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워서 알아보신 마음 이해되나, 지금은 이래저래 추정이나 가정(이랬더라면) 말고... 조사결과 보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조금만 일찍 착지 했더라면, 바다로 내렸더라면, 비스듬히 땅에 내렸더라면.... 이런 거 전부 비행기 내부 사정과 기장님 고민/판단 이유 모르는 상황에서 던지듯 하는 말 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모두가 충분히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차분히 사고 조사 결과 지켜봤음 합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많이 힘드실 상황인 것 같아.. 어줍잖게 무조건 버티라느니, 소소하게 행복을 느껴보라거니 그런 조언... 님 갖고 계신 무게 비해 얄팍하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것 같아서... 댓글 한 글자 한 글자 조심스러워요.
역시 식상하고 얄팍한 말씀 드리는 것일 수 있으나,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생애 힘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내가 지어야 할 숙명/업 같은 것 소멸 안되고 그대로 쫓아 오지 않을까? 또 어쩌면 내 힘든 이건,,, 진짜 나은 어떤 생애 앞의 끄트머리 시련 같은 것 아닐까, 여기 덧대어... 스스로 생애 끊어 버리면 더 고통스러운 뭔가 있거나 오지 않을까,,, 말 그대로 저 혼자 생각입니다. 덧대어 글쓴이 님께 정말 좋은 상황 찾아오길 잠시나가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부 정책 지원 중에서 신청하실 만한 것 없으실까 알아보시면 안될까요? 가족 분들(부양책임자) 있어서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이라면... 가족 분들과 물리적으로 어느 정도 거리도 두고, 정부 기관 입소 같은건 안될까요...
주작이죠-? 이건 아니다 싶어 조금 적어요... 청약기금 전용/유용 얘기 듣고, 본인 청약 통장을 해약하셨다구요-??? 얼마나 부으셨는지 모르지만, 왜 그걸 해지하시나요?? 겁이 나서 해지하셨다시니...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정부가 ㅂㅅ 짓하는 것 ㅂㅅ짓 하는거고, 그걸 왜 님 청약통장 해지로 연결하시는거에요...... 종류에 따라서 언제고 청약 시도하는 티켓을 왜... 이래놓고 나중 무주택자 한풀이 하실 때면, 윤정부 탓 하실건가요-? 100% 추첨제 신청조차 못하면, 정부 탓 하실건가요??? 전형적인 정부 탓에, 아주 기본적인 정보조차 공부 안하고, 막연히 겁나서 해지하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