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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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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37 이것이 어른의 경제력이다 [새창] 2023-06-30 09:06:07 0 삭제
    친구들은 다 있던 리모컨 미니카 사기.
    하고 싶은 게임 발매와 동시에 사서 하기.
    문고에서 장난감 물총 사기.

    ... ... 함께할 친구 만들기...
    8836 남학생이 과외 구하기 힘든 이유 [새창] 2023-06-29 13:17:01 4 삭제
    이름이 잔디임?
    예쁘네~
    8835 [익명]30살 남자 인생 유흥중독 나락 자살 하고 싶어요 [새창] 2023-06-29 12:31:50 1 삭제
    일반적으로 잘못을 수정하는 단계를 저는 6단계로 구분합니다.

    (발생) 어떤 의도하지 않은, 혹은 수정이 필요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함.
    (외부적자각) 그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깨달음.
    (내부적자각) 그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가 뭔지를 깨달음.
    (계획)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함.
    (개선) 해당 문제의 해결책을 시도하고 결과치를 확인함.
    (발전) 개선책이 이루어졌다면 지속가능하도록, 실패했다면 다시 도전할 방안을 계획함.

    그리고 작성자분은 사실 이미 3단계를 지나 4단계에 와있습니다.
    근데 4단계의 방법도 단순합니다.
    성욕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것.

    이제 그 다른 부분으로 가져갈 취미만 찾으면 될듯한데,
    실행을 앞두고 멈칫하시는 듯 합니다.

    비난의 글들이 많습니다.
    "성" 이라는것이 그만큼 예민한 것이다 보니 그렇습니다.
    그런글들에 너무 마음다치지 마시고,
    누군가에게 성욕을 푸는 목적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만족감이나 정복감을 위한 것이라면 운동이나 취미를,
    그것이 결핍으로 인한 에너지 과잉이라면 누군가와 사랑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그것이 그저 폭력성의 발현이라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합니다.

    적어도 지금의 그러한 문제가 "수정 되어야 할" 문제라고 인식하셨다면,
    그 다음부터는 별거 아닙니다.
    반드시 해내실 거라 믿습니다.
    8834 뇌가 노폐물 처리하는 방법 [새창] 2023-06-29 12:14:43 11 삭제
    1 위에 형들...

    술을 마시면 나의 감정만 보게되지만,
    술을 안마시면 주변의 감정을 보게되더라.

    형들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건 차차하기로 하고,
    그저 형들이 자신의 감정안에 매몰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88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6-29 11:39:41 0 삭제
    와... 진짜... 엄청난 행복감으로 가득했을텐데 한순간에 좌절으로... ...
    그 뭐 얼마나 대단한 직원 뽑겠다고 계약직만 주구장창...
    8832 86년생이 인생형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새창] 2023-06-29 11:37:40 4 삭제
    저 댓글을 읽고 방금 4년다닌 회사에 사직의사를 밝히고 왔습니다!
    회사에서는 난리가 났고 퇴직일도 두달이나 미뤄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도 이제 잘나가는 김군이 되보렵니다.
    비가 많이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ㅎㅎ~
    8831 [익명]부당해고 당한 ... 후기 .. 해결은 안됬는데... [새창] 2023-06-29 11:18:57 1 삭제
    마음을 좀... 내려놓으심이 좋아보입니다.

    우선 말씀에 대한 결과치만 드리자면,
    5인 미만 사업장은 사실상 법적 구속력이 거의 없는데다
    부당해고라는 부분도 해당 업장이 소규모라 수습계약을 하지 않아서일뿐
    노동 계약서에 통상적으로 적용시키는 3개월 수습이라도 명시되어있고
    그 기간안에 해고가 이루어졌다면 부당해고가 될수도 없습니다.

    무슨 싸움을 해도 이기기가 힘든 싸움입니다.
    다만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거나 일할계산된게 작성자분께 불리하게 적용됐다면 이건 가능합니다.

    또 하나 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실업급여는 3개월 미만으로 일했다고 받을 수 없는게 아닙니다.
    최근 18개월(1년반)간 피보험기간이 180일(6개월) 이상이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직장이 아니라 전직장까지 통털어 18개월 중 6개월을 일하시고
    그 사이에 실업급여를 받은적이 없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해당 내용을 보장하는 고용보험법의 내용이니 여유가 되신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고용보험법 제40조(구직급여의 수급 요건)
    1. 제2항에 따른 기준기간(이하 "기준기간"이라 한다) 동안의 피보험 단위기간(제41조에 따른 피보험 단위기간을 말한다. 이하 같다)이 합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6. - ② 기준기간은 이직일 이전 18개월로 하되, 피보험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기간을 기준기간으로 한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경우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실업급여는 그냥 조건이 되시면 받으시는게 당연한 권리인거고,
    상대업장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보니 싸움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부디 숙고를 통해 마음의 안정이라도 빠르게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8830 [익명]30살 남자 인생 유흥중독 나락 자살 하고 싶어요 [새창] 2023-06-29 10:58:58 1 삭제
    맞음.

    8829 [익명]30살 남자 인생 유흥중독 나락 자살 하고 싶어요 [새창] 2023-06-29 10:57:48 0 삭제
    절반이나 된다면 왜 익명으로 답을 달겠습니까? ㅎㅎ
    8828 뇌가 노폐물 처리하는 방법 [새창] 2023-06-29 09:38:55 8 삭제
    자는건 진짜 중요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의외로 하루 두어시간 자고 무언가를 해야할때가 오는데,
    그렇게 두시간정도씩 잠자는 생활을 해보면 진짜 무언가를 인식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또 신체의 많은 부분이 균형을 잃습니다.
    저의 경우는 몇시간씩 자전거를 타도 별로 부담으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좋았을때도,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코피를 흘리거나 배가고프면 의식을 잃거나 갑자기 주변사물이 인식이 안된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어딜 다쳐도 아무는 속도가 느린건 덤이고 감정도 무뎌지고 희노애락 자체가 적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옜날에는 4시간만 자도 된다! 이딴소리가 당연한듯 나왔지만,
    요즘엔 7시간은 자야된다는 말들이 대세가 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봅니다.
    4시간만 자도 되는 사람들은 쇼트 슬리퍼라고 따로 분류하고 그 분포도 1~3%밖에 안됩니다.

    다만 너무 오래자면 잠이 잠을 부르게 되니,
    적정한 수면을 꼭 지킵시다.
    잠에서 깼는데 침대에서 부비적 대시면 안되는겁니다.
    8827 민원인에게 소리치는 공무원 [새창] 2023-06-29 09:00:09 6 삭제
    1 이건 저도 동감합니다.
    솔직히 말해 직장인은 회사 바로 옆에있는 은행갈때 조차도 연차나 반차를내야 갈수있다는 점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제일 빡치는 부분은 입사했더니 동사무소에서 서류떼오라고 할때... 라고 봅니다.
    "아니 점심때는 축소근무를 하고 입사 1달 안되서 월차도 없는데 뭘 어떻게 떼와!" 라며 멘붕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이부분은 민원처리 하는 직무의 업장에서 점심시간만이 유일한 이용창구인 사람들을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88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6-29 08:51:35 6 삭제
    하긴... 저 양반 찾는사람이 전세계에 수억명일테니...
    수배가 필요하긴 하죠...
    8825 고양이를 인식하기 시작한 로봇청소기.jpg [새창] 2023-06-29 08:46:34 2 삭제
    저정도면 청소기도 파업하것다...
    88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6-29 08:42:37 1 삭제
    차를 이동식 짐수레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드립이 뭔가 공감이 갑니다 ㅋㅋㅋ
    8823 86년생이 인생형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새창] 2023-06-29 08:41:34 4 삭제
    나에게 해주는 위로가 아님을 알지만... ...
    아직도 고민을 달고사는 나에게 정말 큰 결심을 하게 해주는 댓글이네요.
    저는 작성자도 아니고 뭣도 아닌 지나가는 사람이라지만,
    그럼에도 "내가 하고 싶고 기분좋은 일을 하기위해" 결정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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