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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89 왕릉뷰 근황 [새창] 2022-07-16 12:07:38 4 삭제
    댓글을 쭉 읽어보니... 뭔가 남들과는 다른 시각의 의견을 전개하는걸 즐기시는 듯한데,
    사실 그런 성향은 저도 그렇고 이 댓글에도 몇몇 그런성향인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들은 그저 법대로 이야기를 합니다.
    입주민 재산권은 당연히 시공사에서 환급을 해줘야하는부분 인거고,
    문화재법에 불법이니 불법이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실제로는 꽤 거리가 되고 문제가 크지 않다. 라는 주장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건 예외를 두면 일이 커진다는 부분을 상쇄하진 못합니다.

    남들과 다른 의견을 즐긴다면,
    반대에도 초연해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왕릉에 대한 이야기를 꽤 많이 하셨는데,
    거기에 반대하는 의견도 꽤 많았던걸로 보입니다.
    그럼 본인의 이야기뿐 아니라 타인의 이야기는 왜 안들으실까요?

    오유는 하나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하지만 님은 하나의 인격체지요.
    님도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데,
    인격이 사실상 몇만에 가까운 오유가
    님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7688 점점 4050들이 죽어도 국힘은 아니지 하는게 이해가 간다 [새창] 2022-07-14 12:26:06 0 삭제
    이준석은 머리가 엄청 좋은겁니다.
    예전엔 투표를 하면 20대 30대는 거의 민주당쪽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쪽에서 페미 이슈가 터지면서 알아서 갈라졌고,
    이준석은 대충 눈치보다가 한쪽을 취한겁니다.
    그렇게 이준석에게 먹고버리기용으로 선택된 이들은 뭐 없습니다.
    민주당이 우쭈쭈하지 않은 쪽일뿐입니다.
    만약 페미이슈에 민주당이 정면으로 대응하여 남성표를 끌어모은다면 여성쪽에서 젠더이슈를 풀어갔을겁니다.
    그런 행보를 보여왔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이준석에게 홀랑 넘어가면 어찌될까요?
    뭐 어찌됩니까.
    자기꺼 다 뺏기고 개털되는거지...
    20대 남자든 20대 여자든 이준석이 취해서 얻는 이득이라곤,
    그들의 표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모아둔 돈도 없고 해줘야할 지원은 많은데 이준석처럼 머리좋은 애들은 주판굴려보겠죠.
    이거 놔둬서 머리 굵어지면 어차피 다 떠날껀데 지원은 무슨... 뭐 이런식?

    저는 이준석의 대두는 민주당의 허용에 의해서 이루어진걸로 보이는 까닭입니다.
    76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7-14 12:18:55 0 삭제
    적어도 이 게시물은 안전해보여요.
    기사에서도 목사 모녀가 누구인지 이야기하지 않고있고,
    얼굴도 안나왔고 본명도 모르니까요.
    사실적시로 걸기도 힘들고 명예훼손으로 걸기도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할꺼 같긴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욕을 너무 막하는건 좋지않겠지만 말이죠.
    7686 임실군이 35사단 장병들에게 잘해주는 이유 [새창] 2022-07-14 11:30:43 3 삭제
    그래도 대충 해피앤딩 이긴 합니다.

    임실군은 휴가나온 장병들을 위해 2천원권 상품권을 매달 두장씩 지급합니다.
    그리고 35사단 훈련을 마치면 5천원권 상품권을 지급하지요.

    심지어 영화관도 군인은 50%할인이고 훈련 수료때 가족이 없어 축하하는 이가 없는 병사에겐 점심도 무료로 줍니다.
    시내에서 군부대까지 셔틀도 무료로 운행하고,
    공공체육 시설 같은 것도 군인은 다 공짭니다.
    심지어 임실군 내에서 군인 덤터기 씌우는 업체에 대한 신고센터까지 운영합니다.

    이정도면 정말로... 대충 해피앤딩 아닐까... 싶네요.
    7685 심상정씨 이보세요ㅎㅎ [새창] 2022-07-14 09:20:27 3 삭제
    돈벌려고 정치하는 여자 아니였나요?

    전 박근혜 당선될때 대선토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심상정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김대중이 쉬운해고법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국민앞에 창피하지 않느냐!" 라고 질타를 했지요.

    전 그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건 98년 2월이고,
    저기서 말하는 쉬운해고법은 96년에 신한국당에 의해 날치기표결된 노동법을 말합니다.
    2년의 시행령 기간을 거쳐 98년 3월에 선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가장 극렬하게 저항한 단체가 금속노조 입니다.
    심상정의 정치인생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그 "금속노조 사무처장" 이란 직함의 그 단쳅니다.
    심상정은 이 금속노조의 시작부터 함께했고
    초기노조, 연합노조를 거쳐 2001년 정식 발족할때도 사무처장을 할 만큼 인연이 깊습니다.

    그러니까 심상정은 본인의 정치 인생사에 가장 크게 저항한 사건의 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그것을 행한 이보다는 막지 못한 이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는겁니다.

    김문수가 표면적으로 사상적 전환을 했다면,
    그 후임으로 불렸던 심상정은 심리적으로 사상적 전환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그냥 허경영과 다를바 없는거죠.
    7684 엌ㅋ 쌍팔년 북풍공작 북한도 눈치깜 [새창] 2022-07-14 08:52:31 4 삭제
    아침에 보니까 탈북민 강제송환한거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기를 시도하더군요.
    인권유린인가 뭐시긴가 하면서... ...

    일단 군의 입장은
    탈북 대상이 선원 16명을 사살한 자백 내용을 가지고 있고
    반대세력이 주장하는 끌려가는 사진은 오히려 도망가는 이들을 우리가 잡은 것이다.
    심각한 연쇄살인마를 국내에 들일 수 없다.
    라는 입장이고,

    반대입장은
    탈북대상이 16명을 사살했다는 물질적 증거가 없고
    귀순 사진을 보면 북송을 당하지 않기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권유린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탈북민 강제송환에 찬성하는 측은,
    당시 집권여당이던 민주당과 경찰, 군대등 치안에 민감할 수 있는 집단이며
    탈북민 강제송환에 반대하는 측은,
    탈북민 그 자체인 셰터민, 현 집권여당인 국민의당, 난민정책에 확대를 주장하는 인권단체 등과 거의 맞닿아 있습니다.

    전자는 책임을 지는 입장이고,
    후자는 권리를 주장하는 입장으로 나뉩니다.

    조만간 뉴스로 크게 울릴 탈북민 북송문제를 바라볼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683 권성동 "공직자만 대통령 수행하란 법 있나..文은 수시로 BTS 동원" [새창] 2022-07-14 08:39:08 2 삭제
    심지어 당시 문통이 BTS 인기에 편승한다는 말까지 나왔음...
    무당이 윤통보다 인지도가 있다면 인정이라도 하겠다만...
    7682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두 년놈.... [새창] 2022-07-13 21:31:53 2 삭제
    걍 전기료 단일화 했으면...
    산업용과 가정용 나누지말고 하나로...
    7681 지지율 대폭락 [새창] 2022-07-13 15:15:44 46 삭제
    근데 저래놓고 선거철 되면 다시 2찍합니다.
    뇌가 없나봐요.
    지금 유가 미친듯이 폭증하는데도 아무런 대안책이 없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료품값이 폭증할때도 아무런 대안이 없고
    북한이 방사포를 쏴도 그냥 술이나 쳐마시고,
    노사갈등 최정상기라 여기저기서 파업하고 죽네사네 하는데도 아무런 발표가 없죠.

    코로나는 다시 유행함에도 어떠한 공지도 주지않고,
    민영화는 하네마네 하는데도 쉬쉬하고 있습니다.
    전기료는 끝없이 오르는데도 지원책이나 이딴거 하나없고,
    2000년대 들어서 거의 사라졌던 거지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따위로 하는데도 다 까먹고 눈막고 귀막고 선거철되면 또 2번을 찍습니다.
    뭐가 맨날 이런식인지 모르겠네요...
    7680 만두가게 사장님의 마인드 [새창] 2022-07-13 09:47:16 2 삭제
    만두 팔아서 건물은 커녕 밥벌어먹기도 힘들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걸로 건물까지 올리려면 저정도는 당연한 거겠지요...
    그리고 아들의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엄격하기는 해도 자신이 모든걸 감내하던 아버집니다.
    중간중간 아들이 말대꾸도 하고 할말 다하고 이러는거 보면,
    같이 일하기 전에는 아들에게 많은걸 배풀고 가정에서 가사분담에 대한 책임 정도만 요구하던 아버지 였겠지요.
    그러니 같이 일해도 어느정도는 사정 봐주고 편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었을 겁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소중히 일궈낸 일터를 물려줄 후계자가 된거니 마음가짐부터 고쳐야 됐던거구요.

    사실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의 실제 모습을 거의 모릅니다.
    여자분들의 경우 결혼하겠다고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나서
    아버지가 이렇게 까다로운 사람인지 처음 알았다는 경우를 많이 봤고,
    남자분들은 애 낳고 키워보니 1년을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 하는 아버지의 성실함이
    결코 당연하고 쉬운것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가끔 우리 부모님 세대는 꿀빨았다는 사람들을 종종 보이는데,
    자기가 노력해서 집살정도의 노력(대충 16시간 이상의 노동을 수십년간)이 꿀이라면...
    그렇게 꿀빨면 어느세대든 집을 살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긴 합니다.
    76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7-13 09:28:01 2 삭제
    철저히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사실 굥이 무시받은건 그가 등신이라서가 아닙니다.
    그 어떤 국가도 대통령의 외모나 성별 혹은 특성으로 그의 대우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대우는 그의 국가의 현 지위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그렇기에 굥에 대한 무시는 한국에 대한 무시로 연결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 전쟁은 한국은 나토의 편을 들던가 러시아의 편을 들 필요가 없습니다.
    대충 여기에 의료자원 지원해주고 저기에 물자자원 지원해주고 하면서 이런저런 간을 보면 모든게 우리에게 유리하게 흘러갑니다.

    가령 이대로 그냥 계속 양쪽에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면,
    러시아에겐 발전된 거의 유일한 G? 급 수교국의 지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적성국은 러시아가 지정한거지 우리가 지정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적당히 걔네한테도 의료품 지원해주고 그러면 러시아도 그래 니들은 중립! 이러고 물러설수밖에 없죠.
    적은 줄이는게 좋다는걸 그들도 아니까요.

    나토와 미국입장에서도 러시아의 코앞에 자신들의 동맹국이 있다는건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일이 됩니다.
    미국은 언제든지 한국 본토로 항모를 운항할 수 있습니다.
    외교적 결례나 이딴것도 없고 그냥 국방부에 우리 항모 잠깐 옮길께~ 하고 공문한장 보내면 그냥 옮겨집니다.
    근데 중국과 러시아는 식겁하겠죠.
    때문에 미적지근하게 있어도 홀대하거나 우습게 보기는 힘듭니다.

    반면 러시아나 나토의 라인을 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러시아 라인을 타면 미국은 일본이라는 대안책이 있다보니 한국을 배은망덕하게 생각하고 홀대하게 되고,
    당장 러시아에서 어떤 지원을 해줄수도 없는 입장인지라 외톨이로 동떨어진 입장이 되버립니다.
    반대로 나토 라인을 타면 러시아에겐 적국이 되고 미국에게는 북한을 등지고 있어
    사실상 국방력 투사가 불가능한 쩌리국가가 탄생하게 되지요.

    즉, 둘 중 무엇을 선택하든지 ㅄ이나 다름없다는 의미입니다.
    문 정권이 왜 나토에 바로 편입하지 않고 의료품만 던져줬는지 생각하보면,
    그게 훨씬 이득이니까 그런거였지요.

    얘가말한대!님이 말하시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야 알수있다는건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아무런 방향을 생각하지 않고 시간이 흐르면,
    후회조차 할 수 없게됩니다.
    76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7-13 09:12:58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가 기술준게 없다니... 하긴 기술 안줬지요.
    걔네는 그냥 비행기나 미사일을 줬지...
    7677 아베슬레이어의 인생 [새창] 2022-07-12 12:59:38 16 삭제
    제가 정말로 의아한게 이겁니다.
    생산성 없는 모든일은 취미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이런 취미들은 그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선 비하되기도 하고 가십거리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가령 만화나 게임등의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이들은 다른이들이 보기엔 오타쿠가 되기도하고,
    헬스를 좋아하는 이들은 헬창이라는 우스게 멸칭이 존재합니다.
    야구나 축구도 멸칭이 존재하고 다른 모든 취미는 그런 어떤 가십거리에 활용될 수 있고 다들 그걸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유독 종교는 뭔가 건들면 안되는것 같아요.

    이게 취미랑 뭐가 다를까요?
    어떤 행위로 인해 생산성이 있는가?
    그것을 함으로써 정신적 위안을 얻는가?
    따로 시간을 투자해서 행하는가?
    광적으로 파고들 여지가 있는가?
    너무 빠지면 위험한가?
    이걸 여러분들이 잘 아는 취미와 매칭했을때 종교가 다른점이 뭔질 모르겠습니다.
    그럼 종교도 이제 하나의 취미보고 그것을 즐기지 않는 이들은 가벼운 가십거리로 삼아도 되지 않을까요?
    7676 각하 지금 북한이 방 [새창] 2022-07-12 09:45:51 6 삭제
    1
    커뮤니티 규칙에는 정치글이나 특정 목적에 맞는글은 해당 성격에 맞는 게시판을 이용해달라는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유머 게시판은 각종 흥미있는 글들을 올리는 게시판이구요.
    때문에 본문처럼 시사개그의 경우 두가지 모두에 속하는 만큼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예전 이야기 하시지만...
    보통 오유가입자가 활동 기간보다 더 이전부터 오유 눈팅을 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 역시 꽤 오래된 유저입니다.
    저는 커뮤니티의 역사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은
    유저들 개개인이 모두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처럼 시사게시판 유저들이 커뮤니티 전체에 분탕을 치고
    커뮤니티의 물을 흐리는걸 가장 큰 문제로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 처럼 강력한 자체검열이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악영향을 준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선생님의 의견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위에 적은 것 처럼 규칙을 지키라는건 좋은 선순환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의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역시 삶의 많은 부분에서 시사를 빼기가 힘들다는건 동의하실겁니다.
    선생님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제하되,
    시사개그는 이제는 개그로 보는게 어떤가? 라는 의견도 자유로운 의견으로 받아들여 주시는건 어떨런지요?

    그리고... ... 제대로된 유저가... 오유에 어딧겠습니까... ...
    댓글로 싸우는 것 자체가 오유에서 금지된건데요 (.. ;;;
    이런말씀은 자제해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7675 후방주의) 비키니 누나 [새창] 2022-07-12 09:31:33 0 삭제

    보정이라기엔 너무 대놓고 자기 얼굴에 자기 몸매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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