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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32 홍준표 근황 [새창] 2022-11-22 07:23:25 0 삭제
    홍준표가 어떤인간인지 알려주는 지표라고 봅니다.
    정부에 대해 각종 쓴소리를 뱉은 인간도,
    윤석열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두둔하는 것도 홍준푭니다.
    그는 정치적 우군도,
    정치적 신념도 없습니다.
    어쩌면 정권을 잡아보자는 하이에나 입니다.
    8131 내일 결혼인데 남친 성매매 업소 간 거 맞죠? [새창] 2022-11-21 15:53:04 4 삭제
    그냥 님들이 성매매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가정이니까 그냥 생각만 해보자는 거예요.

    무통장 입금 하겠습니까?
    현금박치기가 기본 아닌가요?

    성매매는 어차피 하는 사람만 합니다.
    우리야 해본적도 없고 할줄도 모르니 무통장 입금 이야기에 그런가? 하기도 하지만,
    성매매를 해본 사람들에게 무통장이나 카드결제는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될 수 없을겁니다.
    8130 충격적인 결혼식 하객 접대 ㄷㄷㄷ [새창] 2022-11-20 11:35:11 0 삭제
    결혼이...
    내맘대로 되면 그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신랑이든 신부든 날짜, 시간, 장소, 규모, 식순 전부 부모님 친척등등에 맞춰지고
    맘대로 되는건 겁나일찍가서 마네킹 놀이 하는 것 뿐일거예요...
    8129 중국의 대낮 길거리 상황 ㄷㄷㄷ [새창] 2022-11-19 17:45:36 0 삭제
    저 화면 밖 상황을 모르면
    당연히 저 화면안의 모습으로 판단해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저 사람이 도망간것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공감능력을 운운하실거라면 도망가지 않았다는 후속자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말씀의 근거가 추측임에도 너무 쉽게 타인을 매도하시는게 적어도 도덕적 성숙은 덜되신듯 싶습니다.
    8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18 20:09:01 10 삭제
    이사람은 경찰청 대변인부터 이야기가 나와야 맞습니다.
    괄호는 군대에 해당하는 직급입니다.

    2019년 경찰청 대변인이 되며 경무관(준장)으로 승진합니다.
    2021년 7월 사이버 국장이 되며 치안감(소장)으로 승진합니다.
    2021년 12월 울산청장이 되며 영전하여 국장/청장의 경력을 만듭니다.
    2022년 6월 서울청장이되며 치안정감(중장)으로 승진합니다.

    8월에 승진하여 청장이된 윤희근청장이 이번 이태원참사의 꼬리자르기로 경질될 것이 높은 바,
    차기 청장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총경부터 치안정감까지 3년컷을 찍는군요.

    주 - 사실 윤희근 청장은 치안정감된지 2달만에 치안총감이 되었습니다.
    이 아저씨도 꼴랑 4년만에 청장달았지요.
    경찰계급이 경무관부터는 승진이 좀 빠른데 그래도 이정도는 아닙니다.
    이 아저씨 이전에는 빨라야 6년이였습니다.
    8127 중국의 대낮 길거리 상황 ㄷㄷㄷ [새창] 2022-11-18 17:23:46 9/6 삭제
    아무리 도망가는 저 행동이 이해된다고 해도 저렇게 행동하는걸 이해해주면 안되지요.

    누가봐도 쪽수도 더 많고 도와주려는 사람이 곤란해질 수도 있는데,
    도망갈 수 있게 눈치보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빠져버리면 CCTV 없었으면 어쩌려구요?
    저 아줌마가 CCTV 있는지는 체크하고 도망갔을까요?
    이해가 되더라도 저 아줌마의 행동을 감싸주는건 도망가는걸 정당화 하는 것 밖에는 안되는겁니다.
    8126 요즘 중국집 간짜장 근황 [새창] 2022-11-18 17:12:05 14 삭제
    요즘 중국집은 다 미리 만들어놓습니다.
    탕수육도 냉장고에서 꺼내서 데쳐오더군요.
    짬뽕도 미리 다 뽑아놓고 면만 얹어서 내보냅니다.

    그래서 저는 배달이 메인인 중국집은 다 거릅니다.

    저는 짬뽕집만 취급하는데,
    개인적으로 집이 독산동 근방이시면 이화룡 불짬뽕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7,000~9,000원 선입니다.
    매장은 작은데 겁나 맛있습니다. (일요일은 쉽니다.)
    처음갔을때 하루에 두번, 그 주에 다섯번 갔습니다.
    추천메뉴는 차돌짬뽕 입니다.

    해물 좋아하시면 여의도에 하노 라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짬뽕 한그릇에 만원입니다.
    낙지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데 해물이 푸짐해서 만족스러울 겁니다.
    역시 매장이 겁나 작기때문에 시간 못맞추면 안녕입니다.

    그외에는... 많이들 문을 닫았네요... ㅠ
    제가 소개해드린 두 곳은 모두 지역내에서 알아주는 맛집입니다.
    자리가 없을 수 있어요...
    8125 북한에서 왠만해선 안망하는 직업 [새창] 2022-11-18 16:54:47 3 삭제
    ??? : 저에게 아주 어마어마한 물건(?)이... 어... 없어졌네?...
    8124 내 눈이 3개라면 그녀를 위해 하나 주고 [새창] 2022-11-18 13:35:42 12 삭제
    줫다 빼기는 있음
    8123 결혼하면 좋은 이유 [새창] 2022-11-18 13:20:28 1 삭제
    1 이런...

    설레임의 모습은 처음 만난 그 시간부터 매일 새롭게 변합니다.
    연애를 하는 그 순간에도 매일 변하고,
    결혼을 하는 순간에도 설레임의 모습은 변해만 갑니다.

    늘 같은자리에서 늘 책임감을 보여주는것도 설레임의 한 갈레가 될 수 있는건 그러한 까닭입니다.
    익숙하고 당연한 것에는 노력이 필요함을 이해해주는 서로간의 공감대입니다.

    대화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듯하고 다정한 대화가 아니라...
    그냥 서로 격려하고 요즘 뭘 보고 무슨 관심사가 있는지에 대한 대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걱정거리가 공유되고 양가 부모님의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레 풀어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 직후부터 2년동안
    양가 모두에 명절을 제외한 어떠한 행사도 찾아뵙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용돈이나 이런것도 줄 수 없음을 못박았습니다.
    아파트 대금의 상당수를 도와주신 처가집에도 남은 대출금은 우리손으로 해결하겠다 선언했고,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한 시댁에도 홀로서기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선언했습니다.
    서운하시다 말하셨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대출금과 차값을 모두 상환하고
    지금도 제가 가능한 비용내에서만 양가에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무남독녀를 둔 처가 어르신들의 미래와,
    결혼한 자녀가 저 뿐인 시댁 어머니의 미래 역시 나에게 달려있음을 알기 때문에
    우리가 최대한 빠르게 안정되어야 한다는 설득이 먹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처가집은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나아가는 저에게 요즘 부쩍 호의적으로 변하셨고
    시어머니는 뭐... 원래 이런성격을 알고 계시니 불만만 슬쩍슬쩍 내비치실 뿐입니다.

    저는 5년 전에도 앞으로 5년이내에 우리 부부의 삶이 파괴될 것을 염두에 두었고,
    2년 전에도... 지금도 5년이내에 우리 부부의 삶이 파괴될 것을 염두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서로가 다가올 미래를 아는 마음에
    서로를 더 안타깝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서로 다독여주는 관계가 되셨으면 합니다.
    맞잡은 두 손의 온기가 그저 따듯하게 전해지기 위해선,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지켜 나가셔야만 합니다.
    평범한 엄마가 엄청나게 힘든 자리인 것 처럼 말이지요.

    언젠가 선생님께서 "나 또한 사랑받고 있었노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8122 결혼하면 좋은 이유 [새창] 2022-11-18 11:12:49 23 삭제
    결혼하면... 물리적, 정신적으로는 분명 안좋습니다.
    분명 안좋아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겁니다.

    그런데 퇴근한뒤 짧게 걸어올때 맞잡은 손의 체온과,
    아침에 잘잤냐고 서로 안아주는 온기.
    그리고 내가 아플때 살며시 들려있는 약봉지에서
    적어도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신은 얻게됩니다.

    나이를 먹어서 엄마의 품이 날 안아주는게 아니라 내가 안아주어야 할때
    그런 나를 안아줄 누군가가 있음에 대한 확신과,
    삶의 희노애락을 지나 흰머리가 자욱해져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음에 실망할때
    내 곁에서 내 손등을 간지럽혀 줄 이가 있음은,
    그래도 삶을 걸어볼만한 찬란한 사소함이 아닐까... 감히 생각 합니다.
    8121 약속시간에 늦은 여친 혼내는중 [새창] 2022-11-18 10:59:38 1 삭제


    8120 29층 배달사건 당사자 등장.jpg [새창] 2022-11-18 10:50:46 2 삭제
    뭘 해명하려는 걸까요?
    사람들이 분노한 건 크게 3가지 입니다.

    1.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는데 무조껀 올라오라고 했다.
    -> "상시 벨 누르지 말라는 당부" 를 적어놓은 시점에서 전화를 받아야합니다.
    -> 둘째가 오면서 이야기를 했다면 이 역시 빠르게 조정이 필요합니다. 업체 사장이랑은 이때 통화해야 했습니다.
    -> 위 과정에서 부재중 전화가 와있다면 라이더 통화를 해야지 업체 사장이랑 하는 시점에서 제3자 통화가 되버립니다.

    2.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고 라이더에게 갑질을했다.
    -> 주문하고 배달까지 진행되었다면 리턴이 되었을때 비용이 두배가 됩니다. 환불사유가 업체에 있지 않다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주문하고 배달까지 된게 리턴된 시점은 엘베가 고장났다는걸 인지한 시점 이후입니다. 이때 환불의사를 던진건 갑질이 맞습니다.

    3. 그럼에도 부정적인 리뷰를 통해 영업방해를 했다.
    -> 편파적인 짜집기를 통해 리뷰를 작성한게 사실이고,
    -> 영업 피크타임에 발생한 문제로 영업장과 라이더 모두에게 큰 손실을 안겼습니다.
    -> 손실액 전액을 부담하거나 하다못해 배달 후유증으로 일을 쉬었던 라이더의 일당을 지원해주는거 안할꺼라면 영업방해도 맞습니다.

    즉 해명을 한다고 하고 최대한 사실을 전하는 것 처럼 말했으나,
    사람들이 분노한 부분 중 아무것도 정상적으로 해명된 게 없습니다.
    8119 윤홍근 BBQ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새창] 2022-11-18 10:28:22 6 삭제
    참고 ) 이사람 주머니에서 태극기 집회 지원금이 나온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http://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1
    8118 알레르기가 생각 이상으로 존나 심한 병인 이유 [새창] 2022-11-18 10:22:55 1 삭제
    응급실에서는 그냥 접수하고 중간중간 간호사들에게 어필만 하는게 최고임.
    의사가 나를 늦게봐준다는건... 아직 내가 뒤질때가 아니라는 뜻...

    그래도 어필이 필요한 이유는...
    응급실 자체가 매우 바쁘기 때문에 가끔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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