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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6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20:06:51	0	삭제
		그게 백년단위라 대충 생각했는데, 4세기 이전이 맞겠네요. 근데, 그렇다 해도 4세기 이전이면 3세기까지는 마한, 진한, 변한이 존재했다는 겁니까? 그것도 한반도의 주 세력으로? 이런 얘기는 처음 듣네요.
	735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20:03:28	0	삭제
		11 그러면 로마 제국은 동로마 제국 포함 비잔틴까지 포함되는 건가요? 제가 알기론 로마제국시대는 서로마 끝나는 걸로 시대 마감하던데. 그럼, 원나라는 몽고로 이어졌으니 그 이후에도 원제국시대로 다뤄야 한다는 겁니까? 전 그런 역사책 본 적이 없는데요.
	734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20:00:30	1	삭제
		마한의 목지국이 4세기에 존재했을 거란 주장이 있다고 해서 삼한시대를 4세기까지 다룬다는 건 이해가 됩니까? 삼한 시대라면 삼한이 존재해야 되는데, 마한도 아니고 목지국 하나 정도만 가지고 4세기까지라고 하면 어거지죠. 목차만 봐도 알잖아요. 원래 문제 많다고 하더니.. 진짜 가지가지 하는 것 같습니다.
	733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19:52:22	1	삭제
		마한이 4세기까지 있다고 쳐도 삼한시대가 4세기까지인 건 아닙니다. 마한은 삼한 중 하나일 뿐이고, 내용도 마한 중 목지국이 4세기까지 있었을 것이다는 건데, 책은 삼한 시대를 다루면서 4세기까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굳이 이해시키려 하지 마세요.
	732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19:48:55	1	삭제
		통사가 아니다고 굳이 이해를 해주려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통사가 아니라 큰 것들만 다른다고 치면 고조선이 빠지고, 삼국은 단 한권 삼한이 한권 가야가 한권이란 건 다루는 양이 너무 편파적입니다. 11세기 이전 한국 고대사를 다룬다고 분명히 적어 놨슴에도 고조선이 빠져버리고, 다른 곳에서는 몇 페이지 되지도 않는 삼한이 삼국과 같은 분량이며, 삼한에 비해서 어쩌면 떨어지는 중요성을 가진다고 볼수도 있는 가야가 삼국, 삼한과 같은 분량이라는 건.. 어떻게 봐도 편파적인 겁니다. 그리고, 11세기 이전 한국사를 다룬다고 했지, 통사는 아니다는 말은 없는데요. 굳이 있지도 않은 내용을 들어서 이해해 주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소개에 고조선은 안 다룬다고 말이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주제 자체가 11셰기 이전 한국사입니다. 삼국, 삼한, 가야까지 다르면서 고조선이 없다는 것, 이걸 이해하라구요? 나머지 3권도 신라 중, 하대, 한국 고대의 예술적 시각이라는 책도 신라부터, 마지막은 한사군.. 그 어디에서 고조선이 없네요. 6권이나 내면서 짜잘하다면 짜잘한 임나일본부과 한사군이 내용의 1/3입니다. 하지만, 고조선은 없어요? 이 정도면 역사를 보는 시선이 어떠한지 자명한 거 아닙니까? 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731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18:25:16	3	삭제
		아마존 가서 대충 흝어 보니까, 애매하긴 한데 1권이 삼국부터 시작하는 건 맞습니다. 고조선은 없군요. "The Samhan Period in Korean History, features three articles examining historical developments and trade relations in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prior to the fourth century A.D" 2권은 4세기까지의 삼한시대로 서술하고 있는데, 이거 4세기까지 삼한시대로 보고 있다고 봐도 틀렸다 말할 수 없겠군요. 3권은 가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The Early Korea Project is dedicated to the development of academic study of early Korean history and archaeology, focusing on the periods prior to the eleventh century. 11세기 전의 한국 고대사 연구가 목적이라는데, 고조선 빼고 시작한 것, 삼한을 4세기까지 다룬 것, 가야를 독립적으로 다룬 것 등등... 안 읽어봐서 개별 이슈에 대해서는 말 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말도 안 되는 군요. 고대사에서 고조선 빠지고, 삼한을 4세기까지로 보는 것과 임나일본부설을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어디와 맥락이 같네요. 이거 문제 있습니다. 문제가 심각하네요.
	730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18:03:34	1	삭제
		1 문제는 저 책입니다만.
	729	“일제 식민사관에 맞선 새 역사학회 내달 말 설립” [새창]	2014-07-23 17:06:39	2	삭제
		근데, “누구나 고대사 하면 고조선을 떠올리지요. 그런데 이 책들은 고조선은 없고 한반도 북부에 ‘한사군’이, 남부에는 ‘임나일본부’가 있었다고 서술합니다. 또 고구려·백제·신라 등 삼국 대신 마한·진한·변한 등 78개 소국들만이 있었다고 기록합니다. 한마디로 우리 역사가 중국과 일본의 지배를 받은 노예역사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침략사관’에 대응하라고 설립한 국가기관이 중국과 일본을 대신해 우리 역사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거 문제 있지 않나요? 일제의 식민학자의 자료는 자료일 뿐이다라면서 가져오는 분들이, 임나일본부설이나 고조선은 없다는 역사서술에는 가만히 있습니까? 정말 저렇게 썼다면, 동북아역사재단은 문제가 심각한 겁니다. 개인의 잘못은 잘 따지면서 재단이나 학계의 잘못은 그냥 넘어가나요? 한 쪽만 비판하면 안 됩니다. 진실을 말해야하고, 진짜로 저런 번역서를 만들어 내 놓았다면 동북아역사재단은 존재의의 자체가 없는 겁니다. 해체해야 됩니다.
	728	요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뉴스가 관심이 생겨서 [새창]	2014-07-22 16:02:44	2	삭제
		사람들이 참. 거기 성지예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아마 듣보잡 종교로 몇 개 더 있을 겁니다. 아시죠. 성지. 유대교가 성지를 가지고 있으면, 기독교는 성지 순례하기 편합니다. 이슬람교가 성지를 가지고 있으면 성지 순례 힘들죠. 그냥 밑바탕은 종교 전쟁이죠. 몇 천 년 된 얘기입니다. 앞으로도 종교가 흥하는 한 쭉 계속될 이야기지요.
	727	명량해전이 진짜로 조선을 구한 전투가 맞는가? [새창]	2014-07-22 15:55:44	2/7	삭제
		한국역사의 의미 있는 사건들의 하향 재평가가 역게 트렌든가?
	726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2 05:12:48	1	삭제
		11 고종의 정식 시호는 "고종통천융운조극돈륜정성광의명공대덕요준순휘우모탕경응명입기지화신열외훈홍업계기선력건행곤정영의홍휴수강문헌무장인익정효태황제" 이라는데 무슨.. 그냥 막 가져와서 우기면 사실이 되는 것도 아닐텐데. 아무튼 고종, 민비, 일왕이라 해도 틀린 얘기는 아닌턴데, 꼭 일왕만 물고 늘어지는 거 보면, 어디 사는지 심히 의심스럽네. 의심스러워.
	725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2 02:16:35	1	삭제
		논리도 참. 일본은 일본 스스로 그렇게 부르니까 그렇게 부르자. 그럼, 스스로 칭황을 했던 고종은 왜 그냥 고종일까? 일본은 그들의 주장대로, 한국은.. 그냥 왕임?? 이런 논리가 어딨는지. 고종도 공식적으로 광무황제 아님? 한국은 그냥 대충, 일본은 공식적으로 부르자.. 는 이런 논리가 어딨어요? 이중잣대 좀 그만 들이밉시다... 라고 해도 일본은 절대 일왕이라고 안 부르겠지. 고종을 광무황제라 안 부르듯이.
	724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22:35:08	1/7	삭제
		아 그리고 역사적으로 제국의 왕을 황제라고 불러주는 걸로 아는데, 로마제국 황제라든가, 중국도 황제라 불러주고.. 일본이 제국이었던 적이??? 응.. 제국으로 인정 받은 적이 있었던가? 거의 일본 본토에 국한되어 있고, 제후국도 없고.. 제국은 황제, 그냥 나라는 왕 이 정도로 나눠서 부르는 걸로 아는데, 왜 유독 일본만 특별취급을 원하는 건가? 참.. 어이가 없습니다.
	723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22:31:37	3/7	삭제
		이 사람들은 논리가 참.. 그럼 영국여왕은 Queen of England?? 영국여왕이라고 하면 되지.. 무슨.. 이런 식이면 각국의 왕들은 뭐라 불러야 합니까? 전부 고유 명사가 있을 텐데. 그리고, 일왕이라고 하면 뭐가 문제입니까? 뭐가 문제야 진짜? 유일하게 중국만 예외적으로 황제라고 부르는 게 이상하면 중국왕이라고 하던가, 논리적으로 중국만 이상하게 부르는 건데. 뭔가 안 맞으면 맞게 고칠 생각을 안 하고 자꾸 삐땃하게 선 타는 거 보면... 에휴.
	722	정신나간 전쟁기념관, 일왕을 천황으로 표기 [새창]	2014-07-21 19:24:46	4/7	삭제
		일본 왕을 일왕이라 부르게 뭐가 어때서 따지지? 영국여왕은 영국영왕이고 일본 왕은 일본 왕인데, 천황이나 덴노로 불러달라니.. 그리고, 중국 황제는 이제 없습니다. 옛말이고, 별 의미가 없지만, 일본 왕은 아직도 있습니다. 이건 정치적 의미가 큽니다. 그리고, 별 상관 없다면서 일왕이라 부르면 발끈하는 거 보면.. 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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