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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망태누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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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태누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 뭐 먹자는데 돈 없단 말이, 너무 싫어요.. [새창] 2017-10-12 16:36:42 10 삭제
    무엇보다 연애도 인생도 사랑받으며 사셨음 좋겠단 얘기 드리고 싶네요.

    어릴 때 부터 표현을 못하고 사셔서 아마 속으로 앓고만 계시는 것 같아요. 그냥 몇가지 자기를 좀 드러내셨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걸 얘기한다거나 욕심을 부리거나 하는거요. 안해본 일이라 어려우시겠지만 지금부터 변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계속 참으셔야 한단거 잘 아실거라 믿어요. 저는 남한테 해가지 않는 선에서 내주장 해서 나 먼저 챙기고 그다음이 타인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가족이든 연인이든요. 지금 글쓴님 주변분들은 글쓴님이 다 맞춰준다고 한다한들 고마워하는 기색 하나 없어보이는데 글쓴님만 불편하게 굳이 왜 그래야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가족들이랑 계실 때 치킨 시키면 드시고싶은 부위 집어 드세요. 옆에서 뭐라하면 먹고싶어서 먹었는데 왜 뭐라하냐고 한마디 하세요. 글쓴님이 계산한거라면 더더욱요. 음식도 1인분만 해드시거나 넉넉하게하면 글쓴님꺼 덜고 남는거 가족들 드시라고 하세요. 뺏기는거 생각 안 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황 만드세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돈 쓰는걸 아까워하는 것 같네요. 위에 남자친구 자존심 걱정하시던데 글쓴님 자존심은 괜찮으세요? 밥도 늘 저렴한것만 먹고 그마저도 비싸다 입에 달고 살고 먹고싶은거 얘기해도 매번 거절당하고 늘 그사람이 이거 괜찮아할까? 걱정하면서 뻔한 답 찾아헤매는거 괜찮으신가요? 먹고싶은거 사달란것도 아니고 같이 먹잔건데 살이며 돈이며 핑계같지도 않은 핑계대는거 별로에요. 순대국밥은 뭐 살 안찐대요? 국물음식 칼로리 얼마나 높은데. 자꾸 빙빙돌려 말하면 그래서 남자친구가 먹고싶은게 뭐냐고 물어보세요. 왜 다 거절할거면서 묻기는 또 묻는대요. 덧붙여 데이트 하실때는 식사 말고 다른거 하시구요. 어차피 같이 안먹어줄거 나 혼자 먹을테니 다른거 하자고 해요. 뭐 먹자고 달래지도 말고 그냥 넘기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남자와 계속 만난다 가정했을 때 1년 뒤의 글쓴님 모습 한 번 생각 해보셨음 좋겠어요. 정말 아쉬울거 없어야할 사람이 누군지도요. 165에 60이면 하나도 안 뚱뚱해요. 폭식은 뺏어먹을까봐 허겁지겁, 그간 못먹은거 보상차원에서 한번에 먹어서 생겼을거에요. 천천히 밥은 늘 편하게 드시게 글쓴님 몫 확보하고 드시구요. 몸에 안좋으니 조금씩 줄어들면 좋겠어요.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0 15:44:01 5 삭제
    어린여자나 어린남자 둘다 어리다는 범주안에 포함되는건데 저 와중에 뭐가 동일선상이 아니라 생각하는건지 그 생각이란게 뭔지가 궁금하네요. 더군다나 취향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 단어가 아닌 것 같은데...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8 15:27:00 1 삭제
    다 떠나서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 분 같네요. 애당초 글쓴이분께서 결혼관에 있어 다 얘기했는데 알아듣는척 해놓고 결국 자기얘기 자기주장이네요. 듣기부터가 안되는데 대화는 아마 더 안될 것 같아요. 똑부러지시는 분 같은데 잘 생각 해보세요.
    94 20대여자에게 40대남자 소개팅시켜주길래 거절했더니 못됐다네요 [새창] 2017-07-22 19:02:45 14 삭제
    닝바닝이겠지만 저는 딱 3살이요. 잘생겼든 돈이많든 뭐든 3살이요.
    93 유은혜 교육공무직법 철회!!! [새창] 2016-12-17 14:08:48 33 삭제
    http://m.blog.naver.com/way2yoo/220677387754#
    참고로 특정 이익집단과 연관은 없으나 전국 교육공무직본부와 협약식을 맺고 감사패도 받으신 분입니다.
    92 유은혜 교육공무직법 철회!!! [새창] 2016-12-17 14:04:22 50 삭제
    칭찬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글 내용에 본 법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하겠다는 말이며 오해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말이며 특정이익집단을 위한 것이 아니며 등등 저 글 속에 숨어있을 속내가 보여서 어느 것 하나 전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이번 진통과정을 통해 깊게 심사숙고했고, 법안 철회의 결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이 있다면 시정하고, 더 나은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이 문장은 대단하네요. 심사숙고는 법안 발의하기 전에 하셨어야죠. 당연한 말을 대단한 결단을 내린 사람마냥 표현하셨는데 본문에 제도로 차별 없애겠다 해놓고 엄청난 차별 만들려고 한겁니다.
    계속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학교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에는 모든 것을 미뤄둔 채 그 기회조차 갖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20대 30대 어린 청춘들 또한 포함된다는 거 아시길 바랍니다.
    91 유은혜 교육공무직법 철회!!! [새창] 2016-12-17 13:40:16 52 삭제
    소통이라기엔 임용생들이나 교사들이 블로그며 전화며 항의 하는데도 눈 하나 깜짝 안했습니다. 겨우 받은 피드백이 교사로 전환하는 항목 삭제한단 거였는데 그 부분도 결국 삭제하지 않고 발의한 의원입니다.
    90 유은혜의원님 교육공무직법인가 이거 당장 폐기하세요... [새창] 2016-12-14 16:12:35 5 삭제
    이미 상담이나 사서교사의 경우 교사의 자리를 계약직으로 많이 뽑았고 이는 현재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오히려 역으로 교사자격증을 가진 사람들 더러 대학에서 책만 읽은 것 가지고 무슨 전문성이 있느냐며 본인들이 그 자리에 적합하다 주장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결국 학교는 교사가 아니더라도 그 업무에 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있는한 더 이상 교사를 뽑지 않게 되었고 티오는 급격하게 줄었지요. 비교과의 경우 매 해년마다 적은 티오 때문에 티오 확보를 위한 스탠스를 취해도 결국 돌아오는 건 현장에 그 자리는 필요 없다는 태도와 턱없이 부족한 티오입니다. 교육청 예산은 한정적이고 만약 저 법안이 통과되어 저 분들에게 더 돌아가게되면 돌아오는건 현저히 낮은 티오에요. 학생 대비 교사의 수를 따져볼 때 우리나라는 교사가 결코 많은거 아니에요. 이는 교사 일인당 돌봐야하는 학생이 더 많아짐을 의미하겠지요. 결국 교육의질을 논하기 앞서 자녀들을 학교에보내면서 지금보다도 더욱 안전을 우려하며 보내야 할겁니다. 처우개선 좋지요. 약자의 처우개선 좋습니다. 다만 그들이 약자가 맞는가 또한 우선순위에 있어서 너무 뜬금없진 않는가에대한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법안이란겁니다. 오히려 저러한 법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현장에서 교사를 얼마나 별일 안하는 사람으로 보는 걸까에대한 생각마져도 저는 드네요. 자격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맞는 업무강도와 보상이 따르는건데 이미 채용 방법과 업무강도와 능력이 다른 와중에 같은 처우를 해달라는건 불합리한거 아닐까요. 현장에 임용 준비해가면서 아이들 가르치는 기간제 교사와 취업이고 여가고 다 미뤄두고 공부하는 임고생이나 그 과정 다 겪고 현직에 있는 교사들이나 다 바보만드는 법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6 14:26:22 0 삭제
    혼자여도 매일매일이 행복할 수 없는데 둘일 땐 단순히 나 뿐 아니라 상대방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결혼은 결혼대로 하고 생활은 결혼 안 한 것 처럼 하고싶어하는 사람이랑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는 글쓴님이 제 눈에는 행복하지 않아보여요. 거기다가 도우미랑 노는건 미혼이면서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잖아요. 가정이 생기면 가정을 지키는 게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그 가정속에 내가 없으면 그게 진정 무슨 의미일까요. 글쓴님 보시기에 남편분은 가정을 지키기위해 지금 무슨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본문글만 봐선 남편분은 가정보다도 친구들을 선택한 것 같아보여요. 그리고 평소에는 잘 해준다는 말씀 하셨는데 글에 써놓으신 도우미랑 노는일이랑 친구들을 부인보다 우선시하느라 마구 뱉어내는 말들은 글쓴님께서 말씀하시는 평소의 범주에는 포함되지 않는 예외상항인건가요? 평소에 잘해준단거 그거 아마 조금이나마 남편을 좋게보고싶은 글쓴님 마음일걸요? 저러한 점 또한 글쓴님 남편의 모습이란거 인정하셨으면 좋겠어요. 글쓴님 부부의 애정사를 모르지만요 글쓴님께서 하신 질문 돌려드리고싶어요. 글쓴님께 중요한건 무엇인가요.
    88 오늘 논란이된 베오베에 올라온 글의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6-09-24 08:57:46 10 삭제
    세상에 내가 보고 경험한게 다가 아닌데 말이에요. 스트레스 받아서 글 하나 쓰셨다가 이후에 똑같은 내용으로 계속 쓰게 만들다니...... 게다가 이번 글은거의 해명글에 가깝기까지 하네요. 참 보고있는 입장에서도 속이터지는데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계속 자기주장 펼치면서 논쟁하고 싶으신 분들은 글 새로파셔서 거기서 의견 나누면 좋겠네요. 이리도 신념 확고한 글 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댓글보면서 속터져 미칠 것 같았는데 말이에요.
    87 [이혼상담]결혼전에 결정해야 할 일 [새창] 2016-09-23 20:40:52 1 삭제
    제목에 이혼상담이라고 적어주셨는데 의견들은 참고만 하시고 전문가랑 상담 받아보셨음 좋겠어요. 지금 많이 혼란스러우신 것 같은데 상담 받고 나면 어떤 감정이신지 어느정도는 정리가 될 거에요. 이대로 계속 사시는것도, 헤어지는 것도 많이 두려우실 것 같아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상실감 많이 안 느끼셨음 해요.
    86 알바생한테 아저씨들이 들이댄다는 베오베글을보고 [새창] 2016-09-23 19:24:10 3 삭제
    보는 제가 짜증나고 화가나는데 글쓴님은 어떤 심정이실지........ 진짜 댓글 대환장!! 위로같지 않은 위로 하지도 말고!! 니가 예쁘니까 참아. 장난하나. 예쁘단 말 무조건적인 칭찬 아니에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들어야 칭찬이지 싫은 사람한테 들으면 그것만큼 더한 욕이 없는건데 그걸 위로라고 하시는건가. 저번 글에도 썼지만 저거 가해자 옹호잖아요. 아무말 써놓고 위로라고 포장 안했음 좋겠어요. 위로 하고 싶으신거면 글쓰신 분이 어떤 감정인지 부터 알고 말씀을 하시지 이쁘고 매력있는 니가 참아라. 진짜 끔찍하기까지 해요. 내 포인트랑 모두가 느끼는 포인트가 아니다 싶음 댓글 좀 그만달았으면 좋겠어요. 글쓰신 분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는단 글에 왜 상주해가면서까지 사람 속을 뒤집나 모르겠어요.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3 02:45:40 13 삭제
    가만히 있는 데 와서 들이받은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예민한거 스트레스 받는거 다 당연해요. 다만 주변에 친구든 누구든 붙잡고 욕도하고 스트레스 잘 풀었음 좋겠어요. 지금 이렇게나마 할말 해 가면서 갖춰서 글 쓴거 보면 대단한거에요. 계속 저 일 생각하느라 내 귀한 시간 할애하는 것도 아깝고 속에 하나 둘 쌓아놓으면 병 되는거 금방이잖아요. 지금 저 아저씨랑 주고받은거 눈에 보이지 않는다 뿐이지 폭력의 그것과 다를 바 없어요. 마음 잘 다스리길 바라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3 01:58:31 22 삭제
    원글에 어이구야 한 댓글들 보면서 작성자님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에요. 하나하나 받아치는거 보면서 야무지단 생각 했었는데 이번 글 쓰신거 보니 짐작했던 것 보다 단단하신 것 같아요^^ 다 떼고 나이만 두고봐도 이상하고 본지 얼마나 됐다고 고백하는 것도 이상하고 남의 호의와 예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도 이상해요. 거기다 나이를 붙이면 그 이상함은 플러스알파가 아니라 몇배로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또래도 나잇값 못하면 한심하게 느껴지는데 하물며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인데 말이에요. 저도 나이 중요하게 생각해요. 나이란게 누가 먹고 덜 먹고를 떠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는거잖아요. 암만 취향이 달라도 20대와 40대는 충분히 다르죠. 저나이대 분이시면 젊은 사람들 붙잡고 자기 잘난 얘기만 할게 불보듯 뻔하네요 뭐. 24살이시면 22살차인데 제나이에 22살 더하면 그건 진짜 상상도 안되는 일이네요. 하물며 마이너스 22를해도 어휴.... 앞으로 저런 분들 오시면 두마디 하실거 한마디만 하고 최소한만 해요. 괜히 싫은 소리 했다가는 글쓴님이 더 피곤해질 것 같아요. 진상이 멀리 있나요. 나 일하는데 업무도 아니고 업무와 무관한 일 가지고 힘들게하면 진상이지. 지금처럼 멘탈 건강하게 꿋꿋이 일했음 좋겠어요!!
    83 미성년자가 청소년혐오 단어인가요 [새창] 2016-09-22 21:41:56 1 삭제
    어우 머리야. 당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를주장이네요. 정상인에서 비장애인으로 명칭이 변경된걸 모티브 삼은 주장인가.... 뭐죠? 성년은 성인에 해당하는 나이에 도달했단거고 미성년자는 그 나이에 도달하지 않았다는건데 뭐가 혐오인지......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에게 비청소년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기엔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렇게 중심점을 청소년에 찍으면 우리도 비할아버지, 비할머니, 비아저씨, 비아주머니 등등 넘나 많은 역할이 갑자기 생겨버리겠네요! 성년의날도 비청소년의 날이 되는건가요. 청소년이 아니게 된 걸 축하한단 얘기가 되는건가. 저 논리면 성년의 날도 없어져야겠네요. 허허. 단어에는 분명 힘이란게 존재해요. 다만 비청소년과 같이 효율성과 경제성 없는 단어를 만드는건 조금 비생산적인 행위 아닐까요. 저렇게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과연 몇프로가 청소년일지 궁금한 주장이에요. 청소년에게 합당하지 않은 정책은 분명있어요. 청소년들이 주장하는 교육감 선거가 그 대표적이겠지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외에도 지금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친구들이 더 잘 알고 있는 점들이 많을거에요. 하지만 저런 논리면 가장 대표적으로 드밀 수 있는 얘기가 주장하는대로 청소년은 약자가 아니니 자신의 벌인 일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져라 아닐까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단건 저리도 명확히 자기주장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분명 알거라 생각해요. 주장대로라면 네 행위에 책임을 네가 져야 하는데 당장에 벌어지는 청소년 문제들을 청소년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냐는 거에요. 미성숙하지 않다면 벌어지는 범죄들은 다들 자의지대로 벌인거니 변명할 건덕지도 없을거에요. 갈수록 흉악범죄의 연령은 낮아지고 그에비해 처벌은 가볍지요. 청소년이니까요. 어떻게보면 한번 더 기회를 주는건데 저 논리면 얄짤 없을거에요. 요즘 청소년들 언어습관 나쁜 아이들 많다는건 객관적 사실이지요. 저리되면 무조건 언어폭력으로 신고하면될거에요. 봐주는 거 없이 다 폭행죄 해당 되겠네요. 아마 진학에도 불이익이 갈 수 있으니 다들 엄청 조심하며 지낼 수도 있겠지요. 당췌 주장을 이해하지 못하겠으니 제가하는 말도 이말저말 섞여서 나오는데 저기 지금 초점 잘 못 잡은 것 같아요. 청소년의 자유 억압을 논할거면 셧다운제를 얘기해야하고 피임기구 판매 안하는걸 얘기해야해요. 저렇게 단어로 말장난 하는 거 말구요. 분명 개선되어야 할 것들 있어요. 청소년들 아무것도 모르지 않고 개인의 생각과 신념 있는 친구들 많아요. 하지만 실수란거 하잖아요. 성인도 청소년도 완벽하지 않잖아요. '사회는 청소년을 보호 대상자로만 봐!'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사회는 우리를 보호해주고 있어. 하지만 그 속에서 불합리 한 것에 대해 우리를 주체자로 인정하라고 주장할 필요가 있어'라는 거에요. 청소년 보호라는 단어에 왜 그리 피해의식처럼 반응할까요. 청소년을 보호한다는건 단순히 네가 미성숙해서야.가 아니라 네가 아직 미성숙하니까 시행착오를 겪으며 살아야지. 그 정도는 우리가 품어줄게. 이거로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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