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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가 무슨 반사회적 종굡니까??
[새창]
2018-05-03 11:29: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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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무슨 반사회적 집단입니까? 제가 보기엔 일베나 메갈이나 오유나 다 똑같은 찌질이 모임 같아 보이는데요. 일베가 단체로 사기를 쳤습니까? 테러를 저질렀나요? 인터넷에서 자기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자 하는건 다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지들끼리 베충이니 유충이니 하는 것도 웃기구요. ㅋ
162
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하는 북한 군부
[새창]
2018-04-27 14:32: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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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악수할때 고개숙이지 않습니다. 군대에서 악수는 안배우셨나요?
161
이 와중에 흔한 우익 사이트의 게시글
[새창]
2018-04-27 14:29: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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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가 첫 월급을 받고선 '이러다 이건희처럼 재벌되는거 아니야!'하고 망상에 빠져있는 것과 마찬가지.
160
여름이 왔는지 알 수 있는 증거
[새창]
2018-04-19 00:29: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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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안 살아보셨나 보네요. 고기 구워 먹는답시고 여름철 마당 평상에서 미친듯이 모기 뜯기다 방구차 지나가면 모기 싹 사라졌던 기억이 납니다.
159
북한 개방되면 건설업 경기 살아나려나요?
[새창]
2018-04-03 22:52: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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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씁니다. 자동차 관련 산업 대박 날거 뷴명합니다. 면허와 보험, 수리 및 중고차 등등 자동차 관련해서 아주 난리가 날겁니다. 철도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뭐 민간에서 손대기 어려운 부분이고,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오토바이 및 자전거도 대폭 성장할겁니다.
158
북한 개방되면 건설업 경기 살아나려나요?
[새창]
2018-04-03 21:03: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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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도 건설이지만, 부동산업이 아마 대박날겁니다. 북한은 사유지가 없어요. 국유지를 민간에게 이양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거래가 오갈 것으로 생각되네요. 물론 초도과정에선 부동산중개업자가 끼어들 여지는 없습니다만, 분명 2차적 거래는 폭발적일 겁니다.
157
중국에게 찍소리도못하는게 솔직히 답답합니다
[새창]
2018-03-29 17:25: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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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제법상 금지되지 않은 행위에 의한 유해책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특정 수역을 공유하는 국가간에 상류국에서 발생한 오염에 대해 하류국에 배상을 했던 전례가 있기는 합니다. 다만 현재 중국이 내정간섭에 가까우리만큼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가운데(사드보복 등), 이런 국제법적 대응이 차후에 어떤 더 큰 보복을 불러일으킬지 몰라 숨죽이고 있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어느 정권이 되었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일겁니다. 자존심와 실리 사이에서의 고민 말이지요. 답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나마 현 정부의 외교력이 역대 어느 정부보다 뛰어나다는 점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 봅니다.
1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3 14:06:3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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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병문안 안가봤어요? 대학병원 엘리베이터는, 그것도 대낮이면, 여러 대가 있어도 인원 꽉꽉 채워서 매 층마다 섭니다.
해당 층에 도착했어도, 처음 가보는 병실이라면 몇 호실인지 찾아가는 것도 한참이에요.
그냥 병실문 터치하고 내려오기만 해도 10분 이상 걸릴걸요?
155
교회를 계속 다녀야할지 참..ㅋ
[새창]
2018-03-13 13:52: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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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기독교 인사들이 보수적 정치스탠스를 취하는 원인을 나름대로 따져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유물론입니다.
글쓴이도 말씀하신 것 처럼, 기독교와 공산주의가 대척관계인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공산주의의 핵심철학인 변증법적 유물론은 무신론으로 귀결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지금의 북한은 헤겔로부터 이어진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과는 별개의 철학(주체사상)으로 점철되어있긴 합니다.
아니, 과연 북한정권에 철학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지, 혹은 주체사상을 철학으로 보아야 하는지도 의문이네요.
어쨋든, 국내 한정으로, 진보=좌파=종북=빨갱이=공산주의 이므로
기독교 인사들이 진보세력을 공산주의자와 동일시하여 좌파척결이 곧 기독교적 신념의 수호와 일치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적의 적 = 아군]이 되어서, 보수세력의 어떤 부패나 비리 등은 둘째치고서라도
종교적 신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독교 인사들은 보수적 정치 스탠스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두번째로는 20세기 후반부터 대두된 포스트모더니즘을 꼽을 수 있겠네요.
포스트모더니즘과 진보적 정치성향이 경제를 제외한 부문에서 일치하는 관점은 바로 Liberal, 즉 자유함입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누가 누구더러 잘했느니 못했느니 따질 수 없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모든 자유함을 추구하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과 진보주의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자유함은 기독교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부분입니다.
기독교가 주장하는 자유함은 하나님 안에서 죄로부터의 자유함이지,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행동하는 자유가 아닙니다.
또한 유물론이 무신론으로 연결된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범신론과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는데,
유일신 사상을 가진 기독교에게는 무신론만큼이나 위험한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속박이나 구속을 탈피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의 행복과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
이상적인 현대인의 모습이라고 여겨지는 사조는 일부 종교인들의 힘만으로는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냥 시류가 그러하지요.
현대 기독교가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핵심적 원인이 바로 이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종교가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분히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원인이라면
바로 유물론과 포스트모더니즘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긴 합니다.
아마 성경 어딘가에도 나와있을 거에요. 권력자들, 정치인들조차도 다 하나님이 세우신 거라고.
아버님(목사님)께서 정치 관련 말씀을 하시는 것은, 정말로 정치에 대해 누가 옳고 그른가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이라면 어떠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마땅한지를 설파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안에서 본인의 갈등이 반드시 존재할 겁니다. 정치적 견해와 종교적 신념, 더불어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충돌하는 그런 것 말이지요.
그리고 그 선택의 표현이 바로 투표일텐데, 결국 그것은 본인의 몫이겠지요. 쉽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누군가 듣기 싫은 소리를 할 지언정, 그 사람을, 그 집단을, 그 생각을 미워해야 한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건 '무찌르자 공산당, 쳐죽이자 빨갱이'와 동급의 생각이니까요.
본인이 진보적이라 생각된다면, 진보주의가 가진 liberal한 성향,
liberty는 찬성하지 않는 의견조차 발언할 자유를 허락하는 것, 잊지 말기 바랍니다.
154
<뻘글> 분노를 멈추자? 천만에!
[새창]
2012-10-18 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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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너무 진지드셨나봅니다.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 답 안나오는 험담이나 푸념 등등
그런 사람들 심리가 보통 좌절이나 분노 자체에 자기를 맡겨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다 보면 점차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이 4차원으로 발전하지요.
뭐 굳이 모든 얘기에 결론을 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얘기할 주제가 아닌거 같아서 잠시 진지좀 드셔보았습니당
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18 18: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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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경자유전원칙은 알겠는데 대체 성실경작원칙도 헌법상 의무임?
152
개념을 잃은 학생 그리고 현제교육상황 누가 만들었나.
[새창]
2012-10-18 18:20: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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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직 성적과 경쟁만을 내세워, 인성교육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지난 수십년의 보수주의교육이
오늘날의 성적지상주의 학생과 학부모를 양산한게 아니구요?
오늘날 학생들의 무개념 행태가 하루 이틀에 걸쳐 만들어진게 아닌건 부인 못하실테고,
무한경쟁만을 추구하다보니, 결국 공부잘하는 놈만 계속 잘하고, 나머지는 쓰레기만도 못한 인생 만들어버리는게
올바른 교육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복장이나 두발, 뭐 이런걸로 학생들이 개념이 없네 어쩌네 하는 소리 하실거면 아예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 학생일 때 교복과 스포츠머리가 그렇게 마음에 딱 들었었는지도 물어보고 싶네요.
오히려, 성적지상주의로 인해 심리적으로 억압된 학생들이 비뚤어진 행동을 하고
또 그런 자식을 옹호할 수 밖에 없는 부모를 만들어낸다고 보는게 더 올바른 분석일 겁니다.
애초에 출처가 뉴데일리니 뭐, 이런 소리 하고 있는 제가 다 한심할 지경이네요 ㅋㅋ
151
<뻘글> 분노를 멈추자? 천만에!
[새창]
2012-10-18 1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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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전에 무명논객님의 꼬리말을 못봐서, 사회주의성향에 대해 인지를 못했습니다.
앞서 어림짐작이라고 말씀드린대로,
단순히 '분노해야 한다'라는 말로 인해 저는 무명님의 생각을 '빼앗아야 한다'라고 비약하게 되었는데요,
무명님의 생각은 '단결하라'는 마르크스의 논리와 와 '분노하라'는 괴벨스의 논리가 적절하게 믹스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뭐, 분노로 인한 동기부여도 좋고, 혁명도 좋습니다. 성공한 사례도 많지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요.
다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현재의 우리 상황을 아랍권과 비교하기도 어렵고,
또한 80년대와 비교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는 혁명이나 개혁보다는, 개선을 지지하고자 합니다.
과연 혁명으로 인해 사회의 패러다임이 바뀐들, 인간의 본성이 탐욕스러운데 그게 어디 가겠습니까.
그렇다면 그 혁명의 본질은 사회적 엔트로피로 인해 반드시 쇠퇴할 것이고,
역시 또다른 혁명으로 네거티브 엔트로피를 만들어야 하겠지요.
따라서, 탐욕스러운 인간의 본성을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이성을 극단으로 추구해야합니다.
그 이성의 추구가 사회적 약속으로 발현되는 것이 바로 각종 규제, 즉 법이 되겠지요.
대기업이 자본을 함부로 주무르지 못하도록 막는 규제가 바로 금산규제법이고,
노동자를 함부로 착취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바로 근로기준법이 되겠습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서,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지금의 법이, 지금의 구조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해서 이를 단박에 뒤엎는다고 가정할 때,
그 뒤엎어진 패러다임이 과연 완벽한 패러다임이겠느냐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혁명을 통해 얻은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과연 얼마나 올바르게 흘러가고 있느냐를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분노하라'라는 지나치게 포괄적인 주장 이후에,
그 분노를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를 명확히 해야 하는데,
저는 무명님이 단순히 분노 자체를 즐기려는 것이 아닌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다분히 새디즘적이며 동시에 매저키즘적인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
(비방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기분이 나쁘다면 죄송합니다.)
분노를 표출하여 혁명 등으로 사회를 개선하려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그보다 먼저, 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개선을 생각해보는게 어떨지 다시 한번 질문 드립니다.
150
<뻘글> 분노를 멈추자? 천만에!
[새창]
2012-10-18 17:12: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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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치게 극단적인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암튼 초기의 순수자본주의는 무명논객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아노미상태에 가까웠고,
정말로 없는 자들은 있는 자들에게 쥐어짜이는, 착취당하는 현실이 역사상에 존재했었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가 사상으로 표출된 것이 바로 마르크스주의입니다.
현재 지구상에 순수자본주의는 존재하지 않으며,
자본주의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미국조차도 수정자본주의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순수자본주의에 보다 가까운게 신자유주의였는데
그 사조는 이제 사실상 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나라에 IMF를 초래했고, 전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범이 바로 신자유주의입니다.)
현재 국제정세는 또다시 소위 '좌편향'을 향해 가고 있는게 맞습니다.
즉, 자본의 지나친 자유를 제한하고, 정부의 역할을 키워 정부가 적극적으로
자본과 혜택의 흐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정부의 역할을 통해 무명논객님이 생각하는 '권리의 착취'를 방지하고
힘이 없는 것이 죄가되는 현실을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명논객님은 잘못된 사회의 흐름을 거슬러 개인적인 분노를 표출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결론이 도출되지 않아서, 어림잡아 짐작하건대 무명논객님은 분노로 인한 동기유발로 자본을 쟁취하고,
'빼앗기지 않으려면 빼앗아야 한다'는 논리에 귀결되는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본인의 분노로 인한 일종의 성공 혹은 자본의 쟁취는
역시 또다른 '쥐어짜이는 자'를 만들어내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그렇지않다면, 마르크스적인 혁명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요?
물론, 사회 흐름에 거스르는 분노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보편성이 내제된 감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일종의 분노를 가지고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며 본인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논리는
어찌되었든 '쟁취'를 염두에 둔 것이며, 결국 제로섬게임이 되고야 만다는 것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얼마 남지 않은 대선에서 누구를 뽑아야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구조는 무명논객님의 말씀대로 순수자본주의에 가깝고,
있는자를 위한 법과 있는자를 위한 구조가 만연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분노 자체는 누구나 갖는 당연한 감정이지만, 부정적인 효과가 매우 큰 감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분노를 이용하여 동기부여를 하려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될지를 고민해보아야 하는게
현대인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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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2-10-18 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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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님,
현상을 좀 더 대승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사이에서라면야, 내가 좀 잘해주던 친구가 나한테 등돌리고 어디가서 험담하고 그러면
두번 다시 그 친구 얼굴 볼 생각 안하고, 잘해주던것도 이제 그만하면 장땡입니다만,
국제관계(?)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뭐 북한과의 관계를 국제관계라고 칭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대북관계라고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루카스님이 말씀하신대로, 북한정권은 체제유지를 위해 무리한 도발을 감행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이건 친일매국 S당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안보논쟁을 일으키는 것과 유사한 전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밤을 새도 끝이 없습니다만,
대북관계를 다시금 친구사이에 빗대어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어떤 깡패같은 옆집 사는 친구가 매일같이 나와 내 식구들에게 야료를 부린다고 가정할 때,
그 놈과 똑같은 수준으로 나도 그 놈과 그 가족들을 똑같이 대해줄 것인지,
아니면 그 놈이야 그러던 말던, 그 마누라와 자식새끼들이 불쌍해서라도 그 놈 집을 한 번이라도 더 돌아볼 것인지는
루카스님이 한번 직접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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