 사람도 아니에요.
    그 때 만난 그 놈들이 나쁜새끼들이었던거에요.
    글쓴님께선 바라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글쓴님이 영영 자살할 용기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해드릴 수 있는게 화내고, 어줍잖은 위로 뿐이라 많이 미안해요.
    꼭 글쓴님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길 간절히 바랄게요.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3 18:23:14 1 삭제
    대단하셔요. 경제관념이 되게 잘 잡히신 것 같아요! 어... 그런데 있잖아요. 적금도 좋지만 가끔은 글쓴님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고생 많았다고 맛있는 것도 사주셨음 해요. 결국 글쓴님 위해 버는 돈이잖아요. 균형있게 못 드시는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요.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어요^^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0 21:28:46 7 삭제
    아무나 말고 글쓴님께 좋은사람 걸려랏!!!!
    41 [익명]제가 잘못한건가요? [새창] 2015-05-18 22:29:28 0 삭제
    아니요. 잘못하신거 없어요. 아, 잘못이라면 그 아주머니보다 나이 어린게 잘못일 수 있겠네요. 그렇게 나이부심 부려가며 열심히 사는 젊은사람들 괴롭히는 사람들 분명 크게 혼날일생길거에요. 그나저나 아침부터 계획한 일이 하나도 진행 안 되서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아주머니 손이 맵진 않던가요!? 몸 아픈 것 보단 마음 아픈게 오래갈텐데 말이에요. 고생 많았어요. 푹 자고 내일부터는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8 22:15:37 0 삭제
    하세요. 다만 그에따른 댓가는 분명 치뤄야 할 거에요.
    개인적으로 본인이 다치는 선택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39 [익명]상담심리사 민간자격증 따는거 어때요..? [새창] 2015-05-18 22:13:22 0 삭제
    상담은 자격증이 참 많아요. 그만큼 잘 알아보고 시작해야되구요.
    국가자격증은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직업상담사 정도가 상담관련 자격증이에요. 종류가 많지 않기 땨문에 대부분의 상담,치료자격증은 민간에서 발급하는게 많고 민간자격증을 따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 더 우대하기도 해요.
    학교에서 개설한 과정이라면 어디서 주관하는지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38 [익명]엄마랑 동생때문에 고민입니다. [새창] 2015-05-18 22:05:11 1 삭제
    가족이라는게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부부가 되고, 자녀가 생기면서 점점 가족이라는 집단을 형성하는거잖아요. 그리고 그 속에서 다양한 개인적 관계가 발생하게 되는거구요.
    근데 자녀가 몇이 되었건 가족의 중심은 부부에요.
    너무 자녀가 수동적인 사람들로 비춰지는 것 같긴 하지만, 두사람이 이룬 가정이기 때문에 중심은 부부가 되어야해요.
    글쓴님 가정에선 아버지의 잘못으로 어머니와 글쓴님께서 마음고생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 상처는 지금도 가시지 않으셨구요.
    이러한 관계를 동생분께 말씀 드릴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동생분은 과거에 맺었던 아빠-아들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관계는 아버지와 동생의 관계기 때문에 어머니와 글쓴님께서 개입 하셔서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 같구요. 다만, 동생분께서 유지하고자 하는 아빠-아들 관계는 유지하던 말던 알아서 하되 어머니와 글쓴님께는 그 관계를 가져와서 연관되게 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하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그만큼 힘들었기 때문에 집에선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말 또한 말이에요. 엄밀히 말해 제3자인 동생분이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얘기를 계속하는건 폭력인거잖아요.
    누가 누구와 어떤 관계를 맺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니 동생의 선택을 존중해주시되, 어머니와 글쓴님의 삶 또한 존중받아야 마땅하니까요. 겨우 끊어낸 관계를 동생분께서 되새김질하려드니 그건 어머니와 글쓴님께 또 다른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이야기하시면서 다시 그때의 상처를 드러내는 것 같아 많이 힘드실거에요. 하루빨리 썩은부분을 도려내고 다시 새살이 차오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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