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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39 헬스하는데 쌤이 이거보고 죽인다고 함 [새창] 2022-08-22 10:35:46 6 삭제
    괜히 이런거보고 식단 겁먹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단에 처음 입문하시려면 아래방식으로 입문하시면 좀 더 편해집니다.

    1. 처음부터 양을 줄이는건 피하십시오.
    배고프고 짜증나고 하기싫습니다.
    가장 적당한 시간대... 되도록이면 점심? 건강한 식단으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추천하는 식단은 백반, 찌게, 정식류 입니다.
    비추천하는 식단은 햄버거, 짜장면, 비빔밥 등 입니다.
    차이는 단순합니다.
    먹는데 간편하냐? 젓가락질 두번이상 해야하냐?
    그냥 이차입니다.
    먹는데 간편한 식단은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괜히 후식먹음)
    젓가락질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식단은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한젓가락에 많이먹음)

    2. 아침을 꼭 드십시오.
    저는 방울 토마토나 누룽지에 뜨거운물 넣거나 시리얼 먹거나 하는 등
    5분 내외 준비 5분 내외 식사라는 기준으로 아침을 준비해서 먹습니다.
    다만 되도록이면 꼭 채식하십시오.
    왜냐면... 지금 안먹으면 하루종일 풀 안드시잖아요.

    3. 반찬그릇을 사십시오.
    다이소 가시면 3첩 혹은 4첩 스텐 반찬그릇이 있습니다.
    거기에 반찬을 반드시 3첩에서 4첩으로 놓고 드십셔야됩니다.
    반찬을 다양하게 먹는 것만으로 비타민 부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저녁식사 후 반드시 찬물을 두컵이상 드십시오.
    찬물을 두컵이상 먹게되면 배도 미친듯이 부르고 차갑기 때문에 입맛도 날아갑니다.
    식단의 첫번째는 과자, 야식을 끊는 것 부터 시작입니다.

    우선 여기서 부터 시작하시길바랍니다.

    제일 중요한건 다이어트 식단은 사실 없다는 겁니다.
    그건 연예인들이나 바디프로필 찍을라고 단기적으로 살뺄때나 하는 거고,
    일반인들은 안좋은 식습관을 건강하고 유지 가능하게 변경하는걸 식단의 최종 목표로 잡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가 식단입네 어쩌네 하면서
    무조건 줄여서 먹어라! 무조건 샐러드에 닭가슴살 먹어라! 이러면 걍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거 유지가 안되요...
    7838 제주살이 열풍 식어가는 진짜 이유 [새창] 2022-08-22 09:08:09 1 삭제
    제가 아는 사람 중 제주에 정착에 성공한 케이스는 3가지 였습니다.

    1. 게스트 하우스
    - 제주 게스트 하우스는 좀 투박한편이 있고 아무래도 모텔이나 호텔에 사람이 몰리게 되는면이 있는데,
    이분은 게스트 하우스를 시작해 입실시간이 5시고 매일 저녁 6시에 맥주를 곁들인 단체식을 진행하시더군요.
    도보 여행중인 분들과 삼삼오오 모여 맥주마시고 이야기히면서 나름의 기반을 다지시는 듯 했습니다.
    2. 렌트사업
    - 이분은 렌트 사업을 진행하시는데 보통 제주에서 렌트라는게 차량이거나 ATV 몇시간? 정도의 느낌이였습니다.
    거기서 스쿠터나 킥보드를 렌탈하시더군요.
    이 것 역시 바닷가의 컬트적인 인기를 타고 안정적인 사업이 되었습니다.
    3. 전세택시
    - 이분은 제주도 여행객을 대상으로 택시를 통째로 대절하는 사업을 하십니다.
    하루 10만원선에 식사비 + 만원 정도로 해서 일과시간 내내 붙어다니는 식으로 영업하시더군요.
    렌트비라고 생각 한다면 어찌저찌 감당할만 하고 따라다니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쇼핑도 하면서 역시 나름의 위치를 만든걸로 알고있습니다.

    제주살이는 이런식으로 틈새아이템을 지니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단순히 카페, 식당, 헬스 같은 주민대상 아이템은 생각보다 너무 힘들거같아요.
    7837 비행기를 집 앞에 주차해 두며 사는 미국 저세상 동네 라이프 스타일 [새창] 2022-08-19 14:27:32 1 삭제
    가장 저렴한 세스나 기준... 2천만원 정도네요.
    이정도면 자가용 수준이긴 할꺼 같아요.
    7836 면치기가 대한민국에 없던 근본 없는 문화인 이유 [새창] 2022-08-19 12:59:04 5 삭제
    저것과 동일하게... 꼰대 라는 단어도 방송에서 오염시킨게 참 안타깝습니다.

    꼰대는 원래 내가 속한 작은 사회의 리더를 가리키는 은어였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나 선생님이나 직장 사장같은 나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내가 속한 사회의 리더에게 하는 은어였지요.
    때문에 '꼰대'라는 단어에는 내가 거역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담겨있었습니다.

    A : "이제 집에 빨리 들어오래"
    B : "누가?"
    A : "우리 꼰대가..."
    B : "더럽게 빡빡하게 사네..."
    이런식의 대화패턴이였습니다.

    그런데 방송인 하하씨가 꼰대라는 단어를 오염시키더니,
    이제는 꼰대는 자신의 사고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꼰대같다." 라는 단어가 욕이 되어버렸죠.

    문제는 거기서 끝나면 그냥 변형됐다. 하고 끝나는데,
    아버지나 선생님이 차지했던 대상으로써의 꼰대와
    구태의연한 사고를 강요하는 꼰대가 섞이면서
    규범과 예의를 이야기하는데 꼰대라고 해버리는 경우가 생겼다는 겁니다.

    이러한 형태는 점점 확대되어 이제는 부모님이 하는 말을 전부 꼰대같다 라고 하거나
    선생님이하는 말은 무조껀 구태의연한 소리이며
    유교사상을 쓰레기 라고 하는 지경까지 발전했습니다.

    분명 지금 제 글은 어떤 이슈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언젠가 "꼰대" 라는 단어의 의미를 우리가 다시 생각하고,
    방송에서 퇴색시킨 단어를 이야기할때 한번쯤 생각해봐주셨으면 합니다.
    7835 탑건 성공이 배아팠던 중국영화 근황 [새창] 2022-08-18 11:16:56 1 삭제
    쟤들은 역사라는게 없으니까... 스탤스기로 카미카제하면서 폭발앤딩 치는장면 기대해봅니다.
    7834 광복절에 일본순사 코스프레 [새창] 2022-08-18 10:49:23 1 삭제
    서대문 형무소...
    지하철 내려서는 팔랑팔랑 소풍가는 마음으로 갔다가
    입구에서는 살랑살랑 놀이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는데
    마네킹들 앞에선 소근소근 작고 조심스레 말하게되고
    통곡의 미루나무 앞에서는 그저 묵념을 하게되는...
    7833 요즘 20대 처자들이 원하는 이상형 ㄷㄷ [새창] 2022-08-18 09:05:14 6 삭제
    저 친구들이 말하는 아싸...

    7832 왜소증 친구를 붙잡은 사이 강제로 머리를 밀어버려 논란.mp4 [새창] 2022-08-18 09:01:55 1 삭제
    몸 보고 진짜 초크슬램 같은거라도 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멱살잡고 소리지르고 밀고 끝나네요.
    찐친구인가봄.
    7831 광복절 기념 디시만담 [새창] 2022-08-18 08:54:10 32 삭제
    외부(일본 포함)의 시각에서 봤을때
    대한민국 건국에 1등공신은 대만의 장제스입니다.
    두번째는 미국의 승리이고,
    한국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는 매우 미비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질 겁니다.

    그러나 그건 말 그대로 외부의 시각이고,
    윤봉길의 의거가 없었다면 장제스가 한국의 독립의지를 읽을 수 없었으며
    장제스가 한국의 독립의지를 읽지 못했다면 김구의 임시정부를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고,
    김구의 임시정부의 활동이 지속적이지 않았다면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을 언급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미국은 언제나 한국에 대한 시각이 중국을 견제할 교두보로 볼 뿐이며,
    한국을 독립국으로 인정해야할 필요성을 별로 못느끼는 국가입니다.
    만약 임시정부의 활동이 없었다면 미국 역시 한국을 독립시켜야 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대놓고 반대한 윈스턴 처칠이 영국 대표였음을 생각한다면,
    한국은 일본의 오키나와 처럼 어떤 부속도시에서 끝났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즉 한국독립에 임시정부의 역할과 국군의 역할을 작다고 하는 시각은 외부의 시각이며 크다고 하는 시각은 내부의 시각입니다.
    마치 김구는 외부에서 볼때 테러리스트 들의 수괴지만 내부에서 볼땐 국부에 준하는 국가 지도자인 차이입니다.
    주변에서 저딴 주장하는 인간들 있으면,
    넌 한국인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7830 이건 어따 쓰는 물건인가... [새창] 2022-08-18 08:30:57 3 삭제
    이 전화번호부에 이름있는 사람들 어릴때 진짜 부러워했는데... ...
    집이 있다는거니까... ㅠ
    7829 文 전 대통령, 인스타에 제주서 '힐링'하는 모습 대량 공개 [새창] 2022-08-17 16:53:20 0 삭제
    kanon // 왜 화가난지 알겠소.
    그 마음 달래줄 길은 없으나 그대의 실망감이 어떤식으로든 해소되길 바라오.

    해주고 싶은 말은 단조롭고 단순하지만 내말을 좀 들어보오.

    대통령은 대권에 어떤식으로든 관여할수가 없소.
    문통인들 관여하지 않고 싶겠소?
    이재명인들 문통의 도움을 원치 않았겠소?
    하지만 노통이
    그 아름다웠던 정치인이 그저 우리 후보 잘 좀 봐주십시오. 한마디로 졸속 탄핵이 되었고,
    그때 민정수석이 문통이였소.
    문통인들 그 상황이 좋았겠소?

    우리는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를 했소.
    그 누구도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마음이 아니라 믿소.
    그저 우리는 함께 이 씁쓸한 상황을 견디고 나아가야하니 받아들일 뿐이오.
    그대가 있고 내가 있어야 우리에게도 다음번 투표가 있지않겠소?

    너무 화를 내지 말길 바라오.
    너무 부침에 시달리지 않길 바라오.
    어차피 나아갈 길이 같은 이들끼리 굳이 칼을 빼어들 이유는 또 무어겠소.

    김대중은 노력했다오.
    노무현도 노력했다오.
    문재인도 노력했다오.

    그들의 실책이나 실수가 있더라도,
    적어도 그들은 민주주의의 단맛을 우리입에 한소꿉씩은 던져주었소.
    그러면 되는거 아니오.

    새로운 지도자를 함께 기다려봅시다.
    그대의 감정이 너무 닳지는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오.
    7828 지하철역 예정 국유지까지 매각 [새창] 2022-08-17 15:50:35 8 삭제
    이거 유명하더만요.
    그거 팔라고 지시한놈이 구매한 회사에 이사로 쳐 앉아있고...
    7827 너무 조용한 하이트진로 화물기사 투쟁 [새창] 2022-08-17 14:02:06 9 삭제
    걍 기사자체가 적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https://www.bigkinds.or.kr/

    7826 네이버 검색이 쓰레기인 이유 [새창] 2022-08-17 13:47:32 2 삭제
    ... 하긴 불법정보라고 바로 땋 적어놓기만 하면 사람들이 오히려 관심을 가질 수 있으니
    다른문제들이랑 버물여놓은 거라고 생각하면 말이 될것 같긴하네요.

    7825 "누나 나 한번 꼬셔보면 안돼?" [새창] 2022-08-17 13:01:55 3 삭제
    이 댓글보고 내 통장보니 21만 3천원... ...
    저...저도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83년쯤 뒤면 따라잡을 수 있으니 기다려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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