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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57 레고랜드 사태 초간단 요약 [새창] 2022-10-25 09:16:49 9 삭제
    최대한 빨리 김진태가 사퇴해야됩니다.
    국힘에서도 주호영이 "최문순 탓이다. 근데 김진태도 잘못했다." 이런식으로
    어정쩡하게 포지셔닝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한국의 보수는 두가지 어젠다를 크게 밀었습니다.
    "경제는 보수", "안보는 보수"
    우리야 경제든 안보든 보수가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지만,
    저런 어젠다는 지지자에게 매우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중 "경제는 보수" 라는 어젠다가 깨지는겁니다.

    저걸로 경제적 불황이 없었음에도 당선된 대통령이 "이명박"이고,
    부동산 관련 경제를 불황을 꼬집으면 당선된 대통령이 "윤석열" 입니다.
    여기 저기서 빨아주는 유승민 전 의원도 경제통이라는 어젠다를 사용합니다.
    보수는 이걸 지키기위해 추경호를 비롯 경제관련 인사들을 22명이나 소속의원으로 두고있습니다.

    그게 다 박살나는겁니다.
    내부적으로는 그냥 보수 자체가 깨지는 판이고,
    외부적으로는 한국의 국가채 자체가 박살나는 상황입니다.
    주호영이든 추경호든 본인이 경제를 돌아볼 시야가 있다면,
    김진태를 지금 당장이라도 사퇴시켜야합니다.

    지금이니까 50조입니다.
    영국 저래놓고 240조 깨졌습니다.
    근데 한국은 심지어 지방자치단체 부도 제도가 없기때문에,
    지방에서 중앙세를 무한정 끌어다쓸 수 있습니다.
    300조가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김진태를 버려야 그나마 50조로 막습니다.
    그것만 해도 주호영이나 추경호가 경제를 잘 알아서 그정도인겁니다.
    여야로 갈라설 문제가 아닌수준이예요.
    8056 10개 이상 못찾으면 치매 초기증상 [새창] 2022-10-24 21:16:26 1 삭제
    안녕하십니까?
    지나가다 갑자기 치매초기가된 Skip 입니다.
    저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준 작성자분께 감사의 쌍욕을 박으며 마저 지나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에... 또...

    안녕하십니까?
    80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0-24 12:55:19 2 삭제
    그놈이 그놈 아닙니다.
    물론 키스방의 저 여자도 그다지 떳떳하지 않은 직업이겠으나,
    그것이 상대방의 무례를 용인해야 된다는건 아니니까요.

    키스방의 도덕적 규범은 이 글에서 따질 문제가 아니며,
    저 남자의 과도한 집착은 이 글에서 논의될 주체입니다.
    양비론은 잘못의 경중을 무시합니다.
    양비론은 판단의 유무를 무시합니다.
    양비론은 죄의 시기를 무시합니다.
    양비론은... 논의 본질을 흐립니다.
    8054 F-22의 스텔스 성능을 나타내는 일화 [새창] 2022-10-24 12:49:11 0 삭제
    띄어쓰기의 중요함을 이란에서 배워갑니다.
    8053 천조국 임시교사의 분노 [새창] 2022-10-24 11:05:38 0 삭제
    사실... 써있는 이름을 그대로 읽을 수 없는 문자가 더 많긴하죠...
    8052 어느 중학교의 도덕 숙제.jpg [새창] 2022-10-24 10:55:25 7 삭제
    아주 어렸을때... 그러니까... 음... 중학생때쯤?
    난 사춘기가 이상하게 왔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찬바람이 너무 서늘하게 느껴지던 가을날...
    누군가 나를 안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무심코 아 추워... 라는 말이 나왔다.
    그 말을 들은 형은 고작 재킷 하나 입고 있었는데 나에게 벗어주며 감기걸렸냐? 라고 물어봐줬다.
    나에게 막 화를 내며 서둘러 집에가던 형에게 "고마워" 라고 말했다.

    저녁에 어머니가 들어오시고 형이 그 이야기를 했다.
    깜짝놀란 어머니는 서둘러 약국을 찾으려는데 열은 안난다고 하니 그래도 조심해야한다며 나를 안아주셨다.
    필시 그 손끝으로 내 체온을 확인하고 있었으리라... ...
    그리곤 이내 열도 없는 놈이 씻지도 않고 있다며 타박하셨다.
    그런 어머니에게 "고마워" 라고 말했다.

    그 후로도 감정을 표현하는걸 숨기지 않았다.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을 먼저 줘봤다.

    그때부터... 아버지가 떠나고 남은 세 가족의 삭막함은
    조금씩 서로간에 대한 관심으로 따듯해져갔다.
    어린마음에도...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님을 알게된 날이였다.
    8051 유급휴가 쓴다는데 굳이 휴가가는 이유를 묻는 회사 [새창] 2022-10-24 09:02:26 8 삭제
    그리고 3개월 후 임금체불로 퇴직.
    8050 유급휴가 쓴다는데 굳이 휴가가는 이유를 묻는 회사 [새창] 2022-10-24 09:02:18 10 삭제
    예전에 그런회사가 있었다.
    아버지 장례를 치른 직원에게 사망진단서를 떼오라했던 사장.
    장례를 마친 후 직원이 사망진단서를 들고 씩씩 거리며 돌아오자,
    고생 많았다고 조금 더 쉬라며 약간의 위로금과 특별 휴가를 지시하더라.
    사망진단서가 있어야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모든 복지를 챙겨줄 수 있다던 말에
    오히려 머슥해하던 직원과 괜찮으니 좀 더 쉬고 다음주에 보자던 사장의 행동에서
    이게 가족같은 회사구나... 하는 정을 느꼈다.
    8049 “아이가 포켓몬빵을 좋아해 사달라고 하길래 얘기해줬더니 ‘그런 빵 안 먹 [새창] 2022-10-24 08:55:44 6 삭제
    불매는 아예 안사는게 아닙니다.
    그냥 "내가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 것" 딱 그 정도면 족합니다.
    파리바게트를 불매하려고 마트에서 샤니제품을 산다? - 같은 SPC
    샤니 제품은 안사고 편의점에서 한개씩만 사먹는다? - 같은 샤니
    이런것도 불매입니다.

    한자뜻처럼 아예 안산다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처럼 사던걸 다른걸로 바꾼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당장 농심이 불매 몇대 맞고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농심의 우육탕은 판매부진으로 아예 단종이되버렸고, 새우탕도 원가절감이 들어갔습니다.
    남양도 불매 몇대 맞고 주가가 예전처럼 회복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매일유업에 굉장히 많은 자리를 내주고 브랜드 지우기에 열올리는 상황입니다.
    왜냐면...
    대체제를 성공적으로 찾은 고객은 안돌아오거든요.

    불매는 그런 시도를 계속 하는걸로 의미가 있습니다.
    불매는 망하게 하자는게 아닙니다.
    유의미하게 바뀌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 가 맞습니다.
    주변에 SPC가 거의 독점이니 불매는 소용없다는 이가 있다면,
    불매의 의미와 방법을 다시한번 이야기하는게 좋을겁니다.
    80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0-23 16:07:02 1 삭제
    양쪽합쳐 10만이랍니다.
    근데 유튜브만 봐도 반대쪽이랑 이쪽이랑 밀집도가 다르던데...
    80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0-23 09:53:00 8 삭제
    저게 엄청 황당한게 이겁니다.
    어차피 저거 군사기밀이고,
    서욱씨는 이제 사임했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군기밀을 파기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기밀을 파기하고 나면 당연히 접근권한이 없으니 원본을 파기하거나 변경할수도 없습니다.
    즉 서욱씨가 기밀에 접근할 수단이 없는데 자료인멸의 우려라니요?
    뭔 그지같은 소리랍니까 그게...
    8046 100만원 내야지만 할 수 있는거 [새창] 2022-10-22 17:02:21 3 삭제
    엥??
    "집회는 외교기관의 100미터 이내에서 할 수 없고 집회는 2인 이상을 말한다."
    그동안의 방식으로는 1인시위를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텐데...??
    8045 유명 배우들이 말하는 후회하는 출연작.jpg [새창] 2022-10-21 16:06:05 0 삭제
    김수현... 리얼...
    8044 친구집에서 샤워 문제 때문에 손절 당했다는 사람 ㄷㄷ.jpg [새창] 2022-10-21 09:50:19 0 삭제
    왜? 이럴꺼면 칫솔도 같이쓰자고 하지??
    8043 운동이 어렵고 힘든 이유 [새창] 2022-10-20 10:30:32 3 삭제
    사실 저기에는 말해주지 않는 팁이 숨어있습니다.
    저중량의 꾸준함이죠.

    가령 헬스장에서 20분 뛰고 운동량을 보시면 진짜 얼마안됩니다.
    그런데 쇼핑몰에서 돌아다녀보시면 운동량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알 수있어요.
    때문에 운동효과를 빨리보시려면 평소 누워있기 보단,
    야외활동도 같이 늘려주시면 효과가 빨리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오늘 점심은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초코케이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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