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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ki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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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54 PANN) 나 때문에 숨이 막힌다는 남편.txt [새창] 2022-08-25 09:13:33 6 삭제
    이야... 하고 싶은말 다 써두셨네...
    처음 이 글을 보고 무슨말을 해도 공감을 받기 힘들겠다 싶어서 댓글을 몇번이나 쓰다 지우고 결국 안썼는데,
    요기님이 정말 잘 요약해주신듯 합니다.

    어차피 결혼은 양보입니다.
    이때 시점을 나에게로 두냐 상대에게 두냐에 따라 많은것이 달라집니다.

    나한테 두면 내가 피해보는 것만 보입니다.
    내가 해주는 것만 보이니 상대방이 문제 투성이로 비춰집니다.
    못살죠.

    상대에게 두면 상대가 날 위해 포기한 것들이 보입니다.
    상대방이 희생한 것 상대방이 노력하는 것이 보이니 그저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럽니다.
    나도 더 노력하고 그렇게 사는겁니다.

    결혼에 가장 중요한건 이해 입니다.
    배려나 사랑이나 희생은 언젠가 터져요.
    그런데 상대방이 날 위해 희생하고 있는걸 고마워하면,
    그때부터 이해가 시작되고 이해를 바탕으로한 배려는 안터집니다.

    저도 남편분이 잘했다는 말은 절대 아니예요.
    그런데 내용을 보니... 저 부부는 결혼하면 안되겠다... 싶네요.
    7853 대형마트가 치킨집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새창] 2022-08-25 08:57:57 0 삭제
    마트빵이 저렴한건 다들 아시지만... ...
    문제는 너무 많아서 먹고 치우기가 힘들다보니 못사지 않나요?
    베이글도 마트 베이글이 천원짜리긴 하지만 막 10개씩 들어있는데 유통기한 이틀이고 이래서,
    전에 마트빵 먹을때 3시새끼를 빵만 먹은적이 있었는데...
    7852 뭐든 과거 정부때도 그랬다 [새창] 2022-08-25 08:52:58 0 삭제
    근데 진짜 궁금한게...
    이번 정부 대선시의 캐치프라이드가 "정권 심판" 이였잖아요?
    그렇게 정권 심판을 해놓고 지난 정부랑 똑같이 한다는 건데
    얘들 지금 자신들도 심판받아야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선언일까요?
    7851 버스기사가 사람 죽일뻔했다고 제보한 자전거남 [새창] 2022-08-24 17:33:18 1 삭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가는길
    큰 길에 자전거 길이 있다. -> 차도로 감
    왕복 2차선 길에 자전거 길이 있다. -> 인도로 감
    매우 좁은 길에 자전거 길이 없다. -> 인도에서 풀악셀

    진짜 빡치는게 이건데,
    자전거 인도주행 불법입니다.
    사람들이 도로에서 타면 위험할 수 있으니 이해해주는거지,
    자전거 인도에서 타는거 불법인건 운전면허딸때부터 원동기랑 별의 별거 딸때 다 알려줍니다.
    보행자가 인도주행이 불법임에도 양해하고 넘어가면,
    인도에서 자전거 타는 인간들도 횡단보도나 코너 같은데는 좀 내려서 끌고갔으면 합니다.
    애들도 많고 노인도 많은 건널목 같은데서 풀악셀 때리고 급제동 하는 자전거 엄청 많은데,
    볼때마다 옆차기 해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가 인도로 걸어갈때 자전거가 인도주행하면 길 안비켜줍니다.
    그냥 휴대폰 녹음을 켭니다.
    상대가 욕하면 경찰부르고 모욕죄로 이야기합니다.
    상대가 절 건드리면 경찰부르고 교통사고로 접수합니다.
    물론 둘 다 합의를 해주긴하고 그 금액도 사실상 안받긴 합니다만, (합의금은 대충 20쯤 부르지만 현장에서 받고 바로 돌려줍니다.)
    경찰이 출동해서 형사로 걸린다는 사실만 경험해줘도 두번은 인도주행 함부로 못합니다.

    저희 동네가 아이들이 많고 노인들이 많아서 인도주행이 진짜 위험한데,
    제가 미친자입네 하고 저러고 다니고 나니 일단 인도에서 사람있으면 내리는 사람이 늘긴 합디다.
    7850 버스기사가 사람 죽일뻔했다고 제보한 자전거남 [새창] 2022-08-24 17:17:06 2 삭제
    1 최선을 다해 이해해보려했으나 현실을 알게된 이의 심리...
    7849 독기 가득한 90년대 직장인들 [새창] 2022-08-24 13:15:11 1 삭제
    그러고보니... 뭐 엄청 옜날도 아닌데... ...
    꼴랑 20년 전만해도 저랬습니다.
    해보고 출근하고 해보고 퇴근하면 엄청 어색해서 당황하던 시절...
    7848 독기 가득한 90년대 직장인들 [새창] 2022-08-24 13:13:18 0 삭제
    1 어? 나 학교다닐때 이야기가...
    7847 3주 사이에 알바생 4명이 그만뒀다는 편의점 [새창] 2022-08-24 09:49:25 27 삭제
    여기서 그럴꺼면 니가 하라는 분들...
    저런 사람특징이 지가 할땐 저렇게 안합니다.
    그러니까... 까칠한"척" 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진짜 까칠한 사람은 자기가 진짜 참기 힘든부분을 메뉴얼화 해서 공유해놓고,
    저런거 이야기 할때마다 메뉴얼에 추가하라는 지시정도나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와서 점검하고 그럽니다.

    저건 그냥 알바나 이딴거 하나 안해보고 회사생활 하다가 은퇴자금이든 뭐든 편의점 하나 차리고
    처음 알바써본 사람의 진상질에 불과합니다.
    저렇게 몇번 그만두면 자기가 다 땜빵해야해서 사람 귀한줄 알게될꺼예요.
    7846 충격적인 낙동강 근황 [새창] 2022-08-23 15:26:31 0 삭제
    지금 유튜브 보면...
    윤석열을 그렇게 욕하면서도 그렇다고 민주당을 뽑아줄 순 없지! 이러고 앉았습니다.
    정치인들 문제가 아닙니다.
    지지자들 문젭니다.

    제가 정치인이라도...
    뭔짓을 해도 뽑아주면 대충 할거 같습니다.
    7845 견습생 증명 사진 찍는 날 [새창] 2022-08-23 14:40:13 20 삭제
    여기에 왜케 저 안내견들을 불쌍하게 보는 시각이 많을까요...

    안내견들은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행복합니다.
    주인이 24시간 붙어있거든요.
    어디 갈때 맨날 같이가니까 산책도 매일하게되고,
    전문가가 와서 운동도 주기적으로 시켜주고,
    건강검진이나 사료나 음식들도 철저하게 관리됩니다.

    쟤들 입장에선 맨날 놀고 맨날 좋은거 먹고 맨날 이쁨받는 축복받은 삶이나 다름없고,
    실제로 그래서 수명도 보통 1년쯤 더 깁니다.
    말 그대로 초초엘리트들만 가능한 행복한 인생인겁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12716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을 안내하고 헌신한다고 그 동물들이 불쌍하다는 인식은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시각으로도 발전될 수 있습니다.
    불쌍하다. 안쓰럽다. 라는 인식보다는 그냥 귀엽다. 예쁘다. 정도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844 유기견보호소 위치 안 알려주는 이유 [새창] 2022-08-23 12:54:05 5 삭제
    진심 강아지 키울사람들은 강아지 교육을 받아야한다는 법안이 마련됐으면... ...
    동사무소에서 무료교육이라도 실시해야 맞다고 봅니다.

    이게 진짜 중요한게,
    엘베에서 강아지를 안거나 줄을 짧게 잡고있는다.
    강아지가 아이에게 달려들거 같으면 목줄을 강하게 잡아 제지한다.
    내 개가 내 제어를 잘 듣지 않는다면 가슴줄보단 목줄을 해야한다.

    이런 단순한 사실조차 모르는사람이 많습니다.
    개들은 사회성을 배울때 목덜미로 배웁니다.
    어미가 이동할때 제지할때 장난칠때 등등 다 목덜미를 물어서 가르칩니다.
    목의 내구성이 인간의 그것과 다르다는 소립니다.
    단적인 차이는 사람은 목에 줄달고 들면 죽지만,
    개는 목에 줄달고 들어도 파닥거립니다. (오래들고 있으면 숨막히는건 똑같습니다.)
    그래서 강형욱 훈련사도 짖는훈련 공격성 훈련 등을 할때 종종 목줄을 들어버리는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안타깝다고 제어도 안되는 애를 가슴줄을 채우고,
    안타깝다고 소리도 안지르고 조곤조곤... ...

    개를 키울땐 이걸 기억해야합니다.
    "개가 주인의 제어를 벗어난다면 그 개는 맹수에 불과하다."
    "산책을 하루 4번 시키면 비글도 순해진다."
    "개는 개다. 사람이 아니다."
    "매일 하루 8시간 이상 개가 혼자 지낸다면 당신은 개를 키우지 않는게 좋다."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7843 킹크랩 저울치기하는 수산시장 아재 엿 멕인.ssul [새창] 2022-08-23 09:30:12 3 삭제
    수산시장이 더러운 이유가 이런겁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한번 불쾌한 경험을 하면 그 한번으로 전체가 욕을 먹는일이 흔합니다.
    문제는 수산시장은 마트와 달라서 이득에 대한 제지를 명확하게 할 수가 없어요.
    마트는 판매하는 사람이 자기꺼 아니니까 정직하게 팔면 그만인데,
    수산시장은 속이면 다 내꺼니까 그냥 막 합니다.

    "전통시장 살리기" 이딴거 할려면,
    물치기에 대한 처벌만 강화할게 아니라 단속과 편의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고안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7842 암이 의심될때 꼭 알아둬야 하는 정부 지원 산정특례 [새창] 2022-08-23 09:21:31 0 삭제
    1 곶휴요?
    7841 "상대 동의 없이 녹음하면 불법" 통비법 개정안 발의 논란! [새창] 2022-08-23 09:09:04 1 삭제
    윤상현이 저거 낸 이유가,
    20대 국회때 술쳐마시고 김무성이 죽여버려! 라고 한 녹취록이 공개된적이 있습니다.
    이때 녹취록 공개한사람 처벌해달라고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결과가 없는걸보니 잘 안된거 같습니다.
    이 결과로 공천을 받는데 실패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새누리에게 제동을 걸어버립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134409

    그러니까...
    본인이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거기다가... 사실 더 대단한 인물인게... 저사람이 바로 그 전두환씨의 사위네요.
    대단한 기반의 대단한 정치인인듯 합니다.
    7840 "상대 동의 없이 녹음하면 불법" 통비법 개정안 발의 논란! [새창] 2022-08-23 08:50:00 0 삭제
    옳소!
    잊혀질 권리? 인터넷 장의사??
    그딴건 일단 처벌을 받고 나서 읊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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