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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598	모든게 추억이 되어버리는게 슬퍼요ㅠ [새창]	2014-07-01 13:49:28	1	삭제
		뭐 이런건 생각의 방향성 나름인데요 지금이 추억으로 향해간다는건 역으로 또 무언가 새로운것들이 날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보증하는 거지요 그러니 후회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그럼 추억은 그만치 아름다운 보석으로 내안에 남을거고 그 보석들을 품은 채 나는 또 다가오는 현재들을 향해 웃으면 되지요
	175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1 13:47:23	0	삭제
		말싸움도 싸움이라고 본다면 싸움은 자기가 유리한 상황을 끌어내서 해야지 불리한 상황에서 하면 안되겠지요 그러니 감정이 고조된 그 즉시에는 '난 지금 화가나고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 이야기하고 싶진 않으니까 좀만 진정하고 다시 이야기 해보자'는 식으로 시간을 끌고 스스로를 진정시킨 뒤에 진지하게 이야길 하는 방식을 취해보시면 어떨까요 이야기하다 또 흥분되고 감정이 솟구치면 다시 한번 '진정 조금만 할게요'하고 시간을 두고 하는 식으로 지금 당장 이야기하라느니 막무가내로 구는 이에게는 '그럼 이렇게 감정적인 상태에서 아예 대놓고 싸우자는거냐? 나하고 싸우고 싶은거냐 아니면 이야길 해서 풀고 싶은거냐'하고 오히려 따지면 대개는 자기가 싸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진 않으니 물러섭니다 뭐 최종적으로는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을 키우는게 제일이죠...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감정이 솟구치고 막 울컥울컥 치밀고 말이 잘 안나올때 깊게 심호흡 두세번 하기 같은거...
	175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1 13:19:52	0	삭제
		성적인 취향이란 강제하면 악인거고 동의하면 각자의 취미인거죠 물론 저마다 취향에 대한 잣대는 있으니 누군가는 또 비난할 수도 있겠죠 (동성애를 비난하거나 페티쉬를 변태취급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그냥 성적취향같은 사적인 영역들은 맘맞는 사람끼리나 이야기하고 그러는게 낫겠지요
	17595	핸드폰수리후 이건 왜주는건가요? [새창]	2014-07-01 13:17:13	0	삭제
		어딘가 액정만 조금 깨졌거나 한 사람에게는 필요하겠죠
	17594	오유인의 센스가 필요해요ㅠㅠ도움!! [새창]	2014-07-01 12:51:38	0	삭제
		한치두치세치네치 쭈꾸빵 Chu♥꿈이
	17593	[익명]우울증을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새창]	2014-06-30 12:55:16	0	삭제
		한번 자기 스스로 납득될만한 이유도 없는데도 질척질척한 우울감에 감싸여 비실대다보면, 그리고 그 기분상태 벗어나 보겠다고 운동도 해보고 놀러도 가고 별짓을 다 해봐도 우울한게 사라지지 않아보면 의지니 뭐니 하는 소리는 못할텐데 말이죠... 자기 노력이나 의지로는 좀처럼 어찌 안될 정도니까 병인겁니다. 누군들 우울한게 좋아서 그상태에 머물러 있겠나요
	17592	있잖아 클유 태홍 그거해봐 그거 [새창]	2014-06-30 12:05:28	10	삭제
		당최 오유에 누구 깔거리 찾아 헤메이는 사람이 최근에 왜이리 늘어난건지... 비판하고 깔만한거 까는건 상관없는데 지금 와서는 그냥 껀수 잡혔으니 까면서 즐기는게 목적인 것 같은 인간이 많이 보이네요 내가 모 벌레들 제일 싫었던점이 그건데... 뭐 앞뒤나 옳고그름같은거 상관없이 그냥 지 까고 싶은 욕구에 충실한 거면서 마치 뭔가 정당한 무엇을 위해 그러는마냥 합리하하는거...
	17591	"지금이 힘들다고? 좆도 빠졌네? 나때는 말이야..".jpg [새창]	2014-06-28 14:11:17	55	삭제
		그딴 사고방식의 극적인 예라 할만한게 2차대전무렵 일본군입니다만 민간학살등에나 강했지 실제로는 전투에 돌입하면 항명에 도주에 지휘관을 죽이고 도망치는등 각종 개판의 향연장이었다 합니다 윗대가리는 뭐 개판에 멍청한 명령이나 내려대는 썩은 층에 아래는 구타와 학대등으로 규율유지하는 그런 군대의 결말이죠 공교롭게도 우리나라 군대가 그 계승자네요. 자위대보다도 더 그모습에 가까운듯
	17590	왕겜] 90년대풍 오프닝 [새창]	2014-06-27 00:43:49	1	삭제
		이거 음 악 실제로 당시 드라마 OP인것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17589	태평양 알류시안열도에서 8.0 지진발생 태평양 전역 쓰나미 가능성 [새창]	2014-06-24 14:50:48	59	삭제
		국가를 싫어하고 희화화 하는거랑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이 자연재해에 피해볼지 모르는걸 통쾌해 하는건 구분해야할 문제 아닐까요 뭣보다 한국인, 한국인의 후예 등도 많이 살고 있는곳인데 자연재해를 바라시나요...
	17588	[익명]한국에서 선한 인상으로 산다는 것 [새창]	2014-06-20 15:58:04	13	삭제
		어려서부터 착해게 생겼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서 자랐고 저도 엄한 사람이 괜시리 말 걸어오는거 종종 겪는데(뭐 도뿐만 아니라 자기가 지방에서 왔는데 차비가 딱 떨어졌다는둥 참 가지가지) 바쁘면 불러도 시선한번 안주고 쌩까고 지나가고 뭐라도 물어보려나 싶어 응해줬다가 뻘소리 나오면 바로 그냥 고개 젓고 휙하니 가버립니다 단호함이 중요합니다. 거절하고 갈때 뒤에서 부른다고 다시 돌아보거나 하면 안돼요~ 늙은 할머니가 찌라시 내미는것조차 이측은지심이고 뭐고 냉정하게 거절하고 지나칠 수 있을 정도로 성질머리 망가지고 나니 거칠것이 없어지더만요... 사람 많은데 지나갈때도 뭐 덩치가 작아서 그런가 옛날에는 치이기 일쑤였는데 까칠해지고 난 뒤에는 오히려 여차하면 부딪혀 버리겠다는 각오로 과감하게 걸으니 오히려 사람에게 치이는 일도 적어지는등 차라리 까칠한게 살기 편해지는듯...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계단참에서 유모차맘이나 짐 옮기는 할머니등)도와줄때는 기쁜데 친절한 맘에 뭐라도 물어보려나 싶어 말 들었다가 '인상이 선해보이시네요'어쩌구 겪을 때면 내 선의가 이용당한것 같아 참 불쾌해지더만요..
	17587	회사 내 비주얼스튜디오 라이선스 질문 [새창]	2014-06-16 19:32:50	0	삭제
		일하는데 필요하면 당당히 회사에 요구하세요 회사에 말없이 혼자 깔아 쓰다가 걸리면? 그래도 회사가 책임을 뒤집어 씁니다만 회사에서는 본인 잘못이니까 본인이 감수하라고 주장하겠죠
	17586	마우스 이동거리구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4-06-16 19:26:15	0	삭제
		마우스의 이동거리는 손으로 마우스를 움직인 거리만큼입니다 ...농담이고 커서의 이동거리라면 6400dpi라는게 1인치에 6400개의 점을 찍을 세밀함이라는거고 점 하나는 한 픽셀에 해당하니까 마우스가 1인치 움직일때 커서는 6400픽셀을 이동하겠지요
	17585	노브렉 픽시는 픽시관련 동호회에서는 거의 금기네요.. [새창]	2014-06-16 18:27:16	10	삭제
		음주운전자들이 하는 소리랑 비슷한것 같네요.. 운전 못할 정도 아니고 사고낸적 없이 잘 타면 된다는둥... 별 개소릴 하던데...
	17584	긴말 필요없고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 [새창]	2014-06-15 00:11:02	9	삭제
		몸뚱이는 결국 자기 평소 생활의 결과입니다 70갈 생활 하는 사람이 일시적으로 이상한 꼼수 써서 50으로 내려봐야 70갈 생활로 돌아가면 몸도 70으로 돌아가죠 그러니 그냥 먹는것과 운동량의 균형을 잡아서 50갈 생활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밸런스를 찾아내야 계속 50 가는거죠 몸을 축내는거랑 다이어트는 다른건데 몸이 축나서 살빠지는게 효과적인 다이어트인 것처럼 퍼지는거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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