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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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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87 아직 탄핵 동의 안 하신 분만...... [새창] 2024-07-09 04:57:31 2 삭제
    걍 님이해도 지금보다 낫습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되거든요.

    박근혜 최대업적이 뭔줄 아십니까?
    아무것도 안한겁니다.
    걍 가만히 있어도 박근혜급 정치력인 겁니다.
    9486 용두용미'로 끝난 K-드라마들 목록.jpg [새창] 2024-07-09 04:53:22 3 삭제
    용두와장창에 가깝긴 하죠.
    이럴꺼면 갈등구조나 이딴거 왜만들었나? 싶은...
    9485 용두용미'로 끝난 K-드라마들 목록.jpg [새창] 2024-07-09 04:51:10 0 삭제
    1 저도 개인적으로 미스터 션샤인과 더불어 투탑의 반칙드라마로 봤는데... 없네요 ㅎㅎ

    일단 말씀대로 출연진이 미쳤습니다.
    그리고 그 출연진들을 다 써먹기 위해 부여한 서사들은 아름답기까지 하더군요.
    근데 드라마 자체가 진짜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라 선호도는 떨어져보였어요.
    목록에 나의 아저씨도 없잖아요?

    빈센조나 열혈사제가 있다는 점에서
    진지한 여운보단 카타르시스가 중요하게 작용된 리스트같아요 ㅎㅎ
    9484 화력 실망 스럽다.. [새창] 2024-07-09 04:37:20 0 삭제
    문정권때도 탄핵요청이 140만이었다고 계속 물타기하는데,
    반대청원도 150만이였습니다.

    또 거부권 자체가 탄핵소추의 근거가 될 수 있음에도
    '탄핵사유가 없다' 며 뻣대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국민의 힘은 점점 더 포악해지고 역해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지지하는 지지자의 의사조차도 안중에 없을정도로요.
    9483 어느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 - 올리버쌤 [새창] 2024-07-05 17:59:49 5 삭제
    우리나라의 시조는 진짜 엄청나게 아름다운거 같아요.

    사실 저는 중국의 시조와 일본의 시조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중의적인 표현과 함축적인 표현을 비슷한 발음과 비슷한 단어로 전혀 다른 의미를 만들어내는 중국의 시조와
    음율과 발음획수 단어의 연음까지 맞춰 시에 기승전결을 담아내는 일본의 시조는 그 나라 언어의 극치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두 나라에서는 문학상이 가능해요.
    결국 번역의 힘이 어떻게든 통하니까... ...

    그런데 한국의 시조는 진짜 그 느낌이 매우 중요해요.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여기에서 핵심은 '나빌레라'의 표현과 느낌인데 이걸 번역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저 문장을 듣는 순간
    하얀 고깔을 쓰고 얇은 천을 하늘위로 나부끼는 누군가를 바로 머릿속에서 그리지만
    외국인들은 이걸 해석해서 이야기하니 그 느낌이 퇴색될 수 밖에 없죠.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문구 자체가 시린 겨울날 실낱같은 꽃향기를 맡으며 시를 쓰는 모습이 연상되는데,
    실제 의미도 일제시대의 차가운 시간에도 선비정신은 꺽이지 않으며 반드시 광복의 희망을 전하리라 라는 의밉니다.
    이 시 역시 느낌속에 중의적 의미를 담았죠.

    한국문학은 느낌을 알지못하면 그 뜻도 알 수 없습니다.
    다른나라는 언어와 단어안에 중의적 표현을 숨긴다면,
    한국문학은 느낌속에 중의적 표현을 숨기기 때문에 한국어를 못하는 이들에게 이 시들은
    첫번째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쓰고 얇은 천을 정성스럽게 접어 집어던졌다.
    두번째는 눈오는 날 꽃향기 맡으며 가난뱅이가 골골거린다. 정도의 의미 밖에는 안될겁니다.
    9482 어느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 - 올리버쌤 [새창] 2024-07-05 17:38:28 7 삭제
    영어에 경우 이게 몇가지가 정해져서 돌아가요.

    가령 Grrr 이건 그냥 그르르르...
    croak croak 개굴개굴...
    hee-haw 당나귀 울음소리...

    이게 이렇게 되는이유가 영어의 경우 읽는 방법이 다 다르다보니 아무리 비슷하게 글자를 나열해도 다르게 읽으면 끝이거든요.
    Grr 이것도 지를를 이러면 뭐... ...

    하지만 한글의 가장 무서운점은 쓴데로 읽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르르, 그르륵, 갸르릉, 가르릉 등등 "개소리" 라고 합의하지 않아도 소리 자체를 표현해버리니 당연히 표현이 엄청나게 풍부해집니다.
    문제는 이게 ... 한국어의 난이도를 세계 탑클래스로 뽑는 이유가 되지요...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익히기 쉬운 언어.
    한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익히기 어려운 언어.
    9481 김병주의원 말에 개거품 무는 이유 [새창] 2024-07-05 06:18:17 0 삭제
    그정도의 생각보다는 그냥 국회 깽판치고 싶어서 저러는거 같은데... ...
    9480 쿠폰으로 통닭을 시키면 생기는 일 [새창] 2024-07-04 17:39:49 10 삭제
    저게 단순히 단골을 대우하는게 아니라 한편으로는 단골을 잡는거기도 합니다.
    왜냐면 쿠폰10장을 쓰는 시점은 단골집을 갈아타는 시점과 동일하거든요.
    쿠폰을 썼으니 이제 다른집 이용해야지~ 하는데 사이드가 끼어서 오면서 감사합니다! 이래버리면
    뭐... 평생단골하셔야지 ㅋㅋㅋ
    9479 연예인들한테 돈 빌려주고 못 받고있다 폭로한 박상민 [새창] 2024-07-04 17:09:12 1 삭제
    김병민 진짜 말 잘하더군요.
    이준석이 똘똘이 안경쓰고 나오면 저 양반같이 말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더 사기꾼 같은 인식이... ...
    9478 원나잇이 위험할 수 있는 사례 [새창] 2024-07-02 15:28:43 25 삭제
    실제로 성폭행 당한 여자수가 천명이고 무고죄로 사기친 여자수가 1명이라면 무고죄에 대한 처벌이 가벼워져야 할까요?

    저는 1세대 페미니스트 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여성부를 만들때 찬성했고,
    실제로 여성운동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압니다.
    우리나라가 여성범죄에 대해 피해자 중심의 적극적 수사를 한 것이 얼마나 많은 희생과 항의로 이루어진 것 인지요.
    그러나 이러한 수사방침을 몇몇 무고 가해자들이 의미를 해치고 목적을 무의미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것이 얼마나 성폭행 수사의 방침을 뒤로 돌리고 있는지 여성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무고죄를 그저 감싸주고 발끈하여 일을 그냥 덮으려고 한다는 겁니다.

    여성복지의 끝은 남성 육아휴직입니다.
    남성 육아휴직이 이루어져야 여성복직도 사회현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처럼 여성 할당제나 무고죄 같이 의미없는 여성 우월주의는
    여성의 입지를 흔들고 색안경을 끼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맨 첫줄에 단 것 처럼,
    실제 성폭행당한 여자의 가해자와
    무고죄로 사기친 여자의 피해자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그냥 동떨어진 두개의 다른 범죄이고 두개 모두 가해자가 처벌받아야함이 마땅합니다.
    9477 너무 똑똑해서 어린이집에서 쫓겨난 소녀.JPG [새창] 2024-06-30 07:10:27 0 삭제
    일반인 - 아이큐 100
    원숭이 - 아이큐 80
    개 - 아이큐 60
    까마귀 - 아이큐 40
    쥐 - 아이큐 20

    저 아이의 아이큐를 100으로 놓으면 님 아이큐 50...
    근데 저도 아이큐 82입니다.
    어쩐지 요즘 기억력이 자꾸 까마귀급이더니 두뇌도 까마귀 급이라 그랬나봐요.
    9476 지명수배된 80세 폐지 노인 [새창] 2024-06-30 07:05:31 2 삭제
    일반적으로 처벌이라는건 갱생에 여지를 두고 제품 가격의 30배 이내로 벌금을 산정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 이 부분은 쉽게 보실겁니다.
    "무임승차시 운임료의 30배를 부과한다." 식의 경고문...

    감자 1박스에 만원정도 하는데 박스당 약 30여개가 들어있습니다.
    대충 계산하면 5알의 가치는 천오백원 정도 갑니다.
    이걸 30배하면 4만 5천원이 되는데,
    실제 저 판결의 배심원단도 5만원선의 벌금을 부과하고 그마저도 집행유예로 처리하는게 맞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또한 해당 노인의 변호인 역시 50만원의 벌금은 매우 과하다고 어필했지만,
    판사는 50만원의 벌금을 '소액' 이라고 그대로 확정 지었습니다.

    지들딴엔 소액이겠지요...

    2020~23년 법조계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상승액은 7억원입니다.
    근데 이게 20~21년 1년만에 5억이 상승하고 여론이 안좋아지자 재산신고 거부를 하기 시작해
    법조인 '본인'에게만 축적된 재산이 2억정도 올아간겁니다.
    가족에게 얼마나 증여되고 상승됐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요.

    여하튼 1년에 5억씩 땡기면 50만원이 똥처럼 보이는건 어쩌면 당연할 겁니다.
    9475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끝판왕! 솜방망이 판결 담당 판사들 [새창] 2024-06-28 18:47:11 2 삭제
    역사적으로 언론, 심판관, 정치인 순으로 처형됐음
    9474 우유푸딩 만화 [새창] 2024-06-28 18:30:41 1 삭제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신청공고는 잘 보았습니다.
    마침 귀하에게 어울릴만한 개집을 마련했사오며
    최대한 빠른시일에 목줄과 채찍을 준비하겠사오니
    즉시 내방하여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9473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근황 [새창] 2024-06-28 18:02:15 4 삭제
    그런말이 있죠.
    선천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평등은 사실상 차별이다.

    명백히 "여군"이기에 발생한 사고를
    굳이 "여성"을 빼자고 하다니...
    님 지금 남성혐오중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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