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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2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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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료 보면 알겠지만, 주로 일본 자료인데다가 "영격"이라는 일본 용어 씁니다. 관점이 한국의 관점이라 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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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군이 약했느냐 약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담론
[새창]
2014-09-03 1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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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강군이라는 게 아니라 초반에 비해 나중에 많이 강해진다는 거죠.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는 거고, 전투 양상은 왜란 후반에 가면 치고 받고 합니다. 전투 결과 뒤져보시면 바로 알 수 있어요. 육군은 나중에 비슷해 졌고, 해군도 이순신장군 빼면 지형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 .. 실제 전투가 그랬으니까요.
근데, 왜 하지도 않은 말을 다들 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조선육군이 더 강군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같은 얘길해도 내 댓글만 반대가 쭉 달리는 것도 그렇고... 참 이해가 가면서도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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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군이 약했느냐 약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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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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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진실인데, 왜 자꾸 조선 수군은 엄청 강했고, 조선 육군은 그냥 끝까지 허접했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왜란은 몇년을 이어졌는데, 전란을 그 정도 거치면 허접한 군대도 정예화 되고 그러는게 상식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 나오잖아요. 왜 이런 식으로 함선의 기능을 과대포장하고, 조선 육군을 깔아뭉개는지 진의를 잘 모르겠네요. 그냥 잘 생각해보면 뻔한 건데.. 간단히 생각해 보세요. 몽고가 왜 일본을 치지 못했고, 왜 고작 강화도 가지고 어려워 했는지. 해군 약하면 육군 아무리 강해도 바다 못 건넙니다. 심지어 중국에선 강도 못 건너서 우회했어요.
p.s. 본문 글에 "영격"이거 일본말 아닌가요? 한국에선 보통 요격이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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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군이 약했느냐 약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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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0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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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1, 1"조선 명군이 성에 둘러앉아서 백날 천날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백날 정도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식량 떨어져서 굶어 죽었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성 공격은 포위 공격이고 포위된 쪽이 밀리는 쪽이죠. 이기는 쪽이 추태면 밀리는 쪽은 뭐가 됩니까? 그러니까 공격 측은 조선군은 영 아니다고 하면서 방어측인 왜군은 강하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임진왜란 후기에는 육군도 일본이 우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걸 쉴드 칠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일히 말도 안 되는 토를 다시는데 어쩔 때는 본문을 그대로 인용. 어쩔 때는 본문 내용을 무시.. 6:600 은 본문 내용입니다.
"그리하여 2차전에 오다 노부나가의 철갑선 6척과 모리 수군의 600척이 오사카만에서 싸우게 되는데..
결과는, 오다 노부나가의 압승, "
본문에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 시절 동아시아 수군의 역활은 해상에서 적이 영토로 넘어오기전에 영격을 하기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이건 그대로 인용하시는데, 그렇다면, 일본 수군은 뭔가요? 군대가 방어도 하지만 공격도 하는 거지. 그게 요격 목적만 가지고 있다는 건 또 무슨 소린지. 요격이라고 안 쓰고 영격이라고 쓰는 거 보면.. 참.
본문글은, 조선 수군 절대 우위 왜 육군 절대 우위라는 주장입니다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는 겁니다. 수군은 이순신장군 빼면 우위인 적이 없고, 육군은 왜란 후반으로 갈수록 대등하게 싸우게 되는 거죠. 실제로 전과를 보면 그렇잖아요. 전과가 그렇게 나왔는데, 그게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왜곡에 가깝죠.
아무튼, 전 이만 할 테니 잘 생각해 보세요. 한 가지 전투도 아니고 몇년간 지속된 전투 결과를 무시하면 안 되죠. 그런 식이면 역사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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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군이 약했느냐 약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담론
[새창]
2014-09-03 0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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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글 좀 잘 읽어보세요.
11. 대충 대답을 해 드리면, 전 추태 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님은 절 욕한게 아니라 본문 작성자를 비하한게 되는 거죠.
1. 본문 글에 보면 6:600 으로 이겼다고 나옵니다. 이순신 장군은 12 또는 13 : 300척이죠. 이렇게 보면, 오다 수군이 대단하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6:600이 더 대단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문제는 6:600 이 둘 다 왜 수군이 된다는 겁니다. 게다가 6은 철갑선 비스무리라고 하니, 거북선이나 판옥선과 비교할 수도 있는 거죠. 본문 글은 앞 뒤 전후로 비교를 꼬아 놓아서 논리적으로 결론 내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결론도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조선 수군은 주로 근해에서만 싸웠다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말로는 근해 아니면 이기기 힘들다는 거죠. 즉, 그냥 막 쎈 게 아니라, 지형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게다가 원균일 때는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걸 보면, 그 우위가 확실하다고 볼 수 없죠. 도대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본 군대가 전멸을 시킨 군대보다 강하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서로 서로 그런 전과가 있다는 건 군대의 질보다는 장군의 질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죠.
왜 이리 상식적인 생각을 무시할려고 노력을 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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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군이 약했느냐 약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담론
[새창]
2014-09-03 0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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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즈믹/ 뭔가 좀 이상하게 알고 있으시네요. 육지에서도 나중엔 잘 싸웠습니다. 명군을 무시하는 것도 문제지만, 명군이 다 한 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심각한 왜곡이죠. 왜군이 수군에서의 패전과 명군의 개입만으로 물러났다고 생각한다면, 육지에서의 대첩이라든지 성을 함락시킨 다양한 전투를 완전 무시하는 거죠. 이순신장군의 해군도 일본과 왜군 사이를 완전히 끊은 게 아니라 서해와 남해을 이용한 보급을 막은 겁니다. 육전에서 초기와 같이 계속 밀렸다면 이길 수가 없죠.
"나중에 가면 왜성 하나 함락시키지 못하는 추태까지 나오게 됩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왜군은 성에서 나가지도 못 하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함락을 못 시킨게 추태이면, 나가지도 못 한 왜군은 "패잔병"이죠.
왜수군 전투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는데, 전과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높이 평가하는 거라는 건 이해가 안 되는 군요. 역사에 만약이 없다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입니다. 배만 좋다고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장수 하나 바꿨다고 완전히 무너진 수군이 엄청나게 강력하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이죠. 칠천량에서 육군이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해전으로 어찌할 수 없자. 육지로 내려와서이지 육군이 해전을 해서가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판단하면, 엄청난 차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p.s. 옛날에 읽었던 책들을 생각해보면 왜수군은 속도가 빨라서 돌격에 유리하다고 했고, 조선 수군은 포로 무장해서 원거리에서 유리하다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래서, 이순신장군이 지형을 중시여겼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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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밍 초보인데 어플 개발에 뛰어들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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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0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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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일단, 울어드리고, .. ㅠ.ㅠ 충고를 드리자면..
1. 웬만하면 있는 거 쓰세요. 버튼, 텍스트 등등 UI 지원되는 것들 위주로 쓰면 그나마 할 만 할 겁니다. 그러니까 지원 빵빵한 걸 쓰세요.
2. 그렇게 해서 "너무 후지다"하면, 2D 이미지, 2차원.. 그림 베끼기 정도? 딱 여기까지.. 이것도 많이 힘듭니다.
3. 3D .. 이 글자 들어가는 건 절대 건드리시면 안 됩니다. 6개월 혼자라는 조건으로 3D 건드리면.. ㅠ.ㅠ
4. 뭘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사운드는 있는 거 쓰거나 포기하세요. 효과음 등등 공짜로 돌아다니는 거 쓰거나 암튼, 만들 생각하시면... ㅠ.ㅠ
5. 마지막으로 2개월 안에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로 하세요. 그래야 6개월 안에 버그 없이 돌아가는 걸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3D를 주로 하는지라 잘은 모르는데, 2D로 아는 건 cocos2d 뿐이군요.. 이거 지원이 빵빵한지 모르겠네요. "한글"지원요.
개발의 세계에 들어온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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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2 23: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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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까지 따지면 한국에서 먹을 게 없는데... 근거가 아예 없다기 보다 먹을 게 없어요. 이민을 추천드립니다. 독일이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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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군이 약했느냐 약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담론
[새창]
2014-09-02 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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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란의 가장 큰 맹점은.. 계속 침략만 한 왜구가 왜 임진왜란 때만 그렇게 바다에서 그것도 이순신에게만 졌냐는 겁니다. 수군이 그렇게 좋았다면, 이순신 장군 전에도 그러한 예가 많이 존재해야 되는데.. 최무선 얘기 좀 있고, 그 외 해전에서 왜구를 크게 물리쳤다는 소릴 들어보지 못 함.
고려, 조선의 수군은 막강했으나..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 밑에서만 활약했다???? 논리적으로 뭔가 이상해요.
"단적인 예로 전국시대를 거쳐온 일본군의 수준과 평화롭던 조선 관군의 수준이 극악으로 차이 났던것도 좋은 예로 볼수 있습니다"
이것도 논리적으로 이순신 장군 휘하의 수군과 안 맞는게 왜란 전체에 걸쳐서 왜군은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밀렸지만, 육상에서의 전투는 뒤로 갈수록 왜군이 조선 관군에게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임란을 거치면서 급격하게 그 격차가 줄어드는 거죠. 따라서, 이 논리도 가져다 쓸 수 있는 논리적 근거가 안 됩니다.
원래 엄청 강했다고 하기에는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을 빼고 결과만 보면 오히려 약했다고 평할 수 도 있죠. 원균이 다 말아먹었으니..
907
[본삭금]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밍 초보인데 어플 개발에 뛰어들어야 하네요
[새창]
2014-09-02 1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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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언어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앱을 6개월만에 만들어내라니.. 이건 또 무슨 헛소리인가?
906
제5장 포인터, 배열, 구조체
[새창]
2014-09-02 0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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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겠지만, 속도 문제가 없다면 포인터 쓸 일이 없겠네요.
p.s. 포인터라고 하지만, 문맥상 포인터 연산등 좀 과격한 포인터 사용을 의미하는 거고, 단순하게 함수 변수등으로 클래스 포인터 넘기고 그런 것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p.s. 캐쉬나 이런 것은 운영체계나 컴파일러나 이런 거 따라 다르지 않나요?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서 게임 같은 경우 엄청 큰 저장공간을 한 번에 동적할당을 한 후 그 공간에서만 데이터를 읽고 쓰고 하던데.. 아무튼 코드 단계에서 단순 포인터 사용에 의한 속도 증감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905
포인터를 사용한 swap
[새창]
2014-09-01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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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 위에 "제5장 포인터, 배열, 구조체"라는 글로 답글 드렸습니다. 제 말은 그렇게 쓰지 않는다는 거고, 어떻게 쓰냐는 건 The C++ Programming Language 제5장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class만 안 썼어도, 이런 식의 진행은 안 됐을 겁니다.
904
포인터를 사용한 swap
[새창]
2014-09-01 17:03:04
0
삭제
황금비/ 글로 답해 드리죠. 전 포인터에 원수 진게 아니라, 포인터를 그런 식으로 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903
포인터를 사용한 swap
[새창]
2014-09-01 15:22: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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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C++언어 창시자인 비야네 스트롭스트룹이 쓴 The C++ programming language 특별판 2005년도 번역판에 보면 5장이 포인터, 배열, 구조체인데, p174에 5.8 바른 프로그래밍을 위한 고수의 조언이라게 있습니다.
[7] 하부 수준 코드 이외에는 void*를 피하자.
책은 진짜 좋습니다. 읽을 때마다.. 만든 사람의 깊이가 느껴지죠. (다른 말로는 뭔 소리지???? ㅠ.ㅠ)
902
포인터를 사용한 swap
[새창]
2014-09-01 15: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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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구조 배우시나요? 자료 구조를 c로 배운다면 swap을 넘어서 sort, hash등등 포인터, 더블 포인터, 벼라별 포인터 많이 쓰죠. .... 그러나 배울 때 빼곤 써 본 적이 없네요. std 같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제가 자료구조 배울 때는 std가 만들어지기 초창기라 버그가 있네 뭐네 하면서, 직접 만들어 쓰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c만 써야 되는 환경이라 하더라도, 좋은 라이브러리 날라다니지 않나요? 클래스가 있는 거 보니 c++ 코드인데, std써야죠.
대학에서 아직도 포인터로 자료구조 같은 거 배우는 것 같긴한데, 현실은 그냥 가져다 씁니다. 재미로 하는 건 괜찮지만, 흔하다든지 이렇게 써야 된다든지 이 정도까지 포인터를 써 줘야 된다든지 하는 주장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주장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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