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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59 경찰의 레전드 이단옆차기 [새창] 2022-07-07 12:01:55 9 삭제
    근데 그때도... 이거 욕 심하게 나왔는데...
    갑론을박이 있었나요?

    오유가 선비인건 싸울때도 반말을 안 하고 욕을 금지하는데다 지독하게 자기검열을 하기 때문이지
    2004년도에 노무현을 가장 열렬히 비판하던 사이트 중 하나가 오유였습니다.
    당시에 오유는 그냥 정권에 대한 불만이 크던 사이트였는데,
    그런 사이트에서 경찰을 두둔했고 갑론을박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7658 경찰의 레전드 이단옆차기 [새창] 2022-07-07 11:52:54 2 삭제
    예전이면 2004년쯤일텐데,
    20년전이면 길빵도 공감받던 시절입니다.
    무려 10년 뒤인 2013년 PC방 금연정책이 실행됐습니다.
    그때도 갑론을박이 심했던 사안인데 10년전이면 오죽했을라구요.

    그래서 지금 오유에서 길빵이나 PC방 흡연이야기 하면 어떻게 될까요?
    7657 군에 있는 아들한테 톡.. 화가납니다 [새창] 2022-07-07 10:52:01 5 삭제
    왠만한 인터넷 판춘문예 소설도 현실성이 있다면 그냥 낚이고 말자는 주의로 사는데,
    이건 말이 안되는게 너무 많네요.

    1. 군대에서 밥을 안준다?
    밥을 안주는걸 떠나 밥을 안먹는 것도 문제가 되는데가 군대입니다.
    정당한 사유없이 결식을 하면 이걸 눈감아주거나 빡씨게 잡는 부대가 사령관의 재량에 따라 갈라지긴 하지만,
    사령관 귀에 들어갈정도로 결식을 하면 백이면 백 다 처벌받습니다.
    하물며 밥을 안준다니... 걸리면 영창에서 안끝납니다.

    2. 감찰장교 네명?
    군대는 감찰을 수행하는 장교들이 있긴하지만,
    그들이 몇명 투입됐는지 굳이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냥 감사를 진행했다. 수준이죠.
    이는 군대의 특수성때문인데... 군대는 시설 위치, 규모, 무기배치정도 등이 대부분 보안사항입니다.
    감사 장교 숫자도 군대의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정도이기에,
    몇명이 파악되든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3. 사실로 파악?
    총 맞고 죽어도 사고사로 처리해놨다가 가족들이 영안실에서 문제를 제기해야 총상임을 인정해줄만큼
    폐쇄적이고 자신들만의 처벌규정을 두는걸로 유명한 조직이 군대입니다.
    심지어 밥 문제는 군인을 자극하는게 아니라 군 부모를 자극하므로,
    군대 입장에선 치명적인 여론조성이 될 수 있기에 절대 밝힐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저게 진짜 사실이라도,
    "감사를 진행했으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여 개선 조치하였습니다.
    해당 부분은 담당자의 업무시간과... 어쩌구 임무와... 저쩌구..." 이러다가,
    "부족한 식단을 부식을 제공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어쩌구... 추후에... 저쩌구... " 이래놓고
    마지막으로 "식사에 대해서 좀 더 철저히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하고 끝날겁니다.
    저거 인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3가지중에 한가지는 지휘관이 미쳤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3가지가 모두 연달아 일어났다?
    걍 군대를 욕하고 싶은 사람이 판춘문예를 때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7656 무혐의라니... [새창] 2022-07-07 10:14:52 3 삭제
    저 수주가격이 3500억대인가 그렇지 않나?
    7655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의 대화법 [새창] 2022-07-07 10:04:35 0 삭제
    오늘 죽느냐 내일 힘드냐 라면... 선택지는 오늘의 행복뿐이죠 ㅎㅎㅎ
    7654 자전거 타다가 심정지 온 사람 [새창] 2022-07-06 11:07:53 25 삭제
    높은확률은 아니지만,
    운동 중 심정지가 왔을 경우 근육이 수축하여 몸에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본 영상처럼 누운 직후가 아니라 얼마간의 시간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눈 앞에서 누군가가 쓰러지면 어깨를 두드려 의식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단순히 움직임의 유무로 심정지나 의식불명을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7653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나라임.jpg [새창] 2022-07-06 09:56:00 1 삭제
    완전 공감합니다.
    역사는 재밋게 배워야해요.

    예전에 인도식 역사 공부법이 비정상 회담에 나온적이 있는데,
    1870년이 무슨해인지 아는가? 라는 인도 패널의 질문에 다른 나라사람들이 여러가지 답을낼때
    인도패널이 다시 이야기하는데... 그냥 간디가 두살이였다! 라고 말을 했던게 기억에 납니다.

    역사를 재밋게 막 떠들다보면 재밋는 타이밍이 하나 꽂히게 되고,
    그러면 그것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그 전후의 배경도 알게되고...
    이렇게 넓혀가는 거지 반대로 시대순으로 나열해서 보고있으면
    흥미있을것도 없어진다고 봅니다.
    7652 니들이 뭔데 코인빚을 세금으로 메꾸냐? [새창] 2022-07-05 11:35:01 2 삭제
    이게 뭐여??
    농사같은거야 실패해도 어느정도 손실보전되게 지원금 주는게 이해가 되는데,
    코인을 농사랑 동급의 생산성 있는 산업으로 보는건가?
    7651 은근 많다는 게임할 때 강박증 유형.jpg [새창] 2022-07-05 09:03:51 0 삭제
    처음 지급 무기 혹시 강화하면 최강 되는 기믹 있을까봐 못버림.
    7650 감성카페 손님들 근황 [새창] 2022-07-05 08:54:16 0 삭제
    갑자기 예의가 있어짐...
    7649 거미 vs 말벌 [새창] 2022-07-04 17:32:07 0 삭제
    장수말벌과 거미의 관계는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크기가 큰 거미는 장수말벌도 잡아먹고,
    크기가 작은 거미는 거미줄에 걸린 장수말벌에게 잡아 먹힙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장수말벌이 크기때문에,
    거미가 장수말벌을 사냥하지 않으나
    아주 가끔 가을정도엔 장수말벌이 힘이 약해지기때문에 크기가 작은 거미에게 사냥당할때도 종종 있습니다.
    7648 IMF 올때도 이렇게 언론이 아가리 닥치고 있었는데 [새창] 2022-07-04 17:08:13 0 삭제
    진짜... 개인적으로 문정권에게 가장 안타까운건 후대 정권을 위하여 언론을 두들기지 않은 것이라고 봅니다.
    문정권 입장에선 코로나 겨우 끝냈으니 이제 하고싶은거 하라고 민주당 인사에게 정권을 넘겨야 했는데,
    언론에서 분탕치면 이기기 힘드니 살살 달래가며 일을 풀어놨더니... 굥 당선되고 다 나가리된 느낌...
    7647 놀라운 치아교정 [새창] 2022-07-04 16:41:43 0 삭제
    와... 이거 보자마자 아프고 힘들고 이런거 다 떠나서,
    대체 몇년짜리지...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한 20년 교정하면 저리될까요? ㄷㄷ
    7646 0교시를 없애줬던 TV프로그램 [새창] 2022-07-04 15:19:48 2 삭제
    가끔 오유에서도
    20대가 힘들다... 를 넘어서 지금의 20대가 제일 힘들고 40~50대는 꿀빨았다. 라고 말하는 친구들에게
    동의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겁니다.

    추억보정 이라는 말로 대부분 미화되고 순화되었지만,
    사실 지금의 60~70대들의 시대는 소매치기와 거지가 길거리에 흔히보이던 시대였고
    어릴때 빌어먹어본 적 없던 사람이 없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의 50대~40대들의 시대는 월요일에 출근해 토요일에 퇴근하는 노예의 삶이던 시대였습니다.
    이건 학교, 회사 모두 그런 식 이였습니다.
    제가 저 시대였는데...
    학교다닐땐 새벽 5시에 일어나 학교가서 4시에 수업끝나면 야간 직업 훈련을 받고 10시에 끝나 집에오면 저녁 12시...
    씻고 숙제하고 뭐하면 새벽 3시에 잠자던 시절이였습니다.
    회사 역시 출근을 월요일에 8시에 옷을 들고 가서 토요일 오후 9시에 집에오거나,
    아침 8시 30분까지 출근했다가 새벽 2시에 퇴근하거나,
    아침 10시에 업무시작했다가 오후 4시반에 영업하러가서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술마시고 회사 숙소에서 죽어있다가
    8시에 출근해서 사우나 갔다가 다시 10시에 업무시작하는... ...
    이게 일상이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선배 세대는 30대~20대가 힘들다고 말해주고,
    그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라고 요구하는데
    어쩌다 이들은 그들의 선배 세대를 "꿀빨았다" 라고 정의하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7645 탈세했는데 사람들이 납득함 [새창] 2022-07-01 13:15:37 0 삭제
    그거라기보담은... 송혜교가 성실납세자 상도받고 이러면서 홍보도하고 이런사람 이였습니다.
    근데 저게 터진거예요.
    뭇해도 장관선에서 입단속이 나왔을 거라 추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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