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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연봉40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24
    방문 : 10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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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40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가슴이 너무답답합니다. 속시원히 털어놓고싶어요. [새창] 2016-04-17 04:50:43 0 삭제
    눈앞이 깜깜해요. 뭘 들은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든 만나야겠다는 생각하나로 택시를 잡으려는데 그 친구는 말려요. 저는 미칠것같은데 보러가면 서로 안좋은추억만 될꺼라고해요.

    이성을찾으려했어요. 그러다보니 좋은사람이 그래도 그 친구 옆을 지켜줄사람이 있다는게 다행인거같아요. 놓아줘야하는건 알고 이미 헤어졌는데. 도무지 그럴수가없었어요. 그치만 그래야되는걸알기에....

    그 친구가 선택한사람이라면 분명 좋은사람이겠지 나보다 괜찮으니 선택한거겠지. 나는 다시 배를타러가지만 그 사람은 계속 같이 있어주겠지.
    그러니 마음이 잡혔어요.
    그리고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길바란다는 문자를하고 되돌릴수없게 놓아주었어요.

    그치만 매일밤 가슴이 쿵쾅거려요. 답답한마음에 온몸은 흔들고 벽을치고싶어요.

    왜... 한달만 그래도 기다리지 왜 그사이 좋은사람이 나타난거야.. 3년이라는 시간을 잊기엔 한달이면 족한걸까?? 헤어진 이유가 그 전부터 좋은사람이있었고 그래서 이별을 택한걸까??
    난 배에서 그 친구 사진으로 방을 도배하고 일끝나면 그거하나보면서 웃음짓고 살다가 육지에왔는데 쉬러왔는데 매일밤 울어야하는걸까
    배를탄 8개월동안 그 친구 얼굴을 본적이없어요.
    배 타기전에 봤던 모습이 마지막인데
    애써 울지않으려하던 그 모습이 아른거리는데
    긴생머리를 안하지만 내가 좋아한다하니 배타고 내리면 긴생머리 되있을꺼란 그 친구
    사진을보니 긴 생머리가 되어있는 그 친구...
    이제는 그 친구라고 밖에 표현을 할수가없는게 너무 답답하고 가슴이 아파요
    도대체 언제쯤... 전 괜찮아질까요.
    그 친구.. 언제 다시 제 여자친구라 부를수있을까요....
    41 가슴이 너무답답합니다. 속시원히 털어놓고싶어요. [새창] 2016-04-17 04:39:49 0 삭제
    기쁨이고 힘이되어주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제가 6개월하고 내렸어야했는데 바로 진급이되어 8~9개월을 더 타게되고 2017년에야 내릴수있게 되는 상황이왔어요. 그 친구는 일찍진급해서 돈 많이 벌고 맛있는것들을 사달라고했어요. 그치만 많이 힘들고 앞으로의 시간이 두려웠나봐요. 지쳐있었나봐요.
    저희는 이별을 하게되었어요.

    아무렇지도않았어요. 눈물도 나지않았어요.
    담담했어요. 그 친구 옆에서 밥먹어줄 사람이 없다는거, 힘들고 우울하고 화가날때 그 친구의 화풀이를 묵묵히들어줄수 사람이 없다는거, 항상 행복하게 해줄사람이 없다는게 얼마나 그 친구에게 힘이드는지
    견딜수없는지 알기에 내가 얼마나 그 친구에게는
    모진짓을 하고있는건지 알고있었기에 제 스스로 담담했던거같아요.

    하루이틀이 지나자 아침, 오후에는 괜찮아요. 일이 바쁘니까요. 밤만 되면 무섭고 두려워져요.
    그 친구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대학생의 전부를 함께 지냈던 추억들이 스쳐지나가요.
    그리고 가장 이뻤었던 순간이 계속생각나요.
    언제인줄아세요?
    시험기간 그친구는 항상 저에게 선생님인냥 설명해줘요ㅎㅎㅎ 그때 모습을 보면 흐뭇한 웃음도 나오고 화장을하지않았지만 제일 이뻐요ㅎㅎㅎ
    그러기위해 전 항상 시험 몇주전에 공부를 끝내요.
    그래야만 그 친구의설명을 들어줄때 그 친구가 부담을안가지고 해맑게 가르쳐주는걸 들을수있거든요.
    그리고 늦은새벽 한 시간만 자겠다는 그녀의 말과 자는 모습을보면 세상을 다가진것같아요ㅎㅎㅎ

    그러다보니 매일밤 눈물로 잠을잔거같아요.
    근데 어쩌다 제가 3월 말에 내리게되었어요.
    갑자기 문제가생겨 한달정도 휴가라하네요.
    화가났어요. 한달만 더 기다려달라부탁할껄...
    이럴줄알았으면 헤어지지말껄 왜 헤어졌을까.
    붙잡을껄 수백 수천번 소리치고 화냈어요.

    그리고 휴가를 받게되어 그 친구의 일하는곳에서 퇴근하길 기다렸어요.
    아무리기다려도 오지않아 전화를 했고, 저는 수신거부가되어있었어요.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계속 기다리다가 집으로 돌아가는길.

    나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 난 왜 이렇게 불쌍할까. 그러면서 돌아가는길 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못만나겠데요. 울것같데요.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헤어지자했어요.
    못하겠데요. 가는길 눈물이 떨어져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를 보지만 신경이 쓰이지않아요. 그저 눈물만나요.
    그렇게 통화로만 좋은추억으로 남기자하고 돌아가려다 다른 친구에게서 좋은남자가 생겼다는 얘기를들었어요.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0:16:11 0 삭제
    그래다시가지너만을노답
    39 동전만한 블랙홀이 당신의 주머니속에 있다면? [새창] 2015-08-18 00:23:34 0 삭제
    반대까진 아닌듯ㅋㅋㅋ
    38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인디고 아이들 [새창] 2015-08-03 00:44:08 0 삭제
    아 진짜 위에 몇몇분들이 적어주셨듯이 오오ㅋㅋ 신기하네나도 저런능력있지않을까 얍얍!! 하다가 텔레파시,투시 나온뒤로 안믿는다 흥미없다 하시는게... 물론 과학적으로 도저히 말이안된다해도 오~ 신기해 이런것도 있을수도있지않을까ㅋㅋ 하며 웃어넘기면 안될려나ㅎㅎ
    순간 내가 바본가 멍청인가.. 하는 기분이 들어서 적었네요ㅋㅋㅋㅋ
    37 님들아 누가 이 암해 해독좀요~!! [새창] 2015-06-27 03:26:03 0 삭제

    36 다운로드속도가 왜이러죠....? [새창] 2015-05-15 01:07:29 0 삭제
    감성의미놀타/ ㅜㅠ 안되는거같네여 역시 기사님이 답인가봐요 인터넷이 2~3일 잘안되니까 미칠꺼같네여ㅋㅋㅋ 기사님을 빨리불러야겠네요

    뚜벅이씩이/ 구조가 정확히모르겠네요ㅜㅠㅈ근데 다른집들은 다 잘된다고하네요 항상 이런건 저만 걸리는듯..ㅜㅜ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09 02:08:38 0 삭제

    34 The Hollow(속이 빈, 음푹꺼진) Earth(지구) [새창] 2015-04-21 01:42:47 1 삭제
    세상이 워낙알수없고 우리가 가진 지식이 전부 모두 진실일지도 아닐지도 언젠가는 바뀔지도 모르는거고ㅋㅋㅋㅋ
    이런글 진짜 흥미있다ㅎㅎㅎ
    말도 안된다기보단 진짜 그럴수도있겠다 우왕~ 하게되네
    재밋게 보구가열열~~
    33 ANSYS라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질문해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5-04-19 18:11:05 0 삭제
    분명 어려운건 아닙니다
    근데 이론값과 제가구한값이 많이차이나진않는데
    특정값에만 차이가 꽤나서 제가한것을보여드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되었고
    조언해줄수있는 분을 찾을수있을까하여 글을남기게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구속조건등은 알고있습니다
    32 ANSYS라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질문해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5-04-19 16:35:09 0 삭제
    농약한잔님//그냥 학부생입니다..
    실험의 정확한 목적과 이름이 뭘까 찾아보다보니
    4점굽힘 시험인거같습니다
    힌지와 롤러 두 지지대를 만들고 위에 시편을 올려서
    대칭된 두점에 위에서 아래로 힘을 가하는시험입니다
    응용역학부분인거같습니다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9 21:22:32 0 삭제
    근데 소시원걸때 음...네이버에서 저런게 활발하긴한듯하넉요ㅎㅎ 저때 저도 여러군데 했던 기억이.... ㅋㅋ
    30 나는가수다 효린의 인연 [새창] 2015-02-14 01:37:32 1 삭제
    전 잘하냐 못하냐를 떠나서 진짜 절박하게 여기다 다쏟자라는 느낌을 많이받았어요
    29 민아가 ph7미만이면 ? [새창] 2015-01-29 00:18:25 0 삭제
    아.재.밌.다.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30 01:56:55 2 삭제
    아 블렉가넷 때문에 글보다 기분 다운됬다
    자기전에 짜증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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