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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17 6억 세금 체납자의 일침 레전드..jpg [새창] 2022-11-18 10:17:22 7 삭제
    일단 4대보험 불가. 처분만 던져도... 울면서 낼듯...
    의료보험이 엄청 커요 저거...
    8116 오늘은 그냥 대중교퉁 수단을 이용해야하는 날이었다 [새창] 2022-11-15 10:40:20 20 삭제
    전 그냥 다 이해할 수 있는데,
    딱하나 진짜 매번 짜증나는게 마지막 사고나기 직전에 잠깐 지나가는 비상등 켜고 골목앞에 정차한 저 트럭!
    저런 트럭은 벌금이 아니라 사고의 50% 책임을 지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운전 해보신 분들 다 아실꺼예요.
    운전할때 어차피 긴장만땅이라서 무단횡단이나 이런거 어느정도 대비가 됩니다.
    물론 첫번째 여자분 말고 두번째 남자분은 대체 어떻게 보행하고 있는지 감도 안오긴 하지만 말이죠.

    근데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계확보가 안될때 갑자기 뭐 튀어나오면 노답이예요.
    본문처럼 골목에서 나오면서 분명 왼쪽에 트럭이 있음을 봤는데도
    정차없이 바로 튀어나오는 차는 대비할수가 없습니다.

    사고책임은 골목에서 나오는 차에 거의 모든 책임이 주어지겠지만,
    솔직히 그 차도 저 트럭없었으면 그렇게 막 나오지는 않았을겁니다.

    불법 주정차구역을 골목 진입로나 버스정류장 진입구간,
    1차선과 직진도로가 아닌 2차선등으로 확대시행하고
    사고 발생시 불법주정차 차량에도 책임을 물려야한다고 봅니다.

    도로위의 사고 중 솔직히 한 30%는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시계확보가 안되어 난다고 봅니다.
    8115 미국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바람’ 힘 빠진 이유 [새창] 2022-11-15 09:44:35 7 삭제
    전 저기에서 페트릭씨의 인터뷰가 여운이 남네요.

    "그들은 무엇을 할지 말하지 않았고,
    그저 2020년 대선이 사기라고만 말했다."

    과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동영씨가 '강남 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을때,
    솔직히 당시에 분위기는 낙승이였습니다.
    그런데 김종훈씨는 무얼해주겠다! 이걸 하겠다! 라고 말한반면,
    정동영씨는 정권심판만을 이야기했지요.
    결국 낙선하였습니다.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라는 거물을 만나 "정권심판"을 이야기했으나
    이 역시 박근혜의 말도안되는 복지공약에 바로 패했습니다.
    당시에도 이명박의 실정에 사람들은 질려있었고,
    나꼼수나 각종 데모를 통해 이명박의 문제점을 공유했음에도 그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부가 '정권심판'만을 주장한 정부가 집권했을때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 다음대선때 절대 정권심판을 메인으로 주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권심판은 국민들이하는 거지 정치인들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민주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몇몇 미친자들은 수사를 하긴 해야겠지만 말이지요.
    8114 미국 경찰이 힘든 이유는? [새창] 2022-11-14 17:27:49 1 삭제
    아하!
    일본 만화에서 그토록 강력한 전투력의 인물들이 넘쳐나는 이유가 이것이군요.
    일류 사건만 발생하니까...
    8113 폭우 속에 "윤석열 퇴진" 외친 중고생들 [새창] 2022-11-14 09:43:04 0 삭제
    아니 표현이 이정도로 과격하면 테러분자랑 뭐가 다릅니까?
    8112 아요즘한국존나이상해.jpg [새창] 2022-11-14 09:33:26 4 삭제
    1 본문과는 다른 글이기도 하고 딱히 반박도 아니며 그저 제가 어딘가에다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서 달아두자면...

    skip 이라는 단어는 그저 지나간다는 밋밋한 단어이지만,
    사람을 지칭하는 skipper 는 작은 배의 선장 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렇기에 평소에는 있는 둥 마는 둥 하지만,
    유사시에는 어느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을 지닌다는 점에서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싶어 꽤 오랬동안 사용하는 닉네임입니다.

    사족입니다만...
    저의 아버지는 꽤 어릴때 돌아가시어 가정을 돌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저 말은 삶의 의지가 약해질때마다 이 가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개인적인 다짐 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주말이 끝났습니다.
    이 글을 읽는이가 얼마나 되는지,
    이 글을 기억할 이는 또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지만
    모두에게 어제와 같은 잔잔한 행복이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8111 아요즘한국존나이상해.jpg [새창] 2022-11-12 06:27:53 50 삭제
    아주 예전...
    그러니까 인스타나 페이스북같은게 유행하기 전...
    우리에겐 싸이월드가 있었고,
    그곳에 많은 이들이 감성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이들이 그것을 조롱했지요.
    "오글거린다."

    저는 저 말을 저주 했습니다.
    수많은 비툴게쓰인 문학을,
    그저 서툴렀을 뿐인 표현을
    저 말은 그대로 사장시켰거든요.

    지금도 런닝맨의 전소민님의 감성을
    동료들 조차 웃음으로 까내리고,
    우리는 그것을 재미로 받아들입니다.
    지금도 인터넷의 어느 한 구석에선
    장문의 감성과 소감을 "세줄요약"이란말로
    단조롭게 소비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클라이막스는 서사가 완성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놓쳐가나봅니다.
    그리고 서사에 자리하고있는
    오얏나무 화구를 받지못한 이상.
    명동촌에서 자라지 않은 윤동주.
    오순을 만나지 못한 김소월을 죽여가나봅니다.
    8110 어쩌면 이게 한국이 가는 수순인지도 모르겠음 [새창] 2022-11-11 14:21:44 2 삭제
    우리가 지치지 않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그들과 같아서는 안된다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이들이 생각할 바는 명확합니다.
    그냥 이득 이지요.
    국가보다는 자신의 영달이고 그것이 가능한 사회를 꾸준히 추구합니다.
    하지만 그들에 반박하는 이들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해야합니다.
    장애인도 우리와 함께하는 이들이고,
    어린이도 우리와 함께하는 이들이며,
    심지어 우리에게 돌을 던지는 이들조차 우리와 함께하는 이들입니다.
    모두 함께 살아간다는건 모두의 힘듦을 공감하고 만족스럽지 않아도
    해결책을 꾸준히 제시하고 타협하며
    그렇게 꾸역꾸역 나아가는 것 입니다.

    그들과 같은 전략은 안됩니다.

    명료한 목표는 결국 그 한가지를 위해 다수를 희생하는 결론으로 치닫게 됩니다.
    보수의 기치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나라의 성장을 주도하며 나아가 발전된 국가를 건설한다는 기치는,
    아름답다 못해 찬란한 깃발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60년대를 지났고 70년대를 이룩해냈습니다.

    그러한 기치는 그러나 이내 국가발전이 모든것이다. 국민의 희생은 당연하다. 라는
    어떤 파시즘적 사고로 변모했고,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서 보수를 성토하고 진보를 이야기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지요.
    그럼에도 목소리를 내야할 겁니다.
    그리고 옳은 것을 전하고,
    이성뿐이 아닌 감성도 소유뿐이 아닌 나눔도
    사회를 이롭게 하는 중추임을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거라 봅니다.

    지치지말고 힘냅시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시원한 공기 한숨 크게 내쉬고 다음 집회에서 만납시다.
    8109 개를 키우면 안되는 사람들 [새창] 2022-11-10 10:01:50 4 삭제
    그거 층간소음 조정을 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면 전문가가 나와서 얼마나 크게 짖고 얼마나 큰 문제가 되는지 판단한 뒤에,
    아파트에서 반려견을 키우는건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을때만 정당하다는걸 직접 찾아가서 주지시켜줍니다.

    이게 가장 합법적이고 문제가 생기지 않는 방법입니다.
    처음부터 신고할때 윗집 아랫집 모두 문제가 있다고 신고해보세요.

    https://www.noiseinfo.or.kr/index.jsp
    위 사이트는 층간소음을 해결해주기 위한 신고센터입니다.
    국가 소음 정보시스템 이라는덴데,

    뭐
    https://www.noiseinfo.or.kr/floorinfo/info.do
    이런식으로 뭐 어떻게 저떻게 진행한다네요.

    혹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저도 저걸 이용해본적은 없기때문에 무조껀 "좋다!" "해결된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거 같다는 점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8108 지방간과 인슐린 저항성 [새창] 2022-11-10 09:51:18 0 삭제
    아이스크림을 살려내라!!!!!
    어쩐지 아이스크림 작고 소중해서 혀로 쓰담쓰담하며 이뻐해주는데,
    늘 귀신같이 사라지는 이유가 당신이로군요?!?!
    8107 이건 남잔 어쩔 수 없음. 여자분들이 그냥 이해하셈 [새창] 2022-11-10 09:42:49 8 삭제
    여자분들 저거 잘 이용하시면 은근 쏠쏠합니다.
    남자들이 저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이렇게 잘나간다. 대우받고 지낸다." 라는 과시입니다.
    허세죠.

    근데 그게 중요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관계라는게... 원래 눈에 보이지 않고 유치한 것들이 크게 작용할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누군가를 띄워줘야 할때는 확실하게 띄우는 전략을 썼습니다.

    가령 제 친구들을 만날땐 당시 여자친구였던 현 와이프가 물심부름까지 다 해줍니다.
    반대로 와이프 친구들을 만나면 모든 결정을 와이프가 하게 해줍니다.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줍니다.

    이건 결혼해서도 유지되는데,
    처가집가면 제가 설거지와 명절 음식을 다 하고
    시댁가면 와이프가... 자고 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내가 니 자존심 세워줄테니까,
    너도 내 체면 살려줘!"
    자존심 기브 앤 테이크는 은근 남자들 상대로 잘먹힙니다.
    8106 북한 남녀의 성욕 해결법 [새창] 2022-11-10 09:26:25 6 삭제
    저 논리는...
    "결혼한 남자는 야동 안봄" 이라는 논리와 비슷합니다.
    진위여부는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8105 시어머니가 한달에 500주는 대신 [새창] 2022-11-09 18:03:26 0 삭제
    그... 남자라면 누구나...

    카톨릭에서 세례를 받고,
    절에서 예불을 드린 후,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고작 초코파이 하나에 말이지요.
    500이면 초코파이가 천이백개입니다. 천이백개!!!
    8104 시어머니가 한달에 500주는 대신 [새창] 2022-11-09 18:00:24 0 삭제
    그래도 가야죠.
    500인데... ...

    3~4개월 후에 갈굴때는,
    연장협상을 시작하는거죠.
    8103 요즘 1020세대들에게 있어서 할로윈의 의미.jpg [새창] 2022-11-09 17:56:06 1 삭제
    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
    늘 이런 생각도 합니다.
    "내가 아는 무언가를 다른 이도 알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이런 마음을 늘 상기하려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할로윈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 있었나봅니다.

    지역 축제를 그리도 좋아하면서,
    누군가의 축제를 그리도 편협하게 보고있었다는데서
    아직 많이 멀었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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